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파나시아 중역회의실에서 이채은 프로골프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입식은 메디힐 골프단 이채은 프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이 프로 부모님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채은 프로는 성금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아너 367호 회원이 됐다. 메디힐 골프단 소속인 이채은 프로는 부산 출신으로 2018년 KLPGA에 입회했다. 2020년 드림투어 1회 우승을 비롯해 최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프로 입회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채은 프로는 "나눔의 시작은 행복의 첫걸음"이라며 "국민의 사랑을 받는 프로 선수로서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고향인 부산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이채은 프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좋은 활약하길 기대하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이채은 프로의 소중한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27 17:14:00우리는 경희대 학생으로 김종욱 교수의 '세계와 시민' 강의를 통해 환경보호 GCP(Global Citizen Project)를 수행했다.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던 중 교내 선거로 무분별하게 걸려 있던 현수막들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꼈다. 종류와 디자인이 다양하고 두꺼워서 재활용되기 어려운 현수막들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행 현수막 관련제도 실태를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했고, 내년 총선을 앞둔 만큼 규제혁신 제안을 하게 됐다. 정당의 현수막이 옥외광고물 관련법 적용에서 배제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폴리에스터 원단에 단면 코팅처리한 합성섬유가 대부분이라 재활용이 쉽지 않다. 이에 선거 후보자와 정당이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토록 의무화하자는 제안을 했다. 나아가 생산자책임 재활용 제도와 '플라스틱세' 부과에 재활용 불가 현수막을 포함하는 안도 제시했다. 우리 제안이 실현돼 환경보호를 함께 책임지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국회의장상 이채은 이지인
2023-12-28 18:46:16'한국산 탱크' 최경주(49·SK텔레콤)의 초등학교 후배 이소미(20·SBI저축은행)가 자신의 프로 데뷔 개인 최저타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소미는 최경주의 모교인 전남 완도군 화흥초등학교 골프부 출신이다. 그는 24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10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여 절친인 이채은(20)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소미는 최혜진(20·롯데)과 국가대표 한솥밥을 먹었지만 최혜진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프로 전향 후 2017년 시드전에 응시했으나 낙방해 1부투어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1년간 2부투어인 드림투어서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와신상담 기회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재수 끝에 시드전 18위로 올 시즌 1부 투어에 합류했다. 이소미의 골프는 최경주와 인연이 깊다. 최경주와 동향인데다 초등학교 동문이기 때문이다. 이소미는 "초등학교 때 최경주 프로님께서 서 너 차례 방문하셔서 우리들을 지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경주 선수처럼 벙커샷을 잘하느냐'는 질문에 "프로님 만큼은 아니지만 못하지는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소미는 "아마추어 때는 낮은 탄도로도 괜찮은 성적을 냈지만 프로 와서 그게 통하지 않아 한동안 고생했다"며 "이제는 높은 탄도로 비거리를 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대히 개막전에 100야드 이내 거리 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그리고 그 덕을 톡톡이 봤다. 10개의 버디를 모두 5m 이내 거리에서 잡아낸 것. 이소미는 "우승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했다. 하지만 선후배가 우승을 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면서 "5위 이내에만 들어도 만족하겠지만 프로 선수라면 우승을 목표로 뛰어야 하지 않냐"며 투지를 불태웠다. 이소미와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는 이채은은 보기 1개에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채은은 "왼쪽으로 휘어지던 샷이 이번 대회에서는 똑바로 가서 경기가 잘 풀렸다"며 "우승 욕심은 없다. 10위 이내 입상만 하면 좋겠다"고 겸손해했다.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신인 돌풍에 가세한 이승연(21·휴온스)과 우승 없이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박채윤(25·삼천리)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장하나(27·비씨카드)와 박소연(27·문영그룹)이 4타를 줄여 4타차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나선 김지현(28·한화큐셀)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려 무난한 출발을 했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최혜진은 2언더파 70타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김보경(33)은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3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았다. 하지만 김보경은 5오버파 77타를 쳐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9-05-24 20:35:36아마추어 이채은(19·경희대학교)이 KLPGA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채은은 지난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2·58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당초 이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었으나 첫날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는 바람에 18홀로 단축운영됐다. 아마추어인 이채은은 아직 이렇다 할 우승 경력은 없지만 정교한 아이언 샷을 주 무기로 우승을 일궈냈다. 이채은은 “올해 안에 정회원 자격을 취득해 시드 순위전을 거쳐 2019시즌에는 정규투어에 진출하겠다. 장기적인 목표는 오랫동안 행복한 골프를 하는 것이 다. 목표를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총 20개 대회의 대장정을 시작한 ‘KLPGA 점프투어’ 3차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8-03-18 13:26:48▲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한번 더 해피엔딩’이채은이 권율을 찾아갔다. 4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6회에서는 정아니(이채은 분)가 구해준(권율 분)을 찾아가 한미모, 송수혁 사이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준을 찾아간 정아니는 "송선배가 한미모씨 좋아한다. 그 여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구해준은 "동창이라 그래"라고 말했지만 정아니는 "동창? 그 이상인 것 같던데"라며 둘 사이를 의심했다. 또한 구해준은 "그 사람 내 사람이다"라고 말했지만, 정아니는 "우리 왠지 불편해질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송수혁과 한미모가 서로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 멤버들과 이들에게 엮이며,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4 23:14:52▲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한번 더 해피엔딩’ 이채은이 정경호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4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가 후배 정아니(이채은 분)와의 관계를 선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수혁은 “네가 내 마음에 들어올 틈은 있다. 하지만 그 틈 때문에 네게 희망고문을 시키고 싶지 않다”며 “언젠가 틈 이상을 내어줄 여자 만나면 너를 떠날 테니까"라고 정아니의 마음을 단념시키고자 했다. 이에 정아니는 “정말 잔인하다. 혹시 남자 좋아하냐”고 말했다. 이에 송수혁은 마시던 물을 내뿜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 멤버들과 이들에게 엮이며,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28 23:26:19▲ 이채은배우 이채은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영화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이채은, 오대환, 손수현, 이창용,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오피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7-23 12:27:47▲ 이채은배우 이채은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있다. 영화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이채은, 오대환, 손수현, 이창용,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오피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7-23 11:37:39배우 고창석, 고원희, 이채은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된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람 보는 안목과 끈질긴 집념 하나만큼은 타고난 열혈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자신을 믿고 오랜 시간 함께 한 여배우가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지고 목숨을 잃게 되면서 찌라시의 근원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oduya7422@starnnews.com황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4 21:04:57이채은이 이석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채은이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아 친구들 사이에서 수줍어 사랑 표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랑했던 남자를 군대로 떠나보내는 여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의 상대역은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이석훈의 뮤직비디오를 선택한 유건이 맡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도 서로 숨겨왔던 사랑의 감정을 남자의 군 입대 직전에 확인하는 내용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씬의 변화가 거의 없는 특징을 갖고 있어 미묘한 감정을 살려내야 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어느 뮤직비디오보다 중요한 작품. 이에 이채은과 유건 모두 절제된 눈물 연기를 펼쳐 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채은은 2009년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2009년 서울독립영화제 배우부문 독립스타상, 2011년 신상옥 청년 국제영화화제 최우수 여자연기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독립영화계의 스타 배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14 14: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