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 간판 이한빛(완주군청)이 첫판에서 패배했다. 이한빛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16강전에서 루이자 니메슈(독일)에게 0-3으로 패했다. 이한빛은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탈락해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파리 올림픽에 나설 예정이던 북한의 문현경이 지난 1일 출전권을 반납하면서 극적으로 파리행 비행기를 탔다. 갑작스럽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제대로 훈련조차 못 했던 이한빛은 니메슈의 공세에 잘 버텼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첫 판에서 패했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이한빛은 16강 상대인 니메슈가 결승에 올라가면 패자 부활전을 통해 메달을 노릴 수 있다.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패자 부활전과 결승전은 10일 열린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09 19:43:22[파이낸셜뉴스]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 이한빛(완주군청)이 첫판에서 패배했다. 이한빛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16강전에서 루이자 니메슈(독일)에게 0-3으로 패했다.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이한빛은 탈락해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일 파리 올림픽에 나설 예정이던 북한 문현경이 출전권을 반납하면서 극적으로 파리행 비행기를 탔다. 이 때문에 제대로 훈련조차 못한 이한빛은 니메슈의 공세에 잘 버텼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한빛은 16강 상대인 니메슈가 결승에 올라가면 패자 부활전을 통해 메달을 노릴 수 있다.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패자 부활전과 결승전은 10일 열린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9 19:40:15[파이낸셜뉴스]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간판 이한빛(29·완주군청)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극적으로 결정됐다. 1일 대한레슬링협회에 따르면 셰계레슬링연맹(UWW)은 이날 새벽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이한빛을 누르고 올림픽 티켓을 땄던 몽골의 푸레우도르징 어르헝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했다. UWW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이한빛의 올림픽 출전 의사를 물었고, 체육회는 출전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한빛은 오는 3일 여자 자유형 유배희 감독과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여자 자유형 62㎏급은 9~10일 이틀간 열린다. 한편, 이한빛은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어르헝에게 0-4로 패해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해당 대회 각 체급엔 2장씩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결승에 진출한 어르헝과 북한의 문현경이 티켓을 획득했다. 하지만 어르헝이 도핑 검사에서 적발되어 이한빛에게 출전권이 돌아왔다. 이한빛은 연합뉴스를 통해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는 연락을 받고 눈물이 주룩 흘렀다”면서 “그토록 바랐던 무대를 밟게 된 만큼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르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레슬링 선수가 올림픽에 나선 것은 아테네 대회 이나래, 2008년 베이징 대회 김형주, 2012년 런던 대회 김형주와 엄지은이 전부다. 이한빛이 12년 만에 맥을 잇게 된 셈이다. 이로써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143명에서 144명으로 늘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1 21:55:21【파이낸셜뉴스 완주=김도우 기자】‘여자 금메달 레슬러’인 완주군청 이한빛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 및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및 최종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한빛은 내 달에 열리는 2020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아시아쿼터대회(3월)나 세계쿼터대회(5월)에서 본선진출권을 획득해야 2020년 도쿄올림픽(8월)에 출전 할 수 있다.이한빛은 지난해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작년 한 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큰 주목을 받았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1-14 17:29:10▲ 사진=(주)어썸트레인 제공 신예 여성 솔로 가수 이한빛이 2번째 싱글앨범으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주)어썸트레인 측은 "이한빛이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앨범 '끝이라는 게'를 발표하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한빛은 지난해 9월 데뷔 앨범 '붕어빵'을 발표하며 청순하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았다. 신곡 '끝이라는 게'는 태조양건과 이한빛이 작사를, 태조양건과 김동영이 작곡에 참여했다. 끝을 이야기 하는 가사와는 다르게 이한빛의 트렌디한 RnB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이한빛은 홍대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 가수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이한빛은 8일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3-08 10:32:23▲이시재(초등학교 교장 퇴직) 동재(자영업) 홍재(전주삼광약국 약사) 군재씨(북평상고 교장) 모친상·김봉현(주식회사 금강개발 근무) 서경철씨(건설업 이사) 빙모상·이한빛씨(헤럴드미디어 기획조정실 기자) 조모상=21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63)274-4300 ▲최환씨(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장) 모친상=21일 부산 한중프라임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51)305-4000 ▲안영희(동시통역사) 주영씨(후지TV 기자) 부친상, 박재성(자영업) 정세훈씨(현대증권 신탁부 과장) 빙부상=2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2258-5975 ▲김순래(전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장) 경래(삼정의원 원장) 정래(현대중공업 부사장) 석래씨(원주문화방송 부장) 부친상, 최수동(영창실업 중국법인 대표) 이상섭씨(데브구루 이사) 빙부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0 ▲오용록씨(서울대 음악대학 교수) 별세, 변미혜씨(한국교원대 교수) 상부, 병관(연세대 대학원 재학) 병희씨(이화여대 재학) 부친상=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30분. (02)2258-5952 ▲김기령씨(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대한의사협회 고문) 별세, 영호(전 연세대 의대 교수) 윤희씨(주부) 부친상, 박기현씨(아주대 의대 교수) 빙부상=1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80
2011-03-21 17:46:2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에게 레슬링은 상징적인 스포츠다. 그도 그럴 것이다. 대한민국 역대 1호 금메달이 레슬링에서 나왔다. 양정모는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자유형 62㎏급)에서 우승해 대한민국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손기정(1912~2002)이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따낸 지 40년 만이었다. 그리고 지난 1996년 애들랜타올림픽 -48kg급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54kg급에서 심권호가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레슬링 강국 대한민국는 없다. 그 현주소를 확인하는데는 단 이틀이면 충분했다. 레슬링 대표팀은 3명의 출전 선수 중 단 한 명도 1라운드를 넘어서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다크호스로 꼽히던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강원체육회)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6강전 1라운드에서 쿠바의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스에게 0-7로 완패했다. 로페스의 결승 진출로 나선 패자부활전에서도 아민 미르자자데(이란)에게 0-9로 졌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에 출전한 김승준(성신양회)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16강전 1라운드에서 만난 아르투르 알렉사냔(아르메니아)에게 0-9로 패했고, 패자부활전에서 루스탐 아사칼로프(우즈베키스탄)에게 2-8로 완패하며 짐을 쌌다. 북한 문현경의 기권으로 가까스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여자 자유형 62㎏급 이한빛(완주군청)도 기적을 쓰지 못했다. 9일 열린 16강전 루이자 니메슈(독일)에게 0-3으로 패하며 첫 올림픽 무대를 허무하게 끝냈다. 한국 선수 3명은 이번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아울러 세 선수 합계 득점 2점, 실점 36점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예견된 결과였다. 한때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꼽혔던 한국 레슬링은 2012년까지 회장사를 맡았던 삼성이 퇴장하면서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했다. 삼성이 떠나자 레슬링인들은 파벌 싸움을 벌였고, 현장 경쟁력은 계속 떨어졌다. 구심점을 잃은 한국 레슬링은 휘청거렸다. 이렇다 할 유망주는 발굴하지 못했고, 한국 레슬링을 이끌던 간판선수 김현우, 류한수 등은 점점 나이를 먹었다. 한국 레슬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 1개 획득에 그치더니 2020 도쿄 올림픽에선 1972년 뮌헨 올림픽 이후 49년 만에 '올림픽 노메달'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세계 변방에서 물러나자 한국 레슬링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에 2진 선수를 파견하는 등 일찌감치 올림픽 성적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체급별 5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 직후에 열리자 주력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아시안게임에 대표선발전 1위 선수를, 세계선수권에 2위 선수를 내보냈다. 결국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에 걸린 올림픽 티켓을 단 한 장도 획득하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최악의 성적을 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도 따지 못한 건 1966년 방콕 대회 이후 57년 만이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김현우는 태극마크를 반납했고, 류한수도 은퇴 수순에 접어든다. 그런데 젊은 선수가 아예 없다. 이대로라면 사실상 고사 수준에 접어들 수밖에 없는 한국 레슬링이다. 파리에서의 이틀은 그것은 너무 적나라하게 확인한, 한국 레슬링에게는 아픈 이틀이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10 07:44:34◆ 부산시 ◇5급 ▷행정 △권익보호담당관실(총괄) 임정남 △기획담당관실(기획) 이승우 △조직담당관실(성과관리) 양다겸 △조직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우경주 △인구정책담당관실(외국인정책) 조문재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초광역정책) 박연화 △예산담당관실(예산총괄) 박정아 △예산담당관실(예산1) 김정화 △예산담당관실(예산3) 김성룡 △재정협력담당관실(재정사업평가) 홍미선 △사회재난과(사회재난) 구경호 △사회재난과(재난상황3) 홍순필 △경제정책과(기업지원) 윤하영 △경제정책과(코트라(LA) 파견) 주은영 △일자리노동과(노동권익) 정임연 △일자리노동과(노사지원) 김정희 △중소상공인지원과(지역화폐) 송시영 △중소상공인지원과(공정거래지원) 김경리 △중소상공인지원과(사회적경제) 박화영 △투자유치과(외자유치) 김주한 △원스톱기업지원단(원스톱지원) 최소영 △산업입지과(산단계획) 전나용 △산업정책과(산업정책) 박민규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반려동물산업) 강경만 △미래에너지산업과(미래에너지정책) 허점숙 △청년정책과(청년활동) 정현정 △지산학협력과(산학협력) 안은주 △창조교육과(교육지원) 오유진 △창조교육과(평생교육) 고해경 △문화예술과(문화정책) 신인숙 △문화예술과(문화복지) 조화진 △영상콘텐츠산업과(영상산업) 이경현 △전국체전기획단(대외협력TF) 이지민 △관광마이스산업과(관광마이스) 이영기 △노인복지과(노인시설) 강은진 △노인복지과(장사문화) 이원경 △출산보육과(출산정책) 이정민 △출산보육과(보육행정) 박혜숙 △아동청소년과(청소년정책) 강길원 △아동청소년과(아동친화) 이정우 △자치행정과(남북협력) 김성은 △인사과(공무인력안전보건) 송찬희 △정보화정책과(정보보호) 이혜경 △정보화정책과(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이지원 △통합민원과(민원여권) 김진희 △통합민원과(원스톱서비스) 정찬희 △통합민원과(기록정보) 심영옥 △디자인도시정책담당관실(디자인정책) 배경아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실(도시공공디자인기획) 곽혜정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실(푸른도시공공디자인) 이수정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실(디자인산업정책) 정은애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실(디자인융합산업) 조영미 △미래혁신기획과(미래혁신전략) 지윤성 △건설행정과(건설행정) 민경연 △건설행정과(수용보상) 이숙임 △주택정책과(전세피해지원) 이현우 △교통혁신과(교통수요) 정숙선 △대중교통과(버스행정) 김희중 △대중교통과(버스전용차로운영) 홍성훈 △신공항도시과(공항도시) 서상우 △신공항사업지원단(보상) 하태호 △맑은물정책과(물정책) 허 극 △자원순환과(외교부 파견) 조형우 △공공하수인프라과(하수행정) 장 현 △공원여가정책과(공원정책) 김동한 △공원도시과(낙동강미래기획) 옥창민 △자치경찰관리과(교통안전) 최미선 △시의회사무처 김정애 △시의회사무처 김충성 △인재개발원(팀장요원) 김동천 △인재개발원(팀장요원) 류재주 △인재개발원(팀장요원) 곽수임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윤중근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박우진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김미희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홍준호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박종한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김재원 △건설본부(팀장요원) 손진명 △낙동강관리본부(팀장요원) 정호철 △여성회관(교육복지) 이호정 △시립박물관(관리) 최병운 △부산도서관(관리) 예병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 이양미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관리) 정석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관리) 이재건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관리) 이상희 △수산자원연구소(관리) 안병태 △교통정보서비스센터(관리) 김영란 △창업벤처담당관실(창업지원) 임지은 △기획담당관실(글로벌허브도시추진) 김대홍 △예산담당관실(예산4) 김정현 △자연재난과(서울특별시 파견) 이홍준 △투자유치과(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진호 △반도체신소재과(방사선의과학) 송두호 △청년정책과(청년생활) 김경희 △관광정책과(실무) 이정민 △정보화정책과(서울특별시 파견) 김필선 △국제협력과(외교부 파견) 조용준 △출산보육과(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이은지 △자치행정과(시민행복운동TF) 조현우 △총무과(일정기획TF) 김태경 △정보화정책과(정보문화) 정경화 △건설행정과(유료도로) 이지은 △자원순환과(재활용) 송현수 △공원도시과(갈맷길조성) 이성호 △시의회사무처 김미정 △보건환경연구원(총무) 김동원 △건설본부(팀장요원) 전경자 △클래식부산(관리) 김현숙 △체육시설관리사업소(요트경기장관리) 진상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초광역사업) 김민섭 △뉴미디어담당관실(콘텐츠전략) 윤성훈 △안전정책과(행정안전부 파견) 이주연 △중대재해예방과(중대재해예방) 김인수 △중소상공인지원과(중소기업협력) 김종문 △시의회사무처 황국일 △자연재난과(실무) 김연선 △정보화정책과(실무) 박완용 △특별사법경찰과(공중위생수사) 김종모 △반도체신소재과(반도체정책) 오유진 ▷세무 △회계재산담당관실(재산관리) 이현두 △대중교통과(실무) 박판정 ▷전산 △예산담당관실(행정안전부 파견) 김종만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실무) 박경현 △체육시설관리사업소(운영) 이미해 ▷사회복지 △노인복지과(노인정책) 최문석 △아동보호종합센터(심리치료) 배효숙 △복지정책과(부산사회서비스원 파견) 김준우 ▷공업(기계) △산업정책과(미래형자동차항공) 이선수 △건축정책과(건축기계설비) 전형근 △건설본부(팀장요원) 김봉섭 △클래식부산(공연시설) 천봉기 △건설안전시험사업소(과적단속) 김남진 △총무과(실무) 천학수 ▷공업(전기) △미래에너지산업과(클린에너지보급) 김진규 △건설본부(팀장요원) 주경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전기) 김상현 △미래에너지산업과(실무) 박인섭 △도로계획과(실무) 김창수 ▷공업(화공) △미래에너지산업과(에너지자원관리) 남용규 △탄소중립정책과(환경보건) 정수영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권영관 △사상구(과장요원) 문수창 △미래에너지산업과(실무) 강재분 ▷농업 △농축산유통과(농산물유통) 우춘식 △농축산유통과(농식품산업) 정감영 △농축산유통과(도시농업) 김갑재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운영) 조홍제 △농축산유통과(도매시장현대화) 배은경 ▷녹지 △공원여가정책과(공원여가문화) 우지석 △공원여가정책과(공원정비) 김인수 △공원도시과(국가공원조성) 윤두식 △공원도시과(국가정원) 김기동 △푸른숲도시과(산림보전관리) 박상문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녹지사업) 김병국 △북구(과장요원) 박정택 △연제구(과장요원) 윤희근 △사상구(과장요원) 배성미 △남구(과장요원) 전익성 △기장군(과장요원) 유만수 ▷수의 △농축산유통과(동물복지지원) 조헌호 △낙동강관리본부(팀장요원) 강신영 ▷해양수산(수산) △수산진흥과(수산유통) 임연희 △수산진흥과(수산산업) 이유진 △부산광역시(국외훈련 파견) 이수정 △해양자연사박물관(전시) 오세호 △신공항사업지원단(어업보상) 윤병문 △신공항사업지원단(해양수산부 파견) 송은정 ▷해양수산(선박기관) △남항관리사업소(선박신고) 박진욱 △수산정책과(실무) 정우진 ▷보건 △보건위생과(응급의료TF) 황정욱 △보건위생과(위생협력) 이은경 △금정구(과장요원) 박영환 △연제구(과장요원) 강서영 △사하구(과장요원) 이종면 ▷간호 △북구(과장요원) 김채원 ▷환경 △특별사법경찰과(환경수사) 최성열 △탄소중립정책과(낙동강유역환경청 파견) 염승희 △자원순환과(소각시설) 김영미 △하천관리과(하천복원) 도원실 △동구(과장요원) 이건표 △특별사법경찰과(실무) 김봉재 △사하구(과장요원) 진묘경 ▷시설(토목) △안전정책과(안전점검) 문영진 △미래혁신기획과(강동권개발) 박흥식 △북항재개발추진과(개발사업) 인교동 △북항재개발추진과(해상도시) 임현표 △도시공간계획과(도시계획) 김정순 △도시공간계획과(광역계획) 정보문 △도시공간조성과(지구단위계획) 장성재 △도로계획과(도로계획) 김덕진 △도로계획과(도로시설) 강주영 △기술심사과(기술협력) 박병준 △기술심사과(기술심사) 차동원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이양원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전기웅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배권환 △건설본부(팀장요원) 김영호 △낙동강관리본부(팀장요원) 한 철 △건설안전시험사업소(도로안전2) 조용호 △건설안전시험사업소(도로보수) 하정호 △건설안전시험사업소(품질시험) 정봉서 △사하구(과장요원) 조일래 △산업입지과(센텀테크노밸리) 이규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파견) 조영래 △철도시설과(실무) 윤대근 △도시공간계획과(공간혁신) 정인열 △도로계획과(보행정책) 이상한 △건설본부(실무요원) 정연종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시설) 배종완 △북구(과장요원) 김은영 △기장군(과장요원) 최창원 △투자유치과(산업통상자원부 파견) 이구호 △도시공간계획과(도시계획상임기획) 조준영 ▷시설(건축) △문화예술과(문화예술기반) 정연민 △체육진흥과(체육시설) 이성훈 △전국체전기획단(체전시설) 하덕순 △디자인도시정책담당관실(공공서비스디자인지원) 이교재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실(도시경관광고물) 민규식 △도시공간조성과(복합개발계획) 장원호 △주택정책과(민간주택공급) 김동휘 △주택정책과(공공주거공급) 이남식 △건축정책과(건축정책) 박정훈 △도시정비과(정비지원) 김종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시설) 박문교 △사하구(과장요원) 이한빛 △강서구(과장요원) 김성두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실(실무) 한상윤 △주택정책과(실무) 정민희 △건설본부(팀장요원) 박성수 △주택정책과(국토교통부 파견) 김명권 ▷시설(지적) △토지정보과(지적재조사주소) 김미경 △토지정보과(울산광역시 파견) 김영수 △연제구(과장요원) 김종명 ▷방송통신 △자연재난과(재난현장대응) 정광백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SW산업) 노성룡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양자기술TF) 김중호 △총무과(행정통신) 김병조 ▷학예연구 △시립박물관(학예연구) 성현주 △시립박물관(유물관리) 유 현 △시립박물관(전시운영) 위순선 △시립박물관(복천박물관) 이현주 △시립박물관(교육홍보) 백선영 △부산근현대역사관(전시) 이유진- ▷보건연구 △보건환경연구원(팀장요원) 하연경 △보건환경연구원(울산광역시 파견) 윤호철 ▷환경연구 △보건환경연구원(팀장요원) 최동훈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최유정 △보건환경연구원(실무요원) 김현실 ▷농촌지도 △농업기술센터(지도정책) 박미진 △기장군(과장요원) 류한수
2024-06-27 16:59:57[파이낸셜뉴스] 시민·노동단체들이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참여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운동본부)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7월 입법예고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안에는 입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포함돼있다"며 "시행령안의 거듭된 후퇴를 막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취지를 살리는 시행령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통과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중대한 산업재해(산재)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야간 근무조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혼자 석탄운반시설을 점검하다 사망한 고(故)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는 "며칠 전 있었던 용균이 재판에서 사측은 원청의 지시가 없어 하청직원이 멋대로 일하다 사고가 난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시행령 제정으로 법 제정의 의미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고강도 장시간 노동의 괴로움을 호소했던 고 이한빛 PD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은 "정부의 시행령안은 법 취지를 더 후퇴시켜 기업과 기업경영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독소 조항과 규제 조항을 만들어 법의 실효성을 무력화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독소 조항과 규제 조항을 없애고 법 취지를 살리는 시행령이 되도록 심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지현 참여연대 사회경제국장은 "올해 상반기 산재사고로 사망한 노동자가 1137명에 달한다"며 "정부는 제대로 된 시행령 제정으로 일터에서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시민들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경영책임자 책임을 전체 종사자, 사업장 대상으로 명기 △2인 1조 작업, 과로사 예방을 위한 적정인력과 예산 확보 의무 명시 △직업성 질병 전면 적용 △안전보건 관리를 외주화하는 '법령 점검 민간위탁' 조항 삭제 및 노동자·시민 참여 실질적 보장 △근로기준법 등을 안전보건관계 법령에 명시 등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에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1-09-10 12:41:04[파이낸셜뉴스]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19일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 청년 노동자 고 이선호씨 장례식에서 "(이선호씨 사망은) 사람 목숨보다 돈과 이윤을 더 숭배하는 천하고 천한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비극"이라며 안정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기업에 책임을 물었다. 고 이선호씨는 지난 4월 경기 평택항에서 일하던 중 컨테이너 철판에 깔려 숨졌다. 사망 사고 59일 만에 장례가 치러졌다. 여 대표는 이날 경기 평택 안중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아버지 휴대폰에 저장된 당신의 이름 '삶의 희망'은 지우라 하시고 떠나시는 것인가, 사랑하는 아버지와 이별이 싫어서 59일을 버티신 것인가"라며 고 이선호씨를 추모했다. 그는 지금까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청년 노동자 김용균, 이한빛, 스크린도어 김군을 거론, "남은 청년들이 허망하지 가지 않게 하자고 호소했다. 일터에서 사람 죽이지 말라고 외쳤다"며 "그러나 돈 안 되는 물건 고르듯이 작은 공장노동자 목숨 지키는 것은 유예되고 그보다 더 작은 공장노동자는 목숨지키는 것조차 제외됐다"고 개탄했다. 여 대표는 이러한 죽음에 기업과 정부, 기득권 양당 정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과 정부, 기득권 양당 정치는 사람 목숨도 서열을 나누고 사람목숨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숭배하고 있었다"며 "300kg 쇳덩이는 스물셋 청춘을 덮치고 (아버지의) '삶의 희망'을 산산조각 냈다. 그렇게 스물셋 청년이 또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애도했다. 여 대표는 특히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기업에 책임을 물었다. 안전 책임자,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작업한 것에는 기업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 여 대표는 "노동자를 사지로 몰아넣은 기업의 책임, 사람 목숨 앗아가도 기업주는 멀쩡하고 당신과 함께 일한 또 다른 노동자만 처벌되는 세상이 만든 비극"이라고 했다. 또한 "다단계 불법 하청구조를 만들어 사람목숨보다 돈과 이윤을 더 숭배하는 천하고 천한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비극"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여 대표는 '대통령과 총리와 장관들'과 같이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드는 법이 없는 힘을 가진 정치인들이 빈소를 찾아 머리를 조아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며 "(하지만) 그들에게 중대재해 희생자 빈소는 그저 정치적 퍼포먼스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 같다"고 일갈했다. 중대재해 희생자에 대한 대책이 여전히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 제기로 해석된다. 여 대표는 "원통해서 떠나지 못한 59일 동안 90명이 넘는 노동자, 시민들이 당신과 똑같은 이유(중대재해 희생)으로 당신 뒤를 따라갔다"며 "정의당이 불법 다단계 중간착취구조를 반드시 없애겠다,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일하다 죽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고 이선호씨는 지난 4월 22일 경기 평택항 부두에서 개방형 컨테이너 내부 작업을 하던 중에 300kg의 날개에 깔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관계자들이 작업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장례를 앞둔 18일 사고 당시 지게차를 운전하던 기사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6-19 14: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