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산업단지, 대형 관공서 등의 업무시설과 가까운 아파트가 ‘직주근접’ 수요를 등에 업고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단지가 인기를 얻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직주근접’은 분양시장 흥행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주거지에서 직장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워라밸’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다.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부동산 불황에도 하락세가 적고 추후 호황기에 상승세가 기대되는 단지로 여겨지면서 꾸준한 관심이 계속되는 추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곳이 모두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 나타났다. 이들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무려 323.7대 1에 달한다. 실제로 지난 7월 수도권 대표 업무지구인 판교에서 분양한 ‘판교테크노밸리중흥S클래스’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6가구 모집에 2만8,86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110.3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상위 1위를 기록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올해 6월 전북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일원에 분양한 ‘에코시티더샵4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1.21대 1을 기록하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지로부터 전주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 20분대 이동이 가능한 뛰어난 직주근접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14세대로, ▲60㎡ 29세대 ▲60㎡S 34세대 ▲74㎡ 91세대 ▲84㎡ 76세대 ▲84㎡S 76세대 ▲126㎡P 3세대 ▲127㎡P 1세대 ▲136㎡P 4세대다. 전세대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위치한다. 경강선 이천역이 근거리에 있어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GTX-D 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돼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산 반도체클러스터, 이천까지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예정돼 있다.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11일(수)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화), 2단지 25일(수)이다.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9-11 11:36:39[파이낸셜뉴스] 시몬스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갔다. 시몬스는 경기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으로 전국 전통시장이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5일 이천시청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진행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TV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추석을 포함해 그간 13번 명절맞이 선행을 통해 누적 기부금은 5억원이 넘는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지역 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명절마다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부는 물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명절에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푸는 시몬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몬스와 다방면에서 힘을 모으며 민관 협력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매트리스 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한 이천시 모가면에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1 11:20:54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금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이천시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14세대로, ▲60㎡ 29세대 ▲60㎡S 34세대 ▲74㎡ 91세대 ▲84㎡ 76세대 ▲84㎡S 76세대 ▲126㎡P 3세대 ▲127㎡P 1세대 ▲136㎡P 4세대다. 전세대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청약 일정은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화), 2단지 25일(수)이며,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업계 전문가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이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라며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상품과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이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제로, 현재까지 이천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총 3곳이며, 1,500세대가 넘는 아파트는 전무하다. 이에 1,822세대(1·2단지) 규모의 ‘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는 상황이며, 향후 이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강선 이천역이 근거리에 있어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또한, GTX-D 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돼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산 반도체클러스터, 이천까지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를 감안하면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9-10 15:13:22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이천시 이천역세권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는 이천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데다가 인근으로 중리택지지구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이천역 인근은 이천역세권 개발사업과 중리택지지구 형성으로 향후 신흥주거지역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이천역 인근은 이천역세권 2,345세대 중리택지지구 4,468세대 총 6,813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여기에 개발포재 또한 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에 따르면 GTX-D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됐다. 여기에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을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계획돼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9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화), 2단지 25일(수)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있는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이천중, 설봉중, 이천양정여중, 증포중, 이천양정여고, 이천제일고, 이천고, 이현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이천아트홀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고,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경기이천경찰서, 농업기술센터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9-09 13:10:31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더 오르기 전에 분양받자’라는 심리가 확산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집계된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분양가인 1,800만원보다 12.67%(228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공사비가 덩달아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 건설자재 가격은 약 35% 상승했다. 레미콘과 시멘트 가격은 각각 34.7%와 54.6% 올랐고, 철근(64.6%), 건축용 판금제품(70.3%) 등 자잿값 역시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3.2로 전월 111.4 대비 1.8p 올랐다. 분양 가격에 대한 미래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100)보다 높을수록 앞으로 분양가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화), 2단지 25일(수)이며,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증일동 일원은 향후 신흥주거지역으로 발전이 예고되고 있다. 이천역세권 개발사업과 중리택지지구 형성이 완료되면 이천역 인근은 이천역세권 2,345세대 중리택지지구 4,468세대 총 6,813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이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GTX-D 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돼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산 반도체클러스터, 이천까지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예정돼 있다. 도로교통망도 좋다. 경충대로, 중부대로가 가까워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하면 판교신도시와 서울 강남 등 타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이밖에도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도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있는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이천중, 설봉중, 이천양정여중, 증포중, 이천양정여고, 이천제일고, 이천고, 이현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이천아트홀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고,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경기이천경찰서, 농업기술센터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9-04 09:44:09#OBJECT0#[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반작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계약학과가 자칫 의대 반수를 위한 '임시 정거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지난해에만 26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며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업계에서는 파격적 혜택에도 불구하고 반수 열풍이 이어지면 계약학과를 떠나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40명 뽑았는데 1년새 5명 자퇴 3일 파이낸셜뉴스가 2023년 기준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계약학과 7곳 가운데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중도탈략률이 12.8%로 가장 높았다. 중도탈락률 기준으로는 한양대 내 글로벌한국학과(23%)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13%)에 이어 세 번째였다. 한양대의 지난해 평균 중도탈락률은 3.8%였다. 중도이탈률은 전과가 아닌 미등록, 미복학, 자퇴 등으로 학업을 다 마치지 않고 탈락한 학생의 비율을 뜻한다. 1~4학년 전체 재적 학생 대비 중도탈락자의 규모를 뜻하지만 주로 반수 등 1~2학년 시기에 집중돼 있다. 2023년 1기생을 뽑은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재적학생 39명 가운데 1년새 5명이 자퇴서를 냈다. SK하이닉스의 계약학과인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학비 전액 및 매달 학업 보조금 △교육용 최신 노트북 제공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미국 라스베가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 견학 △SK하이닉스 취업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계약학과를 운영 중인 3개교(고려대·서강대·한양대)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지난 5월 한양대 내부에 '첨단반도체 공정실습 클린룸'을 개소했으며, 지난해 5월엔 이례적으로 이천캠퍼스를 개방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학과를 운영 중인 고려대·서강대·한양대 계약학과의 연합MT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학과의 운영과 관리는 학교의 재량에 맡기고 있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뿐"이라면서도 "파격적인 혜택에도 불구하고 1년새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곤혹스럽다"고 전했다. "의대 증원 본격화에 도미노 이탈 일어날 것" 다른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도 이탈자 수가 전년 대비 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삼성전자)는 지난해 재적학생 392명 가운데 12명이 학교를 떠났다. 2021년 8명, 2022년 5명을 기록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중도탈락자가 발생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시스템공학과(삼성전자)는 재적학생 111명 가운데 3명이 학교를 떠나면서 2.7%의 중도탈락률을 기록했다. 이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다음으로 KAIST 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중도탈락자가 0명이었던 연세대 시스템반도체학과(삼성전자)는 지난해 3명이 학교를 떠났다. 고려대(SK하이닉스)와 서강대(SK하이닉스)는 지난해 각각 2명과 1명의 자퇴생이 나타났다. 포스텍 반도체공학과(삼성전자)만이 유일하게 중도탈락자가 전무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증원이 현실화되는 올해 입시부터 지방권 의대→서울대 공대→상위권 공대·계약학과 등으로 연쇄 이동으로 대규모 이탈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직업적 안정성을 따져봤을 때 최상위권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대안이 없어 계약학과의 학생 이탈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03 15:53:39행복 전도사이자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은 1969년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에서 태어났다. 사라고사는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의 고향이기도 한데, 이 곳은 스페인의 예술적 중심지 중 하나로 자연 풍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려 그녀의 예술적 감수성과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알머슨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특별하게 승화시킨다. 어린 시절의 추억, 가족과의 따뜻한 순간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거나 포옹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는 그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들이 전하는 감정을 화사한 색감과 간결한 선으로 표현하는 작품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있으며 관람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케이옥션 8월 경매에 출품돼 1800만원에 낙찰된 작품 '해변에서의 하루(Un dia de Playa)' 속 인물들은 모두 행복하고 평화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화면 속 펼쳐진 해변과 바다는 휴식과 여유를 상징하고 전반적으로 그녀 특유의 밝은 색감이 돋보인다. 또 등장 인물들이 안고 있는 동물들과 꽃은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일상의 소중함을 내포하고 있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일상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소중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에바는 자신의 행복의 비결은 문제를 오래 고민하지 않는데 있다고 했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 안에 존재한다고 생각한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행복의 순간들을 되찾아보고, 그 안에 담긴 깊은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 손이천 케이옥션 수석경매사·이사
2024-09-02 19:19:05현대건설이 경기 이천역세권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택전시관 개관 전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늘어섰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내방했으며, 상담석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최모씨(38세)는 “이천시 역점사업인 이천역세권과 중리택지지구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인 만큼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직접 유니트를 둘러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공간이 넓게 잘 나왔고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도 우수해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0㎡ 29세대, 60㎡S 34세대, 74㎡ 91세대, 84㎡ 76세대, 84㎡S 76세대, 126㎡P 3세대, 127㎡P 1세대, 136㎡P 4세대다. 전세대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화), 2단지 25일(수)이며, 1단지와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 이천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뽑고 전용면적 85㎡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증일동 일원은 이천역세권 개발사업과 중리택지지구 형성으로 향후 신흥주거지역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이천역 인근은 이천역세권 2,345세대 중리택지지구 4,468세대 총 6,813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의 최대 특장점은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점이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이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GTX-D 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돼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산 반도체클러스터, 이천까지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예정돼 있어 경강선·중부내륙선과 함께 고속철도와 광역철도망을 갖춘 핵심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경충대로, 중부대로가 가까워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하면 판교신도시와 서울 강남 등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이밖에도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있는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이천중, 설봉중, 이천양정여중, 증포중, 이천양정여고, 이천제일고, 이천고, 이현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이천아트홀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고,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경기이천경찰서, 농업기술센터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8-30 13:58:27철길 따라 부동산 가격이 변하고 있다. 이는 교통 편의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교통 편의성은 물론, GTX 개발에 따른 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GTX-A 동탄역(예정)이 지나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6.0(2017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이달 11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개통 전인 1월 거래가(11억3,500만원)와 비교하면 7개월 만에 5,5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청약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지난 7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626.99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 같은 달 파주 운정신도시의 ‘제일풍경채 운정’은 209가구 모집에 2만6,44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1순위 평균 126.55대 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두 단지 모두 GTX 역세권 아파트인 점이 청약 경쟁률 견인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8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GTX-D노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이천역이 GTX-D노선에 포함돼 개통 시 서울 도심으로 약 30분만에 도달 가능하다. 게다가 동탄~용인~이천을 잇는 '반도체선’은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산 반도체클러스터, 이천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강선·중부내륙선과 함께 고속철도와 광역철도망을 갖춘 핵심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도 있다. 출퇴근 또한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경강선 이천역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으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직주근접성도 갖추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 대기업 및 다수의 제조업 클러스터 등과 인접해 있다. 실내체육관, 힐스 라운지(카페) 등 지역 내 기존 단지와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다수 적용할 방침이다. H 아이숲(놀이공간),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샤워,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7월이다.
2024-08-28 09:37:29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지속되면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인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다 집값 상승 분위기도 확산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568만 1000원으로 전월 대비 0.66%, 전년 동월 대비 15.32%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당 839만 1000원으로 전년 대비 23% 상승했으며, 기타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 제외도) ㎡당 44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17% 올랐다. 특히 서울의 경우 ㎡당 1331만 5000원으로 전달보다 5.04%, 전년대비 37.62%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과 기타지방의 분양가를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환산하면 수도권은 9억 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지방은 5억 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1억 5000만원 이상, 지방은 약 5000만원 가량을 더 부담해야하는 셈이다. 문제는 분양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전국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달보다 3.3p 상승한 86.7로 집계 됐다. 특히 수도권 지수는 104.3으로 전월 88.5 대비 15.8p 올랐고, 지방도 82.9로 전월과 비교해 0.6p 올랐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회원사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양가격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는 이들이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경기도 이천에서는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자이더레브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레브는 계약자의 부담을 확 낮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초기계약에 부담을 낮췄고, 총 계약금도 5%로,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시까지 부담이 없다. 여기에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돼도 변경된 조건을 기존 계약자들에게 소급 적용해주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적용된다. 이 제도를 통해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등 조건이 바뀔 것을 우려해 당장 계약을 망설이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심전매 보장제를 시행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증축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북측으로 약 1만2000㎡ 규모(축구장 약 1.5배 규모)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게스트하우스(2개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 세대 개별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이천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국평 기준 6억원대로 책정돼서 나오다 보니 가격 메리트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부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내방하고 있다”며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이천 시장 분위기도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8-23 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