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다자 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부산 4선 중진 이헌승 의원이 14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경선 참여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이헌승 의원의 가세로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 송언석(3선·경북 김천) 의원과 함께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하루 동안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오는 16일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헌승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부산 진구을에서 19~22대 국회의원을 연이어 지낸 4선 중진이다. 당대표 비서실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현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6-14 16:16:49[파이낸셜뉴스] 여당인 국민의힘이 2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대표와 최고위원 투표 방식을 당원 투표 100%로 바꾸는 당헌 개정안이 전국위원회를 통과했다. 공석인 전국위원회 의장 자리에는 3선의 이헌승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헌 개정안과 전국위 의장 선출안을 상정했다. 전국위원 790명을 대상으로 한 ARS 조사에서 당헌 개정안은 참여 556명 중 507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반대는 49명이었고, 찬성률은 91.1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가결된 안을 다시 상임전국위원회에 회부에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공석인 전국위원회 의장에 이헌승 의원이 선출됐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12-23 13:12:16▲ 이백자씨 별세· 이헌승씨(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모친상=1일 부산 진구 시민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51)636-4444
2020-08-02 10:11:2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부산 지역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인 하태경 의원과 이헌승 의원이 각각 3자 경선에서 승리해 20대 총선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 '김형오 키즈' 황보승희 전 시의원도 본선행에 올랐다. 이날 공관위는 부산 경선지역 9개 지역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7곳은 경선을 통한 본선 후보를 확정지었으며 2곳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중·영도는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황보승희 예비후보(67.4%)가 강성운 예비후보를 꺾었다. 서·동에서는 곽규택·안병길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이헌승 부산진을 현 의원(45.9%)은 황규필·이성권 예비후보를 제쳤다. 이진복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동래에서는 김희곤 예비후보(60.7%)가 서지영 예비후보를 꺾었다. 해운대갑은 현역 하태경 의원이 54.7%를 득표해 석동현·조전혁 예비후보를 누르고 3선에 도전한다. 사하갑 또한 김소정·김척수 예비후보가 결선을 벌인다. '리턴매치'로 주목받았던 연제 이주환 예비후보는 간발의 차이(1,4%)로 김희정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수영은 전봉민 예비후보가 51.0%로 권성주·이종훈 예비후보를, 기장에선 정동만 예비후보가 48.9%를 득표해 김세현·정승윤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2020-03-17 18:40:45【파이낸셜뉴스 부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부산 지역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인 하태경 의원과 이헌승 의원이 각각 3자 경선에서 승리해 20대 총선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 ‘김형오 키즈’ 황보승희 전 시의원도 본선행에 올랐다.이날 공관위는 부산 지역 경선 지역 9개 지역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7곳은 경선을 통한 본선 후보를 확정 지었으며, 2곳은 결선을 치르게 됐다.중·영도는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황보승희 예비후보(67.4%)가 강성운 예비후보를 꺾었다.서·동에서는 곽규택·안병길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이헌승 부산진을 현 의원(45.9%)은 황규필·이성권 예비후보를 제쳤다.이진복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동래에서는 김희곤 예비후보(60.7%)가 서지영 예비후보를 꺾었다.해운대갑은 현역 하태경 의원이 54.7%를 득표해 석동현·조전혁 예비후보를 누르고 3선에 도전한다.사하갑 또한 김소정·김척수 예비후보가 결선을 벌인다. ‘리턴매치’로 주목 봤던 연제 이주환 예비후보는 간발의 차이(1,4%)로 김희정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수영은 전봉민 예비후보가 51.0%로 권성주·이종훈 예비후보를, 기장에선 정동만 예비후보가 48.9%를 득표해 김세현·정승윤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음은 미래통합당 부산 지역 경선 결과>△ 부산 중영도 황보승희(확정)△ 부산 서동 곽규택·안병길(결선)△ 부산 부산진을 이헌승(확정)△ 부산 동래 김희곤(확정)△ 부산 해운대갑 하태경(확정)△ 부산 사하갑 김소정·김척수(결선)△ 부산 연제 이주환(확정) △ 부산 수영 전봉민(확정) △ 부산 기장 정동만(확정)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03-17 15:47:454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사무총장 등 대다수 핵심 당직은 친박근혜계 의원들에게 주어졌다. 일각에선 황 대표가 통합을 외치면서 오히려 친박체제를 강화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한국당은 이날 당 조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원조 친박인 한선교 의원, 비서실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세지원단 출신 이헌승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의 정책 및 전략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추경호 의원, 목소리를 담당하는 대변인에는 민경욱·전희경 의원이 선임됐다. 중립 성향인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두 의원 모두 친박계로 분류된다. 중앙연수원장은 '친박' 정종섭 의원이 맡았다. 또 인재영입위원장과 중앙여성위원장 자리에는 '범친박'인 이명수 의원과 송희경 의원이 선정됐다. 디지털정당위원장에도 친박 성향의 김성태 의원이 선임됐다. 황 대표는 비박계인 이은재 의원과 강석호 의원, 이진복 의원에게 각각 대외협력위원장, 재외동포위원장, 상임특보단장 등을 맡기며 통합의 단초를 마련했다. 또 노동위원장과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에는 중립 성향으로 분류되는 임이자 의원과 신상진 의원이 선임됐다. 중앙청년위원장은 청년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이 당연직으로 맡게됐다. 다만 여의도연구원장 낙점이 유력시 됐던 김세연 의원은 이번 당직 인선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자리마다 의원 능력을 고려한 점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무난한 인사인 것 같다"면서도 "친박인사가 많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03-04 11:24:5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비서실장에 재선의 이헌승 의원을,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는 3선의 김세연 의원 지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헌승 의원의 대표 비서실장 낙점이 유력하다. 이 의원은 17대 대선후보 경선 때 박근혜 후보 유세지원단 수행실장 등을 지내 친박계로 분류된다.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이 유력한 김세연 의원은 부산 금정구에서 3선을 했으며 개혁 성향의 소장파로 분류된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에는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다가 복당했다. 또 전략부총장에 초선의 추경호 의원이, 당 대변인으로는 초선의 민경욱 의원과 전희경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 대표는 신임 사무총장에 원조 친박 인사로 분류되는 4선의 한선교 의원을 내정한 바 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03-03 19:47:456·25전쟁 66주년을 맞아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희생자 추모의 벽’ 건립사업에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헌승 국회의원(부산 진구을)은 15일 심재철, 이진복, 권성동, 조경태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민병두, 전해철 의원 등 40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워싱턴 추모벽 건립 지원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워싱턴 D.C. 백악관 앞 내셔널몰에 있는 6·25전쟁 기념공원에 한국전 희생자 대형 추모벽(Wall of Remembrance)을 건립하는 법안(H.R.1475)이 지난 2월 미 하원에서 통과된 데 이어, 최근 미 상원에서도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미국 하원의원인 샘 존슨(공화·텍사스)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전사자들의 이름과 카투사, 한국군 및 유엔군사령부 기타 국가 소속의 희생자들의 숫자를 새겨넣은 추모벽을 건립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헌승 의원을 포함한 41명의 국회의원들은 결의안에서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에서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자 6·25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미국의 추모벽 건립사업에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하며 “이를 통해 참전국과의 우호협력관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6-07-15 17:42:06스타킹 이헌승 (사진=영상캡처) 이헌승이 박학기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키워주세요’ 코너의 왕중왕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헌승이 출연해 김광석의 모창을 선보였다. 앞서 이헌승은 지난해 9월 21일 방송에 19년 무병 김광석으로 출연해 김광석의 모창으로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이날 ‘키워주세요’ 왕중왕전에 다시 출연한 이헌승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와 함께 ‘서른 즈음에’를 불렀다. 이에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그의 목소리에 감탄했고 이헌승은 다시 박학기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헌승은 감동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스튜디오에 감동을 안겼지만 왕중왕 도전에는 실패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08 20:19:06스타킹 이헌승 (사진=해당방송 캡처) ‘스타킹’ 19년 무명가수 이헌승이 故김광석과 닮은 목소리로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한 때 제 2의 김광석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제는 가수로 홀로서기에 도전한 이헌승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헌승은 故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특유의 음색과 창법까지 고인과 매우 흡사하게 표현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헌승의 모습에 故김광석과 인연이 있는 가수 박학기는 "입주변 근육을 빼고 노래하는 故김광석의 창법과 닮았다"고 증언에 나서기도. 이에 이헌승은 "김광석 형님을 어릴 때부터 존경하고 좋아하다보니 노래와 기타를 많이 배웠다. 심지어 김광석이 사는 대전으로 이사를 가기도 했다"며 "실제로 김광석 형님과 만난 적도 있다. 당시 '형 처럼 노래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었더니, 김광석 형님은 '포기하지 말고 노래해. 마음으로 노래하면 돼'라고 조언해 줬다"고 과거 사연을 고백했다. 특히 이헌승은 살아생전 故김광석의 무대가 담긴 영상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감동을 선사했고 이후에도 박학기와 듀엣을 결성해 '먼지가 되어'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강호동과 붐이 크레용팝 ‘빠빠빠’ 따라잡기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1 21: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