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수원 이춘택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춘택병원 자치조직인 파도회(파트너도움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가족과 떨어져 병상에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하고,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어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입원해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고객 분들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08 09:47:0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수원 이춘택병원은 혈액 수급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춘택병원의 자치조직인 파도회(파트너도움위원회)의 주관으로 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이루어졌다. 사전 공지를 통해 병원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한 직원에게는 병원에서 마련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파도회 현환섭(정형6과장)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춘택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바자회,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홀몸어르신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24 14:17:0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윤성환 병원장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윤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평가 인증 제도에 참여하며 병원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15년부터 시작한 '간호간병포괄서비스'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간병료 절감을 위한 제도에 적극 동참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현재 윤 원장은 2024년 대한전문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임돼 전문병원 제도의 활성화와 중소병원의 경쟁력, 전문병원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춘택병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 내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09 14:28:1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소화기내과 전문의 송주용 과장을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송 과장은 위장, 간, 대장, 췌장 및 담도 질환 등의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며, 특히 전문 분야는 위·대장 내시경 및 용종절제술 시술이다. 송 과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천 성모병원 소화기내과와 가톨릭 중앙의료원 여의도 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진료 전문의로 근무하며 다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학회가 선정한 수련병원에서 일정 기간 교육과 훈련을 받으며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해 위·대장 내시경과 소화기 질환 치료에 전문성을 갖췄다.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은 "송주용 과장의 합류로 정형외과 뿐 아니라 내과 진료 역량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 개원한 이춘택병원은 44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척추관절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경센터, 로봇인공관절 및 골절센터, 내과중점센터 등 세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원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04 11:56:0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제9회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팔달구 보건소는 이 기부금을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팔달구 취약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택병원은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목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희망 나눔 바자회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까지 약 4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생필품 및 현금 등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병원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이춘택병원 자치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 소속 사회봉사팀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직접 조리한 각종 밑반찬을 비롯해 파전, 떡볶이, 순대, 음료수 등 먹거리를 판매했다. 직원들뿐 아니라 병원을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했고, 바자회를 통해 20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현환섭 파도회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준 병원 직원들과 환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며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3 15:31:0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은 물리치료실 이승용 팀장이 '제7회 경기도 물리치료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일반의료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수원시특례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약 16년간 경기도 물리치료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보건행정 발전에 기여했고, 수원시 분회장으로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물리치료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민관협력 건강생활 실천 사업추진, 장애인, 의료취약계층,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용 팀장은 "협회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윤성환 병원장님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도 물리치료사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와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12 10:38:15▲경민수씨 별세, 박정임(이춘택병원 고객지원팀장)씨 시모상=30일,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1, 발인 6월 1일, 장지 목련원. (043-270-8578)
2024-05-31 10:10:1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대한전문병원협회 제5기 회장에 윤성환 병원장이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전문병원협회는 지난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를 거쳐 제5기 회장으로 윤 병원장을 선임했다. 윤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정형외과 전문의, 이화의대 한국인공관절 센터 전임의를 거쳐 현재 2대 병원장으로서 이춘택병원을 이끌고 있다. 윤 병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권위자로, 세계 최초로 로봇 무릎 인공관절 반치환술 및 휜다리 교정술에 성공했으며 로봇 수술 관련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윤성환 신임 회장은 "전문병원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병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전문병원이 현 의료체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병원의 전문화 및 특성화를 통해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전문병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함으로써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제5기 1차년도에는 이춘택병원(관절전문)을 포함 총 94곳이 전문병원에 지정됐으며 현재 109개소의 전문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01 12:08:0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용 환자 98%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2월 한달간 서비스를 이용한 입원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7%는 주변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천하겠다'고 답했으며, 추천 사유에 대해서는 '가족들에게 간병비 부담을 주지 않아 좋았다'가 가장 많았다. 이어 '상주 보호자가 없어 병실이 조용해 수술 후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어 회복이 빨랐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이춘택병원은 처음 시행된 지난 2015년부터 제도를 도입, 현재 모든 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간병비 연간 상승률이 9%를 넘어 하루 간병비가 15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치료로 인한 입원 시 간병비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대안이 되고 있어 시행 병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춘택병원은 2015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도입 이후 지속적인 설문과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또 원내 간호인력이 환자를 직접 간병하며 더 오랜 시간 병실에 체류하다 보니 환자와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결과적으로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영미 이춘택병원 간호팀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숙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병동 근무 직원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5 10:01:3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은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 400명을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 응답자의 93%가 진료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진료서비스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1%가 '친절함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꼽았으며, '향후 치료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25% 등 전체 66%가 설명을 잘해줄 때 진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말을 끝까지 들어줘서'가 12%, '과잉진료가 없어서' 8%, '빠르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 7%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20~30대는 주로 '과잉진료가 없고 빠르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진료서비스 만족을 느끼는 요인으로 꼽았고, 40대 이상에서는 '자세한 설명이나 경청' 등 의료진의 태도적인 면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택병원은 매년 신환 고객을 대상으로 진료 만족도를 조사하며 그 결과를 의료진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교육을 통해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환자 응대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2회 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매월 친절 의료진을 선정, 시상하며 진료실 내 더욱 친절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도록 동기부여하고 있다. 지난해 친절 의료진으로 가장 많이 선정된 정형3과 박장호 과장은 "최대한 환자분께서 하는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들으려고 노력한다"며 "경청하고 공감하다 보면 환자분과 라포(Rapport)가 형성돼 진단과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26 13: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