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이 29일 하나금융지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하나금융지주가 함영주·이승열·강성묵 3인의 사내이사진 체제로 운영된다. 여성 사외이사를 포함해 4명 사외이사 후보까지 신규 추천돼 하나금융지주 이사회에 대대적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당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1명이던 사내이사 수가 3명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이사회는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그룹 내 자회사 중 자산규모를 고려해 각각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 수가 1명에서 3명으로 늘면서 사외이사도 수를 확대했다. 사내이사가 늘어나면서 사외 이사진의 독립성이 희석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다. 이사회는 집합적 적합성과 직군·성별 등을 고려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윤심 전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 연임이 가능한 이정원·박동문·이강원 현 사외이사는 재선임을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3월 22일 하나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9 17:31:00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 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9-12 09:40:41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행장(앞줄 왼쪽)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2023-08-09 09:43:27이승열 하나은행장이 2일 고객 최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에게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 달라"며 "고객 우선 기업문화를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 집중해 권한과 책임을 과감하게 현장 앞으로 부여하겠다"며 "영업 현장의 토털 마케팅 인재 육성과 연금, 기업금융(IB), 글로벌, 정보기술(IT) 등 핵심사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영업 차별화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장은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고 사람·조직·시스템을 한 단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행장은 외환은행으로 입행한 첫 하나은행장이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영기획그룹장을 맡아 은행의 수익 성장과 재무 지표의 안정화를 이뤘다. 지난해 하나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해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 판매 채널 확대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끌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1-02 18:09:00[파이낸셜뉴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2일 고객 최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에게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 달라"며 "고객 우선 기업문화를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 집중해 권한과 책임을 과감하게 현장 앞으로 부여하겠다"며 "영업 현장의 토털 마케팅 인재 육성과 연금, 기업금융(IB), 글로벌, 정보기술(IT) 등 핵심사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영업 차별화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장은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고 사람·조직·시스템을 한 단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행장은 외환은행으로 입행한 첫 하나은행장이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영기획그룹장을 맡아 은행의 수익 성장과 재무 지표의 안정화를 이뤘다. 지난해 하나생명보험 사장에 취임해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 판매 채널 확대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끌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1-02 16:31:49[파이낸셜뉴스] 이승열 하나생명보험 대표가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추천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3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3개 주요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차기 하나은행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로 이승열 현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후보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한국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금융지주 및 하나은행 최고재무관리자(CFO), 하나은행 비상임이사, 하나금융지주 그룹인사총괄 등을 거쳐 현재 하나생명보험 대표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이승열 후보가 조직 구성원들과의 소통, 특히 영업 현장의 의견을 중심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그룹임추위는 또 신임 하나증권 대표 후보로는 강성묵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을 추천했다. 강성묵 차기 하나증권 대표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영업지원그룹, 경영지원그룹, 중앙영업그룹의 그룹장을 담당했다.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리테일 부문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다. 그룹임추위는 강성묵 후보가 불안정한 금융 시장 상황 속에서 IB에 편중되어 있는 하나증권의 업무 비중을 리테일과 자산관리(WM)를 중심으로 손님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다.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이호성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차기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된 이호성 후보는 1964년생으로 하나은행의 영남영업그룹, 중앙영업그룹을 거쳐 현재 영업그룹 총괄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12-13 22:39:03하나생명은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승열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격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각종 규제, 인슈어테크 등장, 손님의 니즈 변화 등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과제들이 많지만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생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3-24 18:39:18하나생명은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승열 대표이사( 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승열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격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각종 규제, 인슈어테크 등장, 손님의 니즈 변화 등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과제들이 많지만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생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3-24 10:15: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글로벌 인재양성 및 환경단체인 모와커뮤니티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사진)이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랭크 릭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지난해 한국 정부의 주도로 지정된 유엔 최초의 기념일인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이 기후변화 인식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은 SDGs 13번째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을 두고 국제사회가 공조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줘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코리아타임스 사장을 지목했다. kapsoo@fnnews.com
2020-06-22 14:34:02에스제이케이는 법원 화해권고결정으로 이승열 대표 체제에서 이승열·김민강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19-07-03 15: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