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화씨 별세· 이영돈씨(전 KBS 기획제작국장·전 채널A 전무·더콘텐츠메이커 대표) 부친상=2일 호주 시드니 한인천주교회, 발인 6일. 010-5386-9924
2024-05-03 11:28:45[파이낸셜뉴스]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외도 상대라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 저격한 일반인 여성이 사실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 A씨는 4일 자신의 SNS에 "황정음님이 저격한 이영돈의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이영돈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며 "평소에 (쿠팡플레이) 'SNL' 안 보는데 이번에 황정음님 응원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다. 황정음님 DM 확인해달라"라고 올리며 황정음의 계정을 태그했다. A씨의 친구 B씨도 추가 해명에 나섰다. A씨가 게시물에 적은 '이영돈'은 '이영o'이라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B씨는 "(황정음님) 제대로 된 정정글과 사과 부탁드린다"라며 "그쪽(황정음)이 아무 근거도 없이 올리신 스토리 때문에 제 친구들이랑 저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저희도 명예훼손죄로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 황정음은 앞서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한 여성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며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캡처된 여성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XXX,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우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적혀있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네티즌들이 이를 캡처해 공유하면서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했다. 한편 황정음은 결혼 8년 만에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다.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도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황정음은 SNS와 각종 방송에서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폭로를 이어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4-04 13:18:45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이영돈 PD를 선거 캠프에 영입하는 방안을 보류하기로 했다. 홍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영돈 PD와 방금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진다”며 “인사라는게 참 힘든 작업”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이날 캠프 미디어 총괄 본부장으로 이영돈 PD를 영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미디어 대처 능력은 탁월하시는 분이라고 한다”고 이영돈 전 PD를 소개했다. 이영돈 PD는 ‘소비자고발’과 ‘먹거리 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로, 김영애가 판매하던 황토팩에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취지의 방송을 비롯해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9-14 13:11:27‘먹거리X파일’ 등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영돈 PD가 과거 소송으로 대립했던 배우 故 김영애 씨에게 사과했다. 이 PD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인근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인이 느낀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07년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을 통해 김영애 씨가 사업했던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에 김영애 씨는 이 PD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해당 보도는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으나 법원은 이 PD의 손을 들어줬다. 2012년 대법원은 이 PD가 진실로 믿을만한 이유가 있었으며 공익을 목적으로 보도했다고 판단했다. 이후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이 PD가 이겼다. 이후 2017년 김영애 씨가 췌장암으로 떠난 이후 황토팩 매출 감소와 소송 등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 PD에 대한 비난도 거세졌다. 이 PD는 "김영애 씨가 돌아가셨을 때 '너 문상 안 가냐'라는 댓글들도 봤다. 저도 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났다. 그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언젠가는 사과해야 하는데 생각했는데 이렇게 늦어졌다"며 "늦은 걸 알지만 김영애 씨께 사과하고 싶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라며 사과했다. 이 PD는 다시 태어나면 탐사보도나 고발 프로그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추적 60분','소비자고발','먹거리X파일' 등을 하면서 가장 괴로웠던 건 일반화의 오류였다. 한 곳을 고발하면 동종업계 식당들이 전체적으로 피해를 볼 때 그랬다. 잘못한 사람과 잘못을 분리하는 게 어려웠던 문제로도 매번 괴로웠다"고 설명했다. #이영돈 #김영애 #황토팩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7-12 10:50:19[제주=좌승훈 기자] 이영돈 제주대학교 교수(해양과학연구소·60) 하면 따라붙는 수식어가 ‘광어를 국민횟감으로 만든 교수’다. 우리 국민이 광어를 비교적 값싸게 즐길 수 있는 것은 이 교수의 공이 크다. 그는 1991년 광어 수정란을 연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대량 양식의 길을 텄다. 광어는 자연 산란기인 봄에만 알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급증하는 수요를 대기에 턱없이 부족했고, 이 때문에 일본에서 kg당 500~600만원에 수정란을 들여오던 시기였다. 그는 또 연중 16~17도를 유지하는 제주 지하해수 수온 특성과 광주기에 적응하는 광어의 번식특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 도내 양식장에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생산성과 경제성을 구현했다. 광어의 적정 산란 수온은 18~22도인데, 지하해수를 끌어올려 바닷물과 섞게 되면, 큰 돈 들이지 않고서도 적정 수온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다금바리보다 귀한 붉바리, 기후변화 대응 양식품종 그는 특히 최고급 횟감인 '붉바리' 수정란과 종자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그는 2013년부터 해양수산부가 금보다 비싼 수출전략형 종자를 개발해 글로벌 종자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돼온 '골든 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과제명은 ’붉바리 우량 종자 개발과 국내외 산업화‘로 그가 총괄 책임자다. 붉바리는 생식소 발달이 불안정해 종묘 생산을 위한 알의 채집이 쉽지 않다. 그는 각고의 연구 끝에 여름철인 붉바리의 산란기를 인위적인 환경조절(적응생리학적 기법)을 통해 비산란기인 겨울철에도 인공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붉바리 번식 연령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키고, 수정률과 부화율을 각각 95%, 90%까지 획기적으로 높여 번식육종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수정란으로 태어난 붉바리가 어미로 자라 다시 치어를 생산해내는 '완전 양식'에도 성공함으로써, 연안자원 회복은 물론, 기존 광어 일변도의 양식어종을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 붉바리는 다금바리와 자바리·능성어와 함께 ‘바리류’에 속하는 아열대성 어종이다. 자연산은 그동안 남획으로 자원량이 줄어 해마다 어획량이 매우 감소하는 추세다. 그는 "인공수정란 생산기술 개발로 1년에 1번 산란하는 붉바리가 1년에 2번 이상 산란이 가능해져 수정란 확보와 종묘생산 기회가 많아졌다"며 "앞으로 우량종자를 키워내 수출로도 양식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붉바리는 중화권에서 최고급 어종으로 통한다. 중국 수출 유망 품목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붉은색 바탕에 황금색 반점이 있어 특히 중국인들이 좋아해 ㎏당 14만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서도 개체 수가 적어 낚시로 드물게 잡혀 다금바리보다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게다가 붉바리는 고수온에 견디는 능력이 다른 물고기들보다 나은 것으로 확인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씨알과 함께 세계 첫 GLOBALG.A.P. 인증 획득 그는 지난 10월 ‘골든 씨드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에서 붉바리 우량종자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골든씨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씨알(대표 이치훈)을 통해 세계 최초로 붉바리 사양관리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갭(GLOBALG.A.P.) 인증도 획득했다. 양식 광어에 이어 두 번째다. 글로벌 갭은 전 세계 주요 유통업자가 연합해 만든 국제 우수 농수산물 관리기준으로,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제주산 붉바리의 해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글로벌 갭 인증 획득 배경에 대해 “과거 구제역 파동에서 보듯 건강하지 못한 생산시스템은 결국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양식도 건강한 방식으로 바꿔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친환경 붉바리 ‘濟州詩魚’로 고급 횟감 시장 개척 그는 지난 2012년~2015년 제주대 해양과학연구소장을 지냈다. 현재 제주대 제주양식어류번식육종평가센터 센터장, 한국발생생물학회 회장, 한국광어연구회 회장, 제주광어브랜드육성(RIS)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4년과 2006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에 잇달아 등재된 데 이어, 영국국제인명센터(IBC)의 발생생물학 분야 우수과학자 100인(2004~2005년)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최근 제주 붉바리 명품 브랜드화 사업에도 손을 댔다. 제주광어브랜드육성사업단장을 지내면서 브랜드 네임의 파워를 체득한 그다. 그가 고민 끝에 착안한 브랜드명은 ‘제주시어(濟州詩魚)’다. ‘아이해브 제주광어’에 이어 그가 정한 두 번째 브랜드명이다. ‘시(詩)’는 받든다는 뜻이다. 그는 “‘제주시어’는 100% 용암해수를 사용하며,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고, 자연적 습성을 고려해 저밀도로 사육한 건강한 제주 붉바리”라며 “차별화된 고급 횟감 시장 개척을 위해 앞으로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제주시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09 22:55:41▲ 사진= tvN 제공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이영돈 PD에게 도시락을 선물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황교익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도시락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황교익은 “‘먹거리X파일’ 이영돈 PD가 생각난다. 그때 억지스러운 것들이 있었다. 바른 방송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계속 지적했다. 하지만 이영돈 PD는 일절 반응을 하지 않았다. 방송인은 방송으로 말해야했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황교익은 "이영돈 PD가 요즘 잘 안보인다. 만약 내가 도시락을 싸게 된다면 '그때의 비판들에는 개인적인 감정이 없었다'며 전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같은 질문에 박명수는 “사실 살면서 상처만 줬다. 도시락을 누굴 줘야할지 잘 모르겠다. 오히려 상대방이 나한테 줘야할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2, 3년 전만 해도 상처를 많이 줬었다. 요즘은 딱히 생각나는 사람은 없다. 일부러 원수를 만들 수 없지만 생각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통 장려 프로그램 tvN ‘우리가 남이가’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2-20 16:12:54드라마 <모래시계>, <해를 품은 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변호인>, <카트>, <판도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과 함께한 배우 김영애 씨가 지난 9일 오전 10시 58분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영애 씨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영돈 PD를 질타하고 있다. 이영돈 PD는 KBS 재직 시절 제작했던 프로그램 '소비자 고발'에서 김영애 씨가 판매하던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방송은 일파만파로 퍼져 김 씨는 사업을 포기했다. 그러나 식약처 조사에서 이 PD가 지적한 산화철은 황토 고유 성분이라고 밝혀졌다. 김 씨는 이 PD를 고소했고 1심에서 이영돈 PD 등이 김 씨에게 1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났지만 항소 뒤 최종심에서 뒤집어졌다. 누리꾼들은 잘못된 방송 프로그램이 한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다고 비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황토팩 때문에 마음이 다 썩어문드러졌을 거다", "얼마나 억울하셨을까. 가슴 아프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췌장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영돈 PD의 프로그램이 한 배우의 죽음을 부른 이유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릭요거트, 벌꿀아이스크림 파문 등 이 PD의 프로그램이 연일 신뢰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잘못된 방송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2017-04-10 10:04:13▲ 황정음 / 사진=김현우 기자황정음 황정음이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오후 황정음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황정음은 "오빠가 처음에는 잘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굉장히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마음씨가 예뻐서 좋았다”고 입을 열며 “매 순간 ‘이 사람이랑 예쁘게 살고 싶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3살 연상인 전 골프선수 이영돈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26 19:11:10▲ 사진=김현우 기자배우 황정음이 예비신랑 이영돈의 장점을 소개했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오빠는 처음에는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굉장히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마음씨가 예뻐서 좋았다”고 입을 열며 “매 순간 ‘이 사람이랑 예쁘게 살고 싶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가 부모님께서 두 사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3살 연상인 전 골프선수 이영돈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이순재가, 축가는 JYJ 김준수가 맡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6-02-26 17:44:23▲ 황정음 이영돈 결혼식/사진=SBS황정음 이영돈 결혼식 황정음의 예비신랑인 프로골퍼 이영돈의 집안이 새삼 관심이다. 황정음 연인 프로골퍼 이영돈은 2007~2008년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돈의 아버지는 철강산업 거암코아의 대표 이호용이다. 사업을 이어받기 위해 이영돈이 경영수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암코아는 규소강판을 가공 유통하는 사업체로 거암철강 업체 정보에 따르면 자본금은 5000만원이며 매출액은 30억이다. 특히, 철강 산업의 핵심 부품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이순재가 맡았으며,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김준수와 정선아가 부른다. 또 부케는 박한별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17 13: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