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스아이증권은 이병주∙이선훈 대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간편한 근무복을 착용해 냉방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보호하자는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이선훈 대표는 에너지 절약 취지에 공감, KGCI자산운용의 김병철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선훈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사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에스아이증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ESG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아이증권은 1997년 현대선물을 시작으로 2022년 증권업 인허가를 득한 신생 증권회사이다. 현재 증권∙파생∙채권 중개, 기업금융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06 09:56:29[파이낸셜뉴스] 브이아이금융투자(옛 하이투자선물)가 이병주 뱅커스트릿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등 경영진교체를 단행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브이아이금융투자는 전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대표는 양우석 브이아이금융투자 트레이딩 본부장과 사내 이사진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또 고영상 부사장(증권신사업부문 대표)는 인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기존 이사진이었던 신동기 대표는 브이아이금융투자 부회장(비상근)으로 추대됐으며 서영석 브이아이금융투자 GIB 부문대표는 뱅커스트릿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경영진 교체로 브이아이금융투자 이사회는 이병주 사장(대표이사), 고영상 부사장(증권신사업부분대표), 양우석 상무(트레이딩본부장) 3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은 브이아이금융투자의 잔여 지분 인수 및 신사업 중점 추진, 증권 신사업과 관련된 금융투자업 신규 라이선스 획득, PEF 활성화 업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브이아이금융투자의 최대주주는 65.2%의 지분을 지닌 사모펀드 뱅커스트릿이다. 앞서 뱅커스트릿은 지난해 초 DGB금융지주로부터 당시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을 인수하고 현재 사명으로 교체했다. 브이아이금융투자의 2대 주주는 HDC현대산업개발로, HDC아이앤콘스와 HDC아이콘트롤스를 통해 총 2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B증권도 8.6%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주주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0-06 10:03:40파이낸셜뉴스 광고대상의 대상 수상작인 삼성전자의 '수출편'은 정보전달과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끌어올린 수작이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SK Telecom 광고는 부자의 정을 표현한 사회적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서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본상 부문의 금상은 KT와 삼성증권의 광고로 선정됐다. 두 회사의 광고에서는 소재선택의 탁월함이 인정되며, 은상을 차지한 국민은행은 기발한 발상이 참신한 느낌을 주었다. 업종별 최우수상은 정보전달과 소비자가 원하는 편익중심의 창의력 있는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인부문 평가에서는 기성부문과 달리 완성도보다는 독창성의 측면을 고려했다. 경쟁이 치열한 레이아웃 부문에서 조은정, 이중호씨의 작품은 크리에이티브의 완성도면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또 일러스트의 부문에 '목 놓아 우옵니다'의 이성제, 이민주씨의 사진을 통한 표현 역시 주목 할 만 하였다 /이병주 대표이사, 디자인네트워크/ (주)플래닝코리아
2003-11-24 10:24:31▲이병각(개인사업) 병인(회사원) 병기(삼도기획 대표이사) 병주씨(플래닝코리아 대표이사) 부친상·이연상씨(서양화가) 빙부상=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921-3099
2009-02-09 19:57:3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한동훈 후보는 장발 곱슬머리 사진을, 원희룡 후보는 학창 시절 러닝셔츠에 까까머리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4차 방송토론에서 방송사의 요청에 따라 후보자들이 준비한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나경원, 윤상현, 한동훈, 원희룡 후보 순으로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나 후보는 서울대 법대 4학년 시절 MT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국제법학회에서 을왕리로 MT 갔을 때 사진 같다”고 말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이들에 대해선 “다 후배들이다. 남편도 같이 갔는데 어디 갔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을 하셨던 분도 있고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장을 하신 분도 있다”고 말했다. 나 후보의 오른쪽에 있던 여자 후배가 당시 1학년이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다. 나 후보는 당시 고민과 관련해 “사법고시를 봐야 하냐 말아야 하냐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느냐, 우리의 헌법 정신을 어떻게 실현할지 그런 고민을 했던 때”라고 설명했다. 또 윤 후보는 군 복무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사무실에서 20대 사진을 찾으라고 하니까 찾을 게 없어서 집에 가서 옛날 조지타운 대학 다닐 때 그걸 찾으려다가 사무실에 있는 게 저게 나와서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제가 군대를 마치자마자 소설가 이병주 선생님, 예전 주미 대사 하셨던 김경원 선생님을 찾아갔다”면서 “제가 그때 외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병주 선생은 단연코 여기저기 경험을 쌓으라고 그랬고 김경원 주미대사는 ‘너는 박사를 해라. 박사는 일종의 라이선스다. 드라이버 라이선스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후보는 곱슬머리에 안경, 목걸이를 찬 사진을 공개했다. 선박 난간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그는 “당시 도어즈, 저런 스타일을 좋아했다”며 “당시 국외 여행이 처음으로 자유화됐을 때였는데, 그래서 배울 수 있었던 것도 많았고, 그 전 세대에 비해 포용력과 유연함이 생길 수 있었던 세대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도어즈는 196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한 록(Rock) 밴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뭐가 되고 싶은 게 없었다”며 “무엇인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다. 저때나 지금이나 철 안 든 건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 원 후보는 까까머리에 런닝셔츠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자취하던 사진”이라며 “대학 오면서 서울로 와서 결혼할 때까지 자취를 해,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었다”며 웃었다. 이어 “당시 부딪쳤던 군부독재, 우리 집보다도 더 어려워 보이는 많은 시민들, 빈민들, 이분들 위해 공적인 정의를 위해서 살아야 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며 “결국 그게 민주화운동, 검사, 정치까지 이어져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17 23:03:12[파이낸셜뉴스] (재)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는 '부산문화회관 후원회(회장 도용복)'를 위한 '후원회원을 위한 로비음악회'를 지난 14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열린 부산문화회관 후원회를 위한 '후원음악회'는 매년 2회씩 대극장 로비에서 개최해 왔다. 이번 '후원음악회'에는 지역 예술단체인 '이병주 밴드'를 특별 초청해 연말 분위기에 맞는 재즈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정필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부산문화회관을 위해 부산시립합창단 연습실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기관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주시는 후원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부산문화회관을 방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도용복 후원회 회장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로비개선사업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로비음악회에 맞춰 완료하겠다"고 화답하고 2024년 후원사업 계획과 활동의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16 20:57:23[파이낸셜뉴스] 퓨처플레이가 국내 호텔과 해외 여행사 간 도매 거래(블록딜)을 계약 없이 중개하는 업체에 투자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퓨처플레이는 ‘블록(BLOKK)’ 서비스를 개발 중인 리아드코퍼레이션에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 리아드는 ‘블록’ 서비스를 통해 숙박 업주와 여행사간의 상품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손쉽게 숙박 상품을 대량으로 간편 계약 및 거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리아드는 향후 3년 간 국내 숙박 파트너 풀을 기반으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여행사 고객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전개를 펼칠 계획이다. 이병주 리아드코퍼레이션 대표는 발란 CBO, 야놀자 사업본부장, 딜로이트 컨설턴트 출신으로, 이커머스 및 여행·숙박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병주 대표는 “대단히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첫 투자 유치를 성공해 본 서비스의 잠재력에 대한 인정을 받아 고무적이다”이라며 “국내외 여행사와 숙박 업주의 편리한 도매 상품 거래를 돕고 싶고, 이를 위한 좋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글로벌 사업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퓨처플레이 심사역은 “블록딜과 연결되는 글로벌 단체 여행 시장은 아직까지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화가 미진한 영역이였다. 이러한 시장을 선점해 나가려는 리아드의 온라인 여행업 전문성과 글로벌 비전에 적극 공감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19 09:27:01브이아이금융투자가 사명을 'SI증권'으로 바꿔 달고 증권업에 진출한다. 이달 말 증권 영업을 개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브이아이금융투자는 지난 10월 전문투자자 대상 증권 투자중개업 업무 단위 추가등록을 마쳐 국내에서 증권선물 인허가를 보유한 26번째 회사가 됐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 증권결제회원으로 가입한데 이어 이달 5일 증권영업을 위한 전산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SI증권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SI증권은 1997년 설립된 현대선물이 전신으로 20년 이상 파생상품 중개 및 매매업을 영위해왔다. 이후 현대중공업 직계 손자회사로 편입되며 하이투자선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 12월 뱅커스트릿에 인수되면서 브이아이금융투자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뱅커스트릿은 한국종합금융, 우리은행, 흥국생명 등에서 글로벌IB 경력을 쌓아온 이병주 대표가 설립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최근에는 JT캐피탈을 인수해 A캐피탈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앞서 SI증권은 이선훈 전 신한투자증권 총괄 부사장을 초대 대표로 영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 중개뿐만 아니라 채권, 투자은행(IB), 파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2-19 18:28:36[파이낸셜뉴스] 브이아이금융투자가 사명을 ‘SI증권’으로 바꿔 달고 증권업에 진출한다. 이달 말 증권 영업을 개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브이아이금융투자는 지난 10월 전문투자자 대상 증권 투자중개업 업무 단위 추가등록을 마쳐 국내에서 증권선물 인허가를 보유한 26번째 회사가 됐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 증권결제회원으로 가입한데 이어 이달 5일 증권영업을 위한 전산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SI증권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SI증권은 1997년 설립된 현대선물이 전신으로 20년 이상 파생상품 중개 및 매매업을 영위해왔다. 이후 현대중공업 직계 손자회사로 편입되며 하이투자선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 12월 뱅커스트릿에 인수되면서 브이아이금융투자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뱅커스트릿은 한국종합금융, 우리은행, 흥국생명 등에서 글로벌IB 경력을 쌓아온 이병주 대표가 설립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최근에는 JT캐피탈을 인수해 A캐피탈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앞서 SI증권은 이선훈 전 신한투자증권 총괄 부사장을 초대 대표로 영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 중개뿐만 아니라 채권, 투자은행(IB), 파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2-19 10:51:5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디라이트(이병주·조원희 대표변호사)가 제5회 '디테크(D-Tech)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디테크 공모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통합사회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공모했다. 디테크는 트랙1과 트랙2로 나눠 최종 팀을 선발했다. 대상에는 △장애인 숙박 예약 플랫폼 ‘노크노크’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키보드 ‘리보’가 선정됐다. 트랙1은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이 포함된 기획서 형태의 아이디어나 디자인 시안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트랙2는 시제품 또는 완성 단계에 이른 제품 및 실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공모작으로 선발됐다. 트랙 1의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숙박 예약 플랫폼 노크노크'는 장애인 편의 시설 예약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고객에 맞는 세분화된 객실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을 돕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트랙2의 대상으로 선정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키보드 리보’는 시각장애인에게 불편한 터치스크린 기기의 접근방법을 개선하고, 독립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작가능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키보드를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 총 상금은 2650만원이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해마다 디테크에는 장애인들의 보편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팀들이 참가한다"며 "다양한 열정이 현실화되는 과정에 함께 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11-24 11: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