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의 히트곡을 남긴 1990년대 인기 가수 이지연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애틀랜타의 최고 레스토랑 25곳을 선정했다. 이 중 한 곳이 이지연과 남편 코디 테일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 BBQ(heirloom Market BBQ)'다. 이지연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 BBQ'는 미국 전역 도시별 맛집을 소개하는 '어디서 먹을까' 코너에 소개됐다. NYT는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한국과 미국 남부의 맛을 결합한 최고의 바베큐가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K팝 스타 출신 이지연과 그의 남편 코디 테일러가 갈비에 고추장을 바르고 김치와 코울슬로를 버무리고, 12시간 동안 훈제한 양지머리에 된장을 넣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일 5가지 소스를 만드는데, 특히 달콤하고 매콤한 소스를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에 곁들이면 훌륭하다"라며 "잘 구운 머랭을 얹은 바나나 푸딩까지 맛보기 전에는 떠날 수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 식당은 1년 전인 지난해 10월에는 미슐랭가이드 빕그루망에도 선정됐다. 빕그루밍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을 주로 선정한다. 당시 이지연은 "3000만원으로 시작한 식당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3 20:48:10▲이지연씨 별세·이윤영(자영업) 윤배씨(대신프라퍼티 리얼에스테이트부문장) 부친상·김용복씨(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협력과 팀장) 빙부상=6일 의정부 을지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951-7444▲박세우씨 별세·박현영씨(국립보건연구원장) 부친상=7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43)719-8001
2023-09-07 18:18:37[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월 26일까지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멀티미디어 작가 이지연의 '얼룩무지개숲 3'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유망 신진작가 발굴·지원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인 'IBK 아트 스테이션'의 세 번째 전시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얼룩무지개 숲 3'은 작가가 수년간 작품의 소재로 연구해 온 나노패턴 복제·3D 프린팅 등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한 설치미술 작품이다. 비가시적·비물질적인 요소를 가시화하는 대형 설치 프로젝트로서 빛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심리적인 영향을 통해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위로를 전해 주고자 제작됐다. 윤종원 은행장은 "이번 전시의 빛이 상징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시민들께 마음의 위로와 응원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1-24 10:26:11[파이낸셜뉴스]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가 SNS 상에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지요(JIYO)’ 브랜드의 이지연 CD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앳코너는 타깃 고객층과 소통하고자 지요(JIYO) 브랜드의 이지연 CD 등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및 인플루언서들을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선정, 제품의 기획과 생산 및 마케팅 전 과정에서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시도 중이다. 앳코너는 지난 10월 5일 진행했던 지요(JIYO) 브랜드의 이지연 CD와의 첫 라이브 방송에서 콜롬보社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소재로 제작된 소비자가 209만원짜리 최고급 재킷을 선보인 바 있는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판매되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폭발적인 판매 반응에 힘입어 앳코너는 2일 저녁 8시부터 지요(JIYO) 브랜드 이지연 CD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약 2시간여 동안 2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앳코너와 지요(JIYO) 브랜드 이지연 CD의 2차 SNS 라이브 방송의 판매 아이템은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코트로 정가 160만원인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1-02 09:32:44▲ 홍춘자씨 별세· 이지연씨(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진흥사업전략팀장) 모친상· 한상욱씨(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팀장) 빙모상=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2258-5922
2020-10-21 11:17:20[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하반기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돈목 가평군 민원지적과장은 “처리기한이 도래하는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철저히 시행하고 민원처리 단축 정도에 따른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원마일리지 수상자는 단순민원 분야에 오흥식 농업정책과 팀장 등 3명이, 복합민원 분야는 이선명 허가민원과 주무관 등 3명, 읍-면에선 이지연 조종면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고, 이들 수상자에게는 종무식에서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하반기 민원처리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1만6854건 중 1만6758건을 처리예정일내에 처리해 99% 준수율을 기록했다. 특히 단축일은 총 8만1675일로 단축 건수(1만2635건) 대비 민원건당 평균 6.5일을 단축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 시에 단축일수 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연 처리한 경우에는 차감하는 방식이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해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에게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2-27 11:14:00재즈 아티스트 이지연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음반상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종합분야, 장르분야, 특별분야까지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2-28 19:35:06배우 이지연이 27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전주 돔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7-04-27 18:21:48▲ '이병헌 공식 사과' '이병헌 공식 사과' 이병헌이 ‘협녀’ 제작보고회에서 공식 사과를 전한가운데 이병헌 50억 협박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월 이지연과 다희는 이지연의 자택에서 이병헌과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이 성적인 농담을 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 이후 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했고 이에 협박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안겼다. 10월16일 열린 첫 공판에서 이지연은 "이병헌이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측 변호인은 "이병헌이 이씨에게 스킨십보다 더한 것을 요구했고, 이씨가 이를 거절하자 헤어지자고 했다"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1차 공판 이후 이지연과 다희는 수차례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두 번째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 다희는 8번, 이지연은 2번의 반성문을 쓰며 자신의 과오를 뉘우쳤다. 2차 공판은 지난해 11월 24일에 열렸고 이병헌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 공판에서 이지연은 "서로 교제하는 사이였다"는 증거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시했으나 이병헌은 "농담이었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부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2차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변했으니 결과를 지켜보겠다"라고 말한 뒤 법정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3차 공판은 지난해 12월 17에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는 엄중한 벌이 필요하다고 판단,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당시 재판부는 "이지연과 다희의 범행이 우발적 범행이 아닌 금전적인 동기에 의한 범행이다. 피해자에게 오히려 이유를 떠넘기려고 하고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 피해자 가족에게 막대한 심리적 피해가 미치고 있다" 등의 이유로 구형을 선고했다. 이후 지난 1월15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를 받은 이지연에게 징역 1년 2월을, 다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검찰 측은 형량이 낮다는 이유로, 다희와 이지연 측은 선처를 호소하는 배경으로 각각 항소했다. 또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달 11일 보석 허가를 신청했다. 이틀 뒤인 13일에는 이병헌이 피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처벌불원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선처 의사를 밝혔다. 항소 당시 이지연과 다희는 "너무나 어리석었다. 모두에게 죄송스럽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한다. 많이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병헌과 그의 가족에 대한 눈물의 사죄를 전하기도 했다. 이지연의 변호인측은 "사건 범행이 우발적이었고 미수로 그친 점, 범죄를 자백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초범인 데다 20대 초·중반의 어린 나이라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변론했다. 한편 이병헌은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협녀: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제작 티피에스컴퍼니, 이하 협녀) 제작보고회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섰다.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50억 협박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늘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잊지 않고, 많은 분들께 드린 상처와 실망감을 갚아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사과를 전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7-24 11:33:44▲ 이지연 아나운서이지연 아나운서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미스틱-아프리카TV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진행을 하고있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7-23 10:5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