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엑서지 21이 강세다.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에너지 절전 테마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술력을 가진 엑서지21에 관심이 몰렸다는 관측이다. 30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엑서지21은 전일 대비 149원(+8.19%) 상승한 196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스공사가 최근에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쌓인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 9조원을 올해 전액 회수하기 위해서는 오는 4월부터 가스요금을 MJ(메가줄)당 39원을 인상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러시아 우크라나이나 여파에 따른 가스가격 인상에연말 한파 영향으로 난방비가 급등했다. 이같은 소식에 기존 화석연료 대비 냉난방비를 85%이상 절감할 수 있는 공기열 방식의 히트펌프 기술력을 지닌 엑서지21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엑서지21이 유통하는 동명의 시스템 Exergy21은 자연에너지인 공기열의 에너지 밀도를 이용해 압축, 응축, 팽창, 증발의 사이클을 통해 에너지를 만든다. 공기열로 물을 가열 또는 냉각시켜 난방과 냉방을 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9월 선임된 이용흥 대표가 25년여 기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했다. 특히 Exergy21은 주상복합건물, 골프장, 대형마트 및 김제, 부산 등의 대규모 스마트팜 등에 설치돼 연료비 절감 효과를 검증받았다. 운영 레퍼런스에 따르면 엑서지21 설치 이후 냉난방비가 기존 화석연료 대비 54~85%가량 절감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30 09:55:29[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엑서지21이 전라북도에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주)늘품과 공기열 냉난방 시스템 ‘엑서지21’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늘품은 김제와 익산에 대규모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경법인으로 ”엑서지21”은 익산에 위치한 약 5천평의 면적의 스마트팜에 설치될 예정이다. (주)엑서지21의 공기열 냉난방 시스템 ‘엑서지21’은 화석 연료가 아닌 심야전기를 이용하여 기존 시설대비 54%~85%의 에너지 절감율을 발휘하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냉난방 설비이다. 이를 통해 ‘엑서지21’은 2021년부터 용인, 광주, 부산, 김제 등 전국 스마트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엑서지21’을 설치한 버섯, 허브, 파프리카 재배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있다. 특히 금번 ㈜늘품의 익산 스마트팜 설치는 지난 8월 김제 스파트팜에 이은 두 번째 설치로 고객의 ‘엑서지21’의 대한 신뢰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생육환경을 원격, 자동으로 제어하는 지능화된 농장이다. 한국은 수년전부터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의 정체 현상을 겪고 있으나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은 이러한 농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농림부는 상주, 김제 , 밀양, 고흥 등에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조성하여 청장년 농업인구 양성과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배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용흥 ㈜엑서지21 대표는 "전국 채소류 생산시설은 대부분 화석연료를 사용하기에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냉난방비 절감이 가능한 엑서지21을 도입 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이라며 ”특히 매년 5% 이상의 성장율로서 2022년 약 6조원의 시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마트팜 시장에서, 엑서지21은 최고의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으로 스마트팜 냉난방 시스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비젼을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22 14:32:56[파이낸셜뉴스] 지난 10월 30일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주)엑서지21 자사의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엑서지21’이 국내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인 솔라고 C.C & Resort와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관리동, 직원 기숙사 등 여러 시설로 구성돼며, 방문하는 다수의 골퍼들 및 직원들을 위한 샤워시설도 필요해 온수 공급을 위한 설비가 특별히 필요하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엑서지21은 기존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LPG나 등유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대체하는 고효율 냉난방 설비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화석 연료가 아닌 저렴한 심야전기를 이용 안정적인 온수 공급 및 냉난방을 통해 그 경제성과 친환경 증명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엑서지21'이 설치된 인천 오렌지 듄스 G.C는 54%~85%의 에너지 절감율을 보이며 기존 온수 공급 장치에 비해 월등한 비용절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경쟁력으로 ㈜엑서지21는 금번 솔라노 C.C & Resort 계약과 함께 이미 전국의 골프장과 스마트 팜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엑서지21에 대한 러브콜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엑서지21의 이용흥 대표이사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사계절 균일한 성능과 비용절감으로 도입 골프장에 최대의 만족감을 주며 국내 골프장 냉난방 시장에 영역을 넓히겠다”라며 “특히 ㈜엑서지21 솔라노 C.C와의 설치 계약은 ㈜엑서지21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이후, 제 1호 공급 계약으로써 그 의미가 크며 본 계약을 필두로 자사의 엑서지21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15 15:16:14[파이낸셜뉴스] 엑서지21이 강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휴전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 재건 테마주에 관심이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이용흥 공동 대표는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TF에 참여한 바 있다. 7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엑서지21은 전일 대비 140원(+4.31%) 상승한 3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 현지시간 워싱터포스트(WP) 등 주요 외신 들이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대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도록 물밑에서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한 평화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지도부를 설득하려고 바이든 행정부가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장 초반 관련 테마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엑서지21에도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엑서지21의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된 이용흥 월드원하이테크 회장은 지난 7월 당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해 국내 기업 다수가 출범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TF 회의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측은 크라이나 여당 중진의원인 우크라이나 안드레이 니콜라이옌코 의원, 세르게이 타루타 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중 세르게이 타루타 의원은 포브스에 나오는 글로벌 500위 기업인인데다, 우크라이나 현지에 제철소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이날 논의에 참여한 기업들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중견기업의 대표로서 현재 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우크라이나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전쟁 이후의 재건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용흥 대표는 25년여 기간 동안 연구 개발을 거쳐 대용량 공기열 히트펌프 방식 냉,난방 시스템인 ‘엑서지21’을 개발한 당사자이다. 사명인 ‘엑서지21’은 자연에너지인 공기열을 이용 해 대기 중에서 필요한 열량을 흡수, 계절에 관계 없이 냉방, 난방, 온수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07 10:08:29[파이낸셜뉴스] (주)월드원하이테크는 (주)농협유통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과 이 회사의 공기열 냉난방시스템인 '엑서지21'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엑서지21은 무한한 자연에너지인 공기열을 원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장치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탄소배출이 'Zero'인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엑서지21 개발자인 이용흥 대표는 1999년 월드원하이테크를 설립, 20년 이상 공기열을 이용한 에너지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엑서지21은 2005년 삼성옴니타워에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십수년에 걸쳐 그 내구성과 에너지 절감을 입증했다. 실제 삼일회계법인의 보고서에 따르면 엑서지21은 KT강남IDC센터, 오렌지듄스GC 등에도 설치돼 54%~85%의 에너지의 절감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 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전국 2214개 농협하나로마트 매장 중 압도적 1위며,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탄소중립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역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용흥 대표는 지난 9월 30일 코스닥상장사 엑서지21(옛 한창바이오텍) 대표이사로 취임한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01 15:08:18[파이낸셜뉴스] 한창바이오텍이 엑서지21로 사명변경을 하고 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한다는 포부를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30일 주주통회를 통해 선임된 이용흥 대표는 25년여 기간 동안 연구 개발을 거쳐 대용량 공기열 히트펌프 방식 냉,난방 시스템인 ‘엑서지21’을 개발한 당사자이다. 사명인 ‘엑서지21’은 자연에너지인 공기열을 이용 해 대기 중에서 필요한 열량을 흡수, 계절에 관계 없이 냉방, 난방, 온수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제품명이자 변경할 회사명인 ‘엑서지21’은 탄소배출 제로, 에너지효율 극대화라는 회사의 지향점을 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이용흥 대표는 “‘엑서지21’제품을 2005년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인 삼성옴니타워에 설치, 가동한 이후, KT 연구소 및 IDC 센터 등에 설치하여 기존의 화석연료 사용 대비 대폭의 연료비 절감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라며 “버섯농장, 허브 농장, 파프리카 농장 등 농업 및 대규모 상업시설 분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 채소류 생산 시설에서 81.9%는 화석에너지인 유류를 통해 난방 중인데, 해당 농가에 ‘엑서지21’을 설치해 냉난방비를 54%~84% 까지 절감 가능함을 실제 운영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엑서지21’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적용, 경제성을 향상시킨 모델인 스마트팜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의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자연현상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서 지속적으로 보충 가능한 것’을 신재생에너지로 규정하고 있다.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는 공기열을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하여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EU는 공기열원 및 수열원 히트펌프가 자연으로부터 흡수하는 열량을 재생에너지로 구분하기로 의결했다. 현재 한국에서 공기열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으나, 관련 법안은 발의된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가에 기존 배출량 대비 이산화탄소 감축 실적만큼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 ‘엑서지21’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고, 탄소배출권을 매각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28 09:00:06[파이낸셜뉴스] 국내 중견기업들이 전쟁으로 황폐화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합병을 추진 중이다. 이날 한국측에서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이창현 현대사료 대표, 이용흥 월드원하이테크 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측에서는 포브스지 글로벌 500위에 등재된 우크라이나 경제인임과 동시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르기 타루타 의원, 친한파 안드레이 니콜라이옌코 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참석했다. 이날 우리 기업들은 현재 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우크라이나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전쟁 이후 재건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중견기업들을 규합하는 동시에 사단법인 우크라이나협력재단을 만들어 우크라이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노력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은 현재 전쟁으로 파괴된 마리우폴 도시를 인천 송도와 같이 재건해달라는 등 구체적인 방향과 우크라이나 기업들과 전후 재건 논의를 위해 한국 측의 우크라이나 내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측은 "현재 마리우폴 대부분의 사회 제반시설이 파괴돼 있다"며 "항구, 철강회사 등을 새롭게 증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한국의 많은 중견기업들이 중심이 돼 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도 관심 있는 중견기업들을 규합해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7-12 16:37:18[파이낸셜뉴스] 더에이치큐(이하 THQ)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통신망 확보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12일 THQ는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 및 관련 기업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 측은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대표 △현대사료 이창현 대표 △월드원하이테크 이용흥 회장 △THQ(더에이치큐) 박호산 부사장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상근 부회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 여당 중진의원인 우크라이나 안드레이 니콜라이옌코 의원, 세르게이 타루타 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중 세르게이 타루타 의원은 포브스에 나오는 글로벌 500위 기업인인데다, 우크라이나 현지에 제철소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이날 논의에 참여한 기업들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중견기업의 대표로서 현재 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우크라이나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전쟁 이후의 재건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향후 재건과 복구에 꼭 필요한 국내 기업들이 모여 지원과 협력을 논의해 준 것에 감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국내에선 사실상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관계자와 국내 중견기업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박호산 THQ 부사장은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폴란드에서 당 사가 관련 기술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재건 미팅에 참여한 대우조선해양건설등과 함께 향후 기지국 설치 등 인프라 재건에 앞장 서고 싶다”며 “우크라이나 지역을 비롯 기지국 안테나가 난립 또는 밀집된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친환경적 안테나가 필요가 지역에 설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당 사 안테나 사업부에 우크라이나 외국인 현지 전문가 연구 담당 박사가 있기 때문에 사업 전개시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모회사인 휴림로봇과 함께 지뢰 및 폭파물 제거에 필요한 로봇 등도 검토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THQ의 5G 안테나 제품 수출 국가는 폴란드, 캐나다, 루마니아, 그리스 등이다. 한편 THQ는 1997년 창업이후 지금까지 25년간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 연구개발 생산 납품하고 있다. 국내엔 SKT, KT, LG유플러스 등 3개 사업자 이외에 미국 AT&T, 그리스 Cosmote에 승인을 얻어 기지국 안테나를 개발 납품 중이며 폴란드 Polkomtel로부터 기지국 안테나 개발 납품 승인을 얻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12 13:34:45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가 1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가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다"면서 "현행 병역대체복무제도상의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은 항구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연구위원은 "대만의 경우 '연발체대역제도'를 기술혁신활동의 최종 수요자인 기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병역대체복무제 기업 비중(79.7%)이 우리나라(39.0%)의 두배가 넘는다"면서 "우리나라의 병역대체복무제도 역시 경제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활용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발체대역제도는 대만의 병역대체복무제도로 우리나라의 전문연구요원제도와 유사하다. 노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서, 숭실대학교 이윤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병역대체복무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엔 신동화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실장, 이정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실장, 박상문 강원대학교 교수, 서광원 ㈜경원테크 대표이사, 이용흥 ㈜한산리니어시스템 상무, 이용표 수원공업고등학교 특성화부장 및 실제 근무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 대표 등이 참여해서 병역대체복무제도의 항구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정기 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계는 기술.기능인력 및 연구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병역대체복무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과거에 형성된 대체복무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현실에 적합한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희 기자
2016-05-25 18:24:36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가 1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병역대체복무제도가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다"면서 "현행 병역대체복무제도상의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은 항구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연구위원은 "대만의 경우 '연발체대역제도'를 기술혁신활동의 최종 수요자인 기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병역대체복무제 기업 비중(79.7%)이 우리나라(39.0%)의 두배가 넘는다"면서 "우리나라의 병역대체복무제도 역시 경제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활용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발체대역제도는 대만의 병역대체복무제도로 우리나라의 전문연구요원제도와 유사하다. 노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서, 숭실대학교 이윤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병역대체복무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엔 신동화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실장, 이정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실장, 박상문 강원대학교 교수, 서광원 ㈜경원테크 대표이사, 이용흥 ㈜한산리니어시스템 상무, 이용표 수원공업고등학교 특성화부장 및 실제 근무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 대표 등이 참여해서 병역대체복무제도의 항구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정기 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계는 기술·기능인력 및 연구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병역대체복무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과거에 형성된 대체복무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현실에 적합한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5-25 10: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