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BS라디오센터가 '시사특공대' 진행자 교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SBS라디오센터는 "SBS는 시사프로그램에서 모든 이슈를 다룸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정해두고 있다"며 "이재익 PD의 하차는 이 원칙이 훼손되었다고 판단해 (하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내용에 대해 이재명 후보 캠프측의 항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그런 항의는 종종 있는 일이고 이 때문에 이재익 PD가 하차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연했다. 이재익 PD는 지난 6일 개인 블로그에 “주말 사이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했다는 민주당 쪽의 항의가 들어왔다”며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나는 걸로 회사의 조치를 받아 당장 내일(7일)부터 물러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 PD는 지난 4일 라디오 방송에서 DJ DOC의 2010년 발표곡 ‘나 이런 사람이야’의 노래의 가사 중 일부를 소개한 뒤 "가사가 의미심장합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뽑으면 안 돼요. 이런 사람이 넷 중에 누구라고 얘기하진 않았어요. 여러분들 머릿속에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 PD는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이 부분"이라며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그런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아서는 안 되겠다 등 제 의도와 달리 가사의 메시지가 아닌 ‘카드’라는 단어에 주목한 분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재익 PD의 블로그 글이다. 안녕하세요? 시사특공대장(이었던) 잭디 이재익PD입니다. 게시판을 보니 오늘 방송 듣고 놀라신 분들이 많네요. 한정된 방송시간에 드리지 못했던 간단한 설명이라도 드려야겠다싶어 글을 씁니다. 제가 SNS를 하지않아서 이렇게 작별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치권에서 항의가 들어왔다고 하길래, 아차 싶었습니다. 며칠 동안 '국민의 힘' 관련해서 강경한 표현으로 비판했던 일들이 떠올랐거든요. 곽상도 의원을 영창에 보내야 한다는 청취자 문자도 읽고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검찰총장까지 지낸 사람이 장모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혐의가 없다고 먼저 말하는 건 국민을 졸로 보고있는 태도'라고 제가 직접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항의가 들어온 쪽은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 들어보니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난 금요일 첫곡으로 DJ DOC의 노래를 틀었습니다. '나 이런 사람이야' 노래를 듣고 가사 중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이 부분입니다. 제가 의도했던 방향은 '내로남불' 비판이었습니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그런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아서는 안 되겠다, 누구라고 이름을 말하면 안 되지만 청취자 여러분 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정 후보 이름을 언급하거나 힌트를 준 것도 아니고, 내로남불은 제가 평소 방송에서 자주 분개했던 악습이고 네 후보 모두 소리 높여 비판하는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노래를 틀고 선곡의 의미를 자유롭게 해석하라고 청취자들에게 맡기는 방식도 수없이 했던 방식이고요. 생방송 중에 들어온 수백개의 문자와 메시지들 중에는 항의하는 댓글이 없었는데, 주말 사이 민주당 쪽의 항의가 들어온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했다는 항의였습니다. 제 의도와 달리 가사의 메시지가 아닌 '카드'라는 단어에 주목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말과 선곡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미리 살피고 조심하지 못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항의와 함께 전해주신 요구도 들어드립니다. 진행자 자리에서도 물러나는 걸로 회사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덧붙여,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작은 바람을 말해봅니다. 그날 그 노래를 틀었을 때도, 그런 가사를 소개했을 때도 저는 청취자분들이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을까요? 저는 물러나지만 2022년 민주주의 국가의 방송에서 그 정도 여유와 자유는 보장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 역시 각자 다르게 해석하겠죠. 누군가는 이 글을 진심 어린 설명으로 읽고, 누군가는 구차한 변명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야합니다. 늘 해석의 자유는 있어야한다고 믿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저와 이름도 비슷하고! (같은 경주 이씨로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그 자리까지 온 불굴의 의지를 본받고 싶다고 제가 직접 말씀드린 적도 있죠? 꼭 다시 뵙고 인터뷰하고 싶었는데......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윤석열 후보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경쟁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왕운'을 빌겠습니다! 혹시 국민의 힘에서도 항의하고 싶으시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심상정 후보님도 안철수 후보님도 극적인 역전 레이스를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분이 당선되더라도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오늘까지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언론인으로서 원론적인 부탁을 드립니다. 자, 해명과 당부는 여기까지. 이제부터는 작별인사입니다. <시사특공대> 진행자 자리에서 내려오고 나니 '시원섭섭'합니다. 머리 아픈 뉴스들 접하지 않아도 되어서 시원~합니다. 그런데 제 방송을 낙으로 삼고 사신다는 애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없어 섭섭합니다. 그래서 글이 길어졌네요. 너무 섭섭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납니다. 정말이에요. 사랑하는 특공대원들! 벌써부터 보고싶습니다. 아주 많이. 다들 건강하시길! 성투하시고 합격하시고 당첨되시고, 평안에 이르시길! 저도 이제 그만 울게요. 후임 특공대장님께 경례를 올리며 물러갑니다. 특공!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2-07 16:56:10[파이낸셜뉴스] S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이재익의 시사특공대'를 진행한 이재익(47) PD가 더불어민주당의 항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재익 PD는 6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작별인사를 전한다. 내일부터 물러나기로 했다"며 "회사에서 '정치권 항의를 받았다'고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이 PD는 회사가 더불어민주당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4일 방송에서 첫 곡은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였다. 이 PD는 이 노래 가사 중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며칠 동안 국민의힘 관련해서 강경한 표현으로 비판했던 일들이 떠올랐는데 의외로 항의가 들어온 쪽은 의외로 더불어민주당이었다"며 "특정 후보 이름을 언급하거나 힌트를 준 것도 아니고 내로남불은 평소 방송에서 자주 분개했던 악습이었다"고 밝혔다. 이 PD는 "의도와 달리 가사의 메시지가 아닌 '카드'라는 단어에 주목한 분들도 있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청 비서실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 PD는 "말과 선곡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미리 살피고 조심하지 못했다. 사과드린다"며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분이 당선되더라도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이 PD의 하차 소식에 SBS 시사특공대 게시판에는 "하차 반대한다" "잭디 복귀하기 전까지 안 듣겠다" "SBS 실망이다" 등 청취자들의 글이 올라왔다. ■ 아래는 이재익 PD가 블로그에 올린 하차 소식 내용 전문 안녕하세요? 시사특공대장(이었던) 잭디 이재익PD입니다. 게시판을 보니 오늘 방송 듣고 놀라신 분들이 많네요. 한정된 방송시간에 드리지 못했던 간단한 설명이라도 드려야겠다싶어 글을 씁니다. 제가 SNS를 하지않아서 이렇게 작별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치권에서 항의가 들어왔다고 하길래, 아차 싶었습니다. 며칠 동안 ‘국민의 힘’ 관련해서 강경한 표현으로 비판했던 일들이 떠올랐거든요. 곽상도 의원을 영창에 보내야 한다는 청취자 문자도 읽고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검찰총장까지 지낸 사람이 장모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혐의가 없다고 먼저 말하는 건 국민을 졸로 보고있는 태도'라고 제가 직접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항의가 들어온 쪽은 더불어민주당이었습니다. 들어보니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난 금요일 첫곡으로 DJ DOC의 노래를 틀었습니다. <나 이런 사람이야> 노래를 듣고 가사 중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이 부분입니다. 제가 의도했던 방향은 '내로남불' 비판이었습니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그런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아서는 안 되겠다, 누구라고 이름을 말하면 안 되지만 청취자 여러분 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정 후보 이름을 언급하거나 힌트를 준 것도 아니고, 내로남불은 제가 평소 방송에서 자주 분개했던 악습이고 네 후보 모두 소리 높여 비판하는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노래를 틀고 선곡의 의미를 자유롭게 해석하라고 청취자들에게 맡기는 방식도 수없이 했던 방식이고요. 생방송 중에 들어온 수백개의 문자와 메시지들 중에는 항의하는 댓글이 없었는데, 주말 사이 민주당 쪽의 항의가 들어온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했다는 항의였습니다. 제 의도와 달리 가사의 메시지가 아닌 ‘카드’라는 단어에 주목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말과 선곡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미리 살피고 조심하지 못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항의와 함께 전해주신 요구도 들어드립니다. 진행자 자리에서도 물러나는 걸로 회사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덧붙여,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작은 바람을 말해봅니다. 그날 그 노래를 틀었을 때도, 그런 가사를 소개했을 때도 저는 청취자분들이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을까요? 저는 물러나지만 2022년 민주주의 국가의 방송에서 그 정도 여유와 자유는 보장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 역시 각자 다르게 해석하겠죠. 누군가는 이 글을 진심 어린 설명으로 읽고, 누군가는 구차한 변명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야합니다. 늘 해석의 자유는 있어야한다고 믿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저와 이름도 비슷하고! (같은 경주 이씨로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그 자리까지 온 불굴의 의지를 본받고 싶다고 제가 직접 말씀드린 적도 있죠? 꼭 다시 뵙고 인터뷰하고 싶었는데......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윤석열 후보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경쟁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왕운’을 빌겠습니다! 혹시 국민의 힘에서도 항의하고 싶으시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심상정 후보님도 안철수 후보님도 극적인 역전 레이스를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분이 당선되더라도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오늘까지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언론인으로서 원론적인 부탁을 드립니다. 자, 해명과 당부는 여기까지. 이제부터는 작별인사입니다. <시사특공대> 진행자 자리에서 내려오고 나니 ‘시원섭섭’합니다. 머리 아픈 뉴스들 접하지 않아도 되어서 시원~합니다. 그런데 제 방송을 낙으로 삼고 사신다는 애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없어 섭섭합니다. 그래서 글이 길어졌네요. 너무 섭섭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납니다. 정말이에요. 사랑하는 특공대원들! 벌써부터 보고싶습니다. 아주 많이. 다들 건강하시길! 성투하시고 합격하시고 당첨되시고, 평안에 이르시길! 저도 이제 그만 울게요. 후임 특공대장님께 경례를 올리며 물러갑니다. 특공!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2-07 01:22:48[파이낸셜뉴스] 윌라가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진행하는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의 특별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윌라는 오디오북이라는 확장형 콘텐츠에 걸맞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특별 심사위원은 변영주 영화감독, 이재익 PD, 남효민 방송작가, 남도형 성우로 총 4명이다. 먼저 변영주 영화감독은 여성을 향한 끊임없는 관찰과 탐구의 시선이 특징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로 주목 받았다. 이후 다큐멘터리와 장편 극영화를 연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타리 영화제 오가와 신스케상, 영화평론가협회 영평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여성영화방송인협회 ‘세계여성영화25’에 선정된 바 있다. 이재익 PD는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를 거쳐 SBS 라디오 PD로 입사, ‘컬투쇼’ ‘씨네타운’ 연출 및 ‘시사특공대’ 연출과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월간 ‘문학사상’ 소설 부문으로 등단해 네이버 웹툰-웹소설, 종이책, 칼럼, 시나리오 등 전방위적인 집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년째 라디오 작가로 활동 중인 남효민 방송 작가는 ‘별이 빛나는 밤에’ ‘두 시의 데이트’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지금은 TBS의 순수 음악방송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와 MBC 캠페인 ‘잠깐만’에서 DJ와 사람들의 말을 쓰고 있다. 이 외에도 가수의 공연 대본이나 웹드라마 대본 작업도 진행중이다. 남도형 성우는 KBS 32기 성우이자 ‘남도형의 블루클럽’ 유튜버로 유명하다. 애니메이션과 라디오 드라마, 게임, 오디오북을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KBS 라디오 연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특별 심사위원은 물론 낭독 성우로까지 겸임할 계획이다. 특별 심사위원은 이번 출판 프로젝트가 오디오북 제작을 최종 목표로 하는 만큼 오디오북 적합성, 작품의 완성도와 참신함까지 총 세 가지 항목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 심사위원 외에도 국내 유명 인기 성우들이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에 다채로운 역할로 참여한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남도형 성우와 장민혁, 김연우, 김보민, 김보나 성우가 수상작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여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7-26 08:49:36[파이낸셜뉴스] SBS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자가 코로나 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SBS 측에 따르면 ‘이숙영의 러브FM’과 ‘김영철의 파워FM’, ‘이재익의 시사 특공대’에 출연한 2명의 출연자가 26일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았다. 해당 출연자들은 12월 23~24일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당일 SBS 방문 시 프로그램 진행자, 직원, 제작진들 일부와 밀접 또는 단순 접촉했다. 다행히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밀접접촉자로 판정된 개그맨 김영철과 이재익 CP는 14일간 자가 격리를 시작했고, 이숙영 씨의 자가 격리 여부에 대한 방역당국의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SBS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들어선 시점부터 순환 재택근무를 해왔으며, 업무 중에도 가능한 한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옥 내 모든 공간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철은 예능프로그램 '철파엠'과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라 녹화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2-27 12: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