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중국에서 철수해 용인으로 들어오는 배터리팩 전문업체 ㈜이랜텍과 9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랜텍은 중국 수녕에서 철수한 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일반산업단지 내 4만1992㎡ 규모 산업용지에 지난해 5월부터 신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완장일반산단 내 공장에 가정용 ESS 시스템에 탑재할 배터리팩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79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이날 양해각서에서 ㈜이랜텍은 완장 신축공장에 9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채용 때 용인시 거주민을 우선 선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이랜텍이 용인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용인시 조례 등에 따라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안내하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업단지에 ㈜이랜텍처럼 훌륭한 기업이 입주하면 용인의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도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감한 투자계획을 세워 국내로 복귀한 ㈜이랜텍에 감사하고, 계획한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용인시, 기업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랜텍은 지난 1978년 설립된 배터리팩 및 전자담배 전문업체로, 한국 본사를 포함해 5개국 9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 7511억원 매출에 21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09 09:36:28현대차가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올해 초 세계 최초로 C-V2X 차량단말기 국제 인증을 획득한 아이티텔레콤의 지분을 보유한 이랜텍(054210) 주가도 장중 강세다. 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고 보도했다. 자율주행차는 ‘알아서 달리는 수퍼컴퓨터’로 불린다. 라이다·카메라 등 하드웨어와, 각종 정보를 처리해 차 움직임을 결정하는 AI(인공지능) 컴퓨팅 능력, 초고속 통신 기술 등이 오차 없이 작동해야 한다. 자율주행은 특히 자동차를 넘어 로봇이나 드론, 선박 등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차 시장은 올해 1701억달러(약 225조원)에서 2030년 10배인 1조8084억달러(약 2400조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V2X는 이동통신 기반의 차량사물통신 기술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에 적용되어 다양한 교통안전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룸 onnews@fnnews.com
2023-08-30 10:03:17[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20일 이랜텍에 대해 올 3분기부터 LG전자와 북미 가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어서 향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37%을 더한 1만 8500원을 제시했다. 우휘랑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에서는 뒤늦은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전력 위기를 넘겼다“라며 ”ESS란 태양광으로 전력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전력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정 내 ESS 공급이증가하면서 북미 가정용 ESS 시장은 2022년 55억 달러 시장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36% 이상 확대될 전망”이라며 “동사는 올 3분기부터 LG전자와 함께 북미 가정용 ESS 시장에 진출할 계획에 있어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이랜텍은 1982년 설립된 종합 IT 부품·전자담배 제조 업체로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크게 △ IT 부품△ 전자담배 △ 배터리팩(Battery Pack)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IT 부품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갤럭시 시리즈의 Case와 충전기 및 가전 제품(TV 프레임 등)부품 등을 공급 중이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2021년 30조원에서 2024년 50조원으로 연평균 +18.6%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냄새·유해성 저감을 위한 흡연자의 선호 및 영국, 뉴질랜드의 전자담배 금연대체재(금연한 것으로 인정) 지정 등의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우 연구원은 “전자담배 매출액은 2020년 80억원에서 지난해 3041억원으로 급상승하며 공급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라며 “현재 해외 판매되는 ‘릴 솔리드 2.0’의 90% 이상 생산하고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를 통해 신규 모델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네셔널(PMI)’와 2038년까지 ‘릴 솔리드 2.0’ 등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LG전자와 공동 개발해 생산을 실시한 가정용 ESS와 동남아시아 주 이동 수단인 삼륜차 ‘릭샤’에 적용되는 모빌리티용 사업을 호재로 꼽았다. 기존의 배터리팩 사업은 주로 스마트폰, 전동공구 등에 적용되는 제품을 생산했으나, 가정용 ESS (ResidentialEnergy Storage System), 모빌리티, 서빙로봇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이랜텍은 LG전자에 ODM 형식으로 가정용 ESS를 공급 중이다. 리서치알음은 화재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통형 셀을 바탕으로 한 ‘열폭주 화재 전이 안전성 시험(UL 9540A) 인증’을 획득한 점이 큰 경쟁력이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모빌리티용 배터리팩는 혼다자동차(日)로 공급 중이다. 혼다는 ‘전기 릭샤’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 연구원은 “또한 릭샤에 적용되는 배터리팩(MPP2, 이동과 생활을 위해 언제든지 전기를 충전·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이 자동차 등 동력 제품, 건설 장비, 생활 용품에도 함께 사용될 수 있도록 배터리 공유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2023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10,046억원(+0.7%, YoY), 영업이익 802억원(+0.6%, YoY)으로 추정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20 09:57:2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IT·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달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경기 용인시로 복귀했다. 3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랜텍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착공했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랜텍은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랜텍은 완장일반산업단지 2만4830㎡ 부지에 연면적 4만1992㎡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신축 공장 2개동을 올해 말 준공 목표로 건립한다. 내년 상반기 중 공장을 가동, 중대형 배터리팩 등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훌륭한 기업이 용인을 찾는다면 레드 카펫을 깔고 환영하겠다는 말씀을 수 차례 드리면서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랜텍의 국내 복귀와 용인 신공장 착공을 환영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다. 이세용 회장은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세계가 주목하는 용인시를 최적지로 결정했다. 용인시가 입주 계약 체결부터 건축허가까지 신속한 행정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지난해 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랜텍은 앞으로 용인 신공장이 가동되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5-31 17:32:0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아이티텔레콤 차량단말기가 세계 최초로 OmniAir 컨소시엄의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에 아이티텔레콤의 지분을 보유한 이랜텍(054210) 주가도 장중 강세다. C-V2X는 이동통신 기반의 차량사물통신 기술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에 적용되어 다양한 교통안전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mniAir 컨소시엄은 V2X 커넥티드 차량 제품에 대한 상호운용성과 인증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인증단체이며, 아이티텔레콤은 이번 인증을 통해 북미 등 C-V2X 제품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 2종은 차량탑재용 단말기로 각기 다른 칩셋을 사용하여, 다양한 사업자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융합 자율주행 기반구축’ 사업수행의 일환으로 ‘21년 OmniAir C-V2X 국제 인증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22년에는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의 C-ITS 통신기술 분야 공인시험 자격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시험기관이다. TTA는 동 사업을 통해 차량통신 제품의 기술개발 단계부터, 실도로 통신성능 고도화, 국제인증 획득까지 전주기에 대한 검증과 컨설팅 제공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랜텍은 아이티텔레콤의 지분참여를 통해 배터리, 3D안경 등 전자제품 사업군에서 자동차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알려져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3-02-03 09:31:12[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8일 이랜텍의 목표주가를 3만800원에서 3만4900원으로 올렸다. 7일 종가는 2만2450원이다. 김규상 연구원은 "2022F 연간 추정 EPS를 2465원에서 2797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EPS 상승은 본업인 휴대폰용 케이스 ASP 상승, 전자담배 기기 판매 호조, 가정용 ESS 배터리팩 매출 본격화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랜텍의 2022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235억원, 1019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KT&G가 수출국을 현재 25개국에서 31개국으로 확대를 예고한 만큼 이랜텍의 전자담배 기기 매출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UL 인증 및 과거 중소형 ESS 배터리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국내 최대 가전 기업인 L사와 함께 미국, 유럽, 호주 등 선진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ESS 배터리 밸류체인 편입에 따른 본격적인 Valuation re-rating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6-08 05:14:4913일 이랜텍(054210), 케이피에프(024880), 메이슨캐피탈(021880), 케어젠(214370), 삼화네트웍스(04639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이랜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22,85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성신양회우는 27,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20,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4-13 15:46:02[파이낸셜뉴스] 이랜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7635억4947만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47억9902만원으로 전년보다 13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8억6028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랜텍은 "신규사업(전자담배 디바이스)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2-10 15:39:46[파이낸셜뉴스]최근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이 확대되면서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2024년엔 5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이랜텍이 강세다. 특히 KT&G에 공급하는 이렌텍의 내년 물량이 올해 대비 최소 서너 배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이랜텍은 전 거래일 대비 530원(6.02%) 오른 932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견·중소기업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새롭게 전자담배 공급망에 진입하는 등 기존 업체들의 주도권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공들이고 있는 KT&G의 전자담배 기기 공급사로 최근 추가 낙점된 곳은 아이티엠반도체와 파트론이다. 종합 이동통신 부품 업체인 파트론은 2년여 전부터 전자담배 기기 개발을 마치고 생산을 준비해왔다. 이 회사는 내년 초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이랜텍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근 1년간 공급량은 100만 대를 조금 넘는다. 급증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공장 증설에 들어갔다. 이랜텍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이유는 KT&G의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 협력사이던 이엠텍과 불협화음이 나면서 이랜텍이 반사이익을 보는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한편 KT&G는 올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알바니아 일본 등 10개국 수출길을 연 데 이어 내년엔 20~30개국에 추가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ODM 중견기업 실적 개선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3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2022년 37조원, 2023년 44조원에 이어 2024년엔 5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9-24 09:28:16[파이낸셜뉴스]키움증권은 19일 이랜텍에 대해 LG전자 배터리팩 매출액이 최소 1000억원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두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2년부터 이랜텍의 중대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팩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랜텍은 300억원의 자금조달을 통해 LG전자 ESS 배터리팩 라인 증설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용 중대형 ESS배터리팩 ODM 사업자로서 이랜텍 은 단순 배터리팩만 공급하는 업체에서 한단계 레벨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5만장 태양광 패널 설치 공약을 살펴보면 태양광과 가정용 ESS시장의 성장 여지가 크다. LG전자는 북미지역의 가정용 ESS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대용량 ESS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적용하는 배터리팩을 이랜텍 이 생산한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 이랜텍 의 내년 ESS배터리팩 매출액은 1392억원을 예상한다"며 "1차적인 임대공장 생산라인을 올해 4·4분기부터 가동할 것이며 생산능력 확대 효과는 내년 상반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에 납품하던 삼성SDI향 ESS배터리팩도 우호적인 시장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추가적인 고객사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8-19 08: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