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2일 "농어촌이 함께하는 비전 아래 식량 안보와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농어촌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 참석해 △튼튼한 식량 인프라 조성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용수 관리 및 탄소중립 실현 △수요자 중심의 농지 플랫폼 구축 △활력있는 농어촌공간 조성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다. 그는 "공사는 대한민국 농어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활성화, 농어업인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튼튼한 식량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 "기후위기 심화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수지 치수능력 강화 등 수리시설물 기능개선과 노후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해외 식량확보 기반 확대 등 식량 안보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0-22 18:05:00[파이낸셜뉴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2일 "수시 인출형 농지연금의 가입을 못 받고 있다"며 "국회와 협력해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농지연금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정책의 신뢰성 문제도 있고 해서 아주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고령 농민의 노후생활 안정을 목표로 도입한 농지연금은 생존 기간에 매월 받는 종신형과 만기를 정해 놓고 받는 기간형으로 나뉜다. 수시인출형은 종신형의 한 종류로 대출한도액의 30% 안에서 필요할 때 돈을 뺄 수 있게 한 제도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수시인출형 농지연금은 지급 신청이 중단됐다. 가장 큰 이유는 예산 부족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지난해 200억원 넘게 미지급했고 그걸 올해 예산으로 지급했는데 올해도 미지급 사태가 예견된다"며 "정부가 약속을 해서 하고 있는데 제대로 집행을 못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10-22 18:01:17[파이낸셜뉴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2일 "농어촌이 함께하는 비전 아래 식량 안보와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농어촌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 참석해 △튼튼한 식량 인프라 조성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용수 관리 및 탄소중립 실현 △수요자 중심의 농지 플랫폼 구축 △활력있는 농어촌공간 조성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다. 그는 "공사는 대한민국 농어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활성화, 농어업인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튼튼한 식량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 "기후위기 심화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수지 치수능력 강화 등 수리시설물 기능개선과 노후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논의 배수개선 기능을 강화하고 작물별 맞춤형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쌀 이외의 작물 재배를 위해 생산체계 마련에 힘쓰는 한편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해외 식량확보 기반 확대 등 식량 안보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0-22 14:09:04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2일 "스마트 농업을 비롯한 애그테크 확산은 물론, 선제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공사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포용적 혁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자 한다"며 "공사는 현장, 사람, 가치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농어촌을 비롯한 전 인류의 도전과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농어촌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업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며 또 "사람과 환경, 다양한 공동체가 농어촌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역할과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1-02 18:10:18▲ 이병호씨(학교법인 일현학원 이사장) 별세=18일 안성 성혜원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10시. (031)671-6500
2023-06-19 10:02:4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설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을 이끌어갈 5대 이사장으로 이병호 전주 수병원 병원장이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병호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4년이다. 2001년부터 전주 수병원을 운영해 온 이 이사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의료 협력단(PMCI)에 소속돼 네팔, 예멘, 태국,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의료봉사를 펼쳐온 인물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여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 이사장은 "인재 양성이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전주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전주시 인재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과 목표들이 극대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4-28 15:55:37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경남 장암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장은 "선제적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12-06 18:19:38▲이병호씨 별세·이경옥 석우(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지선 석준씨(진학사 입시연구위원) 부친상·권택형 박승인씨(PIO 이사) 빙부상·김도영씨 시부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072-2018▲전연화씨 별세·선상원씨(e대한경제신문 편집국장) 빙모상=4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6일. (031)449-9000
2022-10-04 18:31:05[파이낸셜뉴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시자가 9월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 회의에 심사 대상에 올랐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김 전 지사는, 이달 중 형기의 70%를 채우며 가석방 대상자로 거론돼 왔다. 법무부는 통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다. 김 전 지사의 경우에는 죄명에 따른 기준이 이보다 높아, 형기의 70%를 채우며 이번에 처음 가석방 심사 대상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공단을 압박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가석방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이달 말 출소한다. 문 전 장관은 지난 4월 징역 2년6개월이 확정됐으며, 이 전 원장은 지난해 7월 징역 3년6개월을 확정받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9-20 15:30:58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9일 "안전·신뢰·혁신 3대 핵심가치로 기본에 충실하며 변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식량주권 기반 강화 등 5대 전략목표를 통해 미래 농어촌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3대 핵심가치와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 및 전략목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 고유 가치 증진을 반영했다.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균형발전,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 '함께하는 KRC'는 국민적 요구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혁신, 전문역량을 반영했으며 ESG경영, 스마트·디지털 기술, 내외부 협력강화 등을 뜻한다.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속의 단어를 반영했다. 공사는 3대 핵심가치로 △안전(Safety First) △신뢰(Customer First) △혁신(Innovation First) 등을 설정했다.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다. 이는 청렴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등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요구에 따라 내부적으로도 비효율을 개선해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강한 인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목표'는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 강화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지속가능 경영실현 등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8-29 18: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