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가전제품 접근성을 높이는 보조 액세서리 키트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가전제품 접근성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설 업 키트는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LG전자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이들이 가전제품 사용 중 경험하는 페인 포인트를 찾았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에 손쉽게 탈·부착해 고객의 가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장치를 개발했다. 세탁기에 적용하는 '이지 핸들'은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 세탁기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시 고객을 위해 고대비 컬러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적은 힘으로도 무선청소기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받침대'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 행어' △냉장고 안쪽 공간을 쉽게 사용하는 '회전 선반' △정수기에 부착해 높낮이를 조절하는 '이지 노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리모콘 커버' 등도 선보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가전 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2023-08-15 18:22:1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포함해 총 23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담은 디자인에서 수상했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LG전자 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가 금상에 선정됐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도어에 팔을 걸어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이지핸들' △세탁기와 건조기 다이얼을 손가락뿐 아니라 손바닥으로도 조작이 가능한 '이지볼'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행어' 등 총 7종의 키트가 있다. 'LG 컴포트 키트'는 기존 제품에 탈·부착이 쉽고 이질감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이지핸들, 이지볼, 이지행어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순환 경제 구축에 힘을 보탰다. LG 그램의 초경량·대화면 정체성을 계승하고 화면을 접었다 펼치는 자유로움을 더한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도 금상을 받았다. 얇고 구부리기 쉬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강점을 활용해 접으면 12형 노트북, 펼치면 17형 태블릿 등 다양하게 변하는 폼팩터에 맞춰 최적의 UI/UX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4K UHD 해상도에 최대 120형의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한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가 은상을 받았다. 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LG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된 강력한 제습기 'LG 휘센 제습기' △LG 클로이 서브봇의 사용 접근성을 높인 UX 'LG 클로이 UX 2.0' 등이 동상을 받았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13 09:08:54LG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6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선정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편리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 아동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에 힘쓰는 등 다방면의 지원 활동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4월 국립재활원과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개발하고,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진행한다. 올해 3월 선보인 'LG 컴포트 키트'는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실용적인 개선 장치다. 기존 제품에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채용해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도어를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이지핸들'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행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에어컨 리모컨 커버' 등 총 7종이다. 실제 생활에서 사용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LG전자는 지체·청각·시각·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문단과 협력해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제품·사용자 유형별로 분석해 개발했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스포츠, 정보기술(IT) 등 다방면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와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부터 LG전자가 서울시, 서울시체육회와 진행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서울 여의도 일대를 배경으로 달리기 챌린지를 열어, 누적 거리 1㎞당 100원씩 장애인과 운동 약자의 생활 체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약 4개월간 총 1만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누적 거리 30만㎞를 돌파해 LG전자가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돕는 '프레임러너 마라톤 챌린지' 운영에 활용된다.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재활체육 사회적 기업 '좋은운동장'과의 협업으로 뇌병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프레임러닝 훈련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10㎞ 이하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데 쓰인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를 개최해, 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를 줄여 사회 진출을 돕고 이들이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ITC는 LG와 보건복지부, 아부다비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0개국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가했다. 그간 대회에 참여했던 장애 청소년 대다수가 IT 관련 분야로 진학 및 취업해 GITC가 사회 진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18개국 장애 청소년 46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GITC 결선을 가졌다.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을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외에 중동·아프리카 지역인 이집트와 케냐의 청소년들도 참가해 글로벌 대회로서 의미를 더했다. LG전자 임직원들도 장애인 지원 활동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11년째, 매년 어린이날 마다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암사재활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중증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의료 및 사회 재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올해 5월에도 사전 신청한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및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과 장애 아동·청소년 등 총 70여 명이 암사재활원에서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위해 △작은 운동회 △나만의 휠체어 꾸미기 △어린이날 선물 나눔 △점심 특식 등이 진행됐다. 봉사자와 장애 아동·청소년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유대감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부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2011년 시작된 '기부메뉴'는 국내 전 사업장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제공하는 원가를 낮춘 식단으로, 임직원이 식단을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해 봉사활동에 활용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는 67만명을 넘었고, 적립금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어린이날, 명절 등 기념할 날에 특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전제품 기부 및 교육, 명절 후원금 전달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몸이 불편해 손 걸레질이 어려운 장애 아동·청소년의 생활 편의를 돕고자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굿네이버스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 15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쉽고 편한 나눔 활동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LG트윈타워와 평택 사업장, 창원 1·2 사업장 등에서 디지털 기부 모금함인 '기부 키오스크'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고, 키오스크 화면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사연과 사용 계획 등이 안내된다. 임직원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부상을 입은 소방관 등 기부 대상자를 확인하고 횟수에 제한 없이 1000원부터 5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은 LG전자노동조합과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가 함께 뜻을 모아 운영을 제안했다. LG전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LG키오스크'를 활용해 '기부 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했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신체적 제약이 있는 고객이 편리하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매니저가 일대일로 도와주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이 매장 주차장에 도착하면 차량에서부터 매장까지 전담 매니저가 모든 이동을 돕는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뿐 아니라 현재 거동이 불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화상 통화로 제품과 가격 등을 상담해 주는 영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청각·언어장애인 고객은 베스트샵 전문 판매 매니저 및 수어 상담 컨설턴트와 3자 간 화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청각·언어장애인 고객을 위한 수어 화상 상담 서비스는 지난 2021년 국내 전자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이용 고객 수 2000명을 넘어섰다.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 컨설턴트는 2명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15 18:33:38LG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를 이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LG전자는 컴포트 키트 정식 출시에 앞서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장애가 있는 신청자가 우선이다.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에 부착하는 '이지핸들'과 세탁기와 건조기다이얼에 끼워 사용하는 '이지볼' 중 선택해 체험한다. '이지핸들'은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지볼'은 세탁기나 건조기의 다이얼을 돌리는 것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다이얼에 끼워 사용하는 것으로, 보다 쉽게 작동하도록 손잡이 볼을 적용했다. 다이얼이 어떤 코스에 위치해 있는지 기준점을 알려줘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유용하다. LG전자는 체험에 참가한 고객의 사용경험을 통해 컴포트 키트를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05 17:50:12[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를 이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LG전자는 컴포트 키트 정식 출시에 앞서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장애가 있는 신청자가 우선이다.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에 부착하는 '이지핸들'과 세탁기와 건조기다이얼에 끼워 사용하는 '이지볼' 중 선택해 체험한다. '이지핸들'은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지볼'은 세탁기나 건조기의 다이얼을 돌리는 것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다이얼에 끼워 사용하는 것으로, 보다 쉽게 작동하도록 손잡이 볼을 적용했다. 다이얼이 어떤 코스에 위치해 있는지 기준점을 알려줘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유용하다. LG전자는 체험에 참가한 고객의 사용경험을 통해 컴포트 키트를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는 체험단이 사용할 컴포트 키트 4종을 포함해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행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에어컨 리모컨 커버' △허리를 크게 숙이지 않아도 하단 선반을 여는데 도움을 주는 식기세척기 '이지핸들' 등 총 7종을 이달 말 온라인브랜드샵(OBS)을 통해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3-05 14:12:50키친&리빙 브랜드 ㈜PN풍년이 ‘PN 시그니처 진공블렌더 이지-뷰’의 새로운 컬러, 베이지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차 펀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PN 시그니처 진공블렌더 이지-뷰는 지난 6월 와디즈에 처음 선보여 성황리에 펀딩이 완료되었다. 7초 진공 후 블렌딩이 시작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블렌딩 시간을 줄였으며 진공과정에서 본체로 넘어갈 수 있는 이물질을 걸러주는 특허 기술인 분리형 챔버 시스템(DCS : Detachable Chamber System)이 적용된 이지-뷰 핸들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 5점 만점을 달성하였다. 화이트와 민트 2가지 컬러로 처음 선보였으나,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오픈된 2차 펀딩에서는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가 추가, 총 3종의 컬러로 준비되었다. PN풍년 관계자는 “1차 펀딩에서 고객 만족도 5점 만점을 달성한 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한 제품이”라며 “펀딩 재오픈을 요청하는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베이지 컬러를 추가, 2차 펀딩이 준비되었다”라고 전했다.
2023-08-29 14:45:20[파이낸셜뉴스] 쿠쿠홈시스가 프리미엄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Re:nature)를 통해 초강력, 초경량, 초저소음 헤어드라이어 '쿠쿠 제트블로우 S(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쿠쿠에서 처음 선보이는 헤어드라이어 '제트블로우 S'에는 분당 회전수가 최대 10만 rpm으로 회전하는 BLDC 모터가 장착됐다. 강력한 출력으로 숱이 많은 모발도 빠르게 말려준다. 초강력 바람과 함께 천만 개 이상의 음이온 입자가 방출돼 정전기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강력한 BLDC 모터가 탑재됐지만 시끄러운 소리로 방해받지 않도록 길거리 소음 정도와 비슷한 73db 초저소음을 구현했다. 지름 45㎜, 길이 190㎜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355ml 톨 사이즈 커피 보다 가벼운299g 초경량 무게를 갖춰 길고 숱 많은 모발의 건조나 섬세한 헤어 스타일링 등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무리나 부담을 주지 않는다.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균형감과 무게 중심을 고려해 설계된 T자형 바디, 손안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두께의 핸들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이지 필터 클리닝 모드로 먼지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냉풍 버튼을3초간 누르면 8초 동안 모터가 역회전 하면서 내부 필터와 필터 망에 붙은 이물질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거해준다. 굵은 원형의 연질 코드는 줄 꼬임을 방지하고 2.3m 넉넉한 길이로 제작돼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제품이 이상 온도로 올라갈 경우 내부 센서가 전원을 차단해 사용 안전성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쿠쿠 최초의 헤어드라이어 '제트블로우 S'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차별화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가전으로 쌓아 온 기술력을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하면서 고객의 모든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친숙하고 믿음직한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1-22 08:44:06[파이낸셜뉴스] 위니아는 냉동 밀키트를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를 대량 냉동 보관할 수 있는 272L규모의 중대형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냉동고는 간접냉각방식에 강력한 프레시 쿨링 시스템으로 차가운 냉기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맞춤 냉동(-16℃~-24℃)이 가능하다. 일정시간 동안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급속 냉동 모드를 이용해 많은 양의 식재료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 냉동고는 3개의 선반식 공간과 5개의 서랍식 공간을 구성돼 최적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선반식 수납공간은 이용횟수가 잦은 냉동식품 보관할 때 용이하다. 또 상단의 도어 포켓을 2단으로 구성해 작은 양념 용기나, 음료 등을 효율 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 높였다. 하단의 서랍형 수납공간은 5개의 바스켓으로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고, 중하단에 위치한 대형 바스켓은 부피가 큰 냉동 식품 보관뿐 아니라 쏟아짐 없이 안전하게 꺼낼 수 있다. 주방 공간의 크기와 위치가 다양해짐에 따라 위니아 냉동고 도어를 오른쪽, 왼쪽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이지 핸들을 적용했고, 제품 전면 눈높이에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위니아 냉동고 신제품은 모든 인테리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갤럭시 실버 색상을 채택했고, ‘위니아e샵’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하가는 88만6000원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최근 밀키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냉동식품 보관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냉동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6-09 07:41:16[파이낸셜뉴스] 위니아딤채가 넓은 공간용 102㎡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거실, 사무실, 식당, 병원 등 넓은 면적의 공간을 양면입체 공기청정으로 깨끗한 공기를 넓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의 핸들과 하부의 바퀴를 이용해 어디든 편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 공간을 확장시켰다. 공기질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단계별로 필터링하는 에어클린시스템은 에어 클린 센서를 통해 큰 먼지부터 제거하는 이지워시 프리필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필터,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카본 탈취필터로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악취를 단계별로 필터링 해 준다. 또 에어클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 공기 청정도의 좋고 나쁨 정도를 색상으로 구분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필터의 수명을 측정해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적용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50만원대고, ‘위니아e샵’과 각종 온라인 쇼핑몰, 전국 위니아 딤채스테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최근 공간활용에 대한 관심이 개방형 인테리어 및 공간 확장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넓은 면적에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기 청정 기능 및 초미세먼지 해소 등 기본에 충실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리기능을 개발해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0-12-10 09:09:56삼천리자전거가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를 결합한 형태인 '팬텀 이지'를 출시했다. 8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팬텀 이지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퍼스널 모빌리티다. 오는 12월 10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개인형 이동 장치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팬텀 이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텀 이지는 킥보드 형태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용이하다. 전동 스쿠터 형식의 넓은 안장이 장착돼 먼 거리도 앉아서 이동할 수 있다. 한번 충전에 최대 이동거리는 40km이다. 운전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팬텀 이지는 조작 편의성도 탁월하다. 주행 방식은 '스로틀 전용'으로 스쿠터와 같이 핸들 바 레버 조작만으로 모터를 작동할 수 있다. 최용준 기자
2020-10-08 17: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