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대한노인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제17대 회장직에 선출된 바 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인회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7 18:18:29[파이낸셜뉴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대한노인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제17대 회장직에 선출된 바 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인회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7 14:23:49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사진)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월간 문학잡지인 '문학사상'을 인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우정문고는 문학사상과 양수도 계약을 하고 출판권을 넘겨받았다. 우정문고는 지난 5월부터 경영난으로 휴간 중인 문학사상을 복간해 오는 10월 '제2 창간호'로 속간할 예정이다. 문학사상은 1972년 10월 창간돼 참신한 기획과 역량이 있는 문인 발굴 등으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문학잡지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인수는 이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부영측 설명이다. 이 회장은 "'문화는 경제의 산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며 "전통의 문학사상 복간을 통해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통 큰 사회공헌 외에도 개인 명의로 2650억원을 기부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31 18:20:36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사진)이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지난 30일 월간 문학잡지인 문학사상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정문고는 출판 진흥을 위해 문학사상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출판권을 넘겨받았다. 우정문고는 지난 5월부터 경영난으로 휴간 중인 문학사상을 복간해 오는 10월 '제2 창간호'로 속간할 예정이다. 문학사상 인수는 이중근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문예지 출간을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이라고 부영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 회장은 "문화는 경제의 산물이라는 신념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며 "전통있는 문학사상 복간을 통해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며 지식정보화 시대의 길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31 10:16:0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 사진)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월간 문학잡지인 '문학사상'을 인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우정문고는 문학사상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출판권을 넘겨 받았다. 우정문고는 지난 5월부터 경영난으로 휴간중인 문학사상을 복간해 오는 10월 '제2 창간호'로 속간할 예정이다. 문학사상은 1972년 10월 창간돼 참신한 기획과 역량이 있는 문인 발굴 등으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문학잡지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인수는 이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부영측 설명이다. 이 회장은 "'문화는 경제의 산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며 "전통의 문학사상 복간을 통해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통 큰 사회공헌 외에도 개인 명의로 2650억원을 기부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31 09:04:00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부영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취임한 마넷 총리가 한국 기업인에게 직접 고문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영은 이 회장이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캄보디아 경제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영은 최근 버스 1300대를 기증하는 등 캄보디아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디지털피아노 3000여대, 교육용 칠판 4만여개 등 교육 기자재와 초등학교 300개 학교 건립 기부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현재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1만5000가구 규모의 아파트인 '부영타운'을 건설 중이다. 부영타운 내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간호대학까지 71개 교실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우정 캄보디아 학교'도 들어선다. 이종배 기자
2024-05-19 19:06:22[파이낸셜뉴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부영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취임한 마넷 총리가 한국 기업인에게 직접 고문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영은 이 회장이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캄보디아 경제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영은 최근 버스 1300대를 기증하는 등 캄보디아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디지털피아노 3000여대, 교육용 칠판 4만여개 등 교육 기자재와 초등학교 300개 학교 건립 기부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현재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1만5000가구 규모의 아파트인 '부영타운'을 건설 중이다. 부영타운 내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간호대학까지 71개 교실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우정 캄보디아 학교’도 들어선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5-19 11:53:22"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117회 학위수여식'에서 83세 나이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밝힌 소감이다. 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번 학위 취득으로 박사 학위 2개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00년에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2004년에는 동 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22년에는 81세 나이로 고려대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해 올해 83세의 나이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논문 주제는 '공공임대주택 관련법의 위헌성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헌법적 연구'이다. 이 회장은 행정학 석·박사에 이어 법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배경으로 "배움에는 끝이 없다. 특히 기업 경영을 하면서 학문이 경영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실질적인 것으로 공부를 하면 활용을 잘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도 수상했다. 부영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공익활동 등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1983년 부영그룹을 설립한 이 회장은 임대 아파트 23만가구 등 약 30만가구의 아파트를 전국에 공급해왔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출생한 직원 자녀 1명당 1억원의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출산 장려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부영 그룹의 '대규모 출산장려금' 지급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종배 기자
2024-02-26 18:24:21[파이낸셜뉴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83세 고령의 나이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2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117회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1941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2000년에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2004년에는 동 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22년에는 81세의 나이로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해 올해 83세의 나이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논문 주제는 '공공임대주택 관련법의 위헌성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헌법적 연구'이다. 이 회장은 법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배경에 대해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 특히 기업 경영을 하면서 학문이 경영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실질적인 것으로 공부를 하면 활용을 잘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공익 활동 등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최근 '출생아 1명당 1억 원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2-23 14:03:51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임직원들에게 아파트 하자보수 해결 및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당부했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고객만족이 선행되어야 기업은 존속할 수 있다"며 "입주민의 주거만족을 높이는 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6월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이 회장 주문대로 하자보수 개선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영은 현재 하자보수는 당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외부인력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 일주일 내 처리하고 있다. 또 단지 내 관리소에서 하자보수를 접수하고 관리소장 및 영업소장이 즉시 확인하고 처리하는 방식이다. 부영에 따르면 관리 중인 분양 및 임대 가구는 약 170개 단지(12만가구)에 이른다. 지금까지 발생한 하자보수 처리율은 이미 90%를 넘어섰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부영 관계자는 "하자보수 처리에 대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100% 하자보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2024-01-10 17: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