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글로벌 수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기보는 지난 28일 김 이사장이 경기 파주시 글로벌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 한울생약을 방문해 영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수출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체감형 규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29 18:12:27[파이낸셜뉴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글로벌 수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기보는 지난 28일 김 이사장이 경기도 파주시 글로벌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 한울생약을 방문해 영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수출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체감형 규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울생약은 1991년 설립된 물티슈 전문 제조사로, 화학방부제나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 멸균 기술로 안전성과 차별화를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브랜드K’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2023년),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2024년)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보는 그간 한울생약의 기술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탄소가치평가보증 △우수 R&D 보증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증을 지원해 왔다. 김 이사장은 한종우 한울생약 대표와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기보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중소기업을 정책보증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규제 개선 의견을 제도에 반영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 후 김 이사장은 서울서부·인천지역 기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년 연장, 일터 문화 개선,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이사장은 “빠른 변화와 조직 내 활발한 소통이 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국민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윤리성과 청렴성을 기반으로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29 11:06:19부산신용보증재단은 성동화 이사장이 지난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성 이사장은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신보는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가족돌봄 휴가·휴직' 제도 도입,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등을 운영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27 18:41:55[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이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성 이사장은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신보는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가족돌봄 휴가·휴직’ 제도 도입,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및 멘토링, 위기청소년 대상 자해 흔적 지우기 프로젝트,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서 매년 여름 개최하는 ‘사랑이 꽃피는 동산원 문화캠핑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신보는 올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성동화 이사장은 “인구 문제는 부산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로, 모두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앞장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27 09:18:41[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16일 이성해 이사장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해 작업구·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도의 신뢰는 안전을 통해 완성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 안전점검' 대상이다. 공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교량·터널 등 철도 시설물 100개소 및 철도 건설 현장 6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선제적으로 보수·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16 17:25:01[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이 16일 경기도 안양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터널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작업구·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철도의 신뢰는 안전을 통해 완성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교량·터널 등 철도시설물 100곳과 철도건설 현장 61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16 17:18:58[파이낸셜뉴스] 경북 안동 소재의 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사회복지사에게 지속적으로 갑질과 성희롱, 성추행을 벌였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회복지사한테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 수시로 성희롱 13일 JTBC '사건반장'에 사회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민간 비영리 단체인 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해까지 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던 A씨는 올해부터 갑자기 보직이 변경돼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별다른 설명 없이 돌연 보직이 변경된 A씨는 "이사장과 사무국장 등 직장 상사들의 눈 밖에 난 결과"라고 추측하며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 일에 대해 언급했다. A씨에 따르면 명예직인 이사장은 한 달에 2~3번 출근하는데, 센터를 찾을 때마다 사무국장과 함께 술을 마시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이들은 근무 시간 중 술자리를 가졌고, 술자리에 직원들을 불렀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여직원들을 향한 성희롱성 발언이 반복됐으며, 종종 직원들에게 법인카드를 가져오라고 지시한 뒤 술값을 지불하기도 했다고 한다. A씨는 "성희롱성 발언은 수시로 한다"며 "술자리에서도 그렇고 사무실에서도 늘 있었던 일"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무국장이 제게 '그 얼굴에 그 몸매면 아직도 밖에 나가서 봐줄 만 한데 왜 이사장 비위 하나 못 맞추냐. 술만 사주면 되는데'라고 말했다"며 "술자리에서 (국장님) 손이 허벅지에 올라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목격자 증언은 있지만 증거가 없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같은 해 연말, 한 도의원과의 술자리에서도 성차별적 발언은 계속됐다고 한다. 당시 사무국장이 도의원 옆자리에 누가 앉을지 지정했고, 이사장은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니까 도의원님한테 술 좀 따라드려라"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연말 아침 회의 자리에서도 이사장이 부재 중인 한 여성 직원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털어놨다. B씨는 이사장으로부터 "여자가 잘 생겨도 말하는 게 돼지 잡을 소리를 하면 그건 '제로'다. 못생겨도 하는 게 상냥하고 애교 있어봐라", "키가 크냐, 몸매가 되냐, 물론 몸을 본 건 아니지만" 등의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사장은 "성희롱 기억 없다... 웃는게 좋지 않냐고 한 말" 당시 사무국장은 농담으로 이사장의 말을 받아치며 거들었다는 게 B씨의 설명이다. 이에 B씨는 "'저런 말까지 굳이 하셔야 되나?' 생각을 했다"며 "그 말을 듣고 지금도 그렇지만 가슴이 막 떨리고 한 달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A씨는 "문제 제기 이후 보직이 변경됐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들은 바 없다"며 "내 자식들이 사회에 나가서 이런 처우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었다. 많은 이들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사장과 사무국장은 한 매체를 통해 "성희롱 발언은 정확하게 기억은 없다. 될 수 있으면 웃는 게 좋지 않냐는 뜻에서 한 말", "(성추행, 성희롱) 안 했다. 진짜 일을 이상하게 한다. 대화가 안 된다"며 해명했다. 제보자 측은 이들을 고용노동부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으며, 성추행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A씨는 "이번 사건이 그냥 넘어간다면 문제 제기한 직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다 퇴사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해당 자원봉사센터에 사업을 위탁한 안동시청과 경북도청 측은 "위탁 사업에 관련해선 관여할 수 있지만 인사권 등에 대해선 관리 감독할 권한이 없다"며 "주무부처는 고용노동부"라고 입장을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15 07:57:16[파이낸셜뉴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3일 국민연금 위탁운용사인 PGIM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글로벌 자산운용 부문인 PGIM은 이날 국민연금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전주에 신규 사무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PGIM Real Estate 레이몬도 아마빌레 글로벌 공동 최고경영자(Co-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데이비드 패스밴더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피오나 조 아시아 태평양 최고 운영책임자(COO), 에두아르드 위어리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 책임자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PGIM은 2006년부터 국민연금공단과 인연을 맺고, 계열사인 PGIM Real Estate와 PGIM Fixed Income과 국민연금의 사모 및 공모자산군 전반에서 글로벌 투자위탁운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PGIM이 한국에 사무소를 개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PGIM은 2011년 해외에서 한국의 적격기관 투자자에게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가를 받아 서울에 첫 사무소를 열었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오랜 투자 파트너사인 PGIM의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로 전통 및 대체 자산군 전반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PGIM과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전주의 금융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5-13 18:05:21[파이낸셜뉴스] 대표적인 헌법학자이자 국회 입법조사처장 출신인 박상철 미국헌법학회 이사장은 12일 "신속 정확한 재판권 보장을 위해 개헌 전이라도 법률적 보완을 통해 대법관을 50여명으로 대폭 증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유죄취지의 파기환송 선고와 관련해 정치적 편향성 예방과 보다 폭넓은 법리적 판단을 받기 위해 현 12명의 대법관을 50명 선으로 늘리자는 얘기다. 박 이사장은 또 이 후보의 대선 승리시 재판 대상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헌법 84조 대통령 불소추 범주에 기소는 물론 재판진행까지 포함하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민주당 정동영·김태년 의원실 주최로 열린, '12·3 내란사태 이후 헌법 및 사법적 과제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박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개헌전이라도 법률적 보완을 우선해야 한다"며 "핵심은 국민의 신속 정확한 재판보장 위해,국민의 사법참여와 50여명으로 대법관을 대폭 증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 84조 대통령 불소추라함은 기소는 물론 재판진행까지를 포함하는게 당연하다"며 "다른 해석 등 논란 유발 초래를 막기 위해 국민투표권과 대통령직 수행을 위한포지티브규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의 의견에는 헌법학회 등 헌법 유관 기관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박 이사장은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헌법 제84조에서 보장하는 대통령의 불소추특권 해석을 중심으로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 수행과 헌법 기본원칙까지 깊이 있게 논의됐다. 이헌환 전 헌법재판연구원장)을 비롯해 조재현 한국헌법학회장, 전학선 한국공법학회장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이어 박상철 (사)미국헌법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선 김일환 교수(전 한국헌법학회장),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강남훈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본사회위원회 공동 정책단장, 김정환 변호사(법무법인 도담), 이창환 변호사(법무법인 KNC)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상철 (사)미국헌법학회 이사장은 국내 대표 헌법학자이며 정치학자이자 최근까지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헌법과 반란-끝나지 않은 반란 5·16부터 12·3까지'(PARK & JEONG)를 출간해 주목을 끌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5-12 18:48:33[파이낸셜뉴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런던사무소 개소식' 및 '두바이 핀테크 서밋 2025' 참석차 12일 출국한다. 거래소는 오는 15일 영국에서 런던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런던사무소는 영국 및 유럽 지역에 위치한 투자은행(IB),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거래소는 올해 하반기에는 뉴욕사무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거래소는 아시아(싱가포르), 중국(북경), 유럽(런던), 북미(뉴욕) 등 글로벌 4대 권역에서 마케팅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정 이사장은 "한국증시 개설 69년, 외국인 대상 주식시장 개방 33년 만에 글로벌 금융허브 런던에 직접 진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해외 투자자들과 현장감 있게 소통해 우리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이사장은 런던사무소 개소식 전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2~13일간 열리는 두바이 핀테크 서밋 2025에 참석한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두바이 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디지털 뱅킹 설루션, 블록체인 등 핀테크 업계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하메드 알리 두바이거래소 최고경영자(CEO)와의 미팅을 통해 중동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한국거래소의 혁신 기업 상장 유치 및 활성화 노력 등을 소개하며 한국 IPO 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12 13: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