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30대가 뒤늦게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연인인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B씨의 집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B씨와 C씨의 사인은 과다출혈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건 당일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부친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손과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지난 9일 퇴원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11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하지만 구속된 A씨는 뒤늦게 혐의를 부인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가 범행했다는) 다양한 증거자료를 확보했다”며 “피의자의 진술에 모순점이 있어 수사 중”이라고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12 15:24:56[파이낸셜뉴스] 경기 이천시에서 30대 남성이 전 여자 친구와 그의 현재 남자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은 같은 건물 입주민인 걸로 확인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이천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쯤 자수를 한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이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여성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3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오피스텔에서 수건으로 손을 감싼 채 걸어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오피스텔은 A씨의 전 여자친구가 살던 곳으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남녀 시신 2구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B씨와 같은 오피스텔 다른 층에 거주하는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피스텔 관계자는 “A씨가 입주민인 탓에 공동 현관과 현관 비밀번호를 다 알고 있어서 쉽게 들어간 것 같다”고 매체에 전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옛 여자친구 커플을 흉기로 살해하고 범행 후인 오전 8시 57분 가족과 함께 경찰에 자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9시 8분쯤 현장에 출동해 B씨와 C씨 시신을 수습하며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A씨는 손목 등에 자상을 입어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KBS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에도 B씨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112 신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씨는 “남자친구가 체중계를 던진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 출동한 경찰은 A씨를 A 씨를 퇴거·분리조치한 뒤, 피해자에게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면 요청할 수 있다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05 14:45:22[파이낸셜뉴스]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는 이날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여자친구인 B씨와 그의 남자친구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57분께 경찰에 자수했고 가족들도 그의 범행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오전 9시 8분쯤 사건 현장으로 출동해 남녀 시신 2구를 확인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A씨 역시 손과 목 부위 등에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그가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에 대한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04 18:33:58[파이낸셜뉴스] 중학생 딸이 외박을 일삼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협박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40분께 이천시 창전동 자택에서 수건으로 감싼 흉기로 딸 B양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의 연락을 받고 찾아온 친구 3명도 같은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중 1명의 다리에 수건을 벗긴 흉기를 갖다 대며 “우리 딸 만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말라”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B양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딸이 일주일 중 절반 이상을 외박하는 등 일탈 행동을 보이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11 15:53:42[파이낸셜뉴스] 홀로 살다 숨진 아버지의 사망신고를 늦추기 위해 시신을 1년 7개월간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시체은닉 혐의로 지난 12일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경기 이천에서 홀로 사는 70대 아버지 B씨의 집에 방문했다가 그가 사망한 사실을 알고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1년 7개월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B씨의 외조카인 C씨가 개인적인 문제로 B씨에게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 드러났다. C씨는 지난해 10월 경찰에 B씨의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이로부터 한 달여 만인 지난해 11월, A씨는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버지의 사망 사실이 알려질 경우 아버지와 의붓어머니 사이에서 진행 중인 재산분할 소송 등에서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2-14 20:04:13[파이낸셜뉴스]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A군(12)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낮 12시48분께 이천 소재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은 가발을 착용하는 등 여장을 한 상태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자 화장실 인근에서 서성이고 있던 A군을 발견해 붙잡았다.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알려진 A군은 여성이 용변을 보는 모습 등을 훔쳐보기 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됐다. 다만 A군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관할 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현행법상 촉법소년에겐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으나 법원 소년부에 송치될 경우 감호 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의 보호처분이 가능하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2-07 17:52:28출퇴근 편의성과 미래 프리미엄을 갖춘 도보역세권 아파트는 분양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며, 매매 및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다. 특히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 내 도보역세권 단지는 정주 여건이 우수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24년 5월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의 3.3㎡당 아파트 매매가는 지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가격은 1,648만 원으로, 고양시 평균 1,063만 원을 상회했다. 이처럼 높은 수요를 보이는 택지지구 신축 아파트가 이천에서도 분양 중이다. 이천 중리택지지구 A-2블록에서 이천역 도보역세권을 갖춘 ‘신안인스빌 퍼스티지’가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이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59㎡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중리택지지구 내 공급된 단지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태로, 총 523가구가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59㎡A형 387세대, 59㎡B형 13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가구·벽지·바닥재 등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주거 환경을 고려했다.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는 실내 환기 유닛 자동운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옥상 태양광 발전기와 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이천역 도보역세권이라는 강점을 갖췄다.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판교신도시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이천IC), 성남이천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배치돼 있으며, 시청·세무서·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또한, 중리택지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가 집중된 입지적 장점을 갖췄으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SK하이닉스, OB맥주, 이천시청, 세무서 등 주요 산업시설 및 공공기관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지역 내 배후수요도 탄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 중리택지지구 A-2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2025-02-07 15:19:16대구 남구가 22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기 이천, 강원 속초, 충북 음성, 전남 광양, 경북 경주 등 5개 지역을 제9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하며, 대구 남구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 미분양 공동주택 물량은 8,175호로, 7월 1만70호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특히 대구 남구는 10월 1,074호에서 11월 992호로 7.64% 감소해 대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시기 2,313호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000호 아래로 감소한 셈이다. 대구 남구의 미분양 감소세는 다른 지역과 대조적이다. 북구, 달서구, 수성구는 여전히 1,000호 이상의 미분양 물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구 지역은 시장 회복 조짐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대병원역 도보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앞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과 함께 2,332세대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는 최고 48층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며, 앞산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해 홈플러스, 명덕시장, 앞산카페거리, 이월드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한데, 대명로, 중앙대로, 앞산순환로, 신천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대명동 일대가 8,500세대 규모의 신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구도서관과 평화공원 조성 등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남부경찰서 인근 대명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1-24 10:04:38【파이낸셜뉴스 이천=장충식 기자】 2023년 사망한 70대 부친의 시신을 1년 7개월간 냉동고에 보관해 온 40대 아들이 구속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시체은닉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이천시에 홀로 사는 아버지 B씨의 집에 방문했다가 부친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시신을 비닐에 싸 김치냉장고에 넣어 1년 7개월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A씨는 부친의 사망으로 인해 당시 진행 중이던 소송에서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숨지기 전인 2022년 7월부터 아내이자 A씨의 의붓어머니인 C씨와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민법상 이 같은 소송 진행 도중 당사자가 사망할 경우 다른 사람이 이를 대신할 수 있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소송은 종료되고, 남은 배우자가 상속의 권리를 가지게 된다. 때문에 아들 A씨는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계속해서 소송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실이 알려지면 소송이 끝나게 돼 불이익이 생길 것 같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했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이후에도 B씨와 C씨 사이의 소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계속 진행됐고, B씨 사망 1년 만인 지난해 4월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내려졌다. 그 사이 A씨는 B씨의 휴대전화로 C씨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B씨가 사망한 사실을 숨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0월 친척에 의해 B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이로부터 한 달여 만에 자수를 결정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은 A씨에 대해 지난 22일 시체은닉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 타살의 직접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시체은닉죄로'만 송치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23 11:25:2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들의 도움 요청이 잇달았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관내에서 총 104건의 수능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이 수험생 수송 요청으로 '시험장을 헷갈려 잘못 찾아갔다', '차가 막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오전 7시 35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보훈지청 앞에서 한 수험생이 "학교에 잘못 왔다"고 112에 신고했다. 수원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는 즉시 순찰차를 출동시켜 이 학생을 태운 뒤 1.7㎞를 달려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또 오전 7시 47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 학부모로부터 "자녀가 수험표를 안 가지고 나갔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의왕경찰서 내손지구대는 곧바로 출동해 신고자로부터 수험표와 신분증을 건네받아 9.8㎞ 떨어진 과천 소재 시험장으로 가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수능 관련 신고가 지난해 같은 시간 121건이 접수된 것에 비해 14%가량(17건) 감소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수능 관련 소방 활동이 총 1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오전 8시 4분 이천시 부발읍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경련을 일으켜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부모에게 인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14 10: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