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기태 대표이사 내정자를 대표이사(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에프앤가이드에 합류한 이 대표는 삼성증권 상무 출신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이 대표가 에프앤가이드의 금융정보서비스, 인덱스사업, 펀드평가업 등 세 가지 핵심 사업 영역의 균형 잡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경영권 분쟁을 겪은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3-25 14:33:56[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금융정보분석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가 신임 대표에 ‘삼성맨 출신’ 신임 최고 경영자(CEO)를 내정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이기태 전 삼성증권 중부지역 본부장(상무)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대표의 선임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삼성증권에서 그동안 연금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말까지 중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자산관리영업과 법인영업에 강점이 큰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라는 평가다. 앞서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10월 31일 2대주주였던 김군호 전 대표와의 경영권분쟁 이후 기존 이철순 대표가 물러나면서 대주주인 화천그룹의 권영열 회장의 사위인 전민석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후 지난해 말부터 신임 대표 공모 절차에 들어가 삼성맨 출신 신임 대표를 새 수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20 13:13:16▲ 강문상씨 별세· 조정자씨 상부· 강한(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 리스크관리팀장) 지연 소연 세나씨 부친상· 히라누마 히로히토(일본 다마고등학교 부교장) 한승혁(기아 서청주지점장) 이기태씨(삼성증권 상무) 빙부상· 박수정씨 시부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2)3410-3151
2022-12-05 15:40:10▲ 이병길씨 별세· 이봉자씨 상부· 이기태(삼성증권 상무) 석태씨(코스틸 상무) 부친상=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80
2022-10-02 12:45:11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양네트웍스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30일 열린 동양네트웍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이기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은 출석 의결권 2081만7465주 중 63.1%인 1314만5280주가 찬성해 가결됐다. 이 전 부회장은 동양네트웍스의 주주인 KJ프리텍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2015-10-30 10:06:59LG복지재단(대표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장애 청소년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순직한 고 이기태 경감(57)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이 경감은 정신지체장애의 김모군(16)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기 위해 함께 이동하던 중 갑자기 철길로 뛰어든 김군을 구하려다 달려오던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LG 의인상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LG복지재단이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LG 의인상 수여는 지난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하려다 차량에 치여 희생된 고 정연승 특전사 상사에 이어 두번째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5-10-25 18:39:38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 회장·사진)은 장애 청소년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순직한 고 이기태 경감(57)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이 경감은 정신지체장애의 김모군(16)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기 위해 함께 이동하던 중 갑자기 철길로 뛰어든 김군을 구하려다 달려오던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LG 의인상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과 LG 차원의 뜻에 따라 LG복지재단이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LG 의인상 수여는 지난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하려다 차량에 치여 희생된 고 정연승 특전사 상사에 이어 두 번째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5-10-25 10:49:12▲고복숙씨 별세·이기태씨(전 삼성전자 부회장) 부인상·이종원 종현 해진씨 모친상=11일 오후 7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10-4643-1171
2015-10-11 22:12:22KJ프리텍 주주들과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측이 주주총회을 파행으로 이끌었다고 주장하며 홍준기 대표를 상대로 법적 소송에 들어갔다. 기업지배구조 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는 네비스탁 및 최대주주 이 전 부회장은 6일 수원지방법원에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KJ프리텍 홍준기 대표에 대해 '임시 이사 등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홍 대표는 법원이 최대주주 이기태씨에게 부여한 홍준기 소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까지 제한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했다고 명시했다. 허승진 변호사는 "대표이사이자 의장인 홍준기씨는 자신의 지위만을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등가처분과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했다"며 "홍준기씨가 의장으로서 주도한 주총은 그 효력이 인정될 여지가 없다. 이에 따라 주주총회결의효력정지등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한편 KJ프리텍은 4일 경기도 동탄 청려수련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발행주식수 1394만주 가운데 위임장을 포함해 총 1108만주의 의결권이 행사됐다. 이 가운데 288만주가 주주제안 안건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 전 부회장측은 810만주가 넘는 찬성표를 획득해 정관 변경에 필요한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확보한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정관변경안(이사 정원 확대, 신규 사업 추가)은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고 사측은 선포했다. 이같은 부결 사유는 5% 지분공시 룰 위반 때문이다. 홍 대표측이 이 전 부회장 주식 200만주를 의결권 제한 주식 수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이는 당초 이 전 부회장이 보유한 300만주 중 지난달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의결권금지가처분신청을 받아 의결권을 가져온 지분 100만주를 제외한 수량이다. 이에 따라 이 전 부회장 측은 현 경영진이 퇴장한 뒤 주주들이 별도로 진행한 주총에서 선임된 임시 이사의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3-03-06 18:20:32인스프리트가 이기태 삼성전자 전 부회장의 투자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인스프리트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스프리트 계열사인 엔스퍼트 역시 7.33%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인스프리트는 전날 이 전 부회장과 이 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케이더파워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케이더파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용 무선충전기와 u헬스케어 제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차세대 친환경 전자부품 전문기업으로 이기태 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다. 이번 증자로 이 전 부회장과 케이더파워가 각각 10억원을 출자하며 양쪽에 각각 69만6350주씩 배정된다. 이 전 부회장은 인스프리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기술고문을 맡게될 예정이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2-03-07 17: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