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20일 부원장보 2인을 신규 임명했다. 서재완 자본시장감독국장은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로, 이승우 조사1국장은 앞서 김정태 부원장보 퇴임으로 공석이었던 공시조사 부문 부원장보로 승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최적임자로 임원 공석을 채움으로써 조직의 안정 및 효율을 도모할 것”이라며 “중요 현안이 집중된 부문의 현 부서장을 임원으로 임명해 당연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금융투자 부원장보를 맡고 있던 황선오 부원장보는 전략·감독 부문 부원장보로 이동한다. 해당 직무에 있던 김병칠 부원장보는 부원장으로 승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20 17:53:25▲ 서정옥씨 별세· 이승우씨(인천도시공사 사장) 빙모상=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15분. (02)2258-5940
2022-12-28 15:36:24▲서정옥씨 별세·이승우씨(인천도시공사 사장) 장모상=28일 서울 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30일. (02)2258-5940
2022-12-28 14:40:24[파이낸셜뉴스] 일본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결정적 역할을 한 역전골은 처음에는 골라인 아웃처럼 보였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골로 인정됐다. 정말 ‘종이 한 장 차이’가 만들어낸 결과였다. 일본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3차전서 스페인을 2-1로 꺾었다.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한 일본은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가 속한 죽음의 조에서 당당히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후반 6분 1대1 상황, 도안 리쓰(24·프라이부르크)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보낸 패스를 카오루 미토마가 가운데로 띄웠고, 다나카 아오가 밀어 넣어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골이 들어가자마자 스페인 선수들은 양손을 위로 올려 골에 이의를 제기했다. 미토마가 공을 올리기 전 라인을 넘었는지가 문제가 됐다. 주심은 골라인 아웃으로 판정했다. 중계화면에서 느린 그림으로 잡혔을 때에도 나간 것으로 보였다. 이승우 SBS 해설위원은 “나갔네요. 골라인 아웃으로 보여진다”며 “제가 볼 땐 아웃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VAR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육안으로는 아웃인 듯 보였지만 볼에 내장된 칩 분석 결과는 달랐다. 이후 리플레이 장면을 통해 1mm 걸쳐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우리가 미세한 차이는 볼 수 없다”며 “공이 둥그니까, 밑 부분은 넘어간 것처럼 보이지만 측면은 라인에 걸렸을 수 있다”고 했다. 서형욱 MBC 해설위원은 “스페인 선수들도 공이 (라인을) 나갔다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접근 안 해준 게 패착이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김성주 캐스터는 “어찌 보면 스페인 선수들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겠다”고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02 08:22:47[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선 이승우(수원FC) 선수가 첫 해설 데뷔전에서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활약을 펼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이승우 해설위원은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지난 22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C조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경기를 중계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8.2%(가구 시청률, 이하 서울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고, 경기 종료 직전 순간은 최고 시청률 11.4%까지 치솟았다. SBS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시청률은 3일 연속 시청률 상승세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날 첫 중계 방송을 함께 한 SBS ‘배박승 트리오’는 10-20대 시청률 1위의 기록도 세웠다. ‘첫 해설’ 이승우의 센스는 경기 전부터 터졌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인 그는 스페인어 발음으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이름을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이 현역 시절 리오넬 메시와 붙어서 불운이 많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장난스럽게 “밉습니다”라고 하자 “저는 사랑합니다”라고 센스있게 대응했다. 전반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넣고 다소곳한 세리머니를 하자 “세리머니를 알려주고 싶다”, 친분을 묻는 질문에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봐야 할 것 같다”, 아르헨티나 로드리고 데 파울이 문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상황에 대해 아쉬워하면서 “저렇게 볼이 통통 오면 공격수로서 너무 달콤하다” 등 특유의 발언으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이승우가 경기장 내 에어컨 가동으로 선수들이 뛰기 좋은 환경에 대해 “박지성 선배님이 선수였다면 18km를 뛰었을 것 같다”고 하자 배성재 캐스터가 “이승우 선수의 사회생활이 장난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당황하지 않고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대답하는 등 세 사람의 궁합도 돋보였다. 이승우의 진가는 경기 후에도 드러났다. 현재 몸담고 있는 수원FC를 포함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등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선수의 눈으로 경기를 날카롭게 평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전골 장면에서는 “손흥민 존”이라며 적절한 설명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승우의 해설을 들은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설이 처음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발음과 발성이 굉장히 좋다”,“미래의 해설위원 확보”,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가 듣기 좋다” 등 호평했다. 이승우의 활약을 뒷받침한 박지성의 존재감도 강렬했다. 박지성은 각 팀의 전체적인 전술을 짚어주며 경기의 큰 흐름을 소개해 이해를 도왔고, 이승우가 선수 중심의 활약상을 설명하며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안정감을 유지했다. ‘레전드’ 박지성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카타르 월드컵의 미니 코너인 ‘레전드 토크’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 레전드’ 하비에르 사네티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2017년 FIFA 마스터코스 석사 과정을 준비하며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수 중에 밥 먹는 사이”라고 공개했다. 아르헨티나의 1-2 충격적인 패배 이후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덴마크-튀니지 경기는 현영민 해설위원의 지도자 시각이 돋보였다. 현영민은 “지도자 입장에서 선수들에게 상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심의 성향을 빠르고 체크하라고 이야기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 28일 밤 10시 가나, 12월 2일 오전 12시 포르투갈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1-23 08:32:04[파이낸셜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6일 전남 해남 대흥사천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해남군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진명기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 및 해남군 관계자들과 함께 대흥사천 현장에서 재해시설 복구 및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4-26 16:42:10[파이낸셜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9일 부산과 울산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부산 북구 일원 덕천교차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찾아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안전과 함께 정비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 울산시 중구 태화동 일대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울산 태화동 재해위험개선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4-19 17:42:51[파이낸셜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3일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방문해 상황실 경보발령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대구 동구 공항로에 있는 제2중앙민방위통제소를 방문해 업무 상황을 보고받고 경보 발령 등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시설 및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4-13 16:17:09[파이낸셜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의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현장을 30일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임시조립주택 상태를 점검하고 입주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휴지·세제 등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정부는 이재민들에게 피해주택을 복구할 때까지 1년간(연장 가능) 무상으로 임시조립주택을 제공한다. 임시 조립주택은 24㎡(약 7평) 크기로서 방, 거실, 주방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입주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3-30 17:05:47[파이낸셜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사진)은 4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과 관련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본부장은 "가용자원을 신속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주민대피 및 진화시 인명피해 없도록 구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 산불은 현재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대응 3단계를, 소방청은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3-04 15: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