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글로벌 아티스트 이인혁의 일러스트 클래스를 오는 10일 전격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인혁 아티스트는 DC와 마블 등 글로벌 코믹스 회사에서 300여권 커버 아트를 작업했다. 또 전 세계 게임 업계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콘셉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인혁 아티스트는 클래스101을 통해 한국, 미국, 일본 대상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인혁 아티스트는 초급과 중급, 두 가지 레벨로 클래스를 선보인다. 초급 클래스인 ‘그림의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 이인혁의 그림을 위한 바이블’을 통해 개체를 구현시키는 그림 기본기를 다지고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급 클래스인 ‘기본기를 넘어 실전을 위한 준비. 이인혁의 그림을 위한 바이블’에서는 인체를 구체화하는 연습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작하는 방법 등을 선보인다. 이인혁 아티스트는 “이번 클래스 목표는 ‘누구나 혼자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기를 가장 강조하고 싶다”면서 “기초를 제대로 익혀야 고급 기술을 사용하고 복잡한 개체를 완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마음인 만큼, 그림에 대한 관심, 애정도, 가치부여를 통해 꾸준히 그림을 그린다면 분명 훌륭한 그림이라는 결과가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래스101 신새미MD는 “이번 클래스를 준비하면서 이인혁 작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랐다”며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한 커리큘럼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수강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클래스101은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클래스101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면서 인생 방향을 결정하고 가치관을 확립하는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담은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클래스101 고지연 대표는 “클래스101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배움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널리 전파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면서 “TV CF,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클래스101을 적극 알리고 클래스101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액션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06 17:39:03▲ 권복남씨 별세· 이인혁씨(KR투자증권 대표이사) 빙모상=4일 태백문화장례식장, 발인 6일 8시. (033)552-4444
2020-08-04 15:02:34"너무 느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호흡을 참아내야 해요. 계속 빨리 부는데, 오늘 급한 일 있나요?(웃음)"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갑작스레 웃음이 터져 나왔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 소속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씨(33)의 농담 한마디에 멘티들과 가족이 긴장을 풀었다. 다소 무거울 것 같던 멘토링은 예상과 다르게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날 세계적 하모니시스트이자 일주재단 23기 장학생 출신인 이씨는 태광그룹 티시스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 이현명 직원과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이인혁씨에게 하모니카 일일 멘토링에 나섰다. 두 멘티도 어디서 빠지지 않는 실력자이지만 박자·음정·호흡에 대해 충고를 받을 만큼 이씨의 멘토링 열정은 대단했다. 그 덕분에 30분씩 주어진 멘토링 시간은 총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씨는 "하모니카는 어려운 악기여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지 않으려면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한다"며 "한국에서는 기본기를 잘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만나는 멘티마다 이 악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강조한다"고 거듭 설명했다. 이씨를 세계적 하모니시스트로 키워낸 일주재단은 일주 이임용 창업주(1921~1996)의 뜻에 따라 1990년 설립됐다. 이 창업주는 '기업의 이익은 사회로 환원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재단 설립을 추진했으며, 생전에 "사업 확장과 홍보보다는 한 푼이라도 더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런 그의 철학을 이어받아 일주재단은 매년 20억원 이상의 재원을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일주재단은 지난 34년간 총 575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쳤으며 지금까지 221명의 해외 박사 장학생에게 285억원, 1687명의 국내 석·박사 및 학사 장학생에게 194억원의 거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 국내 학문과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일주재단의 장학사업은 설립 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이날 진행된 하모니카 멘토링 같은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인재 발굴에 나선 것이다. 이씨는 일주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해 "예술 장학생을 지원하는 곳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아무 조건 없이 등록금을 내주는 게 보통 용기가 아니다. 예술장학생이란 건 당장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지원을 받은 후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대학생 때부터 해왔는데, 오늘도 그런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광그룹이 사회에 일조하는 씨앗을 뿌렸으니 나중에 분명히 좋은 인재들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일주재단의 도움으로 서울대 작곡과, 노르웨이 음악원에 하모니카 전공으로 최초 입학한 이씨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 여러 독주회 리사이틀,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출연 등 세계적 하모니시스트로 성장했다. 현재 그는 인재 교육과 공연, 두 번째 앨범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17 18:27:37[파이낸셜뉴스] "너무 느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호흡을 참아내야 해요. 계속 빨리 부는데, 오늘 급한 일 있나요?(웃음)"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갑작스레 웃음이 터져 나왔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 소속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씨(33)의 농담 한마디에 멘티들과 가족이 긴장을 풀었다. 다소 무거울 것 같던 멘토링은 예상과 다르게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날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이자 일주재단 23기 장학생 출신인 이씨는 태광그룹 티시스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 이현명 직원과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이인혁씨에게 하모니카 일일 멘토링에 나섰다. 기본기 강조 멘토링..멘티 성장 '한몫' 두 멘티도 어디서 빠지지 않는 실력자지만 박자·음정·호흡에 대해 충고를 받을 만큼 이씨의 멘토링 열정은 대단했다. 그 덕분에 30분씩 주어진 멘토링 시간은 총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씨는 "하모니카는 어려운 악기여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지 않으려면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한다"며 "한국에서는 기본기를 잘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만나는 멘티마다 이 악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강조한다"고 거듭 설명했다. 이씨를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로 키워낸 일주재단은 고(故) 일주 이임용 창업주(1921~1996)의 뜻에 따라 지난 1990년 설립됐다. 이 창업주는 '기업의 이익은 사회로 환원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재단 설립을 추진했으며, 살아 생전 "사업 확장과 홍보 보다는 한 푼이라도 더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런 그의 철학을 이어 받아 일주재단은 매년 20억원 이상의 재원을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공익 사업에 투입 중이다. 특히 일주재단은 지난 34년 간 총 575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쳤으며, 지금까지 221명의 해외 박사 장학생에게 285억원, 1687명의 국내 석·박사 및 학사 장학생에게 194억원의 거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 일주재단 장학 사업, 세계적인 인재들 키우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국내 학사 '그룹홈 학습지도 멘토링 사업'도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 인성교육, 진로 상담 등 실질적인 재능 나눔을 제공하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학문과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일주재단의 장학 사업은 설립 후 변함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날 진행된 하모니카 멘토링 같은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인재 발굴에 나선 것이다. 이씨는 일주재단의 장학 사업에 대해 "예술 장학생을 지원하는 곳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아무 조건 없이 등록금을 내주는 게 보통 용기가 아니다. 예술 장학생이라는 건 당장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지원을 받은 후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대학생 때부터 해왔는데, 오늘도 그런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광그룹이 사회에 일조하는 씨앗을 뿌렸으니 나중에 분명히 좋은 인재들이 나올 것"이라며 "특히 예술 장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K클래식과 K음악 등 예술 분야에서 태광그룹과 함께 공부한 학생들이 멋진 일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주재단 "창업주 정신 기반, 인재 양성·사회공헌 나설 터" 앞으로도 일주재단은 많은 것을 베풀되 드러내지 말라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정신에 따라 인재들에게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일주재단 측은 "창업주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더 많은 '큰 빛(太光)'을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일주재단의 도움으로 서울대 작곡과, 노르웨이 음악원 하모니카 전공 최초 입학한 이씨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 여러 독주회 리사이틀,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출연 등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로 성장했다. "하모니카를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을 더 자주 만나서 노하우들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그는 현재 인재 교육과 공연, 두 번째 앨범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17 08:34:52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8일 병원 5층 강당에서 김동수 전임 병원장 이임식과 김성수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최석진 인제대 의대 학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이인혁 아세안문화원장, 김휘택 부산의료원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등을 비롯해 해운대백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김성수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와 각종 평가·진료 지표 개선, 진료·연구역량 강화, 동부산권 거점병원 역할 수행 등을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들에게 '화합'과 '도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을 한 단계 더 성장·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한 김 병원장은 인제대 의대 졸업 후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2013년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책임교수,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09 18:31:27[파이낸셜뉴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8일 병원 5층 강당에서 김동수 전임 병원장 이임식과 김성수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최석진 인제대 의과대학 의대학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이인혁 아세안문화원장, 김휘택 부산의료원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등을 비롯해 해운대백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김성수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와 각종 평가·진료 지표 개선, 진료·연구역량 강화, 동부산권 거점 병원 역할 수행 등을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들에게 '화합'과 '도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을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한 김 병원장은 인제의대 졸업 후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2013년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책임교수,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09 17:15:20[파이낸셜뉴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의 신임 병원장 자리에 김동수 전임 병원장이 올랐다. 9일 해운대백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병원 5층 강당에서 최석진 인제대 의과대학 의대학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이인혁 아세안문화원장, 김휘택 부산의료원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해운대백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수 신임 병원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김동수 전임 병원장 공로패 수여와 이임사, 보직 및 책임교수 발령장 수여, 신임 병원장 취임사, 최석진 의대학장과 김철 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성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각종 평가 및 진료 지표 개선 △진료 및 연구역량 강화 △동부산권 거점 병원 역할 수행 등을 향후 병원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구성원들에게 '화합'과 '도약'을 통해 병원 발전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한 김성수 원장은 인제의대 졸업 후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2013년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책임교수,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3-09 09:41:01[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컨벤션 ‘2022 서울 팝콘’의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서울 팝콘 조직위원회는 ‘2022 서울 팝콘’의 1차 얼리버드 티켓을 31일까지 예스24 티켓, 네이버, 옥션,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1차 얼리버드 티켓은 △ADT-올데이 티켓(4일권) △ODT-원데이 티켓(1일권) △JT-주니어 티켓(만 19세 미만 1일권) △FT-패밀리 티켓(1일권, 성인 2명·청소년 1명)으로 구성됐다. 조기 예매자에 최대 56%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서울 팝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서울 팝콘’에서는 국가별과 장르별 제약 없이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 간의 교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워너브러더스, DC, 세가, 반다이남코 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코토부키야, 굿스마일컴퍼니, 베스트하비㈜, 플레이모빌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만화, 게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웹툰, 미디어, 애니메이션, 캐릭터, 버추얼 유투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와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NFT와 메타버스 등도 전시로 선보인다. 글로벌 대중문화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직접 교류하는 특별관 ‘아티스트 앨리’, 전 세계 25개국의 29개의 캐릭터들을 만나는 이벤트 ‘월드 오브 캐릭터’, 온·오프라인 코스튬플레이어 대결 ‘얼티밋 코스플레이 배틀’, 국내 최초 유저 참여형 게임 대회 ‘오픈게임챌린지’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마블 코믹스의 편집장인 ‘C.B 세블스키’, 홀로라이브의 버츄얼 유튜버 ‘키아라’, ‘벨즈’, 타카유키 히라오 감독, 이병헌 감독, 남도형 성우, 이인혁 작가 등 해외·국내 게스트와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25일에는 서울 팝콘 컨퍼런스 ‘PCCN Summit’(팝콘 써밋)을 진행한다. 코믹스·웹툰, 영화·드라마, 애니메이션·캐릭터, 메타버스·버츄얼 콘텐츠 등 국내외 문화 콘텐츠 산업 종사자 간의 교류가 가능한 컨퍼런스로, 올해는 ‘Expansion of the IP - IP 비즈니스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마블 코믹스의 편집장인 ‘C.B 세블스키’가 기조 연사로 참석해 마블의 역사와 코믹스의 미래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이며, 이외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더샌드박스코리아 이승희 대표, SAMG엔터테인먼트 최재원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2022 서울 팝콘의 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8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헐리웃 배우와 특별한 만남을 제공하는 스타패스와 함께 자세한 라인업은 추후 안내될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7-27 08:37:05[파이낸셜뉴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이 국가별 고객 니즈(수요)를 반영한 수업으로 글로벌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존 온라인 클래스 카테고리 한계를 넘어 취미, 커리어, 머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약 2600개가 넘는 강의를 선보인 클래스101은 수업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클래스101은 현재 누적 크리에이터 11만명,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회원수는 340만명이다. 2018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클래스101은 미국과 일본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은 2019년 7월 ‘클래스101 US’를 출시한 이후 120개국에 240여 개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0여 명의 다국적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오픈한 ‘클래스101 일본’은 230여 개 클래스와 약 500여 명 누적 크리에이터를 보유하며 빠르게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클래스101은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대규모 기업들과 정면 승부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대대적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보다는 현지 소비자가 어떤 강의를 원하는지에 대한 고객 분석을 통해 클래스 방향성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새로운 IT 기기와 엔터테인먼트 등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를 위해 시작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와 ‘원밀리언 댄스 클래스’는 미국 전체 매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은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좋아하는 특성에 맞춰 공예, 자수 등 콘텐츠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클래스101은 또 각 국가별 크리에이터 수강은 물론 다른 국가 수업도 수강할 수 있도록 자막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DC와 마블 등 글로벌 코믹스 회사에서 300여 권 커버 아트를 작업한 이인혁 아티스트는 물론 미국 브라이스 만화 일러스트, 일본 모모치 디지털 일러스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클래스101과 협업하고 있는 점도 해외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클래스101은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21 창발 테크 서밋’에 참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창발 테크 서밋’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2014년 발족한 북미 지역 대표 한인 IT 비영리단체 '창의와 발명(창발)'이 여는 행사다. 또 클래스101은 오는 12월 11일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SW)와 데이터 분야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101 Path; 2021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술·개발 리더에게 커리어 길을 묻다’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스101, 삼성전자, 몰로코, 그렙, 우아한형제들, 핵클, 힐링페이퍼 등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이 강연한다. 한편 클래스101은 최근 300억원 규모 추가투자(시리즈B)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굿워터캐피털이 리드했다.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끌림벤처스도 참여했다. 리드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털은 페이스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카카오, 쿠팡, 토스, 당근마켓 등 국내 기업 투자에 성공한 글로벌 투자사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1-25 09:48:49◆기획재정부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이종욱◆국토교통부 <전보> ◇국장급 △교육파견 김영국 강주엽 정용식 △항공정책관 김수상 △토지정책관 김형석◆중소벤처기업부 <전보> ◇국장급 △옴부즈만 지원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신동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장대교 <승진> ◇과장직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서기관 박준영 ◆인사혁신처 <전보> ◇과장급 △재해보상심사담당관 이현옥 △법무감사혁신담당관 신혜라 △경력채용과장 조현은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강희훈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안경훈 △쇼핑몰기획과장 김태련 △설계예산검토과장 정현수 △국유재산기획과장 박이철 △부산지방조달청장 김영민 △대구지방조달청장 신봉재 △대전지방조달청장 이명렬 △경남지방조달청장 정진성 ◇과장급 직위승진 △국제협력담당관 임영훈 △조달수출지원팀장 조용만 △조달회계팀장 왕정미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육창용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안정선 ◆통계청 <전보> ◇과장급 △현장조사비상대응과장 김미애 △공간정보서비스과장 윤미선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방위사업정책국장 김태곤 △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정재준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전보 △문화재청 차장 강경환◆해양환경공단 <보임> ◇실·원장급 △해양환경교육원장 나선철 ◇부서장급 △인천지사장 조찬연 △동해지사장 한영식 △평택지사장 유세종 △정보보안팀장 김대성 △안전관리팀장 이영일 △해양정화팀장 김종덕 <신규 임용> ◇개방형 △해양방제대응팀장 신동수 △해양보호구역팀장 서우락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 장은숙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보직임명 △연구장비개발·운영본부 연구장비운영부장 장경순 △지역분석과학본부 서울센터장 백현석 △지역분석과학본부 전주센터장(직무대리) 이세진 △지역분석과학본부 춘천센터장(직무대리) 박선주◆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장 박승남◆한국국제교류재단(KF) <전보> △경영협력실장 이인혁 △디지털공공외교실장 박향주 △전략기획부장 우형민 △디지털콘텐츠부장 최현수 △인적교류사업부장 오홍련 △문화사업부장(학술교육사업부장 겸임) 한재호 △도쿄사무소장 김지온 △하노이사무소장 최재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원 선임> ◇상무 △김재돈(PF본부장) ◆KR투자증권 ◇매크로투자본부 신규채용 △3팀 상무 선진영 ◆신한생명 <신규선임> ◇본부장 △ 자산운용그룹 구도현
2021-02-01 18: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