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 1~2대 민선구청장을 지내고 (사)인천연수원로모임 이사장을 지낸 신원철 전 구청장이 국민의힘 이용대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지지해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신 전 구청장과 이 예비후보는 (사)인천연수원로모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연수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 전 구청장은 “연수구청장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야기 하듯 당당하고 깨끗한 사람이 구청장이 돼야한다. 이용대 예비후보는 기존의 구청장들이 저지른 일련의 사건들이나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미흡한 부분이 보이지 않고 당당하고 깨끗한 사람이어서 후원회장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를 위해서는 정치가 필요하지만 선거에 당선되면 정치가 아니고 이제는 세대교체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행정을 펼쳐야 한다. 이용대 예비후보는 충분히 이런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신원철 전 연수구청장님은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시며 지금의 연수구를 존재하게 하신 분이다. 더 나아가 후원회장을 해주신 은혜를 이전의 구청장들과는 차별화된 행정을 보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0 15:09: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이용대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 지역 거주민들의 도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협력 협약을 해당 구역 주민협의회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송도2교 컨벤시아 도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연수구청장 공약을 통해 동춘1구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소음 문제 해결 공약의 주요 내용은 △과속카메라 설치 등 도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단(TF) 구축 △송도2교 교하지 컨벤시아 재설차량 이동 △ 동춘1구역 연수구 이관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미국 뉴욕에서 시행 중인 교통 단속 카메라에 마이크를 달아 차량의 배기 소음이 심한 차량을 단속하는 소음 단속 카메라를 전국 최초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연수구 브랜드위원회를 출범해 연수구 스카이라인을 복원하고 테마파크 부지 옆 저층 아파트 건설 사업 등 연수구 구민들과 적극 소통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건설 예정인 대건고 터널 무료화 및 터널 완공 시 발생 될 문제 사전점검 등을 통해 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비알엘과 오리엔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국민의힘 연수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19대 국회의원 보좌관,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정책본부 정책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04 15: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