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블루벤트 ID’가 오는 7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루벤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7월 1일부터 4일 오전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초도 물량이 전량 조기 소진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블루벤트 ID는 국내 최초로 원핸드그립(One-Hand Grip) 일체형 구조를 채택해, 양손을 쓰지 않고도 음식물 처리통을 안정적으로 분리 및 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양동이형 음식물처리기의 번거로움과 비위생성에 대한 개선이 시장의 실질 수요와 맞물린 것으로 전해졌다. 폭 19cm의 초슬림 디자인은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체 개발한 7중 필터와 티타늄 다이아몬드 특수 코팅으로 탈취력과 처리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특히 반년 주기로 교체 가능한 장수명 필터와 함께 제공되는 구독형 케어 서비스는 관리 편의성까지 고려한 점에서 주목된다. 이외에도 블루벤트 ID는 전용 앱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 중심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푸드 컨테이너 및 청소 스파출러 증정, 영상 리뷰 페이백, 로보락 S9 Slim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블루벤트 관계자는 “블루벤트 ID는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음식물처리기의 기준을 다시 쓰는 제품”이라며 “기능성과 디자인, 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으로 ‘한손 시대’라는 새로운 시장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도 완판에 힘입어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식 출시에 앞서, 블루벤트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SNS 공유, 구매 시 네이버페이 증정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블루벤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08 09:05:07[파이낸셜뉴스] 쿠팡이 2025년 상반기 '쿠팡 어워즈' 수상 상품을 7일 발표했다. 고객의 실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판매량, 리뷰 수 및 평점 등을 종합 평가해 각 카테고리별로 우수 상품을 선정해 실질적인 소비자 반응을 반영했다. 이번 상반기 어워즈는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전디지털, 건강식품 , 도서문구, 로켓프레시, 자동차용품, 베이비&키즈, 뷰티,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주방용품, 토이, 패션, 식품, 홈인테리어, 반려동물용품 등 총 16개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링, 신상품베스트, 리뷰베스트 등 3개 부문으로 약 7000개의 상품이 선정됐다. 대표 수상 상품으로는 셀리맥스 어성초 필링패드(뷰티), 쓰리잘비 실리콘 빗자루(홈인테리어), 마이비 얼룩제거제(출산/유아동), 한강식품 무항생제 닭가슴살(로켓프레시) 등이 있다. 신상품 부문에서는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가전/디지털), 마이노멀 무가당 땅콩버터(식품), 프랑떼 압축파우치(홈인테리어) 등이 포함됐다. 쿠팡은 어워즈 수상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쿠팡 어워즈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기획전은 쿠팡 기획전 탭과 '쿠팡 어워즈' 검색 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어워즈는 고객에게 검증된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신뢰의 기준이자, 파트너사에게는 브랜드 홍보와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워즈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이로운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07 10:02:19쿠쿠가 오는 17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음식물처리기와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쿠쿠는 '클린 홈'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음식물처리기와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집안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가전을 소개한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남포역 중심 상권에 위치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에코웨일 6세대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형 음식물 처리기 △파워클론 딥클린 무선청소기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AI 2 등을 전시한다. 쿠쿠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소기 라인업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강경래 기자
2025-07-06 18:03:51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투입량을 측정하는 전자저울 기능, 감량된 데이터를 송신하는 무선통신(와이파이) 기능, 감량기 강력 탈취 기능으로 구성된다. 시범사업 대상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100세대 이하)에 거주하는 세대다. 시는 시범사업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을 전 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은 "모든 폐기물은 먼저 적게 배출하고 배출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해야 하며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화 사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5-06-30 19:00:28[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투입량을 측정하는 전자저울 기능, 감량된 데이터를 송신하는 무선통신(와이파이) 기능, 감량기 강력 탈취 기능으로 구성된다. 시범사업 대상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100세대 이하)에 거주하는 세대다. 시는 시범사업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을 전 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은 “모든 폐기물은 먼저 적게 배출하고 배출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해야 하며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화 사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30 10:08:59[파이낸셜뉴스]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만드는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시리즈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22일 앳홈에 따르면 현재까지 판매된 미닉스 더 플렌더를 일렬로 세우면 높이가 6만8000m에 달한다. 이는 지구 최고봉 에베레스트산(해발 8848m)을 4회 이상 등반한 높이에 해당한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일 5분에 1대씩 판매된 셈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19.5cm 한 뼘 크기와 디자인 어워드 5관왕을 받은 감각적 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최근에는 20년 음식물처리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한 '더 플렌더 PRO'가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지난달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 전자동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는 음식물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한다. 소량 음식물은 자동 보관 모드로 전환돼 여름철에도 냄새나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물받이가 필요 없는 자동 건조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 절전 모드와 유해균 99.999% 살균, 음소거 기능까지 갖췄다. 이외에도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에너지 절약, 지역 환경오염 저감, 소음·진동 감소 등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제도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지자체 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에 해당된다. 앳홈 관계자는 "미닉스 더 플렌더가 달성한 성과는 '작지만 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진정성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만의 트레이드마크인 한 뼘 디자인을 지켜 나가면서 한층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5-22 09:46:27[파이낸셜뉴스] 쿠쿠가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에코웨일(EcoWhale)'을 선보였다. 30일 쿠쿠에 따르면 에코웨일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가전 브랜드로 강한 분쇄력과 빠른 처리 능력, 뛰어난 탈취력, 슬림한 디자인 등을 갖췄다. '에코(Eco)'를 상징하는 나뭇잎과 '웨일(Whale)'을 상징하는 고래를 결합, 쿠쿠가 지향하는 친환경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쿠쿠는 업계 최초로 건조분쇄형과 미생물형 두 가지 방식 음식물처리기를 판매한다. 우선 2020년 1세대 언더싱크 방식 제품을 선보이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경량화를 진행한 2세대 미생물 방식 제품을 공개했다. 이어 △미생물 관리를 개선한 3세대 미생물형 △다양한 식생활에 대응하기 위한 4세대 건조분쇄형 △강력 건조통을 탑재한 5세대 건조분쇄형 제품까지 출시했다. 실제로 쿠쿠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2% 성장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올해 1·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107%) 늘어났다. 에코웨일 브랜드 공개와 함께 출시한 6세대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는 강력 건조통을 적용해 처리가 가능한 음식물 범위를 확대했다. 특수 블레이드와 커팅 브라켓을 장착해 생선뼈와 갑각류 껍데기, 닭뼈 등 단단한 음식물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처리 공정 시간도 업계 최단 수준인 1시간으로 줄였다. 독자적인 고온 히팅 건조 기술을 적용해 하루에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소비자 요구를 해소했다. 또한 음식물 수분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기술로 음식물 부피를 95% 이상 줄일 수 있다. 탈취력도 강화했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많은 950g 고용량 활성탄 4중 복합탈취필터를 적용해 냄새를 4단계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악취를 차단하는 밀폐형 패킹 커버도 냄새 저감에 도움을 준다.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세척 모드를 구현해 건조통 내부도 관리가 용이하다. 작은 디자인도 돋보인다. 19.9cm로 한 뼘 안에 들어오는 크기에 카운터 탑 형태로 주방 인테리어를 한층 살려준다. 터치식 조작부와 함께 직관적인 공정 단계 확인이 가능한 상태 표시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해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건조 시에는 평균 21.9dB로 소리에 민감한 사용자도 거슬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30 11:49:47[파이낸셜뉴스] 집에서 위생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마다 필터 탈취성능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주요 브랜드 9개 제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제품 작동 시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는 필터 탈취성능은 제품마다 차이를 보였다. 5개 제품은 사용 초기뿐 아니라 3개월 실사용 후에도 상대적으로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제품은 CFD-D301DCNW(쿠쿠), FD-B03FWH(휴롬), HD-9000DH(휴렉), SC-D0208(스마트카라), SFW-KMC250(신일)이다.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의 주요 기능인 감량 성능은 제품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고 소비자원은 소개했다. 조사대상 음식물 처리기에 곡물이나 채소, 과일, 어육류 등 500g 음식쓰레기(표준 음식쓰레기)를 10시간 간격으로 2회 투입한 뒤 일반모드로 작동했을 때, 무게 감소 비율은 76~78.1% 수준으로 비슷했다. 다만 작동시간은 제품별로 최대 3.8배 차이를 보였다. 표준 음식쓰레기 감량에 소요된 시간은 SWA-MS300(리쿡) 제품이 3시간13분으로 가장 짧았고, HD-9000DH(휴렉) 제품은 12시간15분으로 가장 길어 제품 간 최대 9시간 2분(약 3.8배) 차이가 있었다. 사용하는 데 드는 전기요금을 의미하는 연간 에너지 비용은 주 2회 사용 시 YY-CYCLQ01(라이드스토) 제품이 6000원으로 가장 적었고, HD-9000DH(휴렉) 제품은 2만4300원으로 가장 높아 제품 간 최대 약 4배 차이가 있었다. 탈취필터 교체 비용은 주 2회 사용 시 MFW- V3000W(매직쉐프) 제품이 4만6000원으로 가장 적었고, YY-CYCLQ01(라이드스토) 제품은 15만9600원으로 가장 높아 제품 간 최대 약 3.4배 차이났다. 작동 시 소음은 모든 제품이 조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역시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법정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들어맞았다. 다만 9개 중 8개 업체는 음식물 감량성능을 표준 음식쓰레기가 아닌 감량률이 높은 오이나 수박 등 수분함량이 높은 음식을 이요한 결괏값으로 표시·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조사 대상 음식물 처리기 가격은 35만9000~84만5000원 사이였다. 소비자원은 "환경표지 인증제품 구매 시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구매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가전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안전성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1-22 17:36:45㈜오하임앤컴퍼니가 14일 11시,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을 론칭하고 CJ온스타일 ‘선예의 아이프로’를 통해 첫 번째 제품인 프리미엄 음식물 처리기 ‘이롭 더 그레블’과 레이디가구의 베스트 제품들을 함께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롭’은 가구ᆞ인테리어 회사 오하임앤컴퍼니가 친환경 생활 가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삶과 자연을 함께 생각하며 친환경 라이프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주면서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롭 더 그레블’은 이롭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기존 음식물 처리기의 단점을 해결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내부에 장착된 습도 센서를 통해 7단계로 나뉘는 24시간 자동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미생물을 케어하고, 국내 유일 특허를 받아 공기 흐름을 유지하는 에어 커트 기술로 물 맺힘 현상과 악취를 막아준다. 5단계 탈취 시스템으로 필터 교체 없이도 탈취 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상단부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투입 가능 여부와 절전모드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한국 음식에 최적화된 미생물 균주를 배합하여 국내 유일 소멸 방식 인증을 받은 강력한 미생물을 바탕으로 1일 1회 최대 2kg의 음식물을 98%까지 소멸시키는 독보적인 성능을 선보인다. 음식물 쓰레기를 나누어 버릴 필요가 없고, 분해 완료된 내용물은 100%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마지막 단계까지 환경을 위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핵심 기술인 습도 센서의 경우 10년간 무상 품질 보증이 가능하여 오랜 기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하는 ‘선예의 아이프로’ 방송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푸짐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 할인 쿠폰을 시작으로 국민카드, 카카오페이 결제 시, 7% 할인에 무이자 12개월,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적립금과 40만 원 이상 구매 시 2차 적립금 2만 원을 제공한다. 사은품으로는 제품에 사용되는 미생물을 증정하고 포토 후기를 작성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담당자는 “이롭은 소비자들의 삶과 더불어 지구를 이롭게 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음식물 처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생활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히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분들의 앞에서 이롭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롭 더 그레블’과 라이브 진행 및 다양한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J온스타일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2024-10-14 10:42:54[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경기도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한다. LG전자는 20일 안산시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전자와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연계 및 홍보 캠페인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음식물처리기와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안산시의 공동주택 약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세대에게 LG전자가 개발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약 두 달 동안 음식물처리기 설치 전과 설치 후에 변화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의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LG전자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 하부 빌트인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해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줄인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 배수구에 투입 후 작동시키면 물은 별도로 배수된다. 수분이 줄어든 음식물 쓰레기는 미생물 분해 장치에서 발효, 건조된 후 분리 배출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으로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가루나 찌꺼기가 없어 수질오염과 하수관 막힘, 역류 가능성이 낮다. 정식 출시는 이번 필드 테스트 과정과 검증 등을 거쳐 진행될 계획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8-20 11: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