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부품 세정과 페인트 용제 등으로 쓰이는 이소프로필 알코올(IPA) 신규 생산설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IPA 사업을 위해 울산 온산 공장에 200억원을 투자했으며 11월부터 생산을 개시해 연 4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IPA는 국내 시장 규모가 8만t에 달하지만 공급이 부족해 40%를 수입하고 있다”며 “생산단가가 높은 프로필렌 대신에 국내에 잉여물량이 많은 아세톤을 원료로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원가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이수화학은 향후 중국시장에 진출해 연 4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namu@fnnews.com홍순재기자
2007-07-30 10:52:49[파이낸셜뉴스] 동아에스티 계열사인 동아참메드는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 ‘이디 와입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염화벤잘코늄과 프로테아제, 알파-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셀룰라아제 4중 복합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다. 항생제 내성세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장구균(VRE) 등 다양한 약제 내성균주에 대한 검증된 소독력으로 각종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소독한다.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 염산폴리헥사메틸렌 비구아니드(PHMB), 페놀계, 염소계, 이소프로필알콜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인체 안전성이 확보됐다.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감염병 예방용 방역소독제 중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승인 규정에 부합해 자사제조 승인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방역용 소독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지난해 6월 관련 법규가 개정 및 강화됐다. 유효 성분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미승인 살생물물질을 포함한 제품은 2025년 1월부터 제조·수입·판매가 금지된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자사제조 승인을 받은 유일한 티슈 타입의 소독제”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이행에 충실한 소독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 의료용 영상 장치 등을 생산 및 판매, 수출하는 참메드 사업과 채혈용 소모품,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의 진단 사업, 공간소독시스템, 내시경소독기 및 전용소독제, 소독 티슈 등 의료용 감염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3-05 15:27:59SK가스가 오는 2024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추진중인 사우디 현지 프로필렌(PDH)·폴리프로필렌(PP) 사업에 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이소프로필알콜(IPA)까지 생산에 나선다. 생산제품을 다양화해 미래 먹거리인 가스화학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최근 PDH·PP 생산을 위해 사우디 주베일 지역내에 건설되고 있는 사우디 국영석유화학기업 APC와의 합작법인(JV) APOC에 500억원을 추가 출자키로 결정했다. <본지 7월 13일자 17면 참조> 이에 따라 SK가스가 해당 공장 건설을 위해 총 투자하는 금액은 1500억원으로 늘게 됐다. 이번 추가 투자는 생산 품목 확대에 따른 것이다. 당초 해당 공장은 완공하게 되면 연간 프로필렌 84만톤(t), 폴리프로필렌 80만t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여기에 이번에 IPA까지 연 7만t 추가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키로 결정하면서 투자금액도 늘게 됐다. 실제로 해당 사업은 당초 18억달러(2조1000억원) 규모였지만 추가 생산을 추진하게 되면서 총 사업규모가 27억3600만달러(3조1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해당 사업은 APC와 SK가스가 지분 85:15를 보유하도록 하고 있어 SK가스의 출자규모도 자연스럽게 늘게 됐다는 설명이다. SK가스가 사우디에서 생산을 추진중인 PDH는 프로판(LPG)에서 수소를 제거해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원료가 되는 프로필렌으로 만드는 프로판 탈수소화 공정을 뜻한다. PP는 프로필렌을 원료로 사용해 포장재, 자동차 소재, 섬유·직물, 산업·포목용 소재, 일반 생활 소비재 등에서 최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생산을 추진중인 IPA는 무극성 물질을 용해시키는 물질로 얼룩을 남기지 않고 쉽게 증발하는 특징이 있어 반도체, LCD 등 IT 부품 세정액으로 많이 활용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9-23 18:32:24[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 총 14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국내 유통 크릴오일 제품 검사 발표이후, 부적합 이력 등이 있는 해외제조사 제품 총 140개를 추가로 수거해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5종(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을 검사한 결과다. 식약처의 검사 결과, 총 140개 제품 가운데 49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톡시퀸은 6개 제품이 기준치(0.2mg/kg)를 초과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3mg/kg에서 최대 3.1mg/kg로 확인됐다. 추출용매의 경우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19개 제품에서 최소 7.3 mg/kg에서 최대 28.8 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9개 제품에서 최소 11.0mg/kg에서 최대 131.1mg/kg, 메틸알콜은 1개 제품에서 1.7mg/kg 검출됐다.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2개 제품이 기준(5mg/kg)을 초과해 최소 11mg/kg에서 최대 441mg/kg 검출됐다. 또 49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에톡시퀸과 헥산이 동시에 기준치를 초과했고, 6개 제품은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용매 2종이 동시에 검출됐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크릴오일 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입 단계에서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등을 검사하고, 통관단계 뿐 아니라 수입 이전 단계 및 유통단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7-31 10:21:40[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상장사 이수화학의 손소독제용 이소프로필알콜(IPA) 판매량이 대폭 급증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이수그룹의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의 IPA 판매 물량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4분기 대비 6000t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전세계 1, 2위 국가 미국과 브라질이 위치한 북미,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수화학 측은 상대적으로 이른 시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3월부터 IPA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확진자 수가 폭증하기 시작한 중남미 지역에서도 IPA 수출 물량이 증가세로 접어들며 2·4분기 들어 손소독제용 IPA 수요가 1·4분기 대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IPA 수요 증가로 t당 가격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등했다. 글로벌 화학 정보지 ICIS(Independent Commodity Intelligence Service)는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IPA 가격이 3월 초 t당 1000~1100달러 수준에서 2·4분기 t당 2420~4630달러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하반기 역시 IPA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6만명을 기록, 지난 17일 일일 증가폭 최고치 달성 이후 하루만에 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된다면, 하반기에도 IPA 수요는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북미와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하며 수익성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7-21 08:50:15[파이낸셜뉴스]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이 생산 중인 이소프로필 알코올(IPA, Isopropyl alcohol)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공급난에 빠진 손 소독제 원료 에탄올의 대체 수혜를 보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수화학은 최근 필리핀향 IPA의 손 소독제용 신규 수주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수화학이 IPA 신규 공급에 나선 필리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손 소독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PA는 에탄올과 함께 대표적인 손 소독제 원료로 손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에탄올 80% 또는 IPA 75% 구성의 손 소독제를 권장하고 있다. WHO의 '보건 상의 손 위생 가이드라인(WHO guidelines on hand hygiene in health care)'에 따르면, 에탄올이 IPA보다 손 소독제에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조달의 편리성이 손꼽힌다. 에탄올이 제한 품목으로 분류되는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에탄올 대신 IPA를 사용하고 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최근 에탄올 가격 상승 조짐이 있는 만큼, 향후 에탄올 대체재로 활용이 가능한 IPA 수요 증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시중에서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주원료 에탄올은 가격이 1.5배 가량 급등했음에도 공급 부족 사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에탄올 관련주 한국알콜, 창해에탄올 등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2-21 09:24:35삼성전자서비스센터 내부에서 납이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삼성전자서비스 162개 센터에 대한 2010년 자체 작업환경측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센터 내부에서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납, 생식독성 유발물질인 톨루엔 등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 태국 이주노동자들의 '앉은뱅이병' 발병 원인 물질인 노말헥산과 이소프로필알콜(IPA) 등도 함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삼성전자서비스는 발암물질 검출량이 유해 기준치 미만이긴 하지만 허용된 물질인 IPA와 땜납(무연납)을 제외한 모든 물질을 전량 폐기토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서비스센터에서는 전자제품을 수리하면서 전자기판 세척제로 2008년 이전 시너를, 2010년 이전까지는 TCE를 세척제로 사용했고 최근 들어 IPA로 세척액을 변경했다. 납땜 수리에 쓰이는 유연납도 무연납으로 바꾸도록 했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센터에서는 유연납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고 은 의원은 전했다. 은 의원은 "전자제품 AS 센터는 작업자들뿐 아니라 노인과 어린이까지 수시로 드나드는 장소"라며 "서비스센터 환경을 적극 개선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기자
2014-10-21 10:29:46손소독제는 감염방지 등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으로 먹으면 안되고 눈, 구강, 상처 있는 피부 등에는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손소독제 사용시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손소독제에 대해 알아봅시다'란 책자를 발간한다고 28이 밝혔다. 이 책자는 독감 등 전염성 질환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손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의 올바른 사용 안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소독제는 먹지 말고 외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사용 시 이상반응이 계속되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특히 유아의 경우에는 피부가 약하고 민감하므로 자극을 줄 수 있어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손소독제는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손소독제와 혼동할 수 있는 손세정제는 화장품으로 손세정 시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손전용 물비누 등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구입할 때는 용기 등에 표시된 의약외품이라는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유효성분으로 이소프로필알콜, 에탄올을 사용하는 제품이 많으며 액제타입 또는 겔타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손을 씻을 때는 물과 손세정제로 꼼꼼히 씻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차량 안, 어린이집 출입 시, 잦은 기침 후 등)에서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세균 등을 소독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 정보자료 → 홍보물자료 →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1-28 10:23:16영양강화제인 비타민C 등 258품목 식품첨가물의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양강화제를 포함한 식품첨가물 258품목에 대해 납 등 유해중금속, 이소프로필알콜 등 잔류용매, 대장균 등 미생물 규격 등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강화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첨가물 중 비타민C, 글루콘산철 등 영양강화제는 식품 중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 성분의 강화와 영양소보충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사용된다. 특히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영유아, 병약자, 노약자 등을 위한 특수용도식품에 사용되는 만큼 유해물질에 대한 집중관리로 우수한 품질 확보가 중요하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고시로 영양강화제 20품목과 소르빈산 등 보존료 14품목, 에리쏘르빈산 등 산화방지제 10품목, 클로로필 등 착색료 37품목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했다. 개정고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 제·개정고시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2010-05-14 11:03:06톨루엔과 노말헥산 등 직업병을 일으키는 급성중독 물질의 취급량이나 종사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에 정부의 맞춤형 기술이 지원된다. 노동부는 올 하반기부터 2012년까지 직업병을 유발하는 10대 급성중독 물질의 3대 공정에 따라 2000개 사업장을 선정해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급성중독이 산업보건 지도의 한 부분으로 묶여 사소한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예방할 수 있는데는 재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10대 유해화학물질은 톨루엔, 트리클로로에틸렌(TCE), 디메틸포름아미드(DMF), 메틸에틸케톤(MEK), 디이소시아네이트, 노말헥산, 크실렌, 스티렌, 이소프로필알콜(IPA), 메틸이소부틸케톤(MIBK) 등이다. 주요 3대 공정은 급성중독물질별로 직업병이 이미 발생한 사례가 있거나 노출위험이 큰 공정으로 배합, 인쇄(코팅), 도장, 세척 등이 포함된다. 향후 산업위생분야 전문가들은 급성중독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50인 미만 영세업체를 방문해 위험요소를 파악한 뒤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법을 집중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급성중독물질의 노출경로를 파악하고, 노출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안전 작업 방법 등도 지도할 계획이다. 정현옥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은 “최근 들어 급성중독 사고는 보고된 것만 매년 7∼22건”이라며 “앞으로 노출위험이 큰 위험공정에 집중함으로써 급성중독사고를 예방하는데 훨씬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지난 2005년1월 노말헥산으로 세척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8명에게 다발성신경장해가 발생했으며, 2006년 5월에는 트리클로로에틸렌(TCE)로 세척작업을 하던 근로자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급속 중독되기도 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2009-08-18 14: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