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복남씨 별세· 이경섭(LKS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곤섭씨 모친상· 염희선(아시아투데이 경제·산업에디터) 차주영씨 빙모상· 염진우씨(한화투자증권) 외조모상=8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440-8800
2023-04-10 09:22:35이경섭 삼양패키징 대표가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11일 삼양패키징에 따르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운동이다. 텀블러 이용 사진을 찍어 특정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경섭 대표는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 BU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삼양사 박순철 대표이사와 유칼릭스 유승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 부사장은 "음료 패키징에 쓰이는 페트의 80%가 재활용되고 있다"며 "환경보호와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폐 페트병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바라며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삼양패키징은 국내 음료 패키징 분야의 1위 기업으로 페트병 경량화 기술을 개발해 플라스틱의 원천 사용량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부터는 페트병 재활용 공장을 운영하며 생산, 유통, 재활용의 순환 사이클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종이로 만든 캔 모양의 친환경 포장 용기 카토캔을 국내에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7~8겹의 특수 종이로 만드는 카토캔은 생산 과정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동일 규격의 알루미늄 캔 대비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6-11 10:11:18삼양패키징은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를 앞둔 이경섭 대표이사( 사진)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경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생산설비 4호기 증설을 완료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 확대해 매출액 40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아셉틱 사업 확대, 용기사업 수익성 제고, 생산 및 품질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영업보고에서는 2018년 매출액 3663억원, 세전이익 275억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5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9-03-15 13:46:20삼양패키징은 15일 서울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대표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영업보고에서는 2018년 매출액 3663억원, 세전이익 275억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5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이경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경섭 대표는 "올해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생산설비 4호기 증설을 완료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 확대해 매출액 40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아셉틱 사업 확대, 용기사업 수익성 제고, 생산 및 품질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3-15 13:42:47영화 '여중생A'의 이경섭 감독이 원작과 차별점을 밝혔다. 이경섭 감독은 4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여중생A'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원작 웹툰과 차별화를 위해 이경섭 감독은 "원작에서 미래의 속마음이 내래이션으로 나온다. 반면 영화에서는 미래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이 중요했다. 그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한 모습이 판타지적으로 연출하다가 점차 미래가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성장을 그려냈다. 한 소녀의 성장담으로만 읽히지 않았으면 한다. 영화 전체를 동화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작품 속에서 원작의 게임 세상이 실사화로 표현된 점이 개봉 전 많은 화제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경섭 감독은 "게임 세상이 환상으로 그려지지 않길 바랐다. 미래가 혼자 있는 시간을 행복해하지만 사실은 친구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반 친구들을 게임 캐릭터로 그렸다. 게임에서는 모두가 친구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중생 미래(김환희 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 '여중생A'는 모든 A를 응원하는 단 하나의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6-04 16:37:10▲ 사진= 영화 '여중생A' 스틸컷 배우 김환희가 영화 '여중생A'를 통해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선보인다. 어린 나이에도 탁월한 연기력으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환희는 영화 '곡성'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종 신인상을 휩쓴 바 있다.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국내를 넘어 칸 영화제까지 진출한 김환희는 전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나홍진 감독은 "네가 살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아빠를 잃은 슬픈 연기를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환희가 이번에는 여중생 미래로 돌아왔다. 영화 '여중생A'는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환희의 캐스팅 소식을 접한 원작 팬들은 미래와 싱크로율이 완벽하다며 큰 반가움을 내비쳤다. 여기에 세 번 정도 원작을 정주행하며 시나리오를 연구했다고 밝힌 김환희의 열정을 두고, 이경섭 감독이 "어린 나이에도 '정말 배우구나'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 깜짝 놀라곤 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현희가 열여섯 미래의 복잡하고도 여린 내면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누구나 응원하고 싶어지는 공감 이야기 '여중생A'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5-23 10:42:52감독 이경섭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여중생A`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 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엑소 수호(김준면), 김환희, 정다빈, 이종혁 등이 출연하는 `여중생A`는 6월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5-14 11:51:34비자금 조성과 채용비리로 물러난 박인규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이어 DG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이 오는 10일 최종 결정된다. 차기 회장 후보로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과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으로 압축된 가운데 2명의 후보 모두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운 상태다. 다만 이경섭 전 행장의 경우 행장 경험이라는 점에서 앞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일 차기 회장후보로 압축된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과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은 현직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NH농협은행장을 맡아 '빅배스(대규모 부실털어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경영능력은 충분히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NH농협은행은 2016년 당시 조선해운업과 관련된 부실채권을 한번에 정리하면서 순이익 580억원을 거두는 데 그쳤지만 이듬해인 2017년에는 순이익 6521억원을 거두며 정상궤도에 올랐다. 또한 이 전 행장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시절에 옛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통합을 주도해 NH투자증권을 공식출범시키는 등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부문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하이투자증권 인수절차가 답보상태에 있는 DGB금융그룹으로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또 지난 2014년 은행, 증권, 보험을 겸영하는 복합금융점포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경험이 있어 하이투자증권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경북대.농협중앙회를 기반으로 정부 부처 및 금융당국에 풍부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는 임추위 면접에서도 농협은행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어필하면서 DGB금융그룹의 조직 안정과 성장 비전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행장은 대구.경북지역을 영업 기반으로 하는 대구은행과 늘 경쟁관계에 있는 농협 출신이기에 DGB금융 내부에서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은 부드러운 소통형 리더십으로 조직 안정화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채용 비리.비자금 조성.수성구청 펀드손실 보전 의혹 등 잇단 악재로 조직 구성원이 사분오열된 상황이기에 조직 안정화가 시급하다. 김 전 사장은 과거 하나은행 임원으로 있을 당시 직원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면서 신망을 많이 얻은 것으로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2014년 하나HSBC생명 대표에서 물러난 뒤 4년간 업무 공백이 있었다는 것은 단점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최종 후보 2인 모두 외부 인사로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DGB금융그룹 성장 비전 뿐 아니라 조직을 재정비할 수 있는 적임자가 최종 후보로 낙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임원추천위원회 심층면접에서 최종 선택된 후보는 이달 말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DGB금융그룹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05-08 17:14:13비자금 조성과 채용비리로 물러난 박인규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이어 DG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이 오는 10일 최종 결정된다. 차기 회장 후보로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과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으로 압축된 가운데 2명의 후보 모두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운 상태다. 다만 이경섭 전 행장의 경우 행장 경험이라는 점에서 앞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일 차기 회장후보로 압축된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과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은 현직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NH농협은행장을 맡아 '빅배스(대규모 부실털어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경영능력은 충분히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NH농협은행은 2016년 당시 조선해운업과 관련된 부실채권을 한번에 정리하면서 순이익 580억원을 거두는 데 그쳤지만 이듬해인 2017년에는 순이익 6521억원을 거두며 정상궤도에 올랐다. 또한 이 전 행장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시절에 옛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통합을 주도해 NH투자증권을 공식출범시키는 등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부문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하이투자증권 인수절차가 답보상태에 있는 DGB금융그룹으로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또 지난 2014년 은행, 증권, 보험을 겸영하는 복합금융점포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경험이 있어 하이투자증권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경북대·농협중앙회를 기반으로 정부 부처 및 금융당국에 풍부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는 임추위 면접에서도 농협은행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어필하면서 DGB금융그룹의 조직 안정과 성장 비전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행장은 대구·경북지역을 영업 기반으로 하는 대구은행과 늘 경쟁관계에 있는 농협 출신이기에 DGB금융 내부에서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은 부드러운 소통형 리더십으로 조직 안정화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채용 비리·비자금 조성·수성구청 펀드손실 보전 의혹 등 잇단 악재로 조직 구성원이 사분오열된 상황이기에 조직 안정화가 시급하다. 김 전 사장은 과거 하나은행 임원으로 있을 당시 직원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면서 신망을 많이 얻은 것으로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2014년 하나HSBC생명 대표에서 물러난 뒤 4년간 업무 공백이 있었다는 것은 단점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최종 후보 2인 모두 외부 인사로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DGB금융그룹 성장 비전 뿐 아니라 조직을 재정비할 수 있는 적임자가 최종 후보로 낙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임원추천위원회 심층면접에서 최종 선택된 후보는 이달 말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DGB금융그룹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05-08 13:04:26DGB금융지주는 지난 3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예비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과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으로 압축했다고 4일 밝혔다. 임추위는 오는 10일 심층면접을 통해 2명의 후보 중 1명을 최종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는 이달 말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DGB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다. 김태오 후보자는 1954년 경북 왜관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2008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과 2009년 하나은행 부행장을거쳐 2012년 하나HSBC생명 사장을 역임했다. 이경섭 후보자는 1958년 경북 성주 출신으로 달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2014년 농협지주 부사장과2016년 농협은행장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 및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대구은행도 오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후보자 6명에 대한 1차 면접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05-04 08: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