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시인 겸 골프전문 기자인 레저신문 이종현 편집국장이 골프신간 ‘매혹, 골프라는’을 펴냈다. 그동안 ‘골프장으로 간 밀레와 헤르만헤세’, ‘시가 있는 골프’, ‘골프마니아 비하인드 스토리’ 등 골프관련 서적 10여권 이상을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된 이종현 국장은 이번에도 골프와 시(詩), 여행, 사진을 주제로 하는 감성 골프 인문학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매혹, 골프라는’ 에세이 수상집은 골프장과 여행 그리고 라운드를 하면서 자연 속에서 깨달은 삶의 다양한 페이소스(pathos)를 담고 있다. 필자가 직접 골프장을 다니면서 느낀 삶의 통찰과 철학적 감성의 글 60여 편과 자작시 20여 편도 함께 실었다. 뿐만아니라 직접 찍은 골프장, 여행지에서의 사진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2030 MZ세대와 젊은 여성골퍼에겐 ‘진정한 골프란 무엇인가’의 답을, 기성 골퍼에겐 골프 바이블 같은 삶의 진지함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골퍼에게 골프와 여행을 주제로 책을 엮어 정말 편안하게 인문학 감성에 빠져들게 만들어 준다. 저자는 “이번 ‘매혹, 골프라는’ 책은 순전히 코로나19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조금이나마 삶에 촉촉함이 베어들 수 있는 위로의 글들을 엮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30년 넘게 골프 전문기자와 시인의 시각으로 골퍼의 지나친 성적과 승부 위주의 메마른 머릿속을 골프장에 부는 바람, 한 잔의 커피, 꽃의 향기에 감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음을 밝혔다. 최정호 용원, 아라미르CC 부회장도 이번 신간 추천사를 통해 “감성을 담아 갈 수 있는 책이라”고 했고 가수이자 골퍼인 이특(슈퍼주니어)과 장민호는 “삶에 휴식을 주며, 따듯한 커피와 같은 책이라”며 추천했다. 허석호 프로와 이소영 프로도 일반 독자와 골퍼뿐만 아니라 프로골퍼에게도 울림을 주는 책이라는 평가를 했다. 저자 이종현 국장은 1989년 시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30년간 골프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문인협회 회원, 대한골프협회 홍보운영위원, 골프장 직원, 캐디 교육 강사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20년 째 기획. 연출. 진행해 오고 있다. 도서출판 나눔사에서 278페이지로 구성 판매하고 있다. 일반 문고와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2-02 17:31:04[파이낸셜뉴스]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이 방송인 박미선씨와 함께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과 나눔에 앞장서며, 골프장에서 열리는 '그린콘서트'에 20여년간 무료 재능기부 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치하했다. 방송인 박미선씨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행사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2년간 꾸준하게 MC를 맡아 골프장 관련 한류 행사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박미선씨는 기아대책기구 ‘행복한 나눔 대표’, ‘하프 앤 하프’등의 봉사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기획 연출 및 MC를 맡아 하루 4만5000명이 다녀가는 한류 행사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자선금을 행사 당일 모금, 약 5000만원 씩 ‘사랑의 휠체어 운동본부’와 ‘파주 보육원’등에 전달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이 국장은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쌀 한포대의 기적’ 등의 자선봉사 활동을 30년 넘게 골프계를 중심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종현 국장은 “20년간 자선과 봉사 그리고 자선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행사로 앞으로 더 좋은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미선씨도 "자선행사라는 점이 맘에 들어 매년 참석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 서울시의회 의장상까지 받으니 더 어깨가 무거워 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린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린다. 작년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으나 주최측은 자선 기금을 별도로 전달했다. 현재까지 전달된 자선금은 총 1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많은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8-25 10:13:01[파이낸셜뉴스] BJ 박민정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 구설에 오른 가수 이종현이 소속 밴드 '씨엔블루'를 탈퇴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종현은 28일 오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종현은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며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잘못을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종현은 최근 BJ 박민정에게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귀여우세요" 등의 인스타그램 DM을 보낸 것으로 추정돼 구설에 올랐다. 박민정은 DM 내용을 캡쳐한 사진을 게시하며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민정은 28일 "다른 여성분들께도 메시지를 하고 안좋은 일이 생길까봐 막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대화 내용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이종현은 지난 2018년 8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까지 군 복무 중이다. 그는 지난 3월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 등에서 '불법 영상'을 공유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하 FNC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이종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종현입니다.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종현 #씨엔블루 #탈퇴 #구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8-29 08:51:02[파이낸셜뉴스] BJ 겸 유튜버 박민정(25)이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이종현(29)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를 전했다. 28일 박민정은 "어제 밤에 올린 스토리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씨엔블루 이종현님께 지난 주 첫번째 메시지가 왔는데 자숙 중인 것을 알고 그냥 무시했다. 그런데 또 메시지가 오길래 솔직한 마음으로 조금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여성분들께도 메세지를 하고 안좋은 일이 생길까봐 막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고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박민정은 "이러한 이유로 글을 올리게 됐는데,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현재 글은 내린 상태다.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종현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종현은 박민정에게 최근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귀여우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민정은 메시지 캡처 사진을 올리며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종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내년 5월 전역 예정이다. ▲ 이하 박민정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민정입니다. 어제 밤에 올린 스토리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우선 씨엔블루 이종현님께 저번주쯤 첫번째 다이렉트가 왔었는데, 자숙중이신걸로 알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 다음 또 다이렉트가 오길래 솔직한 마음으로는 조금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다른 여성분들께도 메세지를 하고 안좋은 일이 생길까봐 막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토리를 올리게 되었는데,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BJ #박민정 #이종현 #DM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08-28 21:41:12[파이낸셜뉴스] BJ 겸 유튜버 박민정(25)이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9)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공개했다. 28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cnbluegt'라는 이름의 계정을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cnbluegt 계정 사용자는 박민정에게 최근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귀여우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cnbluegt는 이종현이 그동안 사용해온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박민정은 메시지 캡처 사진을 올리며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종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내년 5월 전역 예정이다. #이종현 #근황 #씨엔블루 #정준영단톡방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8-28 14:36:58'몰카 공유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로 지목된 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29)이 사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퇴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군 복무 중인 이종현은 지난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카카오톡 상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 뉘우치고 있다"면서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이종현은 정준영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FNC는 "군 복무중인 이종현은 이와 같은 공식입장을 발표하기 전인 12일 오후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다"면서 "이종현은 당시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 1 대화 내용 약 20건 속에는 본인의 불법 영상 유포는 물론이고 부적절한 동영상 확인 및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이 없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당시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현은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같은 소속사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처럼 팀 자퇴나 은퇴는 선언하지 않았다. 팬들은 이종현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씨엔블루 갤러리는 'CNBLUE 이종현 퇴출 요구 성명서'를 게재했다. "이종현의 위법 사실은 경찰 수사로 인해 시비가 밝혀지겠지만,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팬덤 대다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이종현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SBS TV '8시뉴스'는 이종현이 정준영과 카톡방, 1대1 채팅방에서 몰카 영상을 받아봤다고 보도했다. 특히 여성을 물건 취급한 흔적이 있어 파문이 컸다. 이종현은 "빨리 여자 좀 넘겨요. ×같은 ×들로"라고 적었다. "어리고 예쁘고 착한 × 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이라고도 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9-03-16 13:24:27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8)의 소속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종현이 부대를 방문한 경찰에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14일 SBS보도 후 이종현과 연락이 닿아 사실 확인을 했으며 (몰카)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군복무중인 이종현이 지난 12일 오후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다”며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1 대화에는 문제될 내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이종현이 ‘정준영 몰카’ 논란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FNC는 해당 해명에 대해 "정확한 팩트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해당 연예인의 과거 기억에 의존한 주장을 바탕으로 한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며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싸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FNC는 “이종현이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며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SBS 8 뉴스'는 "이종현이 단체, 개인 대화방을 통해 영상을 받아봤고, 여성 비하 발언을 주고받았다"며 이씨가 '빨리 여자 좀 넘겨라'는 등 여성을 성적 도구화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당사는 지난 12일 저녁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관련해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군 복무중인 이종현은 이와 같은 공식입장을 발표하기 전인 12일 오후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습니다. 이종현은 당시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1 대화 내용 약 20건 속에는 본인의 불법 영상 유포는 물론이고 부적절한 동영상 확인 및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이 없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당시 입장을 전했습니다. 당사는 이종현이 오래 전 이미 스스로 해당 채팅방을 나갔기 때문에 4~5년 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팩트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해당 연예인의 과거 기억에 의존한 주장을 바탕으로 한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싸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14일 SBS보도 후 이종현과 연락이 닿아 사실 확인을 했습니다. 보도된 것과 같이 카카오톡 상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 뉘우치고 있습니다.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본인의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습니다. #이종현 #씨엔블루 #반성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3-15 14:02:54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이종현도 이른바 '정준영 카톡'의 멤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이종현은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이나 정준영과 개인 대화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받아봤다. 뉴스는 "빨리 여자 좀 넘겨요" 등 카톡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소속사인 FNC는 SBS를 통해 “친분이 있어서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FNC 측은 이날 FT 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의 연예계 영구 은퇴와 팀 탈퇴 등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종현 #씨엔블루 #정준영 #단톡방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3-14 21:50:01가수 최종훈(29)과 이종현(29)이 정준영(30)의 성관계 불법촬영 영상 유포 논란에 대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씨와 최씨의 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FNC는 최근 최씨가 경찰에 출석한 것은 단순 참고인 조사였으며 결백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FNC는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다"라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가수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앞서 지난 11일 정씨가 빅뱅의 멤버 승리(29) 등 지인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평소 친분이 있던 최씨와 이씨도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특히 최씨는 이들과 강남구 청담동에서 포장마차를 함께 운영했으며 친분이 깊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각종 추측에 휩싸인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습니다. 또한,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최종훈 #이종현 #해명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3-13 09:24:30▲ 사진=이승훈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불거진 승리, 정준영 사건 등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훈의 경우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지만,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종현에 대해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 악성 루머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FNC 측 공식입장 전문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습니다. 또한,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3-12 23: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