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임 대법원 양형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양형위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9일 제124차 양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임 양형위원들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위원들과 함께 국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회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범죄 양상과 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변하고 있다"며 "양형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양형에 대한 국민의 건전한 상식과 법 감정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양형기준에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형위는 형사재판에서 판사가 결정하는 형량의 구체적 기준과 한계를 제시한다. 양형기준은 그 준수율이 매년 90%를 상회하고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연구소장·인권센터장·법학도서관장과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과학법연구회장, 한국경찰법학회장, 대검찰청 인권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양형위 전문위원·양형위원으로도 활동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05-09 14:10:49새롭게 출범하는 제9기 양형위원장에 이상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위촉됐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제9기 양형위원회는 오는 27일 출범한다. 9기 양형위원회 위원장 및 양형위원 임명식은 오는 5월 9일 열릴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04-10 18:21:00[파이낸셜뉴스] 새롭게 출범하는 제9기 양형위원장에 이상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가 위촉됐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제9기 양형위원회는 오는 27일 출범한다. 대법원은 9기 양형위원회 위원장 및 양형위원 임명식은 오는 5월 9일 열릴 예정이다. 제9기 양형위는 6월께 전체 회의를 열어 양형기준을 논의할 범죄군 선정 작업을 시작한다. 이상원 신임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연구소장·인권센터장·법학도서관장과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과학법연구회장, 한국경찰법학회장, 대검찰청 인권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양형위 전문위원·양형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양형위는 위원장 외 법관 위원 4인, 검사 위원 2인, 변호사 위원 2인, 법학교수 위원 2인, 학식·경험 위원 2인 등 12인의 양형위원으로 구성된다. 법관 양형위원으로는 윤준 서울고법원장과 윤승은 법원도서관장, 신숙희 수원고법 판사, 유영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장이 참여한다. 검찰측 위원에는 이주형 수원고검장과 김선화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임명됐다. 이재헌 서울지방변호사회 수석부회장과 채근직 변호사,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혜경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관수 KBS 보도본부장과 백범석 경희대 국제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양형위원으로 활동한다. 대법원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합리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양형기준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04-10 11:36:56▲이준우씨(전 용산구청장) 별세·이상원(아이씨엘 대표) 상호(LS전선 전무) 상민씨 부친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02)3010-2000▲권희자씨 별세·박선욱(한국은행 금융시장국 과장) 지민씨 모친상=15일 건국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10분. (02)2030-7900 ▲구기선씨 별세·구성욱(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은숙 혜숙 필숙씨 부친상·윤성희(신우빌딩 대표) 이병훈(미국 거주) 이영주씨(CCOP 사무총장) 빙부상·안수형씨 시부상=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27-7500▲김영윤씨(충북대 명예교수) 별세·김인경 영덕(전 서강대 명예교수) 영란 명진씨(화가) 부친상·이현용씨(자영업) 빙부상·한지원씨(방송작가) 시부상=15일 국민장례식장, 발인 17일 낮 12시. (02)2676-4444 ▲전종인씨(전 학교법인 진성학원 이사) 별세·성옥전씨 상부·전재승(시인) 재은(인천 청천중 교감) 재원(인천 선인고 교사) 재영씨(이성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부장) 부친상·김형근씨(전 LG애드 국장) 빙부상·국유미 윤은영씨(화성 송린중 교사) 시부상=15일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62)250-4455
2022-03-16 18:27:38▲ 이광중씨 별세· 이상원씨(IBK투자증권 신기술금융팀 차장) 부친상=23일 부평세림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32)523-8844
2020-12-24 16:48:19▲ 이준걸씨 별세· 이상원씨(동아대 재무처장·금융학과 교수) 부친상· 권은주씨(동양대 교직원) 시부상=25일 경북 영주 명품장례문화원, 발인 27일 7시20분. (054)634-4444
2020-08-25 16:51:34【수원=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윌스기념병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이상원 전 교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상원 원장은 뇌종양, 뇌졸중, 뇌경색 등 중증 질환과 척추 외상, 디스크, 협착증 등 척추질환까지 ‘뇌’분야와 ‘척추’분야의 진료가 가능한 권위자로, 오는 1일부터 수원윌스기념병원 신경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이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치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32년간 재직하며 연구와 진료, 교육에 매진했다. 그동안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대한신경외과학회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고문,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이사, 북미척추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상원 원장은 “척추전문병원인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며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이상원 원장의 경험과 성과를 통해 윌스기념병원이 ‘세계 속에 으뜸가는 척추관절병원’이라는 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4-29 11:07:04IBK기업은행은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사진)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기업은행이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5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07-27 16:28:00IBK기업은행은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5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이상원 대표는 '국내에 없는 제품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반도체, 2차전지, LCD 등의 첨단산업부품과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며 상아프론테크를 세계적인 기술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07-27 13:54:06▲ 사진=이승훈 기자 그룹 소방차 멤버들이 일련의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소방차 멤버 김태형, 정원관, 이상원, 도건우는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를 택했다. 최근 이상원의 파산 및 김태형과의 채무관계로 인해 불거진 일련의 불화설 등 각종 오해와 관련해 소방차 네 멤버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바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28년 만에 한 자리에 선 네 사람은 이번 인터뷰를 "해명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원관은 "이상원와 파산과 채권, 채무에 관한 이야기가 와전되면서 소방차의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우리 네 사람은 여전히 좋은 친구 사이라서 직접 해명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상원 또한 "김태형에게 돈을 빌리고 오랜 시간 갚지 못한 건 사실이다. 그간 소방차에 흠이 될까봐 말 못한 사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래도 김태형은 "돈을 빌려준 게 맞다. 하지만 이상원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파산까지 했을까 싶더라. 돈 문제로 소방차의 근간이 흔들리고 빨간불이 켜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소방차의 우정과 의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상원은 "개인파산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잘 되면 못 갚은 돈을 꼭 갚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이승훈 기자 다른 멤버들이 보는 두 사람의 관계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정원관은 "김태형이 이상원에게 독촉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개개인이지만 네 명 다 소방차 아니냐. 우리의 바람은 소방차가 끝까지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건우 또한 "서로 입장이 곤란할 것 같아서 제가 도울 방법을 생각했고,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장난스러운 분위기 역시 여전했다. 이상원이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동생들에게 부끄럽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는 말을 하기 싫었다"고 죄책감을 표하자, 도건우는 "우리를 더 단단하게 뭉치도록 해준 이상원에게 고맙다"고, 김태형은 "이상원이 정말 잘 돼서 돈을 갚아준다면 땡큐"라고 웃으며 말했다.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했다. 이날 이상원은 "열심히 해서 일이 잘 되면 김태형과 또 다른 투자자 강모 씨에게 꼭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김태형은 "이상원에게 '네 돈을 안 받을테니 걱정 말고 열심히 활동해서 재기하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는 레전드 소방차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김태형은 "소방차는 영원한 레전드"라며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당장 새로운 음반을 약속하지 않았지만, 소방차 네 멤버는 "무대 서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좋은 일을 통해 소방차라는 소중한 이름을 영원한 레전드로 남기고 싶다"고 뜻을 모았다. 소방차만이 할 수 있는 가요계 대선배들의 존재감이 기대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4-17 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