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배우 이시영(43)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틱톡 콘텐츠에 자주 등장한 한 남성도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그를 남편으로 알고 부부 사이가 원만한 줄 알았으나, 파경 소식을 접해 의아함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남성은 남편이 아닌 촬영을 맡은 감독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31일 공개된 웹예능 '은세의 미식관' 첫 회에서는 기은세의 절친으로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운동을 해서 이미지가 강하게 보인다. 검사, 형사, 경찰 역할만 주로 맡았다. 하지만 사실 코미디를 너무 좋아한다. 직접 할 기회가 없어서 틱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릴스를 촬영하기 시작했고, 점점 재미를 붙였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릴스를 찍을 때 촬영해주는 회사가 있는데, 그곳 내부 규정상 연예인은 일주일에 한 번만 촬영이 가능했다. 하지만 나는 일주일에 두세 번 촬영하고 싶었다"며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녀는 "감독님이 회사에 보고해야 한다며 고민하길래, '유행하는 레퍼런스를 오늘 올려야 한다. 퇴근 후에 맥주 한잔 사드릴 테니 하나만 찍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또 이시영은 틱톡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촬영 감독을 언급하며 "안경 쓴 사람 있잖나. 사람들이 다 내 남편인 줄 안다"고 말했다. 이에 기은세도 "맞다. 다들 그 사람을 언니 남편으로 알고 있더라"고 공감했다. 이시영은 "하지만 그 친구는 나와 동갑이고 결혼도 안 했다. '왜 나랑 엮이냐'고 억울해한다"며 웃으며 해명했다. 아울러 "처음에는 설득해서 촬영을 도와달라고 했다. 우리 집 아래 치킨집에서 치맥을 사주고 조심히 귀가하라고 했는데, 이제는 정말 친한 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분이 남편 아니었군요" , "남편인줄 알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이시영과 요식업계 사업가인 조모 씨(52) 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인 사업가 조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30억 원 상당의 강남구 삼성동 고급 아파트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18 10:34:35[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YTN에 따르면 이시영과 남편인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혼 자체에 대한 협의는 이뤄진 상황에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율 중이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 조 씨와 결혼했다. 조 씨와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시영은 결혼 이듬해 득남했다. 이시영은 그동안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각종 예능에서 자택을 공개하고, 가족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언급을 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결국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작품 준비 과정에서 복싱을 배워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다. 극 중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아 수준급 액션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17 10:00:55[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배우 이시영이 출연한 국내 최대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의 새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랭킹닭컴은 '네버엔딩 닭가슴살'을 슬로건으로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새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을 광고에 담아냈다. 체력과 근성으로 유명한 이시영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오마주해 닭가슴살 제품의 맛과 풍미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풀어냈다. 이노션은 "랭킹닭컴이 끊임없는 제품 개발 및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닭가슴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랭킹닭컴은 이번 브랜드 필름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2-03 10:03:46[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영(42)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1일 자신의SNS를 통해 6살 아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때 사진 속에서 아들의 가방에 새겨져 있던 학교명이 노출됐다. 이시영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다. 국내에서 학비가 비싼 곳으로 손꼽히는 곳인데, 유치원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치는 데 드는 교육비가 약 7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권 통학이 가능하고 외국 거주 조건 없이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에 입학 경쟁률이 높다. 정치권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딸이 이 학교 출신이다. 연예계에서는 배우 전지현과 방송인 현영의 자녀가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전 현영은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두 자녀 학비로만 연간 1억원을 쓴다며 졸업까지 총 12억원이 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유진·기태영 부부, 김남주·김승우 부부 등 다수의 연예인들도 자녀의 해당 학교 입학을 위해 송도로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 학교는 모든 과목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해외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데 유리하다. 매년 이 학교에서는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 보스턴대 등 세계 유명 대학 합격생이 다수 나오고 있다. 이시영의 각별한 아들 사랑은 유명하다. 앞서 아들을 위해 삼성동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SNS에 아들을 등에 업고 히말라야 해발 고도 4000m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는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6세 아들을 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22 16:27:45[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영이 6세 아들을 업고 해발 4000m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과 함께한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을 완주했다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시영이 캐리어를 태운 아들을 등에 업은 채 산을 오르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영상에는 선명한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목표했던 일출 시각에는 오르지 못했다”며 “그래도 한 사람의 낙오 없이 해발 4000m의 뷰 포인트에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엔 비와 눈까지 몰아쳐 걱정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라며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 모든 과정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시영은 지난 해 말에도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 히말라야가 사진처럼 아름답고 행복하진 않다. 우리는 모두 버텨내고 있고 또 인생을 배우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10 06:52:10[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영(42)이 독도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가 일본 누리꾼들에게 악플 공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 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에 성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울릉도, 독도를 방문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서 이시영은 태극기가 달린 머리띠를 착용한 채 배를 타고 독도로 향하는 영상과 독도에 도착해 태극기를 양손에 든 채 활짝 웃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자 이를 본 일부 일본 누리꾼들이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다케시마에 오신 걸 환영한다", "이시영 좋아했는데 유감이다. 이런 글은 올리지 않는 편이 좋다" “자국 영토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실효적 지배하고 있다. (한국인)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해주지 말라” "당신에게는 일본인 팬들도 있다. 이런 사진은 보고 싶지 않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도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땅에서 사진을 찍은 것뿐인데 왜 일본인들이 난리냐" "독도는 우리 땅" “일본인들에게 신경 쓰지 말라” 등 이시영을 응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30 09:51:36[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영(41)이 6세 아들과 한라산 등반을 한 사진을 올린 뒤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자 영상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6세가 된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설산에 어린 자녀를 데리고 간 것은 엄마의 욕심이 아니었느냐며 이시영을 비판하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이시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 산행을 도전해 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하며 이번 등반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시영은 “나는 힘들면 그만인데 정윤이의 컨디션과 이런 건 예측할 수 없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되게 긴장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엄마다 보니까 애 기분이 너무 중요해서 ‘추워?’ 계속 물어보고, 중간 멘트도 하나도 못하고 사실 정윤이만 포커스를 맞췄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가게 된 계기에 대해 “나만의 버킷리스트였다”라며 “정윤이가 한라산을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할 텐데 나는 또 나이가 있으니까, 업고 올라가려면 20kg 넘기 전인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 욕심일 수 있지만 올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윤이한테 10번 물어봤는데 10번 다 ‘예스’라고 하더라”라며 ”심지어 백두산을 가고 싶다고 했는데, 백두산보단 한라산이 난도가 낮으니까, 물론 정상까지는 못 올라갔어도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끝으로 “예전에 한라산 갔을 때 아이들이 진짜 많았는데, 8~9세더라, 제가 강제로 시키겠다는 건 아니고 정윤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이라며 “정윤이도 하고 나서 ‘너무 좋았고, 사실은 안 추웠다’고 했다. 다음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낮은 산부터 천천히 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등반 영상에서 이시영은 폭설로 차량이 통제되자 웨건(수레차)에 아들을 태우고 휴게소로 향해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했다. 윗세오름을 가는 코스로 진행한 등산에서 이시영은 정윤이의 상태를 계속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1-25 06:50:52배우 이시영이 '숏폼 여신'다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큰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해외여행 콘셉트의 영상에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윽고 현상수배 전단지를 들고 있는 경찰들이 이시영에게 접근, 체포 직전의 긴박한 상황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시영은 경찰들 몰래 롤링 앰플 형태의 화장품을 사용, 순식간에 동안 미모를 자랑해 경찰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경찰들의 의심이 계속되자 'V라인' 메이크업을 시전해 현장을 빠져나오는 이시영의 모습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시영은 재치 가득한 숏폼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숏폼 계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시영은 HBO맥스 드라마 '멘탈리스트'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 속편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 이시영 SNS 영상 캡처
2022-10-20 14:08:42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오늘 '숨은 루키 찾기!' 주인공 박유현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배우다. 그녀는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18어게인', '편의점 샛별이', '하이에나', '바람과 구름과 비', '엄마의 세 번째 결혼', '2반 이희수', 광고 '삼성 NEO QLED', '빙그레 슈퍼콘', 'SKT 올케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 그 밖에도 200여 편에 달하는 광고 내레이션에서 성우로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2022년도 하반기 방영되는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박유현은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자신이 목표로 하는 배우의 길을 향해 묵묵히 걸어 나가고 있다. 배우 박유현은 자신을 '에너자이저'라고 표현하며 "몸을 가만히 두는 편이 아니어서 쉬는 날이 생겨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한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여러 시도들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성우에 도전하여 여러 광고의 내레이션을 맡아 성우로서의 활동도 이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연기를 접해보니 춤, 노래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얻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가야 할 길로 정하게 된 것 같다"라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알렸다. 이어 박유현은 연기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로 "제작자가 원하는 연기를 잘 해냈을 때 가장 완성도 있는 장면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제작자와 시청자가 드라마 속 인물에게 원하는 연기를 파악하기 위해 더욱 신경 쓰고 노력하고 있다. 믿고 맡겨주시는 만큼 만족시켜드리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박유현은 "롤모델은 이시영 배우님이다. 항상 매니저분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여러 가지 영상 콘텐츠들을 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빼놓지 않는 성실한 모습들이 멋있고 존경스럽다"라고 말하며 롤모델 배우 이시영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우 박유현은 자신의 주변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표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성공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듯, 앞으로도 그녀가 그런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 한편, 배우 박유현의 인터뷰 영상은 ‘배우앤배움 EnM'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 유튜브 캡처
2022-10-04 17:44:03[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영 씨가 SNS에 아들의 알몸 사진을 공개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씨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My boy, 부산 촬영 또 언제 가냐고 매일매일 물어봄. 사진 보니까 진짜 좋았었네"라는 글과 함께 부산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이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씨와 아들이 풀장과 해변, 호텔 등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중 논란이 된 사진은 숙소 베란다에서 아들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사진 속 아들은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알몸 상태였다. 아들의 뒷모습에는 블러나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은 채 SNS 상에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아들이라도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모습을 SNS 상에 공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지적했다. 특히 해외 네티즌들이 이씨의 SNS에 찾아가 "아이가 25살이 됐을 때 저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자녀의 알몸사진은 자녀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올리지 않는 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셰어런팅’이라는 단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셰어런팅은 공유를 뜻하는 셰어(Share)와 양육을 뜻하는 페어런팅(Parenting)이 합쳐진 말로, 보호자가 자녀의 일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는 행위를 뜻한다. 최근 이러한 셰어런팅으로 해외에서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나 어린이집, 생년월일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아동의 신체가 드러난 사진의 경우에는 성범죄에 이용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5-03 07: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