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진씨 별세· 정지원(전 한국거래소 이사장·법무법인 세종 고문) 성원 진화 주화씨 모친상· 황정미 김선희씨 시모상· 문규상(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유용석씨 장모상=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258-5940
2025-11-09 10:31:38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 새 이사장에 이호진 전 회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예술문화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무보수 비상임이며, 임기는 2년이다. 세화예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배우자인 이선애 여사가 2009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재단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2·3층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미술전 및 문화 교류전 개최,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 교육장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태광산업 고문과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세화고·세화여고·세화여중) 이사장을 맡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11-07 15:03:28
원광학원 새 이사장에 오은균 교무 취임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 제15대 신임 이사장에 홍산 오은균(64) 교무가 취임했다. 4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원광대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오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성시종 제14대 이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모든 구성원의 소통과 합력으로 원광학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11-04 17:16:20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금빛 레이스 현장 격려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종목에서 전 종목 석권 및 신기록 수립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연고지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겼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BDH 파라스 사격팀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종목에서 총 23개의 메달(금 19개, 은 4개)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4개 권총 종목(혼성 25m P3, 혼성 50m P4, 남자 공기권총 P1, 혼성 10m P5)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대회 기간 중 전국장애인체전 신기록 3개도 새롭게 수립됐다. 대회 첫날, BDH 파라스의 금빛 스타트를 끊은 인물은 김정남 선수였다. 그는 혼성 25m 권총 P3 개인전 SH1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도 조정두, 최재윤, 김연미 선수와 함께 합계 1709점을 기록해 전국장애인체전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추가했다. 둘째 날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정두 선수가 혼성 50m 권총 P4 SH1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정남, 조정두, 최재윤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역시 금메달을 차지했다. 셋째 날에는 조정두 선수가 남자 공기권총 P1 개인전 SH1 종목에서 237점으로 결선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정남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BDH 파라스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 김정남 선수는 혼성 10m 권총 P5 개인전 SH1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서는 팀이 1065점으로 또 하나의 전국장애인체전 신기록을 세우며 마지막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는 연고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사격 부문 시·도 종합우승이라는 최고 성적을 안겨주었으며, BDH 파라스 사격팀의 기술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10월 25일 창원국제사격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 선수들에게 직접 금메달을 시상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배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BDH 파라스는 선수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DH 파라스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으로서 국제무대는 물론 국내 무대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5-10-29 11:49:24
김영식 NST이사장 "AI연구소로 AI3강 진입' 지원" [2025 국감]
[파이낸셜뉴스]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이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해 정부의 'AI 3강 진출' 목표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4대 과학기술원과 출연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김 이사장은 "그간 출연연에 적용된 연구과제중심제도(PBS)가 곧 폐지됨에 따라, 출연연은 연구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정부는 PBS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방침으로, 출연연은 대형·장기 국가임무 중심의 연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 중이다. PBS는 출연연이 정부과제를 수탁해 인건비 등 재원을 조달하는 제도다. NST는 산하 23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을 총괄 관리·감독하는 기구다. 김 이사장은 "연구자가 존중받고, 그 성과가 국민의 삶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기술주권이 실현된다"며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입 국정 기조에 부응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출연연 기관들마다 가지고 있는 예산 능력 등 연구력이 차별화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예산 부분뿐만 아니라 기관들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된 능력이 있어, 우리 출연연에 대해서는 이를 보완하는 제도를 지난해 4월 출범해 지원중"이라며 지속적인 보완 방침을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10-24 11:22:19
국민연금 차기 이사장 모집한다...내달 5일 마감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새 이사장 모집에 나선다. 2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날 차기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앞으로 3년간 조직을 이끌 새 수장 찾기에 돌입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사장의 주요 담당 업무는 가입자 기록 관리, 연금보험료 부과, 급여 결정 및 지급 등 핵심 연금 사업은 물론, 가입자를 위한 자금 대여와 복지시설 운영, 노후 준비 서비스 사업, 연금제도 및 기금운용 관련 조사연구 등 공단의 방대한 업무를 총괄 지휘한다. 공단이 제시한 자격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국민연금 및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인물을 찾는다. 국가공무원법 제33조 등 공공기관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5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전북 전주시에 있는 공단 본사에 등기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대리접수 가능)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 시 추후 원본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한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제출된 서류를 중심으로 지원자의 전문성과 직위 적합성, 그리고 직무수행 계획이 공단의 비전에 부합하는지 등을 평가한다.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면접 심사에서는 직무 관련 경력의 연계성, 실제 직무 수행 능력, 윤리의식, 그리고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편 현재 국민연금 이사장 하마평엔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제1차관, 손병두 토스인사이드 대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홍성국 전 국회의원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10-22 14:00:40
"교직원이 손주 등하교" 반려견 배변처리까지 시킨 사립학교 이사장... '갑질' 고발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사립학교 이사장이 교직원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고 학교 예산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교 이사장 A씨가 교직원들에게 수차례 사적 지시를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손주의 등하굣길을 교직원들에게 맡겼다. 교직원들은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학교 법인 차량으로 A씨의 손주를 초등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일을 해야 했다. A씨는 손주를 이 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에 동행시키는가 하면, 교직원에게 자신의 반려견 배변 처리를 지시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A씨가 종합소득세 납부와 손자 돌봄 경비 등에 학교 법인 예산을 사용한 정황도 포착됐다. A씨는 자기 자녀를 학교법인 운영 사업체에 채용하기도 했는데, 서울시교육청은 A씨가 별다른 업무를 하지 않고 임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총 유용 금액은 9000만 원에 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A씨를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이사장 임원 승인 취소 절차도 병행할 예정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10-20 14:17:54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세계거래소연맹 총회 참석차 출국
[파이낸셜뉴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 총회에 참석해 24시간 주식 거래와 T+1 결제, 글로벌 기업공개(IPO) 현황 등 시장 구조 동향을 논의한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 연차총회 및 이사회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세계 80여개 거래소와 함께 글로벌 시장 구조 동향과 함께 인공지능(AI), 토큰화 증권 등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거래소 간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WFE 이사회 멤버로서 글로벌 자본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통 금융상품 거래소들의 전략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거래소연맹은 세계 각국의 증권·파생상품거래소 및 청산소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7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10-20 11:07:33
이성해 국가철도公 이사장, 호남고속鐵 신작교~어량교 구간 점검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공단 이사장이 지난 14일 전북 익산 호남고속철도 신작교~어량교 구간의 노반침하 하자보수 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철도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10-16 15:01:11
TS, 'AI 교통안전 시대' 연다.. 이사장 직속 미래전략실 가동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AI를 활용한 교통안전 혁신에 나섰다. 자동차검사부터 도로·항공·철도 등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AI 기반 교통안전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14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정부의 '공공부문 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지난 13일자로 AI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교통안전 정책 기획과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 공단은 이사장 직속의 미래전략실을 'AI미래전략실'로, 기존 디지털전략실을 AI디지털실로 각각 확대·개편했다. 또 AI디지털실 산하에 AI혁신처를 신설해 조직 전반에 AI 체계를 구축했다. AI미래전략실은 AI 활용 서비스 발굴과 제도·윤리기준 관리, AI 정책 자문기구 운영 등을 맡는다. 공단의 AI 전환 방향을 총괄하며 중장기 전략과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AI디지털실은 AI 기반 서비스 구축과 성과관리, 공통 플랫폼 조성, 모델 고도화 및 품질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전문가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AI 사업을 추진하고, 내부 직원 교육을 통해 조직 내 AI DNA 확산에도 나선다. TS는 연말까지 'AI 공통 플랫폼 구축 용역'을 마무리하고, AI 대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AI와 디지털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를 예측·예방하는 'AI 교통안전 혁신전략'을 수립한다. △자동차검사 및 구조변경 △운수종사자 자격시험 △사업장 안전관리 등 주요 분야에 AI를 도입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도 추진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는 자동차검사부터 도로, 항공, 철도를 아우르는 AI 기반 경영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이 세계 AI 혁신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10-14 09: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