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수천만개의 꽃송이가 장관을 이루는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오는 19일~21일 사흘간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는 △해병대 특별공연과 개막식 △공연 △야생화 전시·정원체험 △특별 행사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첫날인 오후 7시 초화정원무대에 마련된 개막식에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특별 공연, 봄꽃 드론쇼, 정동하의 축하 공연이 준비됐다. 울산시는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 특별공연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소년, 청소년들에게 호국 정신을 되새기는 장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말인 20일~21일에는 왕버들마당에서 숲속 공연과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되며 꼬마버블열차, 마술쇼 등도 진행된다. 또 클래식 연주단체 ‘더 스트링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정원체험 공간에서는 울산 제4호 민간정원인 오계절 정원과 연계 협력해 꽃차 마시기 및 만들기 체험, 정원 생활원예(가드닝) 상담 등이 운영된다. 야생화 분재 전시회, 친환경장터, 봄꽃 사진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친환경 전기차 2대를 꽃차로 단장해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원을 안내한다. 야간에도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봄꽃축제를 통해 정원도시로의 울산 이미지를 드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등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5-08 15:19:46[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맞아 미국 워싱턴DC 곳곳에 한미 양국 군인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받는 게시물이 설치됐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함께 갑니다(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게시물은 미 워싱턴 매사추세츠가 대사관 거리는 물론, 구(舊) 대한제국 공사관 앞뜰에도 설치됐다. 70년간 이어진 오늘날의 한미동맹을 있게 해준 인물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동시에, 굳건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게시물로 한미동맹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도 전한다는 목표다. 대통령실은 22일 '한미동맹 70주년 - 함께 갑니다'(70th year of the ROK-US alliance - We go together) 주제의 앰비언트(ambient) 게시물이 윤 대통령의 순방 도시인 워싱턴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환경 혹은 장소적인 특징을 미디어로 활용하는 방식의 광고인 앰비언트(ambient) 광고는 국내 앰비언트 광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바 있는 이제석 연구소와 함께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해외홍보비서관실에서 기획해 마련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소재로 실물과 이미지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된 이 게시물로, 주 워싱턴 한국문화원 외벽에는 1953년 미국 의장대와 2023년 대한민국 의장대가 각각 한미 양국의 국기를 나란히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미동맹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한미동맹이 시작된 해인 '1953'과 70년을 맞은 해인 '2023'의 숫자를 표기했고, 동맹의 핵심인 '자유와 연대'(Freedom and Solidarity)가 영문으로 표기됐다. 워싱턴DC 로건 서클(Logan Circle)에 위치한 구 대한제국 공사관 앞뜰에도 이와 비슷한 형식의 스탠드형 게시물이 설치됐다. 구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 2월부터 16년 동안 공사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당시 재외 공사관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건물이었다. 현재까지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공사관 건물이기도 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국민들이 안보동맹이자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받들고 나란히 서 있는 양국 군인들을 통해 동맹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4-22 14:14:28[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과학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9∼31일 '바다축제 ; 바다에 빠져 버렸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7월 개관한 해양과학관은 해양과학 전문 전시·교육기관이다. VR(가상현실) 어드벤처, 3면 영상관, 바다마중길, 바닷속전망대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양과학관은 개관 2주념을 기념하고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민·관·학·군이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 및 부대공연을 마련했다. 해양과학관은 '해류 관련 퀴즈 및 만들기 체험'을,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해양환경공단의 해양생물 카드게임, 독도재단의 독도 VR체험 및 퀴즈, 국립대구과학관의 과학실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대공연으로는 29일 해양생물 종이접기 교실, 30일 해군 의장대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서장우 해양과학관 관장은 "이번 문화행사로 해양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고조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미래세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7-28 11:08:1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호국 영웅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청사 대통령실 대접견실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제2연평해전·연평도포격전 생존 장병 및 희생자 유족들과 목함지뢰 사건 피해 장병들을 초청한 '소통 식탁' 행사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10명,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포격전의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각 4명, 목함지뢰 사건 피해 장병 2명 등 총 20명이 용산 청사에 도착한 순간, 국방부 의장대 도열이 이뤄졌다. 국방대 의장대 도열 속에 참석자들의 입장시에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안내한데 이어 귀가시에는 윤 대통령이 배웅하면서 예를 갖췄다. 윤 대통령은 "제가 장치를 처음 시작할 때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그 마음은 지금도 똑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방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이다. 그래서 확실한 보훈체계 없이 강력한 국방이 있을 수 없다"며 "보훈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기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제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여전히 한반도 평화라는 이유로 북한의 도발이 북한 소행임을 외면하거나 부정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저희들은 상처를 계속 받고 있다"며 "제발 이 나라에서 저희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족이고, 생존 장병들이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다"고 당부했다. 비공개 오찬에서 최 전 함장은 "천안함 현역 생존자들이 트라우마로 인해 진급이 곤란하고, 전역 후 병원기록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의 지정 또한 힘들다"면서 "천안함 유족들과 생존 장병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인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여사는 "아직도 연평도 포격으로 말년휴가를 나오던 도중 부대로 복귀하다 전사한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평화라는 이름으로 비난 한마디 못 했던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에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낸 만큼, 이제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당당하게 북한의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 이후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호국영웅 사진 액자를 기념으로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서영준 기자
2022-06-09 18:01:18[파이낸셜뉴스]배우 박선호가 현역 입대한다. 국방부 의장대에 지원해 합격했고, 오는 10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선호는 2014년 드라마 ‘황금 무지개’를 통해 데뷔했다. 웹드라마 ‘연애세포’,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아임쏘리 강남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최고의 치킨’ 영화 ‘챔피언’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종영한 OCN 드라마 ‘루갈’에서는 인간 병기 루갈팀의 능청 막내 ‘광철’ 역을 맡았다. 코로나19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8-07 12:06:12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문화축제'에서 국군 의장대가 음악에 맞춰 의장 시범을 펼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019-05-05 17:27:2227일 오전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남북한 군인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유엔사 소속 외국 군인들도 긴장감 속에서 사주경계를 펼치며 시선은 남북한 군인들의 분주한 동선을 따라간다. 이어 북한측 개성 방향에서 방탄소재로 만들어진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용차인 벤츠가 여러 대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판문점 내로 들어선다. 지난 3월 중국 방문 당시 김 위원장은 리무진형의 벤츠 S600 풀만 가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소총탄과 유산탄의 파편, 화염병의 고열에도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북한 측 판문각과 통일각 주변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호요원들이 대기해 있다. 김 위원장의 경호부대로 알려진 974부대와 호위사령부(963부대) 소속으로 보이는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호 속에 전용차에서 내린 김 위원장이 북한 지도자로선 처음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는다. 마중 나온 문재인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한 김 위원장은 짧은 인사말을 문 대통령과 주고받은 뒤 문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회담장인 남측 평화의집으로 걸음을 옮긴다. 남북 정상이 나란히 걷는 역사적인 모습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순간이다. 높이 약 5㎝, 폭 약 50㎝의 콘크리트 블록 하나를 넘은 것에 불과하지만 둘로 갈라진 채 대치해온 엄혹했던 시절의 장벽을 넘는 순간인 만큼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 만하다. 나란히 걷는 두 정상의 경호는 우리측 대통령 경호실 몫이다. 유엔사의 관리감독을 받는 좁은 지역이라 화려한 예포와 대규모 의전은 없지만, 자갈 깔린 좁은 통로 위의 붉은 카펫에서 남북 정상은 도열한 국방부 의장대의 의전을 받으며 짧은 환영식을 맞는다. 짧은 상상력을 동원한 역사적인 두 정상 간 만남의 순간이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지난하고 멀기만 하다. 25일 군 관계자는 "현재로서 국방부 의장대의 의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지만 국빈급 예우와 세심한 배려로 김 위원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김대중(2000년), 노무현(2007년)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북한 측은 예포를 발사하지 않았지만 북한군 의장대의 도열로 정중히 예우한 바 있다. 한편 군 당국은 성공적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선 최전방 지휘관들은 회담이 완료될 때까지 부대 대기나 통신축선 대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에선 1000여개의 목표물을 탐지 가능한 항공통제기 피스아이(E-737)가 평소처럼 철저한 감시활동을 통해 MDL 인근의 이상 징후를 탐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2018-04-25 17:13:17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걸어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장면이 전 세계로 생중계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 이동'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경의선 육로로 '노란색'으로 칠해진 군사분계선을 넘었던 역사적 순간의 '데자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보 이동부터 만찬까지 남북은 23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의전.경호.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을 열고 정상회담 당일 남측 취재진의 북측 지역 취재허용,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만남 장면,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환영만찬 등의 일정에 합의했다. 양 정상의 동선을 포함한 회담날 일정에 대한 모든 조율을 마쳤다는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부일정 비공개는 남북 간 합의사항"이라며 "세세한 내용은 회담 전날인 26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단연 김 위원장의 월경 모습이다. 청와대는 현재 김 위원장의 방남 방식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남측 기자단의 판문점 북측 지역 취재를 전격 허용했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생중계상 북측 지역에서부터 취재하면 남북 정상의 첫 만남부터 공식환영식에 이르는 장면까지 훨씬 생동감 있게 전 세계에 타전할 수 있다고 (판단해) 남북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올 경우 자유의집(우리측 지역)과 판문각(북측 지역) 사이에 있는 T1.T2.T3 건물 사잇길로 지나게 된다. 이 경우 김 위원장의 이동을 카메라에 담는 데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북측 지역에서부터 남측 취재진이 근거리에서 김 위원장의 모습을 찍겠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이 판문점 내 판문각에서 군사분계선 쪽으로 내려올 텐데 남측 지역에서만 촬영하면 군사분계선에 다다랐을 때만 취재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이 판문각 일대에서 행보(行步)하는 때부터 생중계를 허용하기로 했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도 도보 이동 가능성에 힘을 싣는 대목이다. ■의장대 사열 국빈급 예우…리설주 대동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위해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 우리 땅을 밟는 김 위원장에게 '국빈급' 예우를 할 전망이다. 이에 공식환영식과 환영만찬도 약식이 아닌 국빈급으로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환영식에서 우리 군 의장대 사열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타국 정상 방문 때는 의장대를 사열하는 것이 관례인 만큼 최근 북한이 정상국가 면모를 강조해온 만큼 의장대 사열을 요구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앞선 1.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인민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만큼 답례 차원에서라도 의장대 사열을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군 의장대 사열은 북한을 정상국가로 예우한다는 차원에서 국내적으로 논란의 여지는 있다. 환영만찬을 갖기로 한 대목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의 방남이 점쳐지는 부분이다. 리설주 여사는 앞서 김 위원장의 방중 당시 동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만찬을 즐긴 바 있다. 박정진 경남대 교수는 "정상국가 이미지를 피력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함께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8-04-23 21:18:25'2018 현충원, 호국의 봄을 열다' 마지막날 행사가 1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열려 여군의장대가 의장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8-04-15 15:29:04진짜사나이 (사진=방송캡처) 천정명이 ‘진짜사나이’에서 육군의 비주얼로 떠올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군악대와 의장대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군악의장 페스티벌 출전을 앞두고 의장대 제복으로 갈아입었고 이를 본 박형식과 서경석은 깜짝 놀랐다. 이어 서경석은 “역시 배우는 다르네”라며 의장대 제복을 멋지게 소화한 천정명의 외모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서경석은 천정명 옆에 서서 “어서 옵쇼”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군가를 클래식 버전으로 편곡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11 20: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