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알레르망이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소비자가 기준 약 3000만원 상당의 고급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영남 산불 피해 복구 특별 성금 및 물품 전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알레르망은 '사랑의열매'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고급 퀸사이즈 이불 100채를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잠자리는 단순한 쉼이 아닌, 하루의 무게를 내려놓는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만큼 이불 한 채로나마 다시 편안함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침구 브랜드로서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중견련 측은 "이번 특별 기부에는 총 35개 중견기업이 참여해 5억10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이 모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5-07 13:10:44[파이낸셜뉴스] 에이스침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로얄에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 '로얄에이스'와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웰크론 차렵이불'과 베개 커버를 증정한다. 로얄에이스는 에이스침대의 침대 과학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매트리스다. 16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내장해 어떤 체형과 자세도 완벽하게 지지하고 숙면을 방해하는 5대 요소인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을 최소화한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첨단·천연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로얄에이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에이스침대만의 편안하고 안락한 숙면을 통해 다가오는 5월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4-30 14:51:56'옥'이라고 하면 왠지 할머니의 옥 침대나 전통 장신구가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섬유 원사에 춘천옥을 혼합했다는 웰크론 침구 '제이드'를 사용하기 전까지 침실에 어울릴까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막상 체험할 기회가 있어 써보니 옥에 대한 인식이 180도 바뀌었다. 옥 원석을 그대로 사용한 기존 침실 제품들은 겉으로 드러난 원석과 색깔 때문에 다소 투박한 이미지를 주지만, '제이드'는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으로 호텔 침구와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19일 웰크론에 따르면 제이드 침구는 섬유 원사에 춘천옥을 혼합해 수면 중 원적외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침구다. 옥의 기능은 그대로 살리되 디자인은 세련되게 제작할 수 있었던 건 제이드 침구가 옥 원사로 만든 '웰로쉬 제이드' 원단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사용해보니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포근한 온기였다. 발가락 끝까지 따뜻하게 감싸줘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도 적합했다. 특히 일반 이불보다 온기가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었는데, 이는 인하대 스포츠·레저섬유연구센터 실험 결과에서도 증명됐다. 연구센터에 따르면 춘천옥 패드는 일반 패드보다 표면 온도가 0.4도 높았고 발가락 혈류량은 약 40% 증가했다. 피부에 닿는 촉감 또한 부드러웠다. 제이드는 웰크론의 머리카락 100분의 1일 이하의 고밀도 극세사 가공기술로 만든 '웰로쉬' 원단을 사용했다. 제이드 침구는 환절기마다 고생하는 비염 환자들에게도 적합해 보인다. 침구에 사용된 웰로쉬 원단은 집먼지진드기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 고기능성 소재로 알러지 방지 효과도 있다. 오래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기존 옥 침구를 표방한 제품은 주로 투박한 옥 원석을 표면에 덧붙인 방식이었다. 하지만 제이드는 원사 제조 시 춘천옥을 분말화해 방사한 원사를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기능이 유지된다. 장기간 사용하거나 세탁을 하더라도 원사에 옥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원적외선협회 시험 평가 결과, 원단 가공 후에도 원적외선 방사율은 89.3%로 나타났다. 춘천연옥 원석의 원적외선 방사율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신혼부부들이 예단으로 주로 찾는다고 한다. 또한 원적외선 효과인지 제이드 침구를 사용하고 이전보다 푹 잔 느낌을 받았다는 이들이 많다고 하니 건강과 디자인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이들에게 합리적 소비가 될 듯하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3-19 18:37:00[파이낸셜뉴스] '옥'이라고 하면 왠지 할머니의 옥 침대나 전통 장신구가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섬유 원사에 춘천옥을 혼합했다는 웰크론 침구 '제이드'를 사용하기 전까지 침실에 어울릴까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막상 체험할 기회가 있어 써보니 옥에 대한 인식이 180도 바뀌었다. 옥 원석을 그대로 사용한 기존 침실 제품들은 겉으로 드러난 원석과 색깔 때문에 다소 투박한 이미지를 주지만, '제이드'는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으로 호텔 침구와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19일 웰크론에 따르면 제이드 침구는 섬유 원사에 춘천옥을 혼합해 수면 중 원적외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침구다. 옥의 기능은 그대로 살리되 디자인은 세련되게 제작할 수 있었던 건 제이드 침구가 옥 원사로 만든 '웰로쉬 제이드' 원단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사용해보니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포근한 온기였다. 발가락 끝까지 따뜻하게 감싸줘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도 적합했다. 특히 일반 이불보다 온기가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었는데, 이는 인하대 스포츠·레저섬유연구센터 실험 결과에서도 증명됐다. 연구센터에 따르면 춘천옥 패드는 일반 패드보다 표면 온도가 0.4도 높았고 발가락 혈류량은 약 40% 증가했다. 피부에 닿는 촉감 또한 부드러웠다. 제이드는 웰크론의 머리카락 100분의 1일 이하의 고밀도 극세사 가공기술로 만든 '웰로쉬' 원단을 사용했다. 제이드 침구는 환절기마다 고생하는 비염 환자들에게도 적합해 보인다. 침구에 사용된 웰로쉬 원단은 집먼지진드기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 고기능성 소재로 알러지 방지 효과도 있다. 오래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기존 옥 침구를 표방한 제품은 주로 투박한 옥 원석을 표면에 덧붙인 방식이었다. 하지만 제이드는 원사 제조 시 춘천옥을 분말화해 방사한 원사를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기능이 유지된다. 장기간 사용하거나 세탁을 하더라도 원사에 옥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원적외선협회 시험 평가 결과, 원단 가공 후에도 원적외선 방사율은 89.3%로 나타났다. 춘천연옥 원석의 원적외선 방사율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신혼부부들이 예단으로 주로 찾는다고 한다. 또한 원적외선 효과인지 제이드 침구를 사용하고 이전보다 푹 잔 느낌을 받았다는 이들이 많다고 하니 건강과 디자인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이들에게 합리적 소비가 될 듯하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3-17 14:48:05[파이낸셜뉴스] 비건 매트리스 N32가 비건 베개 및 이불 신제품을 출시했다. 매트리스와 모션베드에 이어 베개·이불 등 침구류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브랜드 각인에 나선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의 새 브랜드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시몬스와는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이 비건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베개와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에도 아이슬란드 씨셀 소재가 적용됐다. 두 제품의 겉감 원단은 60수 면 원단을 바이오 워싱 처리해, 원단의 공극을 메우며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한다. 바이오 워싱은 세탁 과정에서 효소를 사용해 섬유의 불순물을 분해하는 기법으로, 이 과정을 통해 불순물이 제거되고 표면에 잔 섬유질이 정리돼 한층 부드러워진다. 두 제품 모두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표준인증원은 원료 선택부터 제품 개발, 제조·생산 전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N32는 최근 문을 연 N32 스튜디오 부산 본점을 포함해 N32 스튜디오 논현점과 기흥점, 현대백화점 천호점·중동점·판교점, 롯데백화점 강남점·광복점·광주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 광교점·타임월드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전국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2-20 13:55:22[파이낸셜뉴스] “담배꽁초 때문에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난 11월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담배꽁초, 음료수 캔, 종이컵 등 온갖 쓰레기를 창밖으로 투기하는 위층 때문에 8년 동안 피해를 보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최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빨래에 불붙은 담배꽁초가 떨어져 태우기도 했다”며 화재 발생 심각성을 느껴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CCTV 영상을 통해 위층에서 담배꽁초를 떨어트리는 모습을 확인했다. 다만 쓰레기 무단 투기를 일삼는 층이 어딘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A씨는 “관리사무소에 가해 세대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지만 안내 방송과 경고문 부착 정도의 조치에 그쳤다”며 “담배꽁초 때문에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법적으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의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범칙금이 얼마 되지 않아 해결될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담배꽁초, 휴지, 껌 등 작은 쓰레기를 투척하다가 적발될 경우 범칙금 5만원이 부과된다. 이때 투척으로 인해 재물이 파손됐다면 재물손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태료 처분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2-02 07:41:14[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진행된 ‘혹한기 에너지세이브 캠페인’ 방한물품 전달식 및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에 고려아연 및 계열사(서린정보기술)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려아연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한파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겨울용 이불세트와 필수 밑반찬인 김장김치 준비에 필요한 4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불세트와 김장김치 수혜 대상세대는 총 975세대다. 이후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및 계열사(서린정보기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6300㎏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포장을 마친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마다 9㎏씩 총 700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기존에 김장김치 포장을 위해 사용하던 종이박스나 스티로폼 아이스박스를 이번에 재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밀폐용기로 대체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는 설명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밑반찬 나눔 △여름보양식 나눔 및 혹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겨울 김장나눔 및 혹한기 에너지세이브캠페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12월에는 연탄나눔 임직원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15 10:40:34[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솜이불을 구매했다가 곰팡이로 뒤덮힌 검은색 솜 때문에 깜짝 놀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여성은 더우인을 통해 인터넷으로 주문한 59위안(한화 약 1만1500원)짜리 솜이불에서 이상한 곰팡이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곧바로 이불을 뜯어 본 여성은 이불 안을 가득 채운 검은색 먼저 덩어리에 깜짝 놀랐다. 이 여성은 영상을 촬영하며 "도대체 무슨 쓰레기를 넣어둔 거지", "왠지 냄새만 맡아도 뭔가 잘못된 것 같더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여성은 이불 안쪽을 살피며 "머리카락, 먼지, 곰팡이 등이 뒤얽혀 이불 안에 들어있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한 뒤 판매자에게 사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머리카락까지 보낸 거냐고 묻는 여성의 말에 판매자는 "머리카락이 들어있을 리 없다"고만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08 08:12:45[파이낸셜뉴스] 아파트 16층에서 이불을 털던 여성이 추락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일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불과 함께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119가 현장에 도착할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베란다 문을 열고 이불을 털다 무게를 견디지 못해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 추락하는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일이 있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04 09:53:23[파이낸셜뉴스] 선선해진 날씨 속에 가을 침구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고 있다.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편안한 수면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슬리포노믹스(수면+경제학)' 영향으로 분석된다. 14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홈 카테고리 침구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1% 이상 늘었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구류가 많이 팔렸다. 29CM 관계자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침실을 포토존으로 연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다채로운 패턴과 경쾌한 색상을 더한 상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핀카는 독특한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올해 1~9월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2% 성장했다. 마틸라는 같은 기간 거래액이 3배 증가했는데, 고전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빈티지맨션 시리즈'와 컵케이크 상자를 연상케 하는 '리본케이크 차렵이불세트' 등 이색적인 디자인의 침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디자인 못지않게 우수한 기능성을 앞세운 침구 브랜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고밀도 알러지케어 원단의 침구세트를 선보인 보웰은 9월 한 달간 거래액이 전월과 비교해 5.3배 늘었다. 29CM는 오는 23일까지 '월간이구홈' 기획전을 연다.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가을·겨울 차렵이불과 매트리스 패드, 베개, 토퍼, 파자마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29CM 관계자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나만의 취향을 표현하기 위해 침실 분위기를 바꾸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디자인 침구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지난 1~9월 간 홈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증가했을 정도로 29CM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브랜드나 협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4 15: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