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9일 하나은행은 이승열 행장이 지난달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하나은행 공식 SNS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09 18:49:00[파이낸셜뉴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9일 하나은행은 이승열 행장이 지난달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하나은행 공식 SNS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09 13:38:22하나은행이 딜링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이 시행되면서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외환거래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외환은행을 인수합병하면서 외환(FX) 역량에서 다른 시중은행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딜링룸 조직개편은 △외환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 △효율적인 FX 플랫폼 운영으로 보다 편리한 FX거래 서비스 제공 △현물환·선물환·파생상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 등 외환시장 구조 개선에 발맞춰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FX 리딩뱅크로서 선도적으로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FX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글로벌 선진시장에는 보편화돼 있고, 국내에서도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 시행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FX거래에 최적화된 조직을 구축한다. 2020년 5월 출시한 'Hana FX 트레이딩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딜링룸이 속한 자금시장그룹 내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외환파생상품운용부, 자금시장영업부 소속 외환·파생·증권 운용담당 전문인력들은 기존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및 신설된 파생상품운용부, 외환파생상품영업부로 재배치된다. FX플랫폼사업부는 트레이딩 기능의 집중화와 플랫폼 거래 중심의 신속하고 선제적 전환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FX거래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외환시장 개방에 따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글로벌 경쟁구도 속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환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현장·고객 중심의 딜링룸 조직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FX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01 18:33:26[파이낸셜뉴스]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이 29일 하나금융지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하나금융지주가 함영주·이승열·강성묵 3인의 사내이사진 체제로 운영된다. 여성 사외이사를 포함해 4명 사외이사 후보까지 신규 추천돼 하나금융지주 이사회에 대대적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당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1명이던 사내이사 수가 3명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이사회는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그룹 내 자회사 중 자산규모를 고려해 각각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 수가 1명에서 3명으로 늘면서 사외이사도 수를 확대했다. 사내이사가 늘어나면서 사외 이사진의 독립성이 희석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다. 이사회는 집합적 적합성과 직군·성별 등을 고려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윤심 전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 연임이 가능한 이정원·박동문·이강원 현 사외이사는 재선임을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3월 22일 하나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9 17:31:00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 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9-12 09:40:41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행장(앞줄 왼쪽)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2023-08-09 09:43:27이승열 하나은행장이 2일 고객 최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에게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 달라"며 "고객 우선 기업문화를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 집중해 권한과 책임을 과감하게 현장 앞으로 부여하겠다"며 "영업 현장의 토털 마케팅 인재 육성과 연금, 기업금융(IB), 글로벌, 정보기술(IT) 등 핵심사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영업 차별화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장은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고 사람·조직·시스템을 한 단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행장은 외환은행으로 입행한 첫 하나은행장이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영기획그룹장을 맡아 은행의 수익 성장과 재무 지표의 안정화를 이뤘다. 지난해 하나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해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 판매 채널 확대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끌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1-02 18:09:00[파이낸셜뉴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2일 고객 최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에게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 달라"며 "고객 우선 기업문화를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 집중해 권한과 책임을 과감하게 현장 앞으로 부여하겠다"며 "영업 현장의 토털 마케팅 인재 육성과 연금, 기업금융(IB), 글로벌, 정보기술(IT) 등 핵심사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영업 차별화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장은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고 사람·조직·시스템을 한 단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행장은 외환은행으로 입행한 첫 하나은행장이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영기획그룹장을 맡아 은행의 수익 성장과 재무 지표의 안정화를 이뤘다. 지난해 하나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해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 판매 채널 확대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끌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1-02 16:31:49[파이낸셜뉴스] 이승열 하나생명보험 대표가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추천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3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3개 주요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차기 하나은행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로 이승열 현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후보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한국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금융지주 및 하나은행 최고재무관리자(CFO), 하나은행 비상임이사, 하나금융지주 그룹인사총괄 등을 거쳐 현재 하나생명보험 대표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이승열 후보가 조직 구성원들과의 소통, 특히 영업 현장의 의견을 중심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그룹임추위는 또 신임 하나증권 대표 후보로는 강성묵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을 추천했다. 강성묵 차기 하나증권 대표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영업지원그룹, 경영지원그룹, 중앙영업그룹의 그룹장을 담당했다.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리테일 부문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다. 그룹임추위는 강성묵 후보가 불안정한 금융 시장 상황 속에서 IB에 편중되어 있는 하나증권의 업무 비중을 리테일과 자산관리(WM)를 중심으로 손님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다.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이호성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차기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된 이호성 후보는 1964년생으로 하나은행의 영남영업그룹, 중앙영업그룹을 거쳐 현재 영업그룹 총괄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12-13 22:39:03하나생명은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승열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격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각종 규제, 인슈어테크 등장, 손님의 니즈 변화 등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과제들이 많지만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생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3-24 18: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