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데이터 자산화서비스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와 AI 기반의 디지털전환(DX) 서비스 개발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니텍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DX 서비스 개발 협업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 사업 협업 △SI 사업 시스템 구축 협업 △데이터센터 임대업(코로케이션, Colocation) ASP 서비스 협업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퀀텀에이아이는 ‘데이터 투 백(D2V, Data2Vec)’기반 통합자연어 처리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문서와 음성, 일반 텍스트 등의 자료구조는 각 데이터 특성이 서로 달라 자연어 처리를 위한 각각의 인공지능 모델 및 알고리즘 개발이 필수다. 퀀텀에이아이는 벡터필터링 기술을 통해 문서, 음성, 텍스트를 자연어처리가 가능한 학습데이터 형태로 통합 처리해 준다. 퀀텀에이아이는 이니텍의 AI OCR 기술 파트너로서 NLP 기술을 기반으로 다큐제로 내 OCR 탑재 등을 지원한다. 다큐제로는 종이문서 전자화 작업부터 보관, 열람, 증명, 다운로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전자화작업장 서비스다. 전처리, 후처리 작업 등 수작업 방식의 전자화 작업을 자동화 방식으로 개선해 난이도 높은 문서의 인식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니텍은 퀀텀에이아이에 코로케이션 ASP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서버와 스토리지가 필요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며 데이터센터를 짓지 못하거나 부족한 기업 등에 데이터센터 일부를 빌려주는 코로케이션 ASP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니텍의 IDC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니텍은 목동과 분당 총 2개의 IDC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그린 데이터 센터 인증 A+ 등급으로 4만kw 이중화 수전으로 구성돼 주요 통신사 장애 대비 인터넷 ISP 이중화 구성의 Tier 4 레벨을 자랑한다.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 체계는 물론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형 DR 설계 및 구축 관련 운영 기술과 컨설팅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니텍 금융사업본부 조영민 본부장은 “퀀텀에이아이와 코로케이션 ASP 서비스 협업 및 다큐제로 AI OCR 기술 도입 등 DX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융복합형 사업 기회를 발굴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22 08:51:30[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이니텍이 통합인증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인증 수단을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니텍은 교보생명이 인증통합플랫폼 '이니허브(INI-HuB)'를 통해 다양한 인증 수단 올인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7월부터 교보생명에서 이니허브의 올인원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교보생명 통합인증센터는 공동인증서를 비롯해 금융인증서, 공개인증(OAuth) 기반의 다양한 인증 수단이 도입되고, 지속적인 추가 연동이 용이해 차세대 인증 체계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해졌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다양한 인증수단을 가지고 있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대고객용 시스템을 확장해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교보생명의 2021년 경영방침인 DBS(Digital Transformation Based Strategy) 기조에 발맞춘 디지털 시대 성공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통합인증센터를 기획하게 됐다. 이니허브는 다양한 인증 방식을 업무 별로 표준화해 제공하고, 인증수단의 통합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인증수단의 신규 도입 및 해지가 용이해 유연한 관리가 가능해져 운영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큰 특징이다. 이니허브는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인증통합플랫폼 형태로 구축해주는 '구축형 모델'과 기업과 사설인증서비스를 중개하는 '인증 중개 서비스형 모델'이다. 이번 교보생명 통합인증센터 구축 사업에 지원된 타입은 이니허브(INI-HuB)의 구축형 모델이다. 교보생명이 인증체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배무건 본부장은 "이니허브는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은 물론 인증 보안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운영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배무건 본부장은 "이미 캐피탈사에도 이니허브를 구축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니텍은 이를 기반으로 사설 간편 인증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7-07 13:35:2930일 한창산업(079170), 이니텍(053350), 한국종합기술(023350), 제이엠아이(033050), 덕신하우징(09041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한창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12,35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06-30 16:38:39[파이낸셜뉴스] 이니텍은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 핵심기술과 응용 연구 협력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 서비스부터 업무 행태까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AI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AI기반 차세대 인증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미래 AI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고급 수준의 AI 및 AI 융합 인력을 양성하고 첨단 AI 기술의 혁신 리더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AI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이화여대에서 추진 중인 AI 연구 및 교육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니텍과 이화여대는 AI 핵심기술 응용 연구 시행을 계기로 인재육성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배무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니텍의 다양한 간편인증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인증 플랫폼 등 다양한 적용 인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4-07 09:38:52[파이낸셜뉴스] 이니텍은 메가존클라우드와 금융·공공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금융과 공공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추세와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보안 및 인증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니텍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선도적인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확보한다. 이와함께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니텍의 보안 및 인증에 특화된 고객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상호 시장 확대 효과를 노린다. 양사는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 고객들에게 인증·암호화 시장에 특화된 이니텍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니텍 강석모 대표는 "공동의 목표 시장과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구축 역량과 이니텍의 솔루션 기술력이 만나면 전략적 시너지를 발휘해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 지향적 보안오퍼링 개발에 힘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특화된 전문성을 가지고 금융권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 중에서 보안관련 인증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마이데이터'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 이니텍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LG CNS와 공동 설립한 합자회사인 클라우드그램을 필두로 함께 금융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2-24 13:31:40[파이낸셜뉴스] KT는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과 금융권 디지털 혁신(DX)을 위해 금융 채널계 대상 토털 전자 금융 서비스인 금융 채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니텍은 다년간 금융 시스템 통합(SI) 시장에서 K뱅크,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금융사의 IT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전문 기업이다. KT와 이니텍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금융권이 신규 서비스 개발에 따른 보안위험과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IT 인프라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특히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 영업점과 콜센터 전산시스템, 자동화기기(ATM) 등 고객과 외부 접점 역할을 하는 IT 시스템인 채널계를 위한 특화 서비스가 특징이다. 금융 채널 패키지는 고객 접점 채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키보드 보안 △방화벽 백신 △단말기 지정 △SSL인증서 △통합 설치 △인증서모듈 등 관련 솔루션을 KT와 협약된 솔루션사를 통해 일괄 계약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서비스 컨설팅부터 개발, 구축, 관제, 운영,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특화 솔루션에 강점이 있는 이니텍은 금융 ASP, 금융 BCP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선보인다. 금융 ASP 는 인터넷 뱅킹 같은 고객 서비스를 은행이 이니텍에 위탁하는 것으로 국내 다수 은행이 이용하고 있다. 금융 BCP는 은행이 자체적인 시스템을 보유 운영하고 시스템 용량이 부족하거나 장애 발생시 이니텍이 실시간 복구 지원 등 서비스 연속성을 위해 백업해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금융 클라우드 도입시 필수 조건인 재해복구(DR) 서비스도 유연하게 사용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금융 채널 패키지를 사용하면 연중 사용 회수가 몇번되지 않는 DR 서비스를 평소에는 정지해 뒀다가 필요할 때만 운영할 수 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금융 채널 패키지 서비스로 금융 채널계 대상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권의 DX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DX 플랫폼 사업자로 금융권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12-14 09:56:38[파이낸셜뉴스] 이니텍이 공인인증제도 폐지 및 본격 사설인증 시대에 맞춰 인증 통합 중개 서비스 ‘이니허브(INI-HuB)’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서명법 개정 시행에 따라 이날부터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와 더불어 다양한 사설인증서를 주요 공공 및 민간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인증수단 선택 범위가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에 관심을 갖는 서비스 기업은 복잡해진 인증수단을 통합하는 로그인 페이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니텍은 서비스 기업과 사설인증 서비스를 중개하는 인증 통합 중개 서비스 이니허브를 선보였다. 이니허브는 기업들의 서비스 내에서 구축하는 인증수단 적용 비용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인증수단을 한 곳에 모아 고객이 원하는 인증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PASS, 카카오페이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 페이코 인증서, KB모바일 인증서, 토스 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의 다양한 사설 인증서비스를 중개한다. 또한, 이니허브는 운영자의 편의성을 위해 수 많은 인증수단의 통합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새로운 인증수단의 확장이 용이해 유연한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통일성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별도의 디자인 변경 없이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신속한 구현이 가능하며, 보안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는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니텍 관계자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합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친숙함을 제공하고 운영자에게 편의성을 부여함으로써 기업과 금융업체 간 중개를 하는 결제 중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듯, 기업과 사설인증서비스를 중개하는 인증 중개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이니허브가 사설인증 시장에서 인증 중개 서비스를 주도하며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12-10 09:37:00[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신원인증(DID)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차세대 인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7일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는 금융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과 DID 기반 차세대 인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시장에서 인증·암호화 영역에 특화된 이니텍의 기술 경쟁력과 아이콘루프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DID 기술 역량을 연계해 양사는 향후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새로운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공인전자서명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내용의 전자서명법이 개정되면서 자기주권신원 및 이용자 편의가 강조된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은 차세대 신원인증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DID 기술을 활용하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발행된 최초 인증서를 이용자의 단말기에 저장하고 블록체인으로 위변조 여부를 검증함으로써, 한 번 확인된 인증서에 대해선 인증기관의 중복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인증서를 직접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으며, 인증 필요 시 정보를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 또한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금융권, 공공기관, 일반 기업에 이르기까지 상당 부분의 인증 시스템이 기존 공인인증 체계 기반의 인프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새로운 인증 시스템 도입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콘루프와 이니텍은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존 공인인증 시스템의 인프라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DID 기술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관리 및 통제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다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는 차세대 사설인증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9-07 10:30:21이니텍(053350)은 현재 주가가 전일 대비 8.14% 상승한 4,65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이니텍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6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이 가장 높아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전체 거래량의 86.19%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한 참여를 보였고, 외국인은 12.5%, 기관은 0.08%의 거래 참여율을 보였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전체 거래의 90.18%를 차지하며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외국인은 8.23%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0.07%를 나타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6-30 15:28:38[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올해 8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코스닥사 이니텍에 대해 과징금 2억1600만원과 감사인 지정 2년 등의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니텍은 2015회계연도 당시 54억4200만원 규모의 매출 및 매출원가 허위계상 혐의가 인정돼 이같은 조치를 받게 됐다. 또 지난 2011~2016회계연도 당시 매출과 매출원가를 허위계상하고 전환사채(CB) 유동성분류 오류 등의 위반 혐의를 받은 에프티이앤이에게는 증권발행 제한 1년과 전 대표이사 과징금 6000만원, 회사 및 전 대표이사 등에 대한 검찰고발 등의 징계가 내려졌다. 에프티이앤이 감사인인 위드회계법인은 감사절차 소홀로 과징금 1억8000만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20%, 해당 회사 감사업무 제한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코스피 상장사인 이수화학은 2011~2017회계연도 당시 종속(관계)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 과소계상 및 금융기관과의 차입한도 약정 주석 미기재로 과징금 1억1660만원, 감사인 지정 1년이 결정됐다. 이수화학 감사인인 예일회계법인과 선진회계법인에는 각각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 20% 및 이수화학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1년, 4년의 조치가 내려졌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4-22 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