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청년 기술인재들에게 귀감이 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6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4월의 기능한국인으로는 김낙경 디투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정됐다. 전기철도 기자재와 반도체 공장의 배전반을 공급하는 전기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5월 선정자 김복환 세종전기공 대표는 전기 분야에서 수배전반과 자동제어반을 제작·공급해온 전문가다. 6월의 주인공 서강헌 본누벨 대표는 초콜릿과 양과자 등의 제조 기능을 보유한 제과제빵 분야 숙련기술인이다. 7월 기능한국인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는 자동차와 전자부품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금형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전기·전자 분야에서 각종 센서 등을 개발·제조 해온 김홍우 티지코포레이션 대표, 선박 및 발전에 필수적인 고효율·고내압 열교환기를 전문 제조하는 마이텍의 박말용 대표는 각각 8월과 9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6 09:07:24[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1∼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김선태 제타 대표, 이수영 포스텍 대표, 정우돈 다인안전산업 대표를 각각 선정하고 11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대표는 반도체공정 장비의 전기제어 분야 전문기술인이다. 탁월한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 4대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등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수영 대표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개발·제조해온 전문가다. 국내 최초로 빔 확장 응용기술을 접목한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개발·양산해 K방산의 도약에 기여했다. 조선공사 비계 시공 분야 숙련기술인인 정우돈 대표는 비계 시공 연구개발에 평생을 헌신해 국내 최초로 건축형 시스템 비계를 선박에 도입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3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2006년 8월 선정을 시작했다. 직업계고나 전문대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대상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1 14:42:05[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이해양 ㈜서울엔지니어링 대표에 '이달의 기능한국인' 증서 수여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2006년 8월부터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업계 고등학교·전문대학 등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200호 주인공인 이해양 대표는 공고를 졸업하고 ㈜서울엔지니어링에 현장 기능공으로 입사해 생산관리, 연구개발 부서를 거쳐 37년 만에 대표이사에 오른 입지전적인 숙련기술인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기능한국인은 청년 숙련기술인들에게 훌륭한 본보기인 만큼 특별히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증서 수여 등의 자리를 별도로 마련했다"며 "기능한국인들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는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므로 앞으로도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0-16 10:19:25[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1∼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3명에게 고용부 장관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와 공단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이달의 기능한국인'을 선정하고 있다. 1월 수상자인 이숙희 그린이엔에스 대표는 정보통신 장비 분야 전문가로, 실시간 다채널 전력 계측을 통한 새로운 전력 측정 모델을 제시했다. 2월 수상자인 노정규 현대로오텍 대표는 변압기, 발전기, 수배전반 같은 전력기기 제품의 제조·유통·시공 분야 전문가다. 3월 수상자인 정영택 제이브라운 대표는 과자와 빵을 만드는 식품 분야 기술자로, 업계 발전·상생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시상식에서 "자신만의 기술과 능력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기능 한국인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현장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4-19 13:55:50반도체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가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이자 150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8월 기능한국인으로 통신장비 개발·제조 분야의 전문 기술인인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50번째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조학래 대표는 창업한지 18년 만에 이너트론을 유무선 통신기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너트론은 수입에 의존하던 디지털 무선 마이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고 5세대(5G) 통합형 멀티플렉스 장비를 개발해서 수출하고 있으며 왜곡 신호 변조 측정 장비 기술 등 110건의 국내외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본 등에서 수입하여 사용하던 다이아몬드 촉매제(슬러리)와 반도체 부품인 형광막을 국산화하여 발광 다이오드(LED) 패키지를 제조하는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등 반도체 부품을 국산화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너트론측은 "다수의 특허 출원 등 기술 투자를 기반으로 전 세계 약 15곳의 세계적인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오는 2022년 수출 1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3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이너트론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능한국인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인 조학래 대표에게 표창장을 주고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재갑 장관은 “재학 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미리 지원하고 재직 중인 노동자에게는 학사, 석박사 학위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등 조학래 대표의 직원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이너트론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직원에 대한 투자가 숙련기술 확보로 이어지면서 제조업 일자리 창출로 연계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8-30 11:42:05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정원 SMT 대표와 봉원호 봉봉전자 대표가 각각 9월과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 이정원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매출액의 4%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자동차 부품 가공 및 자동화 설비 분야 등에 대한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개발(R&D) 인력 채용 및 양성을 통해 작업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 및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로 ㈜SMT는 연간 2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봉봉전자 봉원호 대표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들어가는 BLDC 모터를 제작하는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 L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뿐 아니라 포드자동차 등 국외에도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했다. BLDC 모터란 기존 DC 모터에서 진일보한 모터로 소형화는 물론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보수 유지가 용이한 차세대 모터를 말한다. 이를 통해 봉봉전자는 연간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여러분과 같은 숙련기술인들이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10-29 16:17:27휴대폰용 초소형 진동모터, 수직수평 겸용사출기 등 자동차·전자제품 등에 들어가는 극소형 부품 생산 국산화에 매진해온 기업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1997년 플라스틱 부품회사인 태성엔지니어링을 설립한 김태용 대표(사진)다. 김 대표는 35년간 사출성형 업계를 지켜온 기술자이자 최고경영자다. 김 대표는 24일 플라스틱 사출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로 국위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경력자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사출이란 정밀한 금형에 맞춰 원하는 모형을 오차 없이 찍어내는 것으로 자동차 부품사출의 경우 내부에 들어가는 내장재나 외부 범퍼 등이 꼽힌다. 김 대표가 사출 분야에 발을 들인 것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한 제일엔지니어링에서 사출기계 정비를 맡게 되면서다. 당시 사출을 위한 기계는 대부분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했다. 한번 기계가 고장나면 수리하기까지 3개월이 걸렸고, 이는 회사 일정까지 좌우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김 대표는 "반만이라도 (기계가) 돌아가보게 하자는 심정으로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기 시작했다"며 "독어, 일어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기계를 분해하며 모양과 위치를 노트에 꼼꼼히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계를 만들어줄 공장을 찾아 부품을 만들고 조립하면서 1호기를 만들었다. 이를 보완해 2호기, 3호기를 만들면서 독일제 사출기 못지않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가격도 수입산보다 저렴했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직접 회사를 경영하고 싶다는 생각에 태성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일본에서 개발 중인 휴대폰 진동모터보다 더 작게 만들어내면 승산이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당시 전 재산을 개발비로 투자하는 바람에 식구들이 공장 사무실에서 생활해야 했지만 개발을 중단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것이 바로 4파이(π) 크기 진동모터였다. 김 대표는 이 모터를 들고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를 찾아다녔다. 가장 먼저 모토로라에서 태성엔지니어링 모터를 적용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태성엔지니어링 모터를 쓰면서 8년간 휴대폰 진동모터를 독점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거기에 안주하지 않았다. 수직 수평 사출기를 발명했고 금형까지 소화하면서 디지털 메모리카드 케이스까지 사업분야를 넓혀갔다. 김 대표가 최근 사업 못지않게 힘을 쏟는 것은 바로 후배 기술인 양성이다.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기술의 의미를 알려주고, 이들이 현장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8-24 17:26:50휴대폰용 초소형 진동 모터, 수직수평 겸용사출기 등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 들어가는 극소형 부품 생산 국산화에 매진해온 기업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1997년 플라스틱 부품회사인 태성엔지니어링을 설립한 김태용 대표다. 김 대표는 35년간 사출성형업계를 지켜온 기술자이자 최고경영자다. 김 대표는 24일 플라스틱 사출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로 국위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자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사출이란 정밀한 금형에 맞춰 원하는 모형을 오차없이 찍어내는 것으로 자동차 부품사출의 경우 내부에 들어가는 내장재나 외부 범퍼 등이 꼽힌다. 김 대표가 사출 분야에 발을 들인 것은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한 제일엔지니어링에서 사출기계 정비를 맡게 되면서다. 당시 사출을 위한 기계는 대부분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했다. 한번 기계 고장이 발생하면 수리하기까지 3개월이 걸렸고, 이는 회사 일정까지 좌우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김 대표는 "반만 이라도 (기계가) 돌아가보게 하자는 심정으로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기 시작했다"며 "독어, 일어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기계를 분해하며 모양과 위치를 노트에 꼼꼼히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하다보니 어느순간 나도 만들 수 있게 다 싶더라구요. 당시 수입기계 1대값이 2억5000만원이었는데, 5000만원으로 만들면 무조건 성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기계를 만들어 줄 공장을 찾아 부품을 만들고 조립하면서 1호기를 만들었다. 이를 보완해 2호기, 3호기를 만들면서 독일제 사출기에 못지않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가격도 수입산보다 저렴했다.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노하우가 돼 이뤄낸 성과였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직접 회사를 경영하고 싶다는 생각에 태성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시작은 단촐했다. 그의 아내와 단 둘이 회사 창고에 노후화돼 보관 중이던 기계를 고쳐 공장의 간접 설비를 마련하고 플라스틱 사출기 3대가 전부였다. 자동차 보조키 사출부터 시작했지만 녹록지 않았다. 김 대표는 "일본에서 개발 중인 휴대폰 진동 모터보다 더 작게 만들어내면 승산이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당시 전 재산을 개발비로 투자하는 바람에 식구들이 공장 사무실에서 생활해야 했지만 개발을 중단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것이 바로 4파이(π) 크기 진동 모터였다. 김 대표는 이 모터를 들고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를 찾아다녔다. 가장 먼저 모토로라에서 태성엔지니어링 모터를 적용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태성엔지니어링 모터를 쓰면서 8년간 휴대폰 진동모터를 독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문은 늘었지만 당시 한사람이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은 100개가 전부여서 수요를 맞추기 어려웠다. 이같은 고민은 생산 자동화로 이어졌다. 기계 1대로 5명이 500개 생산하던 부품은 2명이 하루 2만개까지 생산 가능해졌고 불량률도 0.2%까지 떨어졌다. 그는 거기에서 안주하지 않았다. 수직 수평 사출기를 발명했고 금형까지 소화하면서 디지털 메모리카드 케이스까지 사업 분야를 넓혀갔다. 기술력과 생산성 사업 다각화라는 '세 토끼'를 잡은 셈이다. 김 대표가 최근 사업 못지 않게 힘을 쏟는 것은 바로 후배 기술인 양성이다. 김 대표는 “청소년 시절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막연하게 동경만하다 사출분야에 대한 기술을 익히면서 내 회사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20여년이 지난 현재 플라스틱 사출 회사의 CEO가 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기술의 의미를 알려주고, 이들이 현장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8-24 16:25:35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무선통신제품 개발로 신시장을 개척한 동우엔지니어링의 전광규 대표(53)를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또한 30여년간 비파괴검사 기술 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엔디이㈜의 서칠수 대표(50)를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7-09-07 19:27:27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무선통신제품 개발로 신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동우엔지니어링의 전광규 대표(53)를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30여 년간 비파괴검사 기술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엔디이㈜의 서칠수 대표(50)를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전 대표는 환경 분야와 ICT 기술을 융합해 '소규모 수도시설 보안·통합관리시스템', '콜드체인시스템(신선물류 운송시스템)', '실내공기 측정기', '안심벨' 등의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서 대표는 방사선투과기능사, 초음파검사기능사 등 총 5개의 비파괴검사 등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기술인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해외진출을 통해 창업 5년 만에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비파괴검사는 재료 및 부품 등을 부수지 않고 그 조직의 상태와 결함 등을 검사하는 기술이다. 한편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이날 기능한국인 시상을 마친 후 ㈜동우엔지니어링 및 케이엔디이㈜ 청년 직원, 5개 민간 숙련기술인단체장 및 청소년 기자단 등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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