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주씨 별세·이종렬씨(전 통일부 기획관리실장) 상배·이창욱(개인사업) 동욱씨(삼성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팀 언론홍보그룹장) 모친상=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1 ▲문용린씨(대교문화재단 이사장·전 교육부 장관·전 서울시교육감) 별세=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2258-5940▲백완근씨(인천환경공단 경영본부장) 별세=28일 인천 연수성당 성요셉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32)822-2277
2023-05-29 19:01:46▲ 이돈익씨 별세· 이창욱씨(NH투자증권 노조위원장) 부친상=4월 30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61)900-4444
2023-05-01 15:30:34‘멋진 남자’ 배우 임수향, 도지한, 이은형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이 출연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5월29일 오후 8시25분 첫 방송. 이은형 ‘주먹 불끈 쥐고’ 이창욱 ‘만나서 반가워요’ 도지한 ‘훈남포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7-05-26 14:38:58▲ 사진=이창욱 SNS KBS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가 올림픽 중계로 결방한 가운데 주연배우 이창욱의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이창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드라마 대본과 그 위에 올려진 이창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다. 특히 브이(V) 자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창욱의 모습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15일 리우 올림픽 특별 편성으로 결방한다. 117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회한 꽃님과 연희 모녀는 기쁨을 만끽하고, 자책하던 춘심은 돌아온 꽃님과 연희에게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진심어린 축하를 건넨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2016-08-15 08:43:24연기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타인의 삶을 그려내는 인물들을 칭한다. 한국에서 이러한 연기자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일명 ‘톱 배우’로 불리는 이들은 많지 않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듯 한국에서 배우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배우 이창욱도 이러한 과정을 겪고 있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최상두를 비롯해 ‘골든 크로’ 제이슨, MBC ‘내 손을 잡아’ 정현수 등 꾸준하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작품 전체에 있어 큰 비중은 아니지만, 그는 그렇게 천천히 자신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창욱과 만남을 가졌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그의 지난날을 되짚어봤다. # 배우의 꿈 ‘멋있게 보인다’. 대중들이 배우를 보고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생각이다. 모든 사람들이 알아주는 화려한 삶. 이창욱도 그러한 매력에 빠졌었다. 하지만 지금의 이창욱에게 이러한 생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릴 적 최민식 선배가 우상이었어요. 게다가 연예인들의 화려한 삶이 부러웠죠. 단순한 생각이었죠. 그렇게 시작한 배우 생활이지만, 지금 생각은 완전 다르죠. 그 어떤 전문직보다 전문적인 직업이라 생각해요. 이제는 그 전문성을 쌓아서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공감과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직업으로서 제가 선택한 일이기에 인정받고 싶죠. 전문성을 쌓으려면 연기를 잘 해야 하고 그런 것들을 위해 저를 열심히 채워나가려 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를 따라 출연하게 된 영화 ‘취화선’의 엑스트라. 우연히 거리에서 본 여고생으로 인해 그는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화구통을 매고 걸어가는 여고생을 봤어요. ‘저 친구는 한 가지 일을 선택해서 하는데 나는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뭔가 제 일을 선택하고 싶었죠. 그렇게 선택한 것이 배우의 길이죠. 물론 모델로서 활동할 기회가 먼저 왔지만, 배우의 꿈을 잊지 않았죠. 이후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좋은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워갔죠.” # 스물아홉,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다 이창욱에게 스물아홉 살의 시기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가장 많은 고민을 했으며, 자신이 선택한 길에 회의감을 느끼던 시기였다. 20대의 마지막과 30대를 앞둔 모든 이들과 비슷한 시기이기도 했다. “스물한 살에 모델로 데뷔해 1년 정도 활동하다 배우의 꿈을 키워왔어요. 나름대로 배우가 되고 싶어 열심히 노력 했는데, 막상 스물아홉 살이 되고 나니 ‘지금까지 뭘 했지’라는 벽에 부딪쳤어요. 소속사도 있었지만 1년에 한 작품 정도밖에 못했었거든요.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정말 공허하거든요. 시간은 많고 뭘 해야겠는지도 모르겠고 그야말로 텅 비어버린거죠. 열심히 달려왔는데 막상 그런 상태가 되니 회의감이 들었죠. ‘다른 걸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죠.” 직업에 대한 회의감. 선택에 대한 후회. 이창욱은 우연히 들른 집 앞 도서관에서 한 권의 책을 통해 그러한 생각을 말끔히 털어냈다. “주변에 잘 나가는 선배들을 보면서 질투도 나고 시기하기도 했었죠. 밤에 잠이 안와 벌떡벌떡 일어나기도 했죠. 우울함이 찾아와 사람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어요. 스스로 갇혀 있는 시기였죠. 자다가 지쳐 집 앞 도서관에 가서 앉아있는데 우연히 법정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다’라는 책을 보게 됐어요. 스님의 유언에 따라 기증된 책이기 때문에 대여가 불가능해서 그 자리에서 조금씩 읽게 됐어요.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책을 다 읽으니까 왠지 영혼이 힐링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오게 됐죠. 그래서 지금 회사도 만나게 되고 이후 좋은 일들을 많이 겪었죠. 혼자 삭히면서 얽매여 살았던 것 같아요.” 20대의 마지막이기에 더 조급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30대를 맞이한 그는 완전히 다른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조급함을 덜어낸 편안한 상태라고 할까?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자책이 아닌 다가올 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그를 둘러싸고 있었다. # 어머니, 내 어머니 진로를 결정할 때 대다수가 부모님과 갈등을 겪는다. 고생길이 훤하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을 추천해주고픈 부모님의 마음에서 비롯된 일들이다. 자식의 꿈을 존중해주고 뒷바라지 해준다는 것만큼 든든하고 힘이 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이창욱은 행복한 사람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배우가 되겠다고 부모님께 이야기했어요. 정말 감사했던 게 ‘너 하고 싶은 걸 해라’라고 하셨어요. 다른 배우 친구들을 보면 반대가 심해서 집에서 나온 경우도 많은데 저는 그게 없었죠. 감사하죠. 지금 ‘뻐꾸기 둥지’를 하면서 부모님이 가장 좋아해주셨죠. 드라마 같은 경우는 오늘 방송을 하면 내일 바로 사람들이 알아보잖아요. 특히 어머니가 좋아해 주실 때 배우 되기 잘 했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 제가 배우를 할 수 있었던 건 어머니 덕분이죠. 그런 어머니한테 ‘아들 정말 잘 키웠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게 노력해야죠.” 때문에 그는 현장에서 더욱 치열하게 준비할 수밖에 없다. 비중이 많지 않기에 자신이 주어진 신에서 최대한을 보여야 했다. “현장을 갈 때는 항상 ‘NG를 절대 내지 말자’고 다짐해요. 제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모습이 화면에 나오면 안 되잖아요. 한 번에 가려고 집중하고 긴장되지만 괜찮은 척 노력을 많이 했죠. 이번에도 ‘쟤는 잘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게다가 현장에 많은 분들이 계시잖아요. ‘뻐꾸기 둥지’ 종방연 때 한 스태프가 ‘형 있으면 (촬영)빨리 끝내고 갈 수 있었다’고 해주는데 뿌듯했었죠.” # 성악을 배우다 이창욱이 배우를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얻은 것은 성악을 접한 것이었다. 혹자는 연기가 아닌 성악을 배워 어디에 쓰겠냐 하겠지만, 모든 것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그의 지론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군대에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죠. 연기의 본 고장인 러시아에서는 성악, 발레, 현대무용 발성 등 종합예술을 다 가르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그런 과정이 없으니 개인적으로 배워보자는 생각을 했죠. 복학을 해서 부전공으로 성악을 배우고 무용을 배웠죠. 평소 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성악을 통해 복식호흡을 배우고 난 뒤 관계자들에게 목소리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복식호흡을 통해서 목소리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본래의 목소리를 찾게 된 거죠. 지금도 성악을 전공으로 배우고 있어요. 성악을 통해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연기에 있어서 정답은 없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배워서 그 가능성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성악과 무용을 배운 거죠.” 이렇듯 한국에서 배우로 살아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배우의 길을 걷다가 끝내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도 있으며, 열정만 가지고 맨몸으로 치열한 생존경쟁 중인 사람들도 많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창욱은 부모님의 지지 아래 좋은 회사 식구들과 지인들을 만나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는 셈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에요. 늦었다 생각하지 않고, 남보다 더 나은 삶에 감사해하며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할게요.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할게요.” 이창욱과 함께 꿈을 향해 걸어왔던 지난날을 이야기하던 얼마 전을 떠올리니, 문득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밤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
2014-11-03 12:53:59가수 남규리, 배우 서준영, 이창욱, 멘토 창감독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제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 심사위원장 류승완 감독 외 모든 집행위원, 심사위원, 멘토스쿨 멘티인 성우 배한성, 가수 호란, 남규리, 배우 이영진, 개그우먼 안영미, 단편경쟁부문 본선진출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공모전으로 수상작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메가박스 강남에서, 오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식홈페이지, 올레TV, 올레닷컴에서 상영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eachyoon@starnnews.com윤예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15 19:44:43배우 이창욱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드라마 '골든크로스'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종방연에는 이시영, 엄기준, 서민지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등이 출연한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eachyoon@starnnews.com윤예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0 19:59:17▲ 이창욱 대구지방조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주)토치를 방문, 김태호 대표이사(오른쪽) 등 회사 관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이창욱 대구지방조달청장이 30일 사무용가구 제조업체인 (주)토치(대표이사 김태호, 경북 성주군 소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조달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제조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 현장중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10일 문경시 소재 제조업체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조달업체 현장방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2011-03-30 15:39:16NH투자증권은 윤병운 사장이 지난 14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과 함께 경기 김포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돼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6 19:11:07[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운 윤병운 사장이 지난 14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과 함께 경기 김포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운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돼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농협 차원에서 추진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동참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위해 해마다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는 총 30회에 달한다. 임직원 총 998명이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4 15: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