[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연수원에서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입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은 모두 20명으로 대부분 지역인재 전형에 합격한 직원들이다. 이날 이들은 "연수기간 성실히 교육에 임해 은행원의 소양을 충실히 갖춰나갈 것이다"고 선서하며 4주간 연수에 들어갔다. 직무(수신·여신·외환 등)를 비롯해 바른 인성 함양(CS 교육·외부 팀 활동)과 조직 이해(공동연수·선배와의 대화)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최은주 신입행원은 "은행원으로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정한 BNK경남은행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철 연수원 원장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많은 인재들이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선발된 신입행원들이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당당한 금융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특별히 마련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6-05 13:58:55[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신입행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 지역인재 △ 미래성장 △ 디지털 총 3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부문별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들어온 직원 전원에게 입행 1년 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하나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공개채용과 관련된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와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9-17 10:32:44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사진)이 MZ세대 신입직원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톡톡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톡톡데이에서는 음성채팅 방식으로 송종욱 은행장과 신입직원 간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업무적 애로사항부터 시작해 영업 노하우, 직장생활 적응기,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 의견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공유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디지털·생존·고객감동실천전략 등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8-30 18:54:41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이 MZ세대 신입직원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톡톡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톡톡데이에서는 음성 채팅 방식으로 송종욱 은행장과 신입직원들 간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업무적 애로사항부터 시작해 영업 노하우, 직장생활 적응기,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공유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디지털·생존·고객감동실천전략 등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송 은행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이번 '톡톡데이'를 진행함으로써 MZ세대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경영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8-30 11:08:13[파이낸셜뉴스] 은행권에서도 3차원 가상세계 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은행들이 메타버스를 만들어 신입 행원 교육이나 세미나, 연수 등에 사용하고, 행장 급도 참여하는 이벤트도 늘고 있는 것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메타버스 연수원 개설 행사와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가상세계에 새롭게 건설된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019년 5월 인천 청라에 개설한 실제 연수원의 구조와 외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제페토 내 아바타 캐릭터 '라울(Raul)'로 참석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입행원들은 라울(Raul)에게 자신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공간을 안내하며 기념사진, 셀카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하나은행 측은 "향후 직원들이 메타버스 연수원 체험은 물론 비대면 소통의 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만나는 '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WOORI-MZ' 행사를 가졌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에 접속해 MZ세대 직원들과 만났다. 권 행장의 닉네임은 '전광석화'로, 해당 닉네임으로 자신을 불러달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이벤트에는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MZ 너의 생각이 궁금해 / MZ가 우리은행에 바란다), 단체사진 촬영 및 셀카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2021-07-13 10:16:12전북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이다. 모집분야는 △일반인재분야 △지역인재분야 △IT·정보보호분야 △디지털분야 △통계분야 등이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인재를 70%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전형 일정은 오는 9월 4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9월), 1·2차 면접전형(10월) 등을 거쳐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며,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나이 학력 등에 제한없이 지원자의 실력(직무능력)만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방극봉 전북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 전북은행 창립 50년을 맞이해 100년 은행으로 나아갈 새역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8-23 15:31:18[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은행(행장 서현주)이 2018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RS(입출금 창구 및 금융서비스)직, 전산직(IT분야) 3개 부문으로, 일반직 과 RS직 부문은 ‘지역인재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지역인재 부문’은 제주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전산직(IT직)은 디지털·IT 관련 학과, 디지털·IT 관련 분야 경험자, 시스템 운영 및 개발 경력자를 우대하며,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개발, 비대면 채널, 디지털 마케팅 추진 등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4시다. 이번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학력, 연령, 성별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0-21 18:08:39KB국민은행이 신입직원 채용 최종 전결권자를 인사 담당 부행장에서 행장으로 격상 시켰다. 18일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채용 전권결자를 임원에서 행장으로 바꾸려 한다"면서 "채용 모범규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채용과 관련한 계획 수립부터 최종 채용까지 모든 단계를 인사 담당 임원이 전결권자로 책임졌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행장으로 격상시킨 것은 책임경영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가 제기된 시점에 국민은행장을 겸하고 있었음에도 무혐의로 결론난 이유 중 하나도 윤 회장이 채용 결재라인에서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대부분 채용 전결권을 행장이 가지고 있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해까지 행장이 채용 전결권자였으나 채용 정책을 수립하는 등 채용 과정을 책임지는 채용자문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전결권자를 인사 담당 임원으로 변경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8-06-18 15:40:53SBI저축은행은 올해 채용규모를 지난해 보다 늘려 신입직원 20명을 최종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6월부터 상반기 신입텔러 공개 채용 전형을 진행해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신입텔러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금융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3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SBI저축은행 측은 "인재 선발에 있어 전공·학점 등 자격 요건과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채용 전형을 진행, 이는 훌륭한 인재를 적극 선발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는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신규 채용을 확대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7-07-04 15:21:30한국은행은 11월 30일 2017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합격자 65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합격자 중 여성은 26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평균 연령은 만 25세로 지난해(만 26세)와 비슷했다. 합격자 중 최고령은 만 33세, 최연소는 만 22세다. 한은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전문인력 부문에서 중국어 전문인력 2명을 선발했다. 지난해에는 영어 부문에서만 2명을 뽑았다. 채용부문별 합격자 수는 경제학 32명(49.2%), 경영학 17명(26.2%), 정보기술(IT)·컴퓨터공학 5명(7.7%), 통계학 4명(6.2%), 법학 3명(4.6%), 해외전문인력 4명(6.2%)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채용 총 지원자는 3930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57.6대 1보다 소폭 오른 60.5대 1이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6-11-30 17: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