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텐트 안에 둘 수 있는 '캠핑용 이동식 에어컨'을 공개했다. 15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캠핑용 이동식 에어컨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한 냉방 능력(2000BTU)을 갖췄다. 이를 통해 여름 캠핑 시 텐트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바퀴와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핑장에서 코드선만 연결하면 된다. 프리필터를 탑재해 생활 먼지 등을 걸러주며, 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하다. 냉방 외에 송풍 기능도 가능하다. 풍속은 강·약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시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며, 전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배치해 야간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외기가 없는 일체형 에어컨 특성상 제품 후면 열기와 응축수를 배출할 수 있는 배기관과 배수 호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마트 매장과 신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6-15 10:40:45LG전자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창호에 설치할 수 있는 2023년형 '휘센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인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소형 설치키트를 구매할 경우 높이 56~102㎝의 소형창에도 설치 가능하다. 창이 작아 에어컨을 쓸 수 없었던 곳에서도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LG 휘센 이동식 에어컨은 89~252㎝의 창호에 설치할 수 있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이번 신제품은 성능과 디자인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인공지능이 제품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조건을 설정해주는 'AI건조+'기능은 고객이 건조 풍량을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방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하루 4시간 사용 시 기존 정속형 모델(LW-C062PEW)보다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하며 하루 최대 44ℓ의 제습 성능을 갖췄다. 김준석 기자
2023-04-17 17:59:12이마트가 냉방가전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6월 2일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SSG닷컴을 통해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하고, 오는 15일까지 행사카드 구매 시 3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은 이마트와 위니아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설치가 간편해 직접 설치가 가능하고, 가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외기 대신 배기덕트를 활용하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에 제약이 있어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던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냉방면적은 19.8㎡으로 방 하나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다. 에어프리 필터를 통한 생활먼지 청정기능, 취침 및 예약 운전, 상하 자동스윙 등 편의기능도 갖췄다.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냉방효율도 높다. 또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4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2년간 무상 AS도 보장한다. 이러한 가성비 에어컨의 매출 효과는 이미 증명된 바 있다. 지난 해 5월 처음 출시한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은 50만원대 가격으로 4000대 이상 팔리며 판매량 전체 에어컨 1위, 벽걸이 에어컨 43.9%를 차지했다. 이마트는 이 상품이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으면서 2022년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오는 15일 행사카드 구매 시 3만원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은 에어컨을 이미 설치한 가구에도 있을 수 있는 에어컨 냉기의 사각지대에 주목한 상품이다. 각 가정마다 에어컨 사용은 보편화되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 보급률은 2019년 기준 0.97대로 1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실 뿐 아니라 각 방에 에어컨을 구비하는 소비자들도 이미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의 에어컨 매출을 살펴보면 하나의 실외기에 여러 대의 에어컨을 설치하는 멀티형이 약 80%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은 공간은 여전히 에어컨 냉기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거나, 교체하지 않으면 추가 에어컨을 구비하기 어려운 경우다. 냉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에어컨이 없는 방은 여름철 불편한 공간이다. 이 때문에 에어컨 냉기를 집안 곳곳으로 보내주는 써큘레이터가 선풍기의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실외기가 필요 없고 설치가 간편한 창문형, 이동식 에어컨을 기존 에어컨이 없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창문형, 이동식 에어컨 매출은 전년 대비 608.1% 중가했고, 올해도(1월~4월) 149.9% 신장했다. 이마트 조용욱 가전 바이어는 "물가 상승 속에서 가격부담은 줄이고 냉방효과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동식 에어컨을 기획했다"며, "직접 설치가 가능해 설치비를 아낄 수 있고, 실용성이 낮은 기능은 최소화 해 가격도 낮췄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멀티형/스탠드형 에어컨을 구매하는 이마트앱 가입고객에게 ‘랜더스 스탠리 고보틀’을 사은품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등 다양한 에어컨 행사를 진행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30 17:00:30[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이동식 에어컨에 인공지능(AI) 건조와 대용량 제습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한 2022년형 신제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이동식 에어컨 모델 대비 60% 강화된 하루 최대 44ℓ의 제습 성능을 갖췄다. 장마철 등 습도가 높을 경우 실내를 쾌적하게 제습한다. AI 건조 기능은 인공지능이 이동식 에어컨의 사용시간을 분석해 제품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스스로 설정한다. 신제품은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방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하루 4시간 사용 시 기존 정속형 모델보다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한다. 저소음모드로 사용 시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39dB의 저소음 냉방도 장점이다. 한국 창틀에 맞게 제작된 간편설치 키트는 나사가 필요 없고 결합이 간편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신제품은 냉방면적에 따라 23㎡와 26㎡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버, 로즈, 화이트, 샤인 등 4가지 색상이다. 출하가 기준 냉방면적에 따라 85~90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LG 이동식 에어컨은 원하는 곳에 쉽게 설치하는 장점과 건조와 제습 등 위생 관리가 더욱 편리해져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4-12 13:56:28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냉동고, 그늘막, 생수 등 혹서기 극복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금촌·운정·문산·지산·선산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곳에 이동식 에어컨, 대형 선풍기, 그늘막과 얼음수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고를 설치했다. 또 8월 한 달간 이온음료 및 생수 2만병도 제공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방호복까지 입고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진료소 의료진과 진행요원뿐 아니라 검사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땡볕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다행스럽고 정말 고맙다"며 "힘들지만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3월에도 대구·경북 지역 내 확진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코로나로 판로가 막힌 지역농가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지역 농산물 구매를 장려하는 '가치소비 캠페인'을 하고, 갑작스러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1-08-03 19:02:09[파이낸셜뉴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냉동고, 그늘막, 생수 등 혹서기 극복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와 경상북도 구미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금촌·운정·문산·지산·선산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곳에 이동식 에어컨, 대형 선풍기, 그늘막과 얼음수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고를 설치했다. 또 8월 한 달간 이온음료 및 생수 2만병도 제공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방호복까지 입고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진료소 의료진들과 진행요원 뿐 아니라 검사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땡볕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다행스럽고 정말 고맙다”며 “힘들지만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3월에도 대구·경북 지역 내 확진자들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코나로 판로가 막힌 지역농가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지역 농산물 구매를 장려하는 ‘가치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갑작스러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1-08-03 09:44:47[파이낸셜뉴스]군의 취사장, 정비고 등지에도 에어컨이 보급됐다. 국방부는 여름철 조리병과 정비고 근무 장병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까지 각 군 취사장과 정비고에 이동식 에어컨을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취사장과 정비고에도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지만 밥할때 발생하는 조리열과 장비가 가동될 때 발생하는 열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동식 에어컨 2800여대를 전 군에 보급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동식 에어컨은 일반에어컨과 달리 이동이 자유롭고 설치가 간편하며 플렉서블 호스(고무주름호스)를 이용해 원하는 곳에 부분 또는 집중 냉방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동식 에어컨이 보급됨에 따라 취사장에서 땀을 흘리며 전우들의 급식을 준비하는 조리병들과 전차, 함정, 전투기 등을 정비하는 정비고 근무 장병들의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20-06-03 09:38:5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 '이동식 에어컨'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정형 에어컨과 다르게 이동성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주방, 공부방 등 집 안 어느 공간에서도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고, 이사가 잦은 경우 에어컨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냉방 기능도 뛰어나다. 신제품은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 1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냉방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기존 정속형 모델(LW-C062PEW)보다 하루 4시간 사용기준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할 수 있다. 냉방면적은 26㎡로 냉방, 송풍,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고, 바람세기 약풍에서 정음모드를 사용할 경우 소음은 42dB(데시벨) 수준으로 낮다.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모델은 LG씽큐, 구글 어시스턴트, 네이버 클로바 등과 같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원격으로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게 가능하다. 미국 비즈니스 및 테크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4월 LG전자 제품을 '최고의 이동식 에어컨'에 선정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예약 판매 종료 직후인 오는 29일부터 공식 판매로 전환하며, 출하가 기준 69만9000원부터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20-05-17 11:33:14캐리어에어컨은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 총 8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의 최대 장점은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동식 바퀴를 달아 다양한 실내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 가전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17년 여름 자사 최초로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 바 있다. 매년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소비효율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에어컨 시장에서 ‘이동식 에어컨’이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23.6㎡) 3종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28.5㎡, 난방면적15.5㎡) 5종으로 구성된다.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난방, 제습, 송풍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해 소비자는 제품 하나로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 추운 겨울철에는 보조 난방기로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설치형 에어컨의 단점도 보완돼 원룸, 소형 오피스텔, 세컨드 룸과 같이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 냉난방이 필요한 장소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상단부에 위치한 터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자동운전 △취침운전 △예약운전 △상하자동풍향 등 다양한 작동 모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장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모드 설정 시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운전상태를 기억해 제품을 껐다가 다시 사용할 때에도 동일한 운전상태를 제공하며 팔로우미(Follow Me) 기능 사용시 리모컨에 내장된 센서로 실시간 실내 온도를 감지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가진단 기능은 제품 스스로 이상이 생기면 운전을 중지하고 디스플레이에 알림 표시를 제공해 소비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은 하이마트, 전자랜드, 백화점 등 전문가전매장과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사용자가 원하는 적재적소에 이동 배치해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 실용성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이동식 에어컨 1위 기업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앞세워 앞으로도 관련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7-24 10:06:35종합 가전기업 신일은 지난 6일 홈쇼핑 2개사(롯데, 현대)를 통해 ‘이동식 에어컨’ 첫 방송을 실시해 총 17억6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판매 수량은 총 3300대로 1분당 28대를 판매한 셈이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냉매를 적용했다. 냉방은 물론 제습 기능까지 갖춰 무더위와 장마철에 두루 사용 가능하다. 또 실외기가 없어 복잡한 설치 과정이 없다. 바람 세기는 3단계로 △급속 냉방이 가능한 ‘냉방풍’ △주변 온도를 감지해 설정값에 따라 냉방 및 송풍으로 작동하는 ‘자동풍’ △설정 온도와 같거나 실내 온도가 23도보다 낮아지면 작동하는 ‘송풍’을 제공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필터를 적용했다. 실내 공기의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내고 깨끗한 바람을 내보낸다. 제품 사용시간은 24시간 설정 가능하며 취침모드는 최대 12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수면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습 기능 이용 시 하루 약 22리터의 수분을 제거해 주며 자가 증발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도 없다. 신일 판매사업부 조지석 이사는 “설치 대란을 피해 대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이 홈쇼핑에서 호평을 얻었다”며 “특히 1인가구나 벽걸이 에어컨을 대신해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9-06-10 11: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