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씨티케이 관계사가 ‘제5회 이커머스 피칭페스타’ 우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인 관계사 씨티케이이비전글로벌네트웍스(이하 ‘씨티케이이비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가 주최하는 '제5회 이커머스 피칭페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커머스 피칭페스타는 유통·이커머스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 기술 경연장으로 올해 본선에는 AI 기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0곳이 올랐다. 씨티케이 이비전은 AI 글로벌 셀링 자동화 솔루션 ‘팝인보더(PopinBorder)’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상용화 실적을 인정받으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가 선보인 ‘팝인보더’는 복잡한 글로벌 이커머스의 진입장벽을 AI와 자동화 기술로 혁신적으로 낮춘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팝인보더’는 알리익스프레스, 티몰, 이베이, Qoo10 등 주요 해외 플랫폼을 아우르는 Full API 연동 기술, 상품 이미지·카탈로그 다국어 자동 생성(OCR+AI), 주문·CS 자동화 관리,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T) E2E 솔루션 등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특히, 카테고리 자동 매핑 및 정보 표준화 처리, 판매 최적화 AI 인텔리전스, 플랫폼별 판매 데이터 축적 및 추천, 실시간 상품 현지화 지원 등 차별화된 기술로 단순 등록 툴을 넘어 ‘End-to-End 글로벌 셀링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이다. 씨티케이 이비전 김민식 대표는 “중소기업이 해외 판매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복잡한 시스템과 절차”라며 “팝인보더는 글로벌 판매의 복잡성을 AI로 자동화하고 누구나 쉽게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합류한 나영호 공동대표는 “지사는 실제 플랫폼 현장의 누적 경험과 API 운용 기술력이 강점”이라며 “Qoo10 공식 연동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플랫폼과 파트너십도 급속도로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글로벌 셀러들을 위한 ‘글로벌 셀링 인텔리전스로의 도약’을 목표로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틱톡샵, 아마존 등 신규 플랫폼과의 연동, 글로벌 풀필먼트사 협력, 국제 규제분석 AI, 셀러 맞춤형 판매 전략 추천 기능 등도 확대해 ‘글로벌 D2C 운영 솔루션’의 미래형 표준을 완성한다는 청사진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25 14:05:35[파이낸셜뉴스] 씨티케이 관계사 ‘씨티케이 이비전’이 알리익스프레스와 국내 최초로 판매자 지원 Full API 서비스 연동을 완료하며 고객사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 260930)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Pop in Border)’를 운영하는 관계사 씨티케이이비젼글로벌네트워크(이하 ‘씨티케이 이비전’)가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국내 최초 Full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팝인보더 서비스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국내외 주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의 API 연동을 통해 상품 관리부터 주문, 배송, CS, 정산까지 ‘전자상거래를 위한 모든 작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씨티케이 이비전은 알리익스프레스와 단순 주문, 배송 서비스 연동을 넘어 모든 카테고리별 제품 속성 정보를 자동화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CBT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은 상품 등록 시 브랜드, 원산지, 소재, 크기, 사용 대상, 시즌 등 복잡한 카테고리별 세부 속성 정보 입력을 필수로 요구한다. 팝인보더는 이번 연동을 통해 이러한 속성 데이터를 API 기반으로 완전하게 동기화했고 셀러가 수작업 없이도 상품 정보를 정확히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또 팝인보더는 AI 및 OCR 기술을 접목해 국내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요구하는 속성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생성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한국어로 된 상품 상세페이지나 이미지에서 소재, 용도, 크기 등 주요 스펙을 AI가 자동 인식하고 이를 각 마켓플레이스의 템플릿에 맞게 자동 기입하는 방식이다. 씨티케이 이비전 관계자는 “글로벌 셀링에 도전하는 국내 브랜드와 셀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바로 상품등록의 복잡성과 반복 작업”이라며 “팝인보더는 이를 자동화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고 브랜드의 해외 확장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씨티케이 이비전과 알리익스프레스의 Full API 연동은 단순 기술적 연계를 넘어 팝인보더가 글로벌 마켓 진출의 실질적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입증한 사례다. 앞으로도 팝인보더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셀러들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적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이번 팝인보더 도입을 시작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사에도 다양한 글로벌 판매전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사는 국내외 브랜드사의 글로벌 진출과 확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케이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CTK CLIP)’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B2B 고객사 4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원스탑 플랫폼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패키징, 마케팅, 물류,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를 글로벌 뷰티 브랜드사에 제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09 13:41:19[파이낸셜뉴스]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의 계열사 씨티케이이비전은 쿠팡 SPN(Service Provider Network·외부서비스사업자)에 선정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씨티케이이비전은 앞으로 해외 셀러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티케이 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는 글로벌 셀러와 쿠팡의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연동해, 셀러가 쉽고 편리하게 직접판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민식 씨티케이 이비전 대표는 "이번 계기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지만 시스템과 언어 등의 장벽으로 어려웠던 해외 셀러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한국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케이이비전은 '팝인보더' 플랫폼을 통해 공격적인 글로벌 공급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역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돕는 역직구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30 10:02:05[파이낸셜뉴스]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는 계열사 씨티케이이비전이 지난 19일 한국 진출을 꿈꾸는 해외 셀러들을 대상으로 웨비나(웹+세미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은 뷰티, 패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셀러 담당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웨비나에는 이태린 씨티케이이비전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사이먼 켈리 채널어드바이저 솔루션&파트너십 APAC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커머스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분석,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사업구조 및 인기 셀러 특징, 국내 이커머스 현황과 공략법을 공유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소개된 B2B 플랫폼 '팝인보더'는 씨티케이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간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연동해 직접판매를 돕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 별도의 지사나 인력이 없이도, 마케팅, 주문관리, 운송까지 가능하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전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셀러들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케이이비전은 올 하반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셀러와 중국 셀러 대상의 웨비나도 계획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23 17:20:25[파이낸셜뉴스]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는 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가 론칭 1년만에 총 거래액 44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팝인보더는 자회사 씨티케이 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를 돕는 솔루션 플랫폼이다. 지난해 2월 플랫폼 론칭 후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과 영업대행 계약을 맺고, 아이허브, 구찌, 발렌시아가 등을 공급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 'MXN 홀딩스', 중국의 대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뱅굿' 등 글로벌 공급사들을 유치하며 빠르게 확장해왔다. 한국 내 이커머스 채널 입점에 관심이 높지만 자체 시스템 마련이 어려웠던 글로벌 공급자들로부터 론칭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고 이후 계약 체결로 이어져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팝인보더 플랫폼 안에서 운영 중인 상품 수는 약 48만개 이상으로, 지난 1년간 팝인보더를 통한 거래 주문수는 84만 건을 넘어설 만큼 성공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씨티케이 이비전 김민식 대표는 "유수의 글로벌 공급자들을 유치한 것인 데다 또한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국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채널 12곳과 성공적으로 연동한 것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돕는 역직구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15 09: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