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씨 별세·장복희씨 상부·이보경(유한대 명예교수) 화경(가톨릭대 치과 교수) 재호(전 경기도 환경사무관) 재근씨(KB국민은행장) 부친상·홍기정씨(홍기정 이비인후과 원장) 빙부상=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410-3151
2024-08-28 18:40:04▲ 정명준씨 별세· 김정숙씨 상부· 정도광(서울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 선광(포스코 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미량씨(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부친상=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000
2023-05-15 16:48:00[파이낸셜뉴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 사진)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66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이과학회는 1990년 귀 건강을 연구하는 대한이과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현재 전체 회원 1900명(정회원 7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 전문가들이 모인 귀 질환 전문 학회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4-03 09:46:04[파이낸셜뉴스] 28일(현지시간)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우리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병동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이날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앙두엉병원은 1910년 세워져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이 있는 종합병원으로 캄보디아 4대 국립병원 중 하나다.특히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는 연간 6만5000명이 진료를 위해 찾고 8000명이 입원하는 캄보디아 유일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앙두엉병원은 시설 노후화로 정확한 진단과 수술에 한계가 있었고, 2018년 기준 일평균 50여건의 수술과 일간 300여명 외래 환자 진료로 포화 상태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대가 어려웠다.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이비인후과 진료 수요에 증가와 관련 전문 인력 부족과 의료 기술의 낙후성 문제로 한국 정부에 앙두엉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을 요청해 왔다. 코이카는 2018년부터 800만달러를 투입해 △노후된 이비인후과 병동을 철거한 뒤 현대화된 병동을 신축했으며 △병원에 첨단 의료 장비를 제공하고 △한국 전문의를 파견해 현지 의료인력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준공한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병동은 지상 5층, 연면적 4177㎡에 114개 병상 규모로 연간 환자 12만여명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이날 준공식에서 "캄보디아 국민들이 우수한 의료시설을 갖춘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한국민과 코이카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는 수술실 7개와 집중 치료실, 회복실, 진료실, 검사실, 약국 등 주요시설과 함께 내시경·초음파 장비 등 총 60여종 700여개의 첨단 검사 장비를 갖췄으며 앞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중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3-29 23:19:53[파이낸셜뉴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검사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로나19 회복 클리닉'을 개설한다. 3일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 따르면, 해당 클리닉의 진료대상은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를 마친 후 2주일 이상이 지났지만 기침과 통증, 피로감 등 각종 후유증을 겪고 있거나 관련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다. 해당 클리닉은 내과 전문의가 전담하며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전문의들이 협진한다.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을 분야별로 검사한 뒤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해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해당 클리닉을 서울 강남구 보건소와 함께 상호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교류와 환자현황 파악, 그리고 치료지원 등을 정보교환한다. 해당 클리닉의 기본검사·진료 과목은 △내과, △이비인후과 진료, △흉부 엑스레이, △흉부 CT, 폐기능검사, △후두경·코내시경검사, △후각검사, △코로나 항체검사, △혈액검사다. 선택검사·진료 과목은 △신경과 진료, △미각검사, △어지럼증검사, △청력검사다. 이상덕 병원장은 "지금까지 연구결과를 보면 코로나19 후유증은 짧은 기간 겪다 회복되는 단순한 증세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면서 "후유증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 연구가 서둘러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침이 나거나 후각장애가 있다고 해서 해당 증세만 치료하고 마는 것은 곤란하다"며 "개별 증세보다는 코로나19 확진 경험이라는 시각에서 종합적인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3-03 16:01:25[파이낸셜뉴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해 11~12월에 운영한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센터'의 결과를 알렸다. 11일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 따르면 재택치료를 담당한 환자는 11월 298명, 12월 971명이었다. 이중 96.7%를 차지하는 1227명 (11월 278명, 12월 949명)은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했다. 관리 환자 중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원된 환자는 42명 (11월 20명, 12월 22명)이었다. 이 중 35명은 증세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인후통, 기침, 발열 등 증상이 3일간 호전되지 않아 모니터링 매뉴얼에 따라 전원된 환자다. 나머지 환자는 스스로 원해 전원했거나 어린 자녀에게 전원 사유가 발생해 어머니가 자진해서 함께 전원한 경우다. 전원환자 가운데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응급 이송된 경우나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전원된 환자들 중 17명은 증상이 발현된 시기부터 전원이 필요하다고 진단 받은 시기까지 1주일 이상이 걸렸다. 나머지 15명은 4일 이상 7일 미만의 시간이 소요됐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3일이 지나서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감염 후 일주일 이상이 지나서 전원이 필요할 정도의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는 셈이다. 아울러 전원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여부를 조사한 결과, 백신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는 전체의 67%인 24명 (미접종 22명, 1차 접종 2명)이었다. 다만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의 경우도 25%였다.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택치료를 보다 확산, 정착시키는 게 시급하다”며 “돌파감염이 상당 수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감염자의 대다수는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는 환자들이기 때문에 2차 접종과 부스터샷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감염 가능성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1-11 16:08:2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찬순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교수는 건강보험 보장성 관련 제도 개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등에 적극 참여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그동안 박 교수는 수면다원검사·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및 성공적인 제도 정착 등에 기여했으며,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에 따른 각종 현안에 적극 참여해왔다. 또 비급여 관리,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수가 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환자분류체계 검토위원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보건의료관련 다수의 위원회에 참여해 여러 의료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수면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2022년도부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로 내정돼 앞으로도 의학발전과 의료관련 보험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2-23 09:54:23[파이낸셜뉴스]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이 제4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에 26일 취임했다.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101개 전문병원의 협의체로, 전문병원제도의 정착과 건실화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덕 신임 회장은 전문병원 협의회 창립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이 신임 회장은 "전문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3-26 21:54:01[파이낸셜뉴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9차 정기총회에서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병원장이 제4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3년이다. 이 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 역시 전국 50개 전문병원 이사장, 병원장 등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앞서 지난 1월 29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 추천위원회'는 서울 마포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제4기 신임 회장으로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신임회장은 '전문병원 시범사업' 시절부터 참여, 협의회 초석 마련에 기여했다. 초대 집행부에서는 기획정책위원장을 맡아 △'전문'용어의 배타적 사용권 보장 △불법적인 온라인 전문병원광고 금지 가이드라인 제정 △전문병원 홍보예산 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상덕 신임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편은 더 이상 미루기 힘든 아젠다"라며 "이번 기회에 전문병원들이 투자하고, 환자들에게 평가받는 만큼 제도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별 순회방문과 분야별 대표자분들과 만나 회원병원 의견을 수렴, 향후 협의회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보광병원 고삼규 병원장,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대표원장 등 3명이 받았다. 또 대한병원협회장상은 아주편한병원 정재훈 병원장, 한길안과병원(의료), 하나이비인후과병원(행정)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은 인정병원 김병인 병원장, 푸른병원(의료), 부천 서울여성병원(행정)에 돌아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제4기 1차 년도(2021~2023년) 전문병원'은 지난해 12월 말, 10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했다. 올해로 공식출범 10년째를 맞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전국 전문병원들의 협의체다. 국내 의료전달체계 정상화와 국민건강, 회원 권익향상 등을 목표로 내걸고 2011년 11월 첫발을 내딛였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3-26 20:17:0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동수원병원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 2층 이비인후과와 5개 수술실을 잠정 폐쇄됐다고 3일 밝혔다. 확진자는 팔달구 우만1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20대 남성 A씨로 2일 오전 10시 40분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7시 30분 확진돼 수원 10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가 동수원병원 관계자라는 것 이외에 업무와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지역 내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7-03 12: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