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수영 대표팀 최연소 선수인 이은지(17·방산고)가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 배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은지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09초88에 경기를 마쳐 전체 10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이은지는 한국시간 2일 오전 4시 19분에 열리는 배영 200m 준결승에서 한국 여자 배영 최초의 결승행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인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유찬은 이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2초16에 레이스를 마쳐 73명 가운데 28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위 16명에게 주는 준결승 티켓을 얻는 데 실패했다. 지유찬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남긴 한국 기록 21초72를 이번 대회에서도 경신해 준결승에 올라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01 19:19:29▲이은지씨(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대리) 별세·이종혁씨(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프로) 형제상·정지은씨(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 기자) 시누이상=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20분. (02)2227-7572▲박선조씨 별세·황미자씨 상부·박장호 장우 영인씨 부친상·조재천씨(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빙부상·최주희 전지원씨 시부상=11일 부산 동래한서요양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1)582-1041
2024-05-12 18:30:21[파이낸셜뉴스] 한국 여자 배영의 이은지(17·방산고)가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배영에서 메달을 따낸 건 25년만이다. 이은지는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9초75에 레이스를 마쳤다. 2분07초58의 펑쉬웨이(20·중국)와 2분08초70의 류야신(24·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은지는 출발부터 150m 지점을 통과할 때까지 줄곧 4위를 유지했으나 막판 스퍼트를 내며 3위로 치고 올라갔다. 경기를 마친 뒤 이은지는 “잘은 몰랐지만 4, 5등 안에 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3등 안에 들어와 진짜 너무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배영에서 메달을 따낸 건, 1998년 방콕 대회 200m 심민지(3위)와 100m 최수민(3위)에 이후 25년 만이다.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1982년 뉴델리 대회,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었다. 이은지는 최윤희, 심민지에 이어 이 종목 세 번째 메달리스트다. 이은지는 “25년 만에 메달을 땄다는 건 처음 들었다. 25년 진짜 너무 길었다”며 “여러분, 제가 깼어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은지는 대회를 불과 한 달 정도 앞둔 8월 말 초저온 회복처치기(크라이오 테라피) 치료를 받다가 ‘동상 진단’을 받는 등 악재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빛나는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자신에게 선물했다. 이은지는 배영 100m와 혼성 혼계영 등을 더 남겨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9-27 06:52:38[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이은지가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4-28 21:17:56[파이낸셜뉴스] 이은지 스마트카라 대표이사가 환경표지제도 3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표지제도 30주년 기념식은 환경표지 인증기업 및 구매·유통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을 통해 격려하고, 제도 발전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환경부장관 표창(3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7명) 등 환경표지 인증 유관 개인 및 단체 10명이 수상했다. 이은지 스마트카라 대표이사는 환경표지 인증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가 획득한 친환경 인증마크는 제조 단계에서는 오존층파괴물질 배출 및 유해물질 사용 감소 기준에 부합해야 하고, 유통·사용·소비 단계에서는 감량·절전·저소음·탈취성능·에너지소비 저감 기준에 부합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는 2014년 음식물처리기로는 최초로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전 제품 라인이 친환경 인증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은지 스마트카라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전달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이라는 큰 포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업계 리딩기업으로써 품질 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음식물처리기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1-11 10:05:16[파이낸셜뉴스] "음식물처리기 시장도 '친환경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이은지 스마트카라 대표( 사진)는 2일 "건조분쇄식 음식물처리기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90% 줄일 수 있다"면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만들어지는 폐수와 태우면서 발생하는 탄소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스마트카라의 해외영업 총괄 이사를 맡았던 이 대표는 국제가전박람회(IFA),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EF) 등을 누비며 수출을 확대하고 환경 문제의 해법 중 하나인 음식물 처리기의 필요성을 해외로도 알리기 위해 힘썼다. 2020년 7월에는 대표로 취임해 스마트카라가 쌓아온 제품력과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 6000억원대 음식물처리기 시장 스마트카라는 연 6000억원대로 성장한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점유율 1위 업체다.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음식물처리기 단일 제품만 제조,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건조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에 이어 혼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음식물처리기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00억원에서 올해 6000억원, 내년엔 1조원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음식물처리기 업계는 한때 과도한 전기 소모량과 냄새 문제로 주춤했다. 하지만 단점을 개선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위생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황을 맞았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실내 환경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어졌다. 덕분에 지난 3년 고속 성장한 스마트카라는 이제 음식물처리기가 가진 '친환경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간 음식물처리기 자체가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이어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스마트카라를 축으로 친환경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음식물쓰레기 지표 보고서 2021'에 나타난 음식물쓰레기 배출 비율을 보면 일반 가정이 61%, 외식산업이 26%, 소매업이 13%을 각각 차지한다. 가정용 음식물처리기의 보급 확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에 일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스마트카라는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프로'를 포함한 전 제품이 환경부 인증 친환경 마크를 획득하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친환경 가전 업계가 성장하면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도 음식물처리기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지만 스마트카라는 기술이나 제품 경쟁이 아닌 친환경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스마트카라는 올해 세상 편한 친환경(세편친) 캠페인, 스마트카라 팜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세편친 캠페인은 터치 한 번으로 편하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카라처럼 일상 속에서 편하고 쉽게 친환경 활동을 해 보자는 의미다. 이 대표는 "기술적 측면에서는 우리를 쉽게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오히려 대기업이 진출하면 시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향후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조생산하는 과정에서도 포장재 변경, 필터 구조 개선 등과 같이 환경에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점차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음식물처리기를 소비하는 세대가 점점 낮아져 이제 20~30대에서도 관심이 높다"면서 "이들은 '친환경 가치소비'에 열광하는 세대인 만큼 스마트카라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1-02 11:27:28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사진)가 10월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기초학문 연구자로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화학소재 국산화와 고부가가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원천기술 발굴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31 18:04:49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 사진)가 10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GIST는 "이은지 교수가 친환경 용액공정이 가능한 분자 자기조립 고분자의 신소재 제조 및 투과전자현미경 나노소재 분석 기술 개발을 통해 화학 신소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기초학문 연구자로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를 기반으로 화학소재 국산화와 고부가가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원천기술 발굴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31 13:42:00'아바타싱어' 이은지가 예리한 유도 질문으로 ‘데이’의 특급 단서를 포착했다. 내일(30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 / 연출 권태성) 5회에서는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으로 날씨 요정 ‘데이’와 보이스 코리아 2020 출신이자 밴드 카디(KARDI)의 보컬 김예지가 부른 YB의 ‘스무살’ 무대가 그려진다. ‘아바타싱어’는 버추얼 아바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무대 후 이어지는 인터뷰 시간, ‘데이’와 김예지의 꿀잼 토크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이은지는 김예지에게 ‘데이’의 가수로써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고 이에 김예지는 “지문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답해 스타 팔로워들의 촉을 곤두 세운다. MC 장성규는 데이를 향해 “예지씨가 벌 서는 느낌으로 서있는데, 진짜 선배 아닌가?”라고 물었고 ‘데이’는 극구 부인한다. 김예지는 “대선배님이신..”이라고 거짓말을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데이’, 김예지의 모습을 본 이은지는 “’데이’씨가 아주 그냥 쥐 잡듯이 잡았네요”라며 반응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백지영은 “제가 ‘데이’ 나이를 유추해 볼게요”라고 말해 과연 그가 유추한 ‘데이’의 나이는 몇 살일지, 또한 ‘데이’의 찐 정체를 밝힐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날씨 요정 ‘데이’와 독보적인 보컬 김예지의 환상적인 무대와 대선배(?)를 진땀 빼게 만든 두 사람의 인터뷰는 내일(30일) 밤 ‘아바타싱어’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MBN 아바타싱어
2022-09-29 13:25:39방송인 김성주, 개그우먼 이은지가 MC 호흡을 맞춘다. 10일 MBN '아!나 프리해'(연출 문경태, 이하 '아나프리해') 측은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와 개그우먼 이은지가 '아나프리해' MC로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깔끔하고 독보적인 진행 실력으로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 아나운서'다. 그동안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맡으며 '예능 섭외 0순위'로 거듭난 김성주는 '프리 선배'답게 '아나프리해' 출연진들을 거친 예능계로 인도해줄 전망이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예능 블루칩' 이은지는 유쾌한 매력으로 '아나프리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은지는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순발력 있는 입담을 발휘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프리 선언 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베테랑 MC 김성주와 예능 대세를 꿈꾸는 프리 아나운서들의 최강 케미가 예상된다"라며 "또 MZ세대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은지의 활약에도 기대가 크다. 두 MC가 보여줄 특급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나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이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N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아나프리해'는 오는 20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N '아!나 프리해'
2022-05-10 13: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