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문화회관은 신한은행과 지난 4일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의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예술 후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수상자 연주회 주간을 신설하고 그간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전도유망한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신한 뮤직 어워즈 위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올해 첫 연주 일정은 8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는 신한음악상 부문별 역대 수상자 4인이 나선다. 3회 첼로 김민지, 4회 바이올린 박규민, 4회 성악 김정래, 9회 피아노 선율이 모여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2007년부터 진행한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온쉼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신한음악상 수상자의 수준 높은 연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객석의 일부는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신한은행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ESG 사업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6-07 16:26:24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은 4일 '문화예술 후원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8월 신한음악상 수상자 연주회 주간을 신설하고 그간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전도유망한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신한 뮤직 어워드 위크(Shinhan Music Awards Week)'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연주 일정은 8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되며 신한음악상 부문별 역대 수상자인 3회 첼로 김민지, 4회 바이올린 박규민, 4회 성악 김정래, 9회 피아노 선율이 모여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시작한 신한은행의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50여명의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진옥동 은행장은 취임 이후 수상자들이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발달장애 연주자와의 다양한 연주기회를 새롭게 추진했으며 이번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자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6-07 12:27:00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지역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는 2018년 소장품 기획전의 올해 마지막 전시 '번역된 건축'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술은행은 지역·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문화예술회관 및 공·사립미술관 등과 협업해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강원, 경북, 전북, 전남의 5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중이다. '번역된 건축'전에서는 작가의 시각에서 읽어낸 오늘날 건축의 특징을 모듈화, 규격화, 반복, 균일의 요소와 구조적 요소로 나눠 재해석한 작품 28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시대 건축 패러다임에 주목해 미술과 건축의 연관성 및 두 분야의 조화로움에 대해 조명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08-31 19:15:44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오후 3시40분 은행회관에서 급하게 회동을 한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갑자기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면서 "최근 금융시장 불안 등 경제현안과 관련해서 두 수장이 논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taeminchang@fnnews.com 장태민 기자
2018-02-09 11:26:05조선호텔 뱅커스클럽은 오는 10일부터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예식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선호텔은 이곳에서 예식을 올릴 경우 한·중·일·양식이 포함된 뷔페로 구성된 식사 가격은 1인당 3만∼4만3000원(세금별도)이며, 꽃장식 가격도 호텔의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예식 후 신혼부부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에서 1박 후 라이브 뷔페 식당 아리아에서 여유 있게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2010-04-08 13:49:00▲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최상호프로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회관건립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7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토마토저축은행 선릉지점에서 신현규 회장, 성기욱 KPGA 부회장과 최상호(54·캬스코), 강욱순(강욱순·안양베네스트GC), 황인춘(35·토마토저축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현규 회장은 “KPGA 회원들의 숙원 사업이 회관 건립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금 전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달식과 함께 강욱순, 최상호,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 소속의 황인춘, 이승호(23) 등의 팬 사인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선릉점 오픈에 이어 12일 명동점도 개설한다고 밝혔다. /golf@fnnews.com정대균기자
2009-05-07 15:47:24하나은행은 21일 세종문화회관에 순수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도 세종문화회관 발전기금 7억원을 후원 한 바 있으며 서울문화재단에도 3년째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또 이같은 기부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10년 넘게 개최해 온 ‘하나푸른음악회’ 전국 순회행사를 내달까지 부산, 대전, 광주 등에서 진행,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순수 문화예술단체 후원을 통해 문화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2007-08-21 15:13:37KB국민은행은 2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에서 250여명의 주민들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민은행은 지난 8월 하순경 덕산리에 수해로 인해 파손된 마을회관을 건립해 주기로 약속했으며 이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완공식을 가졌다. 마을회관은 회의실과 경로당, 마을주민의 운동과 여가생활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2층 건물로 이번 겨울에는 컨테이너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머물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민은행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0월 덕산리와 1사1촌 결연을 맺어 농번기 일손 돕기, 지역특산물 구입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사회봉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 등 3개 지역을 찾아 포크레인과 양수기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강정원 은행장을 비롯한 약 700여명의 직원이 수해복구 활동을 벌인 바 있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2006-12-27 15:34:49한빛은행은 6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채권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설립 준비중인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와 관련해 오는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12-06 05:27:41‘회의가 두렵다.’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경제부처 수장들과 금융기관장들의 모임이 잦아지면서 은행연합회가 울상을 짓고 있다. 은행장 오찬 등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일이 많아지면서 회의실 이용경비 등 그에 따른 경비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들어 경제장관간담회까지 은행회관에서 자주 열리게 되면서 연합회가 더욱 몸살을 앓고 있다. 은행장 모임이야 결국 연합회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은행들의 모임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연합회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정부기관 모임의 경비까지 연합회가 부담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연합회는 그러나 정부 눈총을 의식해 경비를 내라는 말조차 하지 못하는 난감한 입장이다. 지난 8일 열린 유가관련 경제장관간담회 때도 장소가 은행회관으로 결정됐다는 재정경제부의 연락을 받고 이를 보고하러 간 실무자에게 담당 임원이 곧바로 한 말이 “밥 값을 대신 내지말라”는 지시였다. 정부는 이같은 연합회의 속앓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지난 16일에도 당초 청와대에서 갖기로 했던 경제장관간담회를 또다시 은행회관으로 변경,개최했다. 지난 금융파업 당시에도 정부와 금융노조의 협상 장소로 은행회관이 이용되면서 회의실 이용 경비 등이 만만치 않게 들었지만 연합회는 정부나 금융노조 어느 곳으로부터도 회의실 이용 경비를 받지 못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각 은행들이 연합회 예산을 삭감해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처지에 최근에는 정부까지 각종 회의를 은행회관에서 개최하면서 경비문제로 인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2000-09-18 0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