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진의 음악 기록이 베일을 벗는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숍에서 주형진의 첫 LP 'Life goes on'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LP 'Life goes on'은 주형진이 써 내려간 17년간의 음악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2008년 데뷔 이후 한글 가사로 쓰인 웰메이드 팝재즈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만의 행보를 펼쳐온 아티스트 주형진. 못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마음 치유제 같은 곡들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올 가을 특별한 감성을 전할 'Life goes on'에는 그동안 발표된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의 곡들 중에서 아날로그 감성에 어울리는 곡들이 엄선돼 담겼다. 2024년 10월 11일 정오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 그리고 지난 2012년 배우 강동원의 소집해제 기념으로 제작된 유튜브 영상에 삽입돼 큰 화제를 모았던 '강동원 in a day (2024 ver.)'를 특별 수록한다. 또한 이번 LP를 구매한 이들에게만 제공되는 특전으로 LP 마스터링 버전 음원 스트리밍 링크가 포함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LP 발매 기념 이벤트로는 주형진과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Beolab 28'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이 짙게 담긴 'Life goes on' LP를 아티스트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음감회를 예정 중인 것. 이에 'Life goes on'을 향한 더욱 큰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주형진의 LP 'Life goes on'은 10일 오후 2시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숍에서 예약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누플레이
2024-10-10 11:31:59일제시대 왕립 음악기관인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악보 등 한국 근대음악의 근간이 된 음악 사료들이 대규모로 전시되고 있다. 선조들이 섬세한 연주를 통해 음악의 영역 넓히고자 했던 만큼 우리 음악의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이왕직아악부 악보(정간보·오선악보) 등 전통음악 사료 93건을 한데 모은 '기록으로 남은 우리 음악'전을 오는 11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악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왕직아악부 악보는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 음악기구인 장악원을 이왕직아악부로 격하하면서 당시 아악부원들이 기록으로 남긴 악보를 의미한다. 이 악보들은 전통 고유의 방식으로 기록한 '정간보'와 서양식 기보법인 '오선악보'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왕직아악부 악보는 정간보 11책과 오선악보 196건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정간보 11책 전권과 오선악보 8건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이전 기록된 정간보는 모든 악기의 악보를 한 악보에 집약시킨 '총보'였던 반면, 이왕직아악부의 정간보는 악기별 악보로 나눠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악기별로 기록한 악보는 전체 곡의 흐름 속에서 각 악기의 섬세한 연주와 표현을 살펴볼 수 있어 기록의 가치가 크다. 한편 이왕직아악부 오선악보는 정간보 형식으로 전승되던 정악 계통의 음악들을 최초로 서양식 악보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대해 국립국악원 측은 "근현대기 한국의 전통 음악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왕직아악부원들이 직접 오선보로 옮겨 기록해 전통음악의 범위와 생명력을 넓힌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 전시는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악학궤범', '삼죽금보', '가곡원류'와 1920년대 녹음된 유성기 음반 '조선아악', '아악정수' 등 29건의 음악 기록물들도 소개한다. 전시에 공개된 '악학궤범'은 1493년(성종 24년) 예조판서 겸 장악원 제조 성현을 비롯해 유자광, 신말평, 박곤, 김복근 등이 왕명에 따라 엮은 조선의 음악 이론서다. 국악기와 국악곡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연주 시의 의례나 법식, 노래의 가사 등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실어 조선 음악을 이해 하는데 귀중한 사료다. 또 '삼죽금보'는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악보집이며, '가곡원류'는 1876년(고종 13년)에 박효관과 안민영이 편찬한 시조집이다. 특히 '가곡원류'는 '해동가요', '청구영언'과 더불어 한국의 3대 가곡집으로 평가 받으며, 시조·가사 등 800여개가 수록된 방대한 양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 전축기의 근간이 된 '유성기' 등 관련 유물들도 우리 근대음악 역사를 돋보이게 한다. 유성기는 소리가 녹음된 원반(SP)을 재생하는 장치로 19세기 전후 조선에 처음으로 소개됐는데, 당시 유성기가 있는 집에 삼삼오오 모여 소리를 듣던 곳을 '유성기 처소'라고 불렀던 기록이 남아 있다. 궁중음악 기록을 담은 음반인 '조선아악'(1928)과 제5대 아악사장 함화진이 저술한 조선음악에 대한 음반 해설 책자 '아악정수'(1943)의 해설집 등도 이번 전시에 출품됐다. 국립국악원 측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궁중·풍류 음악이 전승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선조들의 자료를 돌아볼 수 있다"며 "우리 음악 기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5 18:32:07일제시대 왕립 음악기관인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악보 등 한국 근대음악의 근간이 된 음악 사료들이 대규모로 전시되고 있다. 선조들이 섬세한 연주를 통해 음악의 영역 넓히고자 했던 만큼 우리 음악의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이왕직아악부 악보(정간보·오선악보) 등 전통음악 사료 93건을 한데 모은 '기록으로 남은 우리 음악'전을 오는 11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악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왕직아악부 악보는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 음악기구인 장악원을 이왕직아악부로 격하하면서 당시 아악부원들이 기록으로 남긴 악보를 의미한다. 이 악보들은 전통 고유의 방식으로 기록한 '정간보'와 서양식 기보법인 '오선악보'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왕직아악부 악보는 정간보 11책과 오선악보 196건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정간보 11책 전권과 오선악보 8건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이전 기록된 정간보는 모든 악기의 악보를 한 악보에 집약시킨 '총보'였던 반면, 이왕직아악부의 정간보는 악기별 악보로 나눠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악기별로 기록한 악보는 전체 곡의 흐름 속에서 각 악기의 섬세한 연주와 표현을 살펴볼 수 있어 기록의 가치가 크다. 한편 이왕직아악부 오선악보는 정간보 형식으로 전승되던 정악 계통의 음악들을 최초로 서양식 악보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대해 국립국악원 측은 "근현대기 한국의 전통 음악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왕직아악부원들이 직접 오선보로 옮겨 기록해 전통음악의 범위와 생명력을 넓힌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 전시는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악학궤범', '삼죽금보', '가곡원류'와 1920년대 녹음된 유성기 음반 '조선아악', '아악정수' 등 29건의 음악 기록물들도 소개한다. 전시에 공개된 '악학궤범'은 1493년(성종 24년) 예조판서 겸 장악원 제조 성현을 비롯해 유자광, 신말평, 박곤, 김복근 등이 왕명에 따라 엮은 조선의 음악 이론서다. 국악기와 국악곡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연주 시의 의례나 법식, 노래의 가사 등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실어 조선 음악을 이해 하는데 귀중한 사료다. 또 '삼죽금보'는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악보집이며, '가곡원류'는 1876년(고종 13년)에 박효관과 안민영이 편찬한 시조집이다. 특히 '가곡원류'는 '해동가요', '청구영언'과 더불어 한국의 3대 가곡집으로 평가 받으며, 시조·가사 등 800여개가 수록된 방대한 양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 전축기의 근간이 된 '유성기' 등 관련 유물들도 우리 근대음악 역사를 돋보이게 한다. 유성기는 소리가 녹음된 원반(SP)을 재생하는 장치로 19세기 전후 조선에 처음으로 소개됐는데, 당시 유성기가 있는 집에 삼삼오오 모여 소리를 듣던 곳을 '유성기 처소'라고 불렀던 기록이 남아 있다. 궁중음악 기록을 담은 음반인 '조선아악'(1928)과 제5대 아악사장 함화진이 저술한 조선음악에 대한 음반 해설 책자 '아악정수'(1943)의 해설집 등도 이번 전시에 출품됐다. 국립국악원 측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궁중·풍류 음악이 전승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선조들의 자료를 돌아볼 수 있다"며 "우리 음악 기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5 09:23:00▲ 사진: 방송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정체를 공개한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14.1%(전국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1%의 시청률을,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해피선데이-1박2일'은 12.7%, MBC '일밤-진짜사나이2'는 11.1%,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8%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음악대장의 정체는 예상대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였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06 09:28:49▲ 사진=MBC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10연승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 4인과 가왕 음악대장의 대결이 벌어진다. 음악대장은 이미 '복면가왕' 최고 기록인 5연승을 넘긴 상황. 이날 음악대장에 맞설 복면가수 4인은 '거리의 악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다. 한편 음악대장은 매주 예상치 못한 선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서태지의 '하여가'를 선곡해 랩을 소화하는가 하면 80년대 락밴드 티삼스의 곡 '매일매일 기다려'를 선곡해 가공할 만한 고음을 선보였다. 음악대장은 또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에 그의 선곡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05 14:10:09▲ 사진: 방송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음악대장이 '하여가'를 부르는 순간이 최고의 1분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시청률은 15.1%(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14.9%)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음악대장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18시 33분) 시청률은 22.5%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2.5%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9%를 기록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4-11 12:44:35▲ 사진: 방송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5연승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은 신중현의 '봄비'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대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봄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음악대장은 이날 5연승을 저지하러 온 우주요원 넘버세븐을 꺾고 26대 복면가왕에 등극하며 5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로는 하현우가 주장되고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27 19:32:54음원사이트 ㈜벅스(대표 양주일)가 대중음악사를 집대성한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을 소개한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하는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 프로젝트는 광복 70주년과 한국 대중음악 100년을 기념해 시작됐다. 고종석 음악저널리스트가 집필을 맡고,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사진 등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자료를 제공한다. 벅스는 음악포털의 장점을 활용해 각 시기의 음악을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홈페이지 내 스페셜 코너 ‘뮤직포커스’에서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을 소개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1907년 한국에 첫 음반이 발매된 시점부터 1980년대까지 총 5편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10일에 ‘1편- 한국 대중음악의 시작’과 ‘2편- 1930년대부터 50년대’이 게재됐다. 한국 대중음악이 나라 잃은 슬픔을 위로하고,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 ‘시대의 거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벅스 컨텐츠기획팀 김봉환 팀장은 “벅스는 음악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도 음악서비스 업체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판단했다”며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벅스는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와 기록’ 프로젝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재 게시물에 17일까지 ‘한마디(댓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T-PEOS 이어폰을 선물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5-09-10 12:04:42신혜성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신혜성이 옥주현과 함께 한 ‘사랑…후에’가 음악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달 31일 정오 공개된 가수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사랑…후에’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uen Camino’, ‘인형’, ‘EX-MIND’에 이어 신혜성이 이 달에 선보인 네 번째 곡 ‘사랑…후에’는 지난 2006년 에릭 주연의 옴니버스 뮤직드라마 ‘동화’의 삽입곡이자 보컬리스트 린(LYn)과의 듀엣곡으로,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후 8년 만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 된 이 곡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뛰어난 활약 중인 옥주현이 신혜성과의 두터운 친분으로 이 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합류해 한층 풍성한 보컬과 감동을 더했다. 이에 신혜성의 감미로운 미성과 옥주현의 감각적 보이스가 쌀쌀한 요즘의 계절감과 어우러지면서 늦가을 많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울리며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팀내 메인보컬들의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의 ‘사랑…후에’에 많은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사랑…후에’가 늦가을 지난 사랑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Once again’의 네 번째 곡 ‘사랑…후에’를 발매한 신혜성은 내년 1월 신화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02 14:06:57지드래곤(사진=DB) 지드래곤이 한 앨범에서 4곡이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24일 발표된 KBS ‘뮤직뱅크’의 9월 3주 K-차트 순위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가 총점 6441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정규 2집 앨범으로 활동 중인 지드래곤은 이미 지난 1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랙’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5일 ‘인기가요’에서는 ‘쿠데타’, 22일 ‘인기가요’에서는 ‘삐딱하게’로 1위를 차지한바 있어 한 앨범에서만 무려 4곡이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은 단순히 타이틀곡 한 곡만이 아닌 수록곡 전곡이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쿠데타’의 경우 타이틀 곡이 아님에도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음원 발표 4주째임에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니가뭔데’ ‘블랙’ ‘삐딱하게’ 3곡이 여전히 TOP10을 유지하고 있다. 음원의 순환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차트판도에서 음원 발매 4주차임에도 10위권 안에 3곡이나 유지하는 경우는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으로 지드래곤의 저력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미국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 FUSE TV가 전 세계 뮤지션을 후보로 실시하고 있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2라운드 팬투표에서 팝/댄스 부문 1위에 오르며 최종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다른 후보들보다 압도적인 투표수로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4 14: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