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썸피아’와 지난 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ONG은 오썸피아가 자제 개발한 XR(확장현실)디지털망원경 'BORA' 및 곧 출시예정인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에 KOONG이 보유하고 있는 4만 여곡의 자체 음원 및 NFT를 활용한 음원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사용되는 것에 협력 할 계획이다. KOONG은 최근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해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특히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는 KOONG 플랫폼에 등록을 희망하는 전 세계 고객의 음원 미술, 밈, 게임, 사진 정보에서 거래 및 소유권 정보 등을 추출하고 이를 암호화 해 고유 식별 값을 생성하는 원리로써 이는 최근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는 NFT 음원 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OONG은 독자적인 플랫폼 내 유입을 통해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및 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의 음원 저작권 및 창작과 관련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는 열린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측은 저작권 분쟁 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음원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쿵톡’ 메신저 서비서를 제공한다는 점,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 등이 KOONG 플랫폼이 가진 강점으로 꼽았다. 오썸피아는 지난 7년간 ICT 기술들을 융합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구글 본사와도 VR 다큐멘터리 작업을 공동 진행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AR 게임 개발과 대한민국 외교부에 VR 다큐멘터리 납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리딩기업 기술혁신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태원 KOONG 총괄 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썸피아와 ‘글로벌 NFT 음원 플랫폼 업무협약을 통해 한걸음 더 점진적 큰 틀이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출범 1주년을 맞은 KOONG은 현재 보유곡 4만여 곡, 글로벌 회원 200만 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달 22일, 벤처기업 육성 관련 특별 조치법 제25조 규정에 의거하여 정식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05 11:03:22[파이낸셜뉴스] 그룹 에이트(8eight) 출신 프로듀서 백찬이 NFT IP와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내놓는다. 소속사 디스이즈잇 레코즈는 1일 “백찬이 오는 6일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와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젤리스페이스는 지갑 플랫폼으로 시작한 블록체인 기업으로, 캐릭터와 IP 라이선싱을 펼치고 있다. 백찬은 유인원 캐릭터 BAYC #4172와 젤리 캐릭터 메타젤리스가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다. 각자 다른 두 PFP(Picture for Profile) NFT 캐릭터를 백찬이 어떻게 음악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백찬은 2년만의 음원 작업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선택한 이유로 "실제 아티스트와 NFT IP의 콜라보 음원 제작이라는 실험에 도전의식이 타올랐다"며 "이번 콜라보가 크립토 생태계 발전에 유의미한 사례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찬의 NFT IP 콜라보레이션 음원은 오는 7월 6일 발매된다. 한편 백찬은 3인조 혼성 발라드 그룹 에이트(8eight) 멤버로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에이트 활동 외에도 2018년 첫 솔로 싱글 ‘다이브 인’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데뷔 13년 만에 자신이 직접 전곡 프로듀싱한 정규 1집 ‘백찬 01(BAEKCHAN 01)’을 발매했다. 다비치 ‘또 운다 또’, 홍대광 ‘잘됐으면 좋겠다’, 손호영 ‘Only You’, 웬디 ‘What If Love’, OnlyOneOf ‘Sage/구원’ 등 100여 곡을 작사·작곡한 스타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7-01 18:13:0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가 김광수 전 KBS PD(사진)를 전격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OONG에 따르면 향후 김광수 PD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음원 업로드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KOONG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OONG은 김광수 PD의 풍부한 제작경험 및 연예계 인프라를 바탕으로 NFT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한다는 각오다. KOONG은 재능 있는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이 음원 저작권 및 창작 관련 정당한 대가를 지급 받는 열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KOONG의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유입돼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및 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작권 분쟁 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음원을 개인 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의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한 “쿵톡”메신저, 간단한 음원 등록 과정으로 전 세계에 공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KOONG은 이러한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 관련 특허 등록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아울러 NFT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KOONG의 파트너로 활동할 김광수 PD는 KBS 예능국 출신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유명 프로그램 연출을 맡으며 이름을 알려 왔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상, KBS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뉴욕TV 페스티벌 예능부문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PD로 평가 받았다. KOONG은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 10위인 시그마체인과 협약을 맺고 NFT 개발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적극적인 교육 진행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김광수 PD가 합류하여 음원 및 엔터테인먼트 NFT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OONG 총괄 김태원 이사는 "KOONG은 이번 김광수 PD 영입을 바탕으로 차세대 음원 플랫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며 "특히 음원 저작권 보호 및 디지털 자산화에 앞장서며 KOONG의 글로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14 15:15:07[파이낸셜뉴스] 국내 음원 직거래 플랫폼기업 쿵월드가 세계최초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음원 도용방지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기존 NFT의 최대 맹점인 일명 모조품 거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인 것이다. 향후 음원을 기반으로 모든 거래를 NFT로 할 경우에 모조품 도용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어서 전 세계적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원 직거래 플랫폼 기업 쿵월드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받았다. 사실상 관련 특허는 전 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최초다. 김한조 쿵월드 회장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음원시장의 저작권 보호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상 모든 상품에 디지털 증명서를 적용, 근래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상품거래에서 발생되는 가품 논쟁을 해결하는 기술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결론적으로 이번 특허의 핵심은 음원을 비롯한 모든 온라인상품 및 금융권까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정당한 댓가를 지급 받는 열린 생태계로 발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허는 창작자의 음원과 관련된 저작권 보장과 이익에 큰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음원 관련 산업은 대형 기획사나 유통 사업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어 음원의 저작권을 보유중인 권리자는 정작 저작권료(음원료)에 대한 분배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21년 출범한 쿵월드는 국내 보다는 먼저 해외에서 시작한 음원 직거래플랫폼 회사다. 지난 7월 해외에서 베타버전을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등록곡 약 4만곡, 회원수 약 200만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쿵 월드의 해외 플랫폼사업은 KB증권 대표를 지낸 윤경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회장이 공동투자로 참여한 점에서 이목을 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등 NFT 관련 이슈가 워낙 뜨겁다보니 국내 기업의 세계적인 특허에 대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실제 유수의 해외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러브콜을 보내는 등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4-25 08:47:37[파이낸셜뉴스] 알비더블유(RBW)가 상장 후 첫 인수·합병(M&A) 투자처로 DSP미디어를 선택했다. RBW는 이번 DSP미디어 인수를 시작으로 음원 지식재산권(IP)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본격화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RBW는 DSP미디어의 지분 51% 이상을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 곧 DSP미디어 최대주주 측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1991년 故 이호연 대표가 설립한 대성기획이 전신이다. DSP미디어는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KARA) 등 스타 아티스트를 탄생시킨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는 카드(KARD)와 미래소년 등이 있다. RBW는 DSP미디어 인수에 나선 이유로 "음원 IP 관련 신사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SP미디어는 K팝 30년 역사와 관련된 음원 및 아티스트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통 가능한 음원 IP만 1,000여곡 이상이다. RBW는 DSP미디어가 보유한 음원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음원 IP 신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히 저작권 수입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음원 소비 촉진을 비롯해 NFT 굿즈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특히 RBW는 DSP미디어 인수를 통해 한층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RBW 소속인 마마무, 원어스 등을 비롯해 DSP미디어의 카드(KARD), 미래소년 등이 가세해 아티스트 공백기를 최소화한다. RBW는 지난해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이 소속돼 있는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도 했다. DSP미디어 인수와 관련해 알비더블유 김진우 대표는 "이번 인수로 음원 IP를 활용한 NFT 등 메타버스에 관련한 신규 사업을 규모와 속도 양쪽 모두를 챙기면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30년 역사의 DSP미디어와 더불어 RBW의 차세대 브랜딩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1-26 16:20:26이마트가 올해 만 서른살을 맞는다. 1993년 1호점 창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유통업계 혁신을 이끌며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자리잡은 지 30년이 되는 것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5월 이마트 인천 연수점에서 '신세계 유니버스'를 언급하며 이마트, 스타벅스, 스타필드, 편의점, 야구장 등 모든 계열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의 시간을 뺏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마트 역시 최저가 경쟁보다 맛집, 체험, 즐길거릴 등을 통해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공간으로 새로 거듭나고 있다. 만 30살 이마트는 앞으로 30년도 아이, 어른, 노인은 물론 전세대가 찾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 혁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의 공간 혁신의 핵심은 '쇼핑을 하러 오는 대형마트가 아니라 즐기러 찾아와 쇼핑도 하는 공간'이다. ■이마트 30주년, MZ 적극 공략 2023년 한 해 동안 이어질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은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행사,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행사 등으로 나뉜다. 이마트가 30주년 연중 이벤트를 벌이는 바탕에는 '과거 엄마아빠 손잡고 갔던' 이마트를 '이제 아들딸 손잡고 즐겁게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어린이부터 20대,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재미난 곳이 이마트의 미래상이다. 이마트는 특히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5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이마트 월계점 1층 아트리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고객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 30주년 로고를 형상화한 어린이 미로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미로 체험 공간은 이마트앱을 통해 월계점 단골점포 설정 및 행사페이지 인증을 완료한 키즈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일일 약 600여명이 참여하며 어린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로 체험 공간은 포토존, 스탬프존, 볼풀이 가득한 플레이존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 키즈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미로 내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고객대상으로 뽑기를 진행하여 럭키박스, 피코크음료, 30주년 부채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쇼핑 체험을 통해 장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관념을 배우는 '어린이 장보기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마트 내 그로서리 매장에서 스스로 상품을 골라 결제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컬처클럽 내 쿠킹 스튜디오로 이동해 전문 강사와 함께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를 기억할 수 있는 상장을 비롯해, 이마트 30주년 기념 앞치마, 모자, 토시 등 선물을 제공했다.'어린이 장보기 이벤트'는 4월 시범운영 후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버추얼 밴드 '상공이호' 협업 NFT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버추얼 밴드 '사공이호'와 협업해 대체 불가 토큰(NFT)를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버추얼IP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이마트 속성을 가진 NFT 500개를 발행해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NFT는 사공이호의 멤버 오리알씨의 NFT이며 빗썸메타의 NFT마켓플레이스 '네모 마켓' 내에서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협업 NFT 소유자는 향후 6개월간 피코크 제품 교환권과 이마티콘 등 이마트에서 사용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NFT 사용자들에게 매장 방문 및 이마트를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과거 이마트를 찾았을 때 느꼈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마트송'을 소재로 한 감성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마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3일 이마트송 원곡 버전을 매장과 SNS를 통해 다시 선보였고, 3월 2일에는 SNS 등을 통해 4팀의 아티스트가 각각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이마트송을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에는 2023년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 '윤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적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조 퓨전국악밴드 '예결밴드', 실험적인 공연으로 사랑받는 오케스트라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추억의 이마트송을 리메이크한 아티스트를 맞추는 이벤트에 2천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고 이를 따라 부르는 영상 콘텐츠도 다수 생겨 화재가 되었다. 30주년 인증샷 이벤트에는 85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풍성한 축하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마트는 음원 공개에 앞서 3월 1일, 성수동 연무장길 경창정밀 건물 외벽에 네 팀의 아티스트를 표현한 그라피티를 공개하기도 했다.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자 MZ세대들이 가장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그라피티를 공개한 것이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와 MZ세대에게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가갈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5-24 18:15:57[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올해 만 서른살을 맞는다. 1993년 1호점 창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유통업계 혁신을 이끌며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자리잡은 지 30년이 되는 것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5월 이마트 인천 연수점에서 '신세계 유니버스'를 언급하며 이마트, 스타벅스, 스타필드, 편의점, 야구장 등 모든 계열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의 시간을 뺏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마트 역시 최저가 경쟁보다 맛집, 체험, 즐길거릴 등을 통해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공간으로 새로 거듭나고 있다. 만 30살 이마트는 앞으로 30년도 아이, 어른, 노인은 물론 전세대가 찾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 혁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의 공간 혁신의 핵심은 '쇼핑을 하러 오는 대형마트가 아니라 즐기러 찾아와 쇼핑도 하는 공간'이다. ■이마트 30주년 캠페인 MZ 적극 공략 2023년 한 해 동안 이어질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은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행사,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행사 등으로 나뉜다. 이마트가 30주년 연중 이벤트를 벌이는 바탕에는 ‘과거 엄마아빠 손잡고 갔던’ 이마트를 ‘이제 아들딸 손잡고 즐겁게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어린이부터 20대,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재미난 곳이 이마트의 미래상이다. 이마트는 특히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5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이마트 월계점 1층 아트리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고객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 30주년 로고를 형상화한 어린이 미로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미로 체험 공간은 이마트앱을 통해 월계점 단골점포 설정 및 행사페이지 인증을 완료한 키즈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일일 약 600여명이 참여하며 어린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로 체험 공간은 포토존, 스탬프존, 볼풀이 가득한 플레이존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 키즈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미로 내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고객대상으로 뽑기를 진행하여 럭키박스, 피코크음료, 30주년 부채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쇼핑 체험을 통해 장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관념을 배우는 ‘어린이 장보기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분리수업이 가능한 6~8세 키즈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4월 8일 이마트 청계천점을 시작으로 15일 서수원점, 29일 춘천점, 30일 포항이동점 등 총 4개 매장에서 각각 진행했다. 이마트 내 그로서리 매장에서 스스로 상품을 골라 결제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컬처클럽 내 쿠킹 스튜디오로 이동해 전문 강사와 함께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를 기억할 수 있는 상장을 비롯해, 이마트 30주년 기념 앞치마, 모자, 토시 등 선물을 제공했다. ‘어린이 장보기 이벤트’는 4월 시범운영 후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버추얼 밴드 '상공이호' 협업 NFT 판매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버추얼 밴드 ‘사공이호’와 협업해 대체 불가 토큰(NFT)를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버추얼IP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이마트 속성을 가진 NFT 500개를 발행해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NFT는 사공이호의 멤버 오리알씨의 NFT이며 빗썸메타의 NFT마켓플레이스 '네모 마켓' 내에서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협업 NFT 소유자는 향후 6개월간 피코크 제품 교환권과 이마티콘 등 이마트에서 사용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NFT 사용자들에게 매장 방문 및 이마트를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과거 이마트를 찾았을 때 느꼈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마트송’을 소재로 한 감성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마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3일 이마트송 원곡 버전을 매장과 SNS를 통해 다시 선보였고, 3월 2일에는 SNS 등을 통해 4팀의 아티스트가 각각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이마트송을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에는 2023년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 ‘윤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적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조 퓨전국악밴드 ‘예결밴드’, 실험적인 공연으로 사랑받는 오케스트라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추억의 이마트송을 리메이크한 아티스트를 맞추는 이벤트에 2천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고 이를 따라 부르는 영상 콘텐츠도 다수 생겨 화재가 되었다. 30주년 인증샷 이벤트에는 85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풍성한 축하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마트는 음원 공개에 앞서 3월 1일, 성수동 연무장길 경창정밀 건물 외벽에 네 팀의 아티스트를 표현한 그라피티를 공개하기도 했다.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자 MZ세대들이 가장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그라피티를 공개한 것이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와 MZ세대에게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가갈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5-24 14:02:5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STO) 가이드라인'에 최적화된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이 개발됐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이노비즈(기술혁신형)기업인 ㈜데이터젠은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STO)을 위한 플랫폼인 ‘스톡박스(STOKBOX)’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큰증권은 부동산, 명품, 미술품, 음원 등의 실물자산에 근거해 발행되는 토큰으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 디지털화해 수익증권 및 투자계약증권의 형태로 거래한다. 금융위가 발표한 발행인과 장외거래중개업 요건 등이 담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토큰증권에 대한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스톡박스는 △프라이빗 메인넷 △온체인상 구현되는 분상원장 △투자계약증권의 보안성과 인증을 위한 대체불가토큰(NFT)메타데이터 기록 △계좌 관리기관의 연결을 위한 스마트컨트랙트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를 위한 미러닝 기능 △투자계약증권의 유동화를 위한 NFT분할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토큰증권을 비롯한 모든 금융 데이터의 가장 중요한 무결성과 신뢰성을 위해 발행과 유통과정의 모든 데이터를 온체인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데이터젠의 특허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 처리를 위한 다중 트랜젝션 병렬 처리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에 대한 거래원장 데이터의 병목현상을 없애고 획기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아울러 블록체인 원장 자체에 NFT 메타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타 블록체인과 차별화된 NFT 자산 인증기능을 제공한다.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는 “금융위가 제시한 STO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서는 투자자 보호 및 기술적 안정성이 필요하다”며 “스톡박스는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실현하고, 투자계약증권의 인증 및 거래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 3분기 내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해 플랫폼을 검증하고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컨소시엄과 협의를 통해 유통 시장에 적합한 플랫폼도 추가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블록체인 메인넷을 자체 개발한 데이터젠은 2021년 온체인상 구현된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하이트래퍼(메인넷 v2)를 완료하고, NFT 조각 투자 서비스와 금융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실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4-26 14:23:4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재단법인 아침편지문화재단과 Web 3.0 콘텐츠 개발 생산과 각 사가 보유 또는 제휴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성화에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KOONG에 따르면 아침편지문화재단은 고도원 작가가 운영하는 재단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국내외 약 400만명에게 이메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내고 있다. 또한 독서, 문화, 장학,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정신문화 진흥과 사회의 균형 발전도모에 힘쓰고 있다. 조재현 KOONG 마케팅 이사는 "당 사는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침편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유명인들의 낭독에 BGM을 넣어 독자 기술인 음원 등의 NFT 및 다양한 Web3.0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의 NFT 메타버스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OONG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로 NFT 음원 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플랫폼 내 유입을 통해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서비스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의 음원 저작권 및 창작과 관련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는 열린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저작권을 소유한 자신의 곡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전 세계인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NFT로 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쿵톡’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 등을 KOONG 플랫폼이 가진 강점”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14 19:13:34[파이낸셜뉴스] "KOONG은 국내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통해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NFT로서 인증하여 직접적인 수익으로 돌려주는 음악 NFT 직거래 플랫폼이다." 17일 국내 최초 NFT 직거래 플랫폼인 'KOONG(쿵)'의 기술 개발자인 김태원 쿵월드(KOONG WORLD) 이사(사진)는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블록체인 환경이 가속화 되면서 이에 따른 저작권 문제도 각 산업에서 주요 화두로 급부상 중이다. 실제 KOONG은 등록부터 재판매 과정까지 모두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NFT로써 내 음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기존 음악시장 보다 창작자의 모든 창작물들의 가치를 존중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틀과 복잡한 절차 없이도 보다 자유롭게 자신이 표현한 모든 음원파일을 등록해서 판매할 수 있다. KOONG은 음악 NFT직거래 플랫폼으로서 나만의 음악을 소유하고 싶은 소비자와 개성 있는 음악을 공개하고 싶은 창작자의 니즈가 만나, 직접 거래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인 셈이다. 무엇보다 음원 생산자가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음악적 영감을 등록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직접적인 수익을 낼수 있다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위변조 방지’로 안전하게 데이터의 생성부터 거래 등 모든 처리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 보유 특허로 위변조 방지되어 안전하다”라며 “자체 ‘Explorer’를 통해 KOONG의 모든 콘텐츠는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실제 쿵월드는 전세계 최초로 ‘NFT를 이용한 음원 플랫폼 서비스 및 NFT에 대한 위변조를 감지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음원 플랫폼 상에서 NFT를 적용하고, 발행해 거래하는 데 있어서 발생 가능한 소유권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NFT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현재 국제 특허 출원을 통해 미국, 일본을 포함한 해외 각국 특허 진입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간 음악 산업은 불특정 다수의 창작자와 소비자를 음원 플랫폼(Spotify, Apple Music, YouTube 등)을 통해 연결되는 유통구조로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때문에 음원 판매부터 수익 배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김 이사는 “이는 창작자의 정당한 수익 보장에 있어서 치명적인 구조”라며 “일례로 창작된 노래의 저작권에서 발생된 실제 수익과 분배된 세부 수익 내역을 추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창작된 음원에 대한 권리를 완벽하게 보장하고 음원이 판매된 이력을 지속적으로 추적·기록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일반적인 웹 프로그래밍으로는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KOONG WORLD에서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해 이를 극복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음원을 직접 등록하고 저작권을 보장받으며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다. 제3자를 거치지 않아도 누가 어떤 노래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김 이사는 “KOONG WORLD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중개인을 통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음원을 판매할 수 있다”라며 “투명한 시스템을 통한 정당한 비율의 판매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KOONG WORLD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음원 등록이 가능하고, 원하는 곡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시그마체인 메인넷) 기반의 NFT 기술을 적용하여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거래의 투명성 을 보장했다. 저작권을 보유한 사용자들은 쿵월드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및 음원 거래시의 거래 금액에 대한 투명한 정산과 수익 지급을 보장 받는 구조다. 또한 사용자들간의 음악적 공감대 형성 및 교류, 그리고 음원거래(NFT 거래)의 극대화를 위하여 쿵톡 (KOONG TALK, 지갑 + 메신저)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쿵톡에서 쿵콘(KOONG CORN) 포인트를 통해 음원을 구매하거나 이모티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음원 판매 대금을 KOONG CORN 포인트로 정산 받을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NFT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쿵월드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것은 기존 음악시장의 고객들을 NFT기반의 쿵월드플랫폼을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현재 쿵 월드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자체 음원 서비스 3만여 곡에 이른다. 한편 올해 비전과 관련 김 이사는 “작년에 취득한 특허 외 추가로 취득한 특허를 바탕으로, 추가 특허 취득, 해외특허 취득 및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이해도가 높은 분들을 KOONG에 참여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KOONG 플랫폼의 공식적인 런칭 및 글로벌 홍보를 통해, 세계 음원시장과 블록체인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 딛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3-17 11: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