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윤흠씨 별세· 도건필 연희 유경 유라씨 부친상· 이상규씨(나노캠텍·한일오닉스 회장) 장인상=26일 한양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290-9442
2024-11-26 14:19:16▲ 양병초씨 별세· 이상규씨(유진그룹 준법지원센터장) 빙부상=19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2262-4800
2022-12-19 15:33:02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과 김두영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부사장)이 가전·부품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상규 사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이 사장은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두영 부사장은 이날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부사장은 1990년 삼성전기 입사,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제품 및 설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수동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10-05 18:14:57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과 김두영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부사장)이 가전·부품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상규 사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이 사장은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두영 부사장은 이날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1990년 삼성전기 입사,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제품 및 설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수동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10-05 11:23:45[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제17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총 41명의 유공자에게 금탑·동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산업부는 이날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자·IT산업 유공자, 전자 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전자·IT의 날'은 전자·IT 산업의 연간 수출액이 첫 1000억 달러를 돌파한 2005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17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은 LG전자 이상규 사장에게 돌아갔다. 이 사장은 프리미엄 가전출시 등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전세계 시장에서 우리 가전산업의 위상을 세운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삼성전기의 김두영 부사장이 수여했다. 김 부사장은 전자산업의 핵심부품으로 반도체에 전류가 일정하게 공급되도록 조절하는 MLCC(세라믹 콘덴서) 관련 기술과 품질을 혁신해 우리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한 것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자·IT의 날을 맞아 한국 전자전도 동시에 개최됐다. 한국 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로, 글로벌 기업들과 중소.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가까운 미래에 출시 또는 상용화될 기술과 첨단·혁신 제품들을 출품했다. 올해로 53번째를 맞는 이번 전자전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XR/VR 등 혁신 기술로 다수 기기 간 연결·융합제품 출시 확대 △전자IT 기술로 가속화되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라이다, 전기차 등 모빌리티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제시 △ESG특별관을 통해 전자IT 산업 생태계의 환경,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BM 발굴 및 관련 우수기업 소개 등이 마련됐다. 장영진 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수요분출 효과(Pent-up) 소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 앞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로봇, 자동차 전장, AR/VR(증강/가상현실) 등 신시장의 성장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당부한다"며 "정부도 기업들의 노력에 발맞춰 향후 5년간 35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10-05 11:03:00【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폭염을 청량하게 채워줄 새로운 얼굴이 서울경마공원에 찾아왔다. 7월1일자로 기수후보생이란 타이틀을 떼고 수습기수로 나선 1997년생 오수철 기수와 2000년생 이상규 기수가 바로 그들이다. 오수철 기수는 “아직 경주를 뛰지 않아 실감이 안 나는데 기분이 많이 좋다”며 “기수가 되기 위해 시험도 보고 후보생 교육도 받았는데 그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수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기수가 된 게 약간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오수철 기수 육성목장 경험… 이상규 기수 마사고 출신 두 기수 모두 꿈을 이루고 주변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오수철 기수는 “어머니가 이웃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이미 기수로 알고 있던 분도 계실 정도”였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만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진짜 기수로 데뷔하니 어머니는 밤까지 전화를 돌릴 정도로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고 한다. 이상규 기수 가족도 ‘개천에서 용났다’고 표현할 만큼 기수 탄생을 좋아하고 친구들도 많은 축하를 해줘 본인 역시 기뻤다고 말했다. 오수철 기수는 어릴 때부터 운동에 소질을 보였다. 중학교 때까지 합기도를 했는데 한계가 느껴져 진로를 고민할 때 담임선생님이 체구도 맞고 운동도 좋아하니 말을 타보라고 권하면서 말과 인연이 시작됐다. 제주 성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성목장에 들어가 일을 하며 말에 대해 공부하고 기승도 경험했다. 그렇게 차근차근 기수라는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갔다. 이상규 기수는 중학교 졸업 이후 마사고등학교에 대해 알게 되며 진로를 정하게 됐다. 처음부터 기수를 꿈꾸지 않았지만 본인에게 맞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해 1학년 때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선생님이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줬다. 그 선생님과는 요즘도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 ◇연습-훈련으로 열심히 담금질…올해 실전경험 배가 기수 선배들은 말 열심히 얻어 타고 인사도 열심히 하라고 두 기수에게 조언했다. 바로 윗 기수인 임다빈 기수가 특히 많은 도움을 준다. 실생활에서도 매우 친한 사이다. 이상규 기수는 임기원 기수의 채찍 쓰는 법과 말몰이 하는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한다. 임기원 기수가 말을 탈 때 굉장히 리드미컬하게 몰고 채찍도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꼭 배우고 싶다는 팬심을 전했다. 오수철 기수의 팬심은 한국경마 전설, 박태종 기수에게 향해 있다. 그가 처음으로 경마 분야에서 알게 된 인물이 바로 박태종 기수다. 마치 연예인을 보듯이 기사로만 보다가 실제로 뵙고 인사도 드렸는데 그 순간이 설레고 많이 떨렸다고 전했다. 경주 데뷔를 앞두고 그들은 무엇에 중점을 두고 있을까. 오수철 기수는 말 위에서 훈련하고 경험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실제 경주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기승기 위에서 말몰이 하는 법이나 채찍 활용 등에 집중하고 있다. 새벽 조교를 하며 여러 조언을 듣는다는 이상규 기수는 리듬감 있게 말을 모는 기술과 어떻게 몰아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습 중이다. 마지막 4코너 직선주로에서 어떻게 말과 호흡하고 채찍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더 배우고 싶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오수철 기수는 많은 사람이 믿을 수 있는 기수, 즉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신뢰감 있고 단단한 기수가 되고 싶으며 그런 기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수는 쑥스러워하며 말 잘 모는 잘 타는 기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기수는 올해 목표를 단순히 승수 쌓기가 아니라 경험 배가와 실전 학습에 방점을 찍었다. 오수철 기수는 다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주에 매진하고, 이상규 기수 역시 기승 기회를 많이 얻어 경험을 쌓다보면 자연스레 승수도 따라올 거 같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16 09:47:26【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2일 제32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이상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본부장은 “빈틈없는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대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다하여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부산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경기도 양주 출신으로 1993년 소방간부후보 7기로 임관했다. 이후 경기도 광주소방서장, 국민안전처 소방제도과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경남소방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중앙119구조본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코로나19 긴급상황 임을 감안해 이날 취임 행사 없이 근무를 시작했다.
2021-12-22 13:44:43▲ 장수남씨 별세· 김종길씨 상배· 김장희(개인사업) 장열(다산ENG대표) 은숙 연숙 미숙씨 모친상·유 응모(오전건설 대표) 주석근 이상규씨(GS건설 홍보담당 상무) 빙모상=28일 수원 성 빈센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249-7444
2020-03-29 10:34:55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상규 사옹원 대표이사와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사옹원은 전통식품 제조로 올해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한 회사로 전(煎)류의 품질 유지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대형 전류 제조장치'를 직접 개발했다. 회사는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타사와 달리 전 공정의 90%를 자동화했다.지난 4월에는 충북 음성군, CJ헬스케어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494억원을 투자해 23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옹원은 올해 '56회 무역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대창식품은 업계 최초로 돌김을 상표화한 기업으로, 2016년 2천만 달러 수출탑, 지난해 3천만 달러 수출탑을 달성했다. 회사는 해외 시장과 현지인 입맛에 맞는 김을 개발해 김치와 녹차, 와사비 등이 첨가된 다양한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다.올해 5월엔 전남지역 우수 수출 중소기업으로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32만 달러(약 15억원)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 여성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12-17 18:55:29[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상규 사옹원 대표이사와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옹원은 전통식품 제조로 올해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한 회사로 전(煎)류의 품질 유지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대형 전류 제조장치'를 직접 개발했다. 회사는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타사와 달리 전 공정의 90%를 자동화했다. 지난 4월에는 충북 음성군, CJ헬스케어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494억원을 투자해 23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옹원은 올해 '56회 무역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창식품은 업계 최초로 돌김을 상표화한 기업으로, 2016년 2천만 달러 수출탑, 지난해 3천만 달러 수출탑을 달성했다. 회사는 해외 시장과 현지인 입맛에 맞는 김을 개발해 김치와 녹차, 와사비 등이 첨가된 다양한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5월엔 전남지역 우수 수출 중소기업으로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32만 달러(약 15억원)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 여성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12-17 13: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