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새로운 프로필이 베일을 벗었다. 이승윤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녹여낸 4종의 프로필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개된 프로필 속 이승윤은 기타, 앰프, 마이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해 아티스틱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승윤은 탁 트인 옥상에서 기타를 연주하거나, 마이크를 쥔 채 앰프 위에 걸터앉는 등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음악인으로서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슈트 착장으로 댄디한 매력까지 아울렀다. 멋스러운 자태에 뒷짐을 진 시크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이승윤은 'and more…'라는 텍스트를 덧붙이며 프로필 외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것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윤은 지난 2월 개최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을 비롯해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승윤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초로 록 노래, 모던록 노래 등 두 개 장르 부문 동시 수상의 쾌거를 안으며 올해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었다. 이후 이승윤은 올해 첫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5(THE GLOW 2025)'에 이어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에서는 메인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 강자' 타이틀을 거듭 입증했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이승윤은 2025년에도 거침없이 음악혁명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이승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무대에도 출격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다. 이승윤은 오늘(1일) 타이베이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인 'Road to BU-ROCK Taipei(로드 투 부락 타이베이)'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이승윤은 또한 5월 3일 '2025 한대음 페스티벌', 5월 24일 'PEAK FESTIVAL 2025(피크 페스티벌 2025)', 6월 13일 'Beautiful Mint Life 2025(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6월 14일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6월 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7월 19일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2025(Colours of Ostrava 2025)' 등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마름모
2025-05-01 14:32:02[파이낸셜뉴스] ‘싱어게인’ 출신 가수 이승윤(35)이 결혼한다. 소속사 마름모는 지난 6일 팬카페를 통해 “이승윤이 이달 중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윤은 팬카페에 직접 손편지를 남겨 “9년 전 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이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때로는 지난한 무력함을, 때로는 소소한 행복을, 때로는 거대한 파도를, 때로는 과분한 꿈들을 그 자체로 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 온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를 표현했다. 그는 “여태껏 그래왔듯 조용히 예쁘게 잘살아 보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여태껏 그래왔듯 있는 힘껏 시끄럽고 즐겁게 음악하겠다”며 다짐도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올해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최우수 모던록, 올해의 음악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07 16:54:30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승윤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너스클럽’은 희망브리지가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이승윤은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다. 총 13차례에 걸쳐 누적 1억1300만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승윤은 “이번 위촉으로 그동안 많은 기부를 해왔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다”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연은 내게 또 다른 직장과 같아, 재난 예방과 피해 지원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관심을 실천해 주신 이승윤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그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더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하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28 14:52:26이승윤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이승윤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 밴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승윤은 "이렇게 밴드 부문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밴드 음악과 밴드 문화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밴드맨이 되도록 하겠다. 이 상은 앨범을 함께 만든 조희원, 지용희, 이정원, 마름모 그리고 삐뚜루(팬덤명)에게 바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승윤은 정규 3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역성' 무대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몄다. 고품격 밴드 퍼포먼스가 돋보인 가운데, 무대 말미 밴드 멤버와 마주 보고 호흡하는 모습으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정규 3집 '역성'은 거스르지 못하는 것들을 거슬러보겠다는 이승윤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평단과 리스너들의 호평 속에 이승윤은 '역성'을 통해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3월 29일 '더 글로우 2025 (THE GLOW 2025) - 고양', 4월 27일 '2025 LOVESOME' 등에 잇달아 출격하며 '공연 강자' 행보를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마름모]
2025-02-17 15:47:58이승윤이 겨울 무대를 빛냈다. 이승윤은 지난 2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의 '겨울이야기' 특집에 출연, 고품격 밴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먼저, 이승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무대를 열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가운데, '역성'의 마음가짐을 담은 거친 노랫말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이승윤은 따뜻한 목소리로 포근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까만 흔적'을 가창했다.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인 만큼, 관객들은 불빛으로 화답해 겨울 분위기를 한층 배가했다. 이승윤은 마지막 곡으로는 우리가 함께한 찰나의 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끝을 거슬러'를 선정, 웅장하고 벅찬 감성을 선사했다. 특히, 이승윤은 세 곡의 무대를 모두 밴드 라이브로 선보이며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승윤은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밴드 멤버와 마주 보고 호흡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믿고 보는' 공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3월 29일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THE GLOW) 2025'에 출격, 공연 강자 행보를 이어 나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1 '열린음악회'
2025-02-03 11:26:43[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승윤이 취약계층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2일 밝혔다. 이승윤의 후원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등 재난위기가정 아동 ·청소년의 식사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윤은 “유독 힘든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윤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강원산불, 2020년 수해, 재난위기가정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 크고 작은 재난마다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보이'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1-02 15:18:04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자유로운 순간이 베일을 벗었다. 이승윤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수록곡 '28k LOVE!!(28k 러브!!)'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승윤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일본 삿포로의 다양한 장소를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빈티지한 무드의 필름 질감 영상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즐거운 이승윤과 밴드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유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28k LOVE!!'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손형섭 감독은 세상의 모든 시곗바늘이 계속해 빙글빙글 돌아가듯 이승윤과 밴드의 순간도 계속해서 흘러가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고픈 이승윤과 밴드의 자유분방한 면모를 브이로그 형태로 담아냈다. 이승윤과 밴드 멤버들 역시 헤어 및 메이크업은 물론 직접 뮤직비디오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촬영 일부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8k LOVE!!'는 순도를 거스르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시간, 금, 프레임 등 '24'라는 숫자로 규정된 것들이 많은 세상에서, 마음의 순도는 불순물이 섞이거나 규정된 틀을 벗어나더라도 오히려 그 숫자를 넘어선 더 진한 우리만의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곡의 완성도에 대한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에 이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만큼 얼마 남지 않은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이하 '역성')의 서울 공연 역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9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역성'의 포문을 연 뒤, 10월 12일 전주, 10월 19일 부산 등에서 잇달아 공연을 펼친다. 투어뿐 아니라 이승윤은 10월 4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격해 '공연 강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마름모
2024-09-19 10:53:24【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지난해 팩트블록 주최로 개최된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3(KBW2023)에 참석했던 이승윤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토리프로토콜이 8000만 달러(약 106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토리프로토콜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한 뒤 이를 카카오에 5000억원에 매각한 이 CEO의 두번째 스타트업이다. 스토리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로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프로토콜의 모회사 PIP랩스는 21일(현지시간) 시리즈 B 라운드에서 8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라운드에서 8000만 달러를 투자 받은 PIP랩스의 총 투자 모금액은 1억 4000만 달러(약 1870억 원)로 늘어났다. PIP 랩스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VC인 안드레센호로위츠(a16z)가 주도하고 폴리체인이 참여했다. 또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의 임원인 스콧 트로브리지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코조모 드 메디치 등이 투자했다. 스토리프로토콜은 지난해에도 a16z가 주도한 라운드에서 삼성전자의 VC 삼성넥스트와 패리스 힐튼의 11:11 미디어로 부터 투자를 받았다. a16z의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딕슨은 이날 "PIP 랩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계약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토리프로토콜의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에게 보상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스토리프로토콜은 다음주에 사용자가 IP를 등록하고 다른 사람의 저작물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일했던 PIP Labs의 공동창업자 제이슨 자오는 "입소문 등에서 스토리프로토콜이 기존 IP 모델보다 더 높은 수익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펜과 종이로 작성된 계약서는 중세의 낡은 시스템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우리의 IP 시스템을 무한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4-08-22 10:31:37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흡인력 있는 무대를 선물했다. 이승윤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수록곡을 포함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였다. '낭만 로커'라는 소개말과 함께 등장한 이승윤은 '역성'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이자, 6분가량의 대곡 '폭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승윤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폭포' 완곡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윤은 기타넥을 긁는 압도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시원한 샤우팅이 더해진 무대로 감탄을 안겼다. 이어 이승윤은 '역성'의 수록곡 '28k LOVE!!'도 짧게 라이브로 소화했다. 시간, 금, 프레임 등 '24'라는 숫자로 규정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순도보다 더 진한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았다. '폭포' 무대와 대비되는 이승윤만의 부드럽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객석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승윤은 또한 어린 시절 어머니가 요리하며 자주 불렀던 '그리움만 쌓이네'를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가창했다. 이승윤 표 특색 있는 음색이 돋보인 가운데,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은 페스티벌 무대마다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날아가자'를 선곡했다. 맨발로 무대를 시작한 이승윤은 그야말로 객석으로 날아갔다. 이승윤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다년간의 공연 경험으로 쌓아 올린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를 뽐내며 현장을 페스티벌 무대로 탈바꿈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9월 28일~29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2일 전주, 10월 19일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을 개최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2024-07-13 14:41:45'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 더욱 화려하고 탄탄하게 돌아왔다. 솔로들을 위한 무료 버스킹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 지난 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졌다.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에 따라 잠정 보류를 결정. 약 두 달여 만에 재개된 일정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였다. 이날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에는 10CM를 포함해 나상현, 김수영, 소수빈, 이승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공연 헤드라이너를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 10CM는 청춘의 색깔을 대표하는 '그라데이션'부터 성큼 다가온 여름과 어울리는 '방에 모기가 있어' 무대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10CM는 최근 발매한 '너랑 밤새고 싶어'와 솔로들의 마음을 더욱 강렬하게 대변하는 '봄이 좋냐??'의 록 버전을 열창했다. 이어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폰서트', '스토커' 등 대표곡과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티라미수 케익',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봄눈'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아티스트로서의 역할은 물론, 공연 MC를 맡아 색다름을 안겼다고. 유연한 진행 능력과 관객 호응 유도 등으로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을 더욱 검은색으로 물들였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공연으로만 진행했던 '올해도 글렀나 봄'과 달리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에는 특별함이 더해졌다. 미디어 후원사 PRIZM(프리즘) 앱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진행, 미처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이들에게 생생한 열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와 수많은 사람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16년 '봄이 좋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 기념 버스킹으로 시작한 '올해도 글렀나 봄'. 매번 '역대급 뮤지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며 하나의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색다른 콘셉트와 기획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10CM는 최근 신곡 공개 이후 각종 대학교 축제,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보였다. 오는 7월에는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Centiner(센치너, 팬덤명)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024-06-07 11: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