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맨앞)이 22일 대전 서구 벌곡로 가수원역 인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과 안전대비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기존선 개량형 광역철도 사업으로, 기존선 경부선과 호남선의 선로를 활용, 정거장 12곳을 개량하거나 신설해 전동열차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이 이사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비수도권의 대표 광역철도 사업"이라면서 "관계기관과 사업비 등을 적극 협의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22 14:55:51[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국토교통부 주최 '2024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2024)'에서 폴란드 신공항사 필립 체르니키 사장 등 해외 철도 관계자들을 만나 다각적인 수주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11일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의 바트볼드 산다크도르지 차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몽골 철도분야 참여에 대해 논의하고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철도 특별세션에서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미래 지향점과 한국 고속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K-철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앞서 10일에는 폴란드 신공항사(CPK)의 필립 체르니키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공항과 주요 거점 도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폴란드 고속철도 사업 정보 등을 파악하고, 국내 민간기업과 협업해 수주한 ‘폴란드 오스트라바∼카토비체 구간 설계 용역’의 차질 없는 수행을 약속했다. 같은 날 아랍에미리트(UAE)의 국가철도망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에티하드레일’ 인프라 아흐메드 알 야페이 사장을 만나 한국의 고속철도 기술력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을 적극 홍보하고 철도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GICC를 통해 해외 철도관계자들과 소통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 발주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파악한 철도 관련 니즈를 토대로 해외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9-12 15:43:09[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9일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사면이 유실돼 37일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던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을 찾아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올해는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 만큼 철도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때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와 옹벽을 점검·정비하는 등 선제 조치에 나서고 있다"면서 "열차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20 09:55:37[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공단 이사장이 유럽 철도 인프라 건설사업의 수주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 3∼6일 폴란드와 프랑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3일 폴란드의 신공항공사(CPK)와 철도공사(PKP PLK)를 방문, 각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하며 한국 고속철도의 성공사례를 알리고 사업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이 이사장은 폴란드 신공항공사의 필립 체르니키 신임 사장을 만나 신공항과 주요 거점 도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설계사업’의 추가 수주를 위해 한국의 고속철도 사업관리 역량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또한, 폴란드 철도공사를 찾아 표트르 비보르스키 사장과 면담을 통해 한국의 기존 철도노선을 고속화한 현황을 설명하며 폴란드의 철도 개량을 위해 공단의 협조가 필요한 분야가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인접국인 우크라이나의 철도재건 사업과 폴란드-우크라이나 철도연결사업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 이사장은 프랑스로 이동한 뒤 5∼6일 파리개발공사(SEMAPA)와 국제철도연맹(UIC), 철도분야 전문 기업을 차례로 방문, 정부정책 사업인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선진사례를 시찰하고 한국의 철도기술력을 홍보했다. 이 이사장은 유럽 철도지하화의 성공 사례인 프랑스 파리의 리브고슈(Rive Gauche) 현장에서 개발주체인 파리개발공사 현장책임자를 만나 "오늘의 경험이 한국철도의 지하화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국제철도연맹 프랑수아 다벤느 사무총장과 알스톰(ALSTOM) 부사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KTCS) 등 한국의 철도기술력을 홍보하고 양 기관 간 철도 협력도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한국의 철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기업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10 15:38:06[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공단 이사장이 기업 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기관장부터 사원까지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인 ‘다함께 W.I.N.K(윙크)해’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W.I.N.K는 공단 윤리경영 4대 전략방향인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World Class) △소통(Interaction) △부패제로(No Corruption) △상호존중(Kindness)을 약자로 하는 자체 브랜드다. 공단은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다짐 WINK 릴레이 챌린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청렴 포토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활동을 추진하며 전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 이사장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법률상 부패 행위뿐만 아니라 소극적인 업무행태, 불공정한 업무 처리도 부패가 될 수 있다"며 "고객을 위하는 일이 곧 청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3 기획재정부 선정 윤리경영 표준모델’ 시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29 15:06:13[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1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능곡역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을 잇는 교외선의 일정 내 운행재개를 위해 개량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한 이후 이용객이 점차 줄어 지난 2004년 4월부터 운행이 중지됐다. 이후 역사 주변 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지역에서 교외선의 운행재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21년 8월 6개 기관과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497억을 투입, 올해 12월 재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13 17:24:45[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이 10일 전북 전주의 전주선 전주역사(驛舍) 증축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전주의 랜드마크가 될 명품역사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철저한 현장관리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전주역사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10 14:24:41[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서대전역을 찾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승강장, 승강설비 등 역사 내 다중 이용 시설물의 안전 위험요인을 살피고,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150곳의 철도시설 및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펼쳐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고쳐 나갈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28 14:10:32[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서대전역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성해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승강장 등 역사내 다중 이용 시설물의 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오는 6월21일까지 전국 150개소의 철도시설 및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28 13:26:16국가철도공단은 교통수단 혁신시대에 발맞춰 현장중심 사업관리(PM) 체계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PM 체계를 도입했다. 사업단장이 각 분야(토목·궤도·건축·전철전력·신호통신·토지보상 등) 업무를 총괄한다. 사업 공정 진행과 예산집행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정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 철도 지하화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됐다. 민간투자사업 확대에 대비해 그동안 분리돼 있던 건설과 시스템 설계를 하나의 본부로 통합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본부에 '공사중지권'을 부여하고, 기존 연구조직을 철도혁신연구원으로 탈바꿈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실용화 연구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6개본부, 2개실, 1개원, 5개지역본부에서 7개본부, 1개원, 6개지역본부(지역 사업단 PM 총 35개)로 재편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현장중심 PM 체계의 조직개편은 제2의 창립에 견줄 만큼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건설을 위해 새로운 조직체계에서 직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17 17: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