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이경영, 최광일의 삼자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은 13일 이준기(김희우 역), 이경영(조태섭 역), 최광일(김석훈 역)의 접전이 예견되는 첫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이경영을 사이에 둔 이준기와 최강일의 만남 현장이 담겨있다. 각자의 패를 숨긴 세 사람의 첫 만남에 보는 이들의 긴장감이 증폭된다. 특히, 이경영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권력의 실세다운 여유를 드러내는 반면, 최광일은 불안함과 초조함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던 중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이준기가 얼어붙는 현장이 포착돼 그에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음을 암시한다. 이경영의 수행비서 차주영(한지현 역)까지 현장에 동행한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의 맞대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이준기는 김형묵(장일현 역)에 이어 김진우(최강진 역), 최광일까지 옭아맬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후문. 앞선 11회 예고편에서 이준기는 이경영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네며 은밀히 거래를 시도하는가 하면, 김철기(전석규 역)에게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잡죠. 김석훈”이라고 말하기도. 이에 권력의 판세가 하루아침에 뒤바뀌게 될지, 이들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작진은 “본 장면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직진하는 이준기가 악의 ‘이너서클’과 맞붙는 장면으로 이준기가 이경영, 최광일과 마주한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며 “악랄한 계략을 간파하고 새로운 판을 짜는 세 사람의 치밀한 두뇌 게임과 이를 펼쳐낸 세 배우의 내공 깊은 연기 대결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11회는 13일 밤 10시 방송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2022-05-13 15:36:14[파이낸셜뉴스] 방송인 김민아가 앞서 한 차례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영화 ‘내부자들’ 속 19금 폭탄주 장면을 묘사해 비판이 일고 있다. 김민아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에 올라온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 편에서 자신의 특기를 설명하다가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재연했다. 특기를 묻는 다른 출연자의 요구에 김민아는 “이건 말 안 해도 돼요. 말을 못하니까”라며 테이블 위에 컵 모양의 무언가를 여러 개 올려놓는 행동을 취한 뒤, 테이블 앞에서 허리를 옆으로 흔드는 동작을 했다. 이후 검은 바탕에 ‘세상에’란 자막이 적힌 장면이 나온 뒤 영상은 다른 내용으로 넘어갔다. 김민아는 구체적 설명 없이 해당 행위를 했으나, 누리꾼은 이 행동이 ‘내부자들’ 속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따라한 것으로 봤다. 극중 국회의원으로 출연하는 이경영은 성접대 장면에서 나체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에 등장한다. 이에 누기꾼 사이에서는 이 같은 묘사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왔다. 전체관람가 영상에서 19금 개인기는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9개월간 방송 활동을 쉬다가 복귀한 만큼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에 대한 비판도 있다. 김민아 관련 논란을 인지했다면 그를 제지하거나 이 장면을 편집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해 5월 정부 유튜브 채널 방송 ‘왓더빽 시즌2’에서 활약하던 중 한 중학생과 대화하다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에너지를 어디에 푸느냐”, “혼자 있을 때 뭐 하냐” 등의 발언으로 성희롱이라는 지적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3-22 08:14:30배우 이경영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등이 출연하는'게이트'는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녀석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대규모 스캔들로 발전하는 사회 풍자 요소를 담은 블랙코미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2-19 20:54:56영화 '게이트' 출연 배우들이 선배 이경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게이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임창정은 "이경영 선배님이 출연하니까 영화가 잘 될 거란 느낌이었다. 다는 아니지만 이경영 선배님 출연하신 영화가 흥행률이 높다. 정신적인 지주로 믿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문식 역시 "이경영 선배님이 등장하면 현장 무게가 달라진다. 엄청난 존재감이다"라고 말했다. 수년 전부터 이경영은 충무로에서 '열일' 중이다. 수많은 작품에서 비중에 상관없이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해왔다. 특별출연작들도 많아, 감독들을 비롯한 후배 영화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게이트'에서 이경영은 취업준비생 소은(정려원 분)의 아버지 장춘으로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다. 신재호 감독이 연출한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다. 2월 개봉.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8-01-29 12:08:46배우 이경영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등이 출연하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후 북한 최고 권력자 1호가 치명상을 입고 정예요원과 함께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장르로 14일 개봉예정.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12-11 17:55:45배우 이경영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등이 출연하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후 북한 최고 권력자 1호가 치명상을 입고 정예요원과 함께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장르로 14일 개봉예정.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12-11 17:54:40배우 이경영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등이 출연하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후 북한 최고 권력자 1호가 치명상을 입고 정예요원과 함께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장르로 14일 개봉예정.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12-11 17:26:25배우 이경영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등이 출연하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후 북한 최고 권력자 1호가 치명상을 입고 정예요원과 함께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장르로 14일 개봉예정.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12-11 16:54:01배우 이경영, 이상아가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7-07-13 21:25:52▲ 사진='대배우' 메인포스터배우 오달수의 첫 단독 주연 영화 ‘대배우’가 독특한 모션포스터에 이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배우’(감독 석민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쫓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달수의 얼굴만으로도 존재감을 뿜어낸다. 드레스 셔츠에 보타이를 매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달수의 뒤에서 후광이 비쳐 보는 이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특히 “나는 단 한번도 웃기게 연기한 적이 없다”는 오달수의 충격적인 고백이 담긴 카피는 그가 영화를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0년차 무명배우 성필의 첫 영화 오디션에 도전하며 벌어질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다. 성필은 “그동안 연극에 빠져 사느라 영화 오디션은 일부러 보러 다니지 않았습니다…만”이라고 운을 뗀 후 “감독님 영화라면 노출도 할 수 있습니다”라며 남다른 각오까지 한다. 이에 과연 깐느 박이 찾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배우’가 맞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아빠, 영화에선 사람으로 나오지?”라는 아들의 가슴 찡한 대사와 함께 파트라슈 분장을 한 성필의 애잔한 표정을 통해 영화가 선사할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화려한 액션 신을 선보인 국민배우 설강식 역의 윤제문과 박찬욱 감독을 연상시키는 충무로 대표 스타감독 ‘깐느 박’ 이경영까지 오달수와 함께 연기내공 도합 70년인 세 배우가 얼마나 유쾌한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배우’는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2016-02-22 10: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