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시스템이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서비스제공자(MSP) 6.0 파트너 인증을 획득하고 AWS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테크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인 ‘빌링온’과 ‘왓칭온’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이를 통해 본격적인 클라우드 솔루션 판매를 시작했다. 이테크시스템이 획득한 AWS MSP 6.0은 2024년에 발표된 최신의 고객 사례연구가 필요하며 웹 프레전스(Web Presence)의 필수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MSP 5.0과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3년마다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기준이 수시로 업데이트되어 고객에게 성공적인 AWS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국내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현재 SK C&C와 함께 이테크시스템 2곳 뿐이다. 이테크시스템은 AWS MSP 6.0 인증을 통해 AWS의 공인 MSP로서 고객의 AWS 운영을 위한 계획 및 컨설팅,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 운영 및 지원, 자동화 및 최적화를 포함해 클라우드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위한 엔드 투 엔드(E2E) AWS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WS MSP 6.0 인증과 더불어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은 이테크시스템의 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은 AWS 마켓플레이스에 소프트웨어 제품을 등록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테크시스템은 AWS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 선정 후 고객 최적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빌링 솔루션 '빌링온'과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 '왓칭온'을 AWS 마켓플레이스 내 등록 완료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두 솔루션은 AWS파트너가 AWS에서 솔루션 안정성을 자체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자체 서비스 검토 기능인 FTR (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검증 과정을 거쳐 현재 AWS 인증 소프트웨어(AWS Qualified Software) 패스를 획득한 상태다. 이테크시스템은 AWS의 MSP 6.0 신규 인증 및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 선정을 통해 이테크시스템이 가진 혁신적인 노하우와 AWS의 최신 기술 및 리소스를 결합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외 영업팀과 협업하여 신규 비즈니스 추진과 영업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테크시스템 이명우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AWS MSP 인증과 ISV-엑셀러레이트 파트너 선정은 우리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AW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더욱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1 08:22:44이테크시스템이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개최하는‘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델이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 테크 컨퍼런스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에디션”을 주제로 AI 팩토리 및 적용 사례, AI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등 AI와 관련한 세션이 진행되고 전 세계 IT 전문가들과 리딩 기업이 한 곳에 모여 AI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테크시스템은 국내 및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스폰서로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여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상담 부스를 기존보다 확장하여 운영하고 행사 시작 전 정보 교환 세션을 진행한다. 이테크시스템 부스에서는 이테크시스템이 직접 개발한 AI 테스트 랩을 활용하여 AI 운용 플랫폼 및 400G 기반의 AI 네트워크 패브릭을 전시한다. AI 테스트 랩을 통한 기본적인 인프라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환경 기반의 MLOps를 설명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IT 인프라 솔루션 통합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AI 비즈니스 전환에 필요한 상세한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 교환 세션에서는 이테크시스템 윤태한 CTO가 연사로 참여해 AI 기술 도입을 위한 AI 네트워크 패브릭 솔루션의 분석과 최적의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기존AI Network Fabric을 독점하고 있는 인피니밴드 장단점을 분석하고 최근 대체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RoCEv2(RDMA over Converged Ethernet version 2) 기능을 확인하고 검증해 유연하고 최적화된 AI 네트워크 패브릭 구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테크시스템 윤태한 CTO는 "AI 네트워크 패브릭의 최적화는 향후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번 세션은 AI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10:28:57에티버스그룹 지주사 이테크시스템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4’ 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 윤태한 CTO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데이터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에 연사로 나선다.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은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교육, 헬스케어 등 공공 산업 영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클라우드 수요에 맞춘 생성형 AI, 앱 현대화 등과 같은 IT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이테크시스템 외 메가존클라우드 글로벌 빅테크 스노우플레이크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AWS 및 국내외 대표 IT 기업 전문가들이 교육·헬스케어·과학 및 NGO 세 트랙으로 분류된 세부 강연과 경영진을 위한 특별 포럼을 진행한다. 이테크시스템은 CTO 윤태한 상무를 통해 자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데이터 관리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500여 명의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데이터 처리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인터넷 백본망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처리하는 과정에 관해 설명한다. 기업 경영진을 위해 별도로 준비한 이그제큐티브 포럼 강연에서는 오후 1시 30분 ‘리더십을 위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 제시’를 주제로 내용을 준비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간 긴밀한 결합을 위한 유연한 서비스 환경 구축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사업본부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출신 이명우 부사장을 영입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작년 기준 약 400억 원가량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3년 안에 3배 이상 키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강자로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이테크시스템 이명우 부사장은 “올해 AWS 퍼블릭 섹터 데이는 이테크시스템이 엔터프라이즈 영역을 넘어 공공 역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뛰어난 기술 인력을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 성공을 가속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04 11:58:25에티버스그룹 지주사 이테크시스템이 글로벌 빅테크 출신 클라우드 담당 임원을 전격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한 시스코·AMD·삼성전자 출신 이명우 부사장은 그룹 전체 클라우드 사업을 3년 내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30년간 국내외 대표 기업에서 제품 개발부터 세일즈 및 파트너십 제휴 등 다양한 직무를 거쳐온 IT 분야 전문가다. 약 14년 근무한 시스코 코리아에서의 세일즈 리더 경력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얼라이언스 및 국내 주요 고객사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에서는 서버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한 경험이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에서도 데이터센터세일즈 직무를 맡아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이 부사장은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사업본부를 3년 안에 3배 이상 키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현재 400억 규모의 클라우드사업을 천 억대 비즈니스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테크시스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비전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단독 총판권을 보유한 관계사인 에티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유연성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다. 국내 최대 수준의 온프레미스 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보유한 에티버스 그룹사 시너지를 발휘해 완성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빌더’로 시장에서 인정받겠다는 목표다. 2015년 발족한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사업본부는 300억원을 넘기며 작년 최대 매출을 거뒀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160% 이상 성장하며 2019년 60억원이던 매출이 5년 만에 6배 이상 급성장했다. 클라우드 전담 인력의 확보와 차별화 서비스를 위한 자체 개발 솔루션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왓칭온’은 도입한 기업이 이미 100곳을 넘었고 빌링 자동화 및 시각화용 ‘빌링온’과 가상화 기술 지원 솔루션 ‘브이랩온’까지 활용해 쉽고 빠른 고객의 클라우드 사용을 지원한다. 이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비즈니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적용 클라우드 플랫폼과 인프라의 구축 및 솔루션 역량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 SG프라이빗에쿼티(SG PE)로부터 18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만큼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영입뿐 아니라 요소 기술 확보를 위한 기업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 이테크시스템 이명우 부사장은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 사업의 특장점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모두 이해하는 기술 전담 인력을 통해 시스템 전환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테크시스템은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도울 뿐 아니라 관련 IT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27 09:33:45이테크시스템이 SG프라이빗에쿼티(SG PE)로부터 18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은 IT 전략 컨설팅·시스템 통합(SI)·네트워크 통합(NI) 등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G PE는 가속화하는 산업계 디지털전환(DX)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데이터 트래픽 등 폭발적인 IT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 온 국내 중형 사모펀드 운용사다. SI/N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 분야 투자 대상 기업 검토 중 이테크시스템 성장성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18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G PE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점에서 30여년간 IT 업력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업 역량을 지속 축적 중인 이테크시스템이 앞으로도 독보적인 성장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테크시스템의 투자 유치 성공 배경에는 우상향하고 있는 실적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테크시스템과 에티버스그룹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년 연속 1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티버스 그룹 핵심 계열사로 거듭나는 이테크시스템은 관계사 에티버스와 에티버스eBT를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두는 모회사 격으로 지배구조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이테크시스템과 그룹의 관계사 간에 만들어 나갈 사업 시너지를 주목할 만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객에게 직접 구축해 주는 이테크시스템이 AWS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 총판권을 보유한 에티버스와 협업하는 방식이다. 에티버스그룹 정명철 회장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으로 에티버스그룹은 이테크시스템 중심의 지배구조 일원화와 의사결정 효율화를 실현하는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향후 단기간내 기업공개(IPO)를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30년 이상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속 성장해 온 만큼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룹 전체가 더 크게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9 08:28:10[파이낸셜뉴스] SG프라이빗에쿼티(SG PE)가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이테크시스템’에 1800억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사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G PE는 이테크시스템에 1800억원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00억원은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조달한다. 약 1000억원은 블라인드펀드 4호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SG PE는 4500억원 규모 4호 펀드를 조성한 상태다. 투자자(LP)로는 국민연금, KDB산업은행-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수출입은행, 군인공제회 등이 있다. 이테크시스템은 2009년 영우이테크로 설립됐다. IT 전략 컨설팅부터 통합 설계·구축, 유지 관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 산업의 폭넓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2022년 매출은 3319억원으로 전년 2909억원 대비 14% 늘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 42억원보다 62% 증가했다. 클라우드가 핵심이다. AWS클라우드를 기업들에 구축해주거나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로서 기업들의 클라우드를 관리해주고 있다. 지난 2017년 아마존웹서비스 MSP 자격을 취득한 이후 해마다 높은 성장율을 달성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3 09:00:34에티버스그룹 관계사 이테크시스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 ‘왓칭온’ 사용 기업이 100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은 왓칭온이 IT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도록 솔루션 도입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왓칭온은 온프레미스는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왓칭온은 간단한 에이전트 설치 및 설정으로 서버 및 성능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왓칭온 하나로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웹 페이지 모니터링 서비스는 URL 주소 입력을 통해 TCP 포트는 앱 서비스 포트로, 그리고 LOG 파일 모니터링은 키워드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왓칭온은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전체 서버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다. 대시보드는 사용자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 콘솔에 접속해 확인했던 △메트릭 정보 △장애 원인 확인을 위한 스냅샷 △데이터 확인 리포트 등 부가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알람 기능을 통해 특이 사항 발생 시 대처가 쉬우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알림 서비스도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 방식을 통해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왓칭온은 시장에 출시된 타사 제품이 제공하지 않는 특별 기능까지 갖췄지만 월 이용 가격이 만 원 내외부터 저렴하게 책정됐다. AWS 클라우드워치 각 메트릭 별 모니터링 기능과 카카오톡·SMS·슬랙·텔레그램 등 외부 프로그램과 연계한 알람을 제공하며, 데이터 수집 간격을 최대 5초까지 낮출 수 있어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왓칭온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무료 체험 버전과 가격 혜택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 사업본부 김준성 전무는 “왓칭온은 1년 365일 다양한 시스템 장애에 대해 즉각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빈틈없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왓칭온을 이용해 기업별 서버 책임 담당자들이 모니터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04 07:51:19에티버스그룹은 관계사 이테크시스템이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델이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 테크 컨퍼런스로, 올해 한국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약 50개 국내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도 함께해 더 풍성한 IT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작년 총 500만명(전 세계 개최 행사 온·오프라인 시청자 총 집계)이 참가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며 전 세계에서 IT 전문가들과 리딩 기업이 한 곳에 모여 멀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등 미래 혁신기술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 곳에서 글로벌 유수 IT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선정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관련 전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티타늄 티어 1 레벨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포럼에 참여한다. 코엑스 내 컨벤션센터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테크시스템 부스에서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도입한 서버, 스토리지, 백업 및 데이터보호 솔루션 등 델 테크놀로지스 최신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즉석 설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이 중 일부를 추첨해 무상 방문 컨설팅 서비스 기회도 제공한다. 심층적 인사이트 제공을 목표로 IT 기업 소속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조 연설도 주목할 만하다. 델 테크놀로지스 측에서는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피터 마스 사장이 직접 나서 IT 혁신을 주제로 현황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며, NHN 클라우드와 자이언트스텝 등 국내 기업 소속의 경영진도 포럼 연사로 나선다. 포럼 참가 고객을 위해 웰컴 기프트, 럭키드로우, 캘리그라피 각인, 퀴즈 등의 즐거운 이벤트와 신제품 한정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 이병서 전무는 “인프라 설계와 시스템 구축 등 IT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테크시스템은 국내 고객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 IT 전략 컨설팅 등 차별화된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IT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22 09:03:00[파이낸셜뉴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7일 종로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종각역 지하 태양의 정원에서 ‘2024 종로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산업체, 대학이 협력하는 ‘지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여러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인공지능 상담 심리 키오스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브이 △GPU 서버 및 플랫폼 판매의 선두업체 이테크시스템 △강의 영상에서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에이젠다가 참여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박람회에서는 김장현 성균관대 사범대학 산학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 사라지는 직업군과 새롭게 생성되는 직업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부스에서는 넥스브이의 인공지능 상담 심리 키오스크 시연과 체험, 에이젠다의 학습용 영상 검색 체험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이테크시스템에서 취업 준비생과 IT 기업 간의 취업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해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재현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자체, 산업체, 학교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AI·SW 교육 분야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성균관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21 11:29:29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에디션’으로 마련돼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엣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의 AI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AI 활용 사례 주제로는 ‘Dell AI Factory: 자신 있게 맞이하는 AI 혁명 시대’, ‘AI에 활용할 데이터 준비’,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모던 데이터센터’ 주제로 ‘AI를 사용해 기업의 코어 현대화 추진’, ‘델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 AI 가속화의 출발점’ 등의 세션이 예정돼 있으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주제로는 ‘본질적인 멀티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델 에이펙스로 AI 혁신 가속화’, ‘애저 스택 HCI 및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혁신’ 세션이 진행된다.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주제 세션에는 ‘델의 AI 기술로 업무 환경 현대화’, ‘업무 환경 혁신: AI의 새로운 시대 소개’ 등이 포함돼 있으며 ‘AI를 위한 엣지’ 주제로는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로 엣지 환경에서의 AI 혁신 가속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솔루션 엑스포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AI, 멀티클라우드, 엣지, 모던데이터센터, 모던워크플레이스 등 분야별 최신 솔루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에서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델의 노력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관객이 플라스틱 병을 가져와 분리수거에 참여하면 소정의 리워드를 증정하고 폐기 병뚜껑을 사용해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라고 델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3 09: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