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공사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장과 경영진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및 화물기 개조시설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휴게시설 운영현황과 열사병 3대 예방수칙(그늘막, 물, 휴식시간 제공)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점검 이후에는 폭염 대비 응급 키트 및 폭염 예방용품(쿨 스카프, 쿨 토시)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간식트럭 운영을 통해 빙수 및 음료도 전달했다. 이번 현장점검 외에도 폭염에 대비한 건설현장 단계별 대응대책을 수립해 온열질환 예방요령을 건설현장에 전파하고,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행점검 및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 여름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열사병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7-01 14:41:48[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 현장에서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검에는 이 사장, 김동철 공항건설단장, 시공사인 금호건설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주요 공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활주로 재포장 공사에 안전관리 상 미비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는 많은 건설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이 사장은 △건설장비와 인력의 동선 분리계획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방안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 올 여름이 평년대비 덥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등 건설현장 혹서기 대응책도 점검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노후화된 제2활주로에 대한 전면 재포장 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혹서기 대응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대규모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11 14:26:48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르겐치공항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사장이 지난 1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르겐치공항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심도 있는 면담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면담에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경제부총리, 교통부 차관 등 우즈벡 정부 고위인사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이 사장을 직접 초청해 진행됐다.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공사에 대한 깊은 신뢰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장은 면담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공사의 우르겐치공항 건설 및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건설 및 운영착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5-07 19:12:16[파이낸셜뉴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르겐치공항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사장이 지난 1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르겐치공항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면담에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경제부총리, 교통부 차관 등 우즈벡 정부 고위인사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이 사장을 직접 초청해 진행됐다.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공사에 대한 깊은 신뢰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장은 면담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공사의 우르겐치공항 건설 및 운영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우즈벡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건설 및 운영착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은 공사 최초로 100% 운영권을 확보해 3년간 연간 약 300만명 규모의 신규 여객터미널을 건설한 후 19년간 운영을 전담하는 사업비 약 2000억원 규모의 개발운영사업이다. 공사는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5-07 11:15:00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공사 이학재 사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관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참여자가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15 18:19:36[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공사 이학재 사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관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참여자가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학재 사장은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라며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15 09:44:2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직원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공사 청사 인근에서 '나의 인생나무 심기'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3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었다.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했다. 주말인 5~6일에는 임직원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인생나무' 식목행사를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생나무'이자 '꿈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6 19:19:10[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김종호 인천공항본부 세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회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을 시작으로 이 사장의 신년인사, 이동선 항공사운영위원회 위원장 기념사,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새해를 맞이해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해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1-22 12:05:0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인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 항공산업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각 국 대사,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1030여명이 참가해 전 세계 항공산업의 미래 성장방향을 모색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개회식에서 "지금 항공산업은 경제 및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면서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어진 기조연설을 통해 '인천공항 비전 2040'에 대해 발표했다. 이학재 사장은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사의 비전2040을 설명하며 "인천공항은 디지털 혁신과 함께 가고 싶은 공항을 구현할 계획"이라면서 "인재가 모여 기술, 혁신, 지혜가 생산되고 전 세계로 확산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미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번째 기조연설에서 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팬데믹 이후 항공산업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면서 "향후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지역이 주요 성장동력이 될 전망으로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항공네트워크, 공항경제권, 미디어 플랫폼 다양화, 항공산업의 미래 등 4개의 세션에 대해 15명의 연사가 참여해 항공산업 관련 정책 및 트렌드, 추진전략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04 14:14:50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 공항로 본사에서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담은 '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거시환경과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이학재 사장(사진)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비전 2040을 수립했다. 비전 2040의 핵심은 '인천공항 4.0(새로운 가치 창출) 시대로의 도약'이다. 기존의 '인천공항 2.0(최고 수준 항공교통시설)' '인천공항 3.0(차별화 경험 제공)'시대를 넘어 공항을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040년 인천공항은 산업, 기술, 환경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고,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권 기자
2024-07-01 18: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