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 소속 이다영이 주목받고 있다. 이달 7일 인스타그램을 다시 시작한 이다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벌써 1만명을 넘은 것이다. 오늘 20일 이다영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5건이지만 팔로워가 1만명이 넘었다.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다영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생활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다영은 지난 18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괜찮아. 모두 진심으로 날 걱정해줘서 고맙고, 이건 내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야. 고마워"라고 영어로 적었다. 이다영의 이같은 글은 지난 17일 파나시아코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네트 기동에 부딪힌 것에 대한 글로 풀이된다. 이날 허리 통증을 호소한 이다영은 경기에서 교체됐다. 이다영은 과거 한국에서 뛸 때도 SNS 활동을 활발하게 했었다. 학교폭력 사태가 불거질 때만 해도 SNS를 활용해 해명을 하기도 했다. 팀 선배를 저격하는 듯 한 글도 SNS에서 비롯됐다.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과거 학교폭력 문제로 한국 배구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할 수 없었던 이들은 그리스리그를 선택했고 그리스로 떠나 그리스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들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를 선택했을 때 구단도 이들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을 구단 SNS를 통해 전하며 한국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20 11:09:21[파이낸셜뉴스]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리그로 진출했던 이다영의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무릎부상으로 귀국했다. 그리스로 떠난 지 한달도 안돼서다. 오늘 15일 그리스 언론 포스톤 스포츠에 따르면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입단한 이재영은 최근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경기에 결장했고 한국으로 지난 12일 귀국했다. 포스톤 스포츠는 "소속팀이 현지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재영이 한국 의료진을 선호해 귀국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다영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최소 연말까지는 한국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리스 병원 측은 관절경 수술로 무릎 연골 주변을 정리하면 6주 재활을 거쳐 코트에 돌아올 수 있다는 소견을 냈다. 이에 이재영은 일단 한국으로 돌아가 병원에서 재검진을 하고 수술과 재활을 국내에서 이어가기로 했다. 실제로 이재영은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하고 수술을 하려고 지난 12일 한국에 돌아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PAOK 구단은 이재영이 돌아올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겠다며 무사히 팀에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 수술과 재활을 진행해야 하기에 이재영의 팀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재영과 함께 PAOK 구단으로 이적한 이다영은 정상적으로 팀 일정을 소화 중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1-15 13:44:14[파이낸셜뉴스] 김연경이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쓰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7일 김연경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추측성 기사 쓰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손을 모으고 있는 이모티콘이 눈에 띈다. 이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잘못 이해한 언론을 향한 메시지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연경은 이 이모티콘 글 작성 이전에 "우리가 하나의 세상에서 나와서 하나의 세상에서 사는데 너하고 나하고 원래는 하나다. 각자 마음이 다른 것은 서로 각각의 개체로 봐서 그런 건데, 결국 내가 상대를 사랑하면 그 상대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그 상대를 미워하면 그 상대로 100% 나를 미워한다'라고 적힌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이어 "내가 누군가를 욕하고 있으면 그 누구도 나를 100% 욕하고 있을 거다. 내가 사람을 미워하면 나는 절대 행복할 수가 없다. 하늘이 두 쪽 나도 그런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의 이같은 인스타그램 글을 놓고 일부 언론은 김연경의 인스타그램 글이 터키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한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전했다. 그러나 김연경이 하루 만에 진화 작업에 나서면서 관련 글귀가 쌍둥이 자매를 가리킨 것이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연경과 이재영·아다영은 지난 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같이 뛰었다. 시즌 후반 불화설이 나왔다. 이후 올해 2월 이재영·이다영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고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고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없어 그리스 리그로 떠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1-07 09:30:01[파이낸셜뉴스]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단 PAOK 테살로니키의 이다영이 3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그리스리그 진출 후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것인데 그리스에서 배구를 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는 그리스 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이다. 오늘 1일 PAOK 테살로니키 구단 트위터를 보면 구단은 구단 트위터에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다영 선수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앞서 그리스배구연뱅은 지난달 31일 그리스 테살로니키 미크라체육관에서 열린 PAOK와 AON 아마조네스와의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다영에게 3라운드 MVP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다영은 지난 21일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에서 그리스 리그에 데뷔했다. 이 경기에서 이다영은 세터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스배구연맹은 이 경기에서 이다영의 활약을 인정해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3라운드 MVP 수상식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도 이다영은 맹활약했다. 이다영은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1개 등 5득점했다. 이다영과 함께 그리스로 이적한 이재영도 10득점을 올리며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다영은 데뷔 전 이후 출전한 세번의 경기 가운데 2번이나 MVP로 선정됐다. 한편, 이다영은 그리스 진출 후 마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 진심으로 성숙해지고 싶다"고 했다. 그는 "어렵게 다시 코트를 밟게 된 만큼 경기와 훈련에만 집중하고 싶다. 목표는 그리스 리그 우승과 CEV챔피언십 리그 본선 진출이다"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31 23:04:06[파이낸셜뉴스] 학폭과 비밀결혼 등 각종 의혹과 논란을 뒤로하고 그리스 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한 배구선수 이다영과 이재영 자매가 내년에 그리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이다영은 그리스 여자배구 3라운드 MVP를 수상했고 언니 이재영도 데뷔전에서 15득점 하는 등 이들이 팀 합류 초반부터 승승장구 하면서다. 오늘 24일 그리스 매체 포스톤 스포츠 보도를 보면 매체는 쌍둥이 자매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매체는 이다영과 이재영이 내년에 이탈리아나 터키, 폴란드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톤 스포츠는 "그리스 리그가 쌍둥이의 실력을 담을 정도의 리그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그리스배구연맹도 여자프로리그 3라운드 MVP로 이다영을 선정했다. 이어 연맹은 한국에서 온 이다영은 그리스에서의 첫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를 꺾는 일등공신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다영은 "큰 영광이다.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했다. 이다영 언니 이재영도 오늘 데뷔전인 아이아스전에서 양 팀 합해 최다인 1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이다영과 이재영은 한국에서 학폭과 비밀결혼 등의 문제가 생기자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그리스 무대로 눈을 돌렸다.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PAOK 구단은 이재영과 순수 연봉 6만 유로(약 8250만원), 이다영과 3만5000유로(481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24 09:58:54[파이낸셜뉴스] 그리스 배구 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다영이 생기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다영은 V자로 생기발랄한 웃음을 지으며 한국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180도 달랐다. 오늘 21일 그리스 리그 배구팀 PAOK에 따르면 이다영이 20일(현지시간) 그리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PAOK 구단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다영 선수의 리그 데뷔전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구단을 통해 전해진 데뷔전을 치른 이다영은 데뷔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다영 선수가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구단이 포착해 SNS에 올렸다. 이다영은 팀이 득점에 성공할 때 큰 동작을 취하며 선수들과 기뻐했고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이다영의 언니 이재영은 이날 게임에 출전하지 않았다. PAOK 구단은 이다영 이재영 자매가 팀에 합류한 후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한편, 그리스 테살로니키 PAOK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PAOK와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는 PAOK의 3대 0 승리로 끝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21 07:47:12[파이낸셜뉴스] '학폭(학교 폭력) 논란'이라는 안 좋은 기억을 잊게 할 만큼, 그리스의 새로운 소속팀은 그녀들을 환대하고 나섰다.18일(현지 시각) 그리스 PAOK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재영·이다영(25) 쌍둥이 자매 환영글을 게시했다. 구단은 두 선수가 그리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습과 꽃다발을 받으며 환영받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어 레프트 이재영을 '슈퍼스타'로 소개하면서 "한국 리그 최고의 윙스파이커로, MVP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한국 국가대표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전했다. 동생 이다영에 대해서는 '마스터'라고 칭하며 한국 리그에서 한 차례 우승과 컵 대회 우승 경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부터 좋은 능력을 보였고 아시아 배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한편 쌍둥이 자매는 학교폭력, 비밀결혼, 가정폭력 등의 논란을 뒤로 하고 지난 16일(한국 시각) 밤 그리스로 떠나 구단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구단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유료회원 멤버십 채널을 통해 쌍둥이 자매의 첫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꽃다발을 각각 받은 두 사람은 'PAOK 구단에 도착한 소감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너무 좋고, 기대도 많이 된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리스에 오게 돼 기쁘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답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10-20 00:57:40[파이낸셜뉴스]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구단에 합류하면서 PAOK가 두 선수를 띄우고 있다. 구단의 환대에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출발할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재영과 이다영도 한국에서 출발할 때와 180도 다른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18일 그리스 리그 배구팀 PAOK에 따르면 이재영과 이다영이 합류한 PAOK는 조지 포카치오티스 단장이 직접 공항을 찾아 두 선수를 반겼다. 또 구단 SNS에도 쌍둥이 자매의 사진을 계속해서 게재하는 등 두 선수에 대한 소식을 연일 전하고 있다.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선수의 인터뷰도 올렸다. 이들은 긴 비행시간 때문인지 다소 지쳐보이기도 했지만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통역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재영은 "너무 좋고, 기대도 많이 된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영도 "그리스에 오게 돼 기쁘고, 좋은 환영에서 운동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했다. 이전에 그리스 리그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재영이 "영상을 봤다. 경기하는 걸 봤는데 멋진 선수들도 많더라. 기대가 되고, 빨리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다영은 2018~2019시즌 V-리그 현대건설에서 한솥밥을 먹은 마야와 재회하게 됐다. 마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PAOK에 합류했다. 마야와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이다영은 "연락은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18 13:59:41[파이낸셜뉴스] 그리스 현지에서 이다영의 가정폭력 논란이 보도되는 등 이다영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진출을 위해 출국을 앞둔 가운데서다. 오늘 14일 그리스 매체 포스톤에 따르면 이 매체는"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하는 이다영이 과거 남편을 언어·신체적으로 학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과거 폭력 논란으로 선수 생명을 끊는 것은 가혹하다"며 쌍둥이 자매에 대한 옹호 입장의 보도를 내보냈었다. 포스톤은 "이다영에 대한 새로운 폭로가 나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이다영이 한국에서 PAOK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은 경쟁이 아닌 범죄적인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25살의 이다영의 인생은 아마도 다소 불안정할 것이다. 이다영은 전 남편은 물론 언니 이재영과 학창시절 폭행을 저질렀다는 논란에도 휩싸여있다"고 덧붙였다. 포스톤은 "이다영의 전 남편은 이다영이 언어·신체적 폭행뿐 아니라 외도도 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가운데 PAOK는 두 선수가 그리스에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매체 발리볼잇은 "학교폭력부터 가정폭력까지 쌍둥이 자매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쌍둥이 자매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한편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주한그리스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영사 인터뷰를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말 그리스로 넘어가 PAOK에 합류할 전망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13 22:42:37[파이낸셜뉴스] 두문불출하던 그녀들이 사진에 찍혔다. '쌍둥이 자매' 배구선수 이재영과 이다영이 그리스 행(行)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취업비자 인터뷰를 12일 진행했다. 13일 배구계에 따르면 두 선수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그리스대사관을 찾아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 받은 두 선수는 취업비자만 손에 쥐면 그리스리그로 진출할 수 있다. 이미 ITC와 관련 서류들을 모두 갖췄기에 비자 발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의 발급 기간을 고려하면 두 선수는 빠르면 금요일 또는 늦어도 주말이 지나기 전에는 그리스 출국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리스리그는 지난 9일 이미 개막한 상태다. 지난 2월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국내 배구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이재영과 이다영은 선수 생활 연장을 위해 해외리그로 눈을 돌렸다. 이 과정에서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이 관심을 보여 이적이 성사됐다. 다만 몸값은 국내 리그에 있을 때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흥국생명에서 각각 6억원(연봉 4억원, 옵션 2억원)과 4억원(연봉 3억원, 옵션 1억원)을 받던 이재영과 이다영은 PAOK와 6만유로(약 8300만원), 3만5000 유로(약 4800만원)에 계약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10-13 07: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