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구씨 별세·이수정 현정씨 부친상·김상우 김동우씨(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빙부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3151 ▲김태희씨 별세·최재영 선희(케어 대표) 양하(SNC 회장·전 한샘 회장) 영희 대양 진영씨(샘글로벌 대표) 모친상·최일권씨(아시아경제 산업IT부장) 조모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000▲김승오씨(월남전 참전 유공자) 별세·조정순씨 상부·김형집(사빅코리아) 유나씨 부친상·장동두씨(한국철도기술연구원) 빙부상·배현정씨(맥킨지앤드컴퍼니 대외협력팀 이사) 시부상·장민하씨 외조부상=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227-7500 ▲정철현씨 별세·정윤주씨(JW중외제약 품질보증본부장) 부친상=22일 경남 김해 하늘재전문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 (055)343-8400
2024-07-22 18:15:44▲ 성정윤씨 별세· 이형구(마쉬 코리아 대표이사) 준구(㈜헤티히코리아 대표이사) 지은씨 부친상· 김학수씨 빙부상=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40분. (02)2258-5940
2024-03-24 17:17:06▲ 이종현씨 별세· 이형구씨(전 한국일보 관리부장) 부친상· 김연근씨(남송고을 대표) 장인상· 이지영(에스텍 과장) 희영씨(㈜차바이오텍 경영관리과장) 조부상 = 21일 서산중앙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1)669-1414
2017-11-22 10:26:25▲이형구씨(티브로드 기자) 조모상=12일 경기도 여주 고려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10-2488-0132
2014-06-13 17:23:40우리금융그룹이 8일 이사회를 개최,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사외이사 후보와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지원부장인 이형구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으며 현 예금보험공사 소속인 김광의 사외이사는 퇴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으로 총 8명이며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당 250원씩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2015억원으로 지난 2010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다. 시가배당률은 2.6%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3-08 18:46:31우리금융그룹이 8일 이사회를 개최,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사외이사 후보와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지원부장인 이형구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으며 현 예금보험공사 소속인 김광의 사외이사는 퇴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으로 총 8명이며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당 250원씩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2015억원으로 지난 2010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다. 시가배당률은 2.6%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3-08 18:23:07【베니스=박현주기자】 세계현대미술의 축제이자 문화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 77개 국가관이 모여있는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한국관이 주목되고 있다. 이탈리아·러시아 등 다른 국가관보다 2∼3배가 작은 한국관은 200㎡,70평규모. 왜소하기 짝이 없다.(비엔날레 화장실부지였다가 마지막으로 국가관을 내줬다고 한다.) 작은 전시장과는 달리 2007 베니스비엔날레 한국대표로 뽑힌 설치조각가 이형구(39·홍익대·예일대 졸업)의 ‘유쾌한’ 작품이 한국관을 빛내고 있다. 2005년 15명의 작가전시가 이뤄진 것과 달리 한국관 개관 후 단 1명의 단독 개인전이 이뤄지기는 처음이다.(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극대화시킨 전시 커미셔너 안소연씨의 대담함에 놀랐다는 평가다.)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이틀앞서 8일 본격 오픈한 한국관은 판도라 상자같다. 한번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의 얼굴표정이 달라진다. 암흑천지같은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공중에서 날고 있는 뼈다귀 동물이 시선을 잡아챈다. 무언가에 홀리듯 뼈다귀동물에 빨려든다. 머릿속에서 반짝 전구가 켜지듯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검정바닥 검정화면속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뼈다귀 동물 2마리의 출연은 마치 연극 한편을 보느듯 실감난다. 톰과 제리. 만화속 이미지를 차용한 쫓고 쫓기는 찰나적 순간을 화석처럼 영원으로 잡아냈다. 또 앞턱이 아래턱보다 2배나 긴 코요테와 2개의 앞니가 얼굴만큼 커다란 토끼의 해골 등과 성형수술실을 연상케하는 하얀방과 투명원형(모자)를 뒤집어쓴 채 하얀옷을 작가가 베니스를 떠도는 비디오 화면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쉽게 떼지 못하게 한다. 해외각국의 평론가들 10명중 8명은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2명은 “글쎄, 별로”라고 했다. 부정적인 평론가들은 “작품이 너무 정교해서 그 작품을 보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쉽다”는 것. 영국 모 갤러리 디렉터는 “누군가는 너무 심플하고 깊이가 없다”고 하는데, “그들은 그 전시내용의 의미를 깊게 보지 않고 이해를 많이 못한 것 같다”고 풀이하면서 “이형구의 작품은 굉장히 유머가 있으면서도 소멸되는 것에 대한 미디어에 대한 공격이랄까, 그 안에는 정치적인것이 보인다”며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 대부분도 흥미진진하면서 마치 자연사박물관에 온 것 같다는 반응이다. 수도없이 갈고 깎고 색칠하고 상상력으로 창조해낸 유골들. 성형수술실같은 방의 기구들(오브 젝탈) 미학의 유희, 퍼포먼스가 결합된 작품. 아무리 봐도 도무지 시장에 나올만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짜가 진짜가 되고 진짜가 가짜가 되는 세상. 이형구의 작품이 그 증명을 하고 있는 걸까. 이형구의 뼈다귀 작품은 스위스 바젤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 제의가 들어온 상태. 2700여종의 유골을 소장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에서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이형구의 ‘톰과 제리’를 탐내고 있는 것. 만화 속 상상의 동물뼈다귀들을 진짜만 전시하는 곳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더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아라리오 전속작가인 이형구씨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관을 찾은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은 “구겐하임·모마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이형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 뉴욕에 첼시에 오픈하는 아라리오 뉴욕 전시 ‘2번째 선수’로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리히터 등 원로대가들의 작품과 엽기적이고 난해하고 일기같은 작품들이 수를 놓고 있는 세계현대미술 축제에서 작가의 노동이 두드러지는 이형구의 작품은 감각적이면서도 시원하고 답답하지 않는 영리한 작품으로 돋보이고 있다. ‘왜소 컴플렉스’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젊은 작가 이형구가 왜소한 한국관을 뚫고 세계미술시장으로 힘찬 날개짓을 펼칠지 기대가 되고 있다. 이번 베니스비엔날레는 11월21일까지 계속된다.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2007-06-12 11:06:41【베니스=박현주기자】“왜소 컴플렉스. 작품하면서 많이 극복됐어요.” 제 52회 베니스비엔날레 국내 작가 대표로 참가한 설치 조각가 이형구(39·홍익대·예일대 졸업)씨는 맨처음 ‘오브젝탈’작품을 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예일대에서 공부하면서 전철 등 대중교통을 탈 때 내가 그들과 비교해 왜소한 것에 상처를 받곤 했어요. 작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고 한편으로 덩치 좋은 남자가 되고 싶었어요” 코카콜라 PT병을 이용해 만든 기구에 물을 넣고 팔뚝을 집어넣자, 순간 확 커진 팔뚝을 보고 온 몸에 전율까지 느꼈다. 일상생활에서 넘치게 보는 아무것도 아닌 물건들이 그럴싸해보이면서 작가의 욕망을 실현시켰다. 이 기구들로 작가의 팔뚝은 뽀빠이 팔뚝이 됐고 손가락은 걸리버 손가락이 됐다.그의 욕망을 그가 손수 잘라만든 콜라PT병과 위스키잔이 실현시켰고 그는 팔뚝에서 더 진전해 얼굴로 전진했다.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왜소 컬플렉스)를 끄집어낸 그의 작품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세계인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뿔테가 굵은 안경을 쓰고 단발의 머리가 유난히 잘어울리는 이씨는 군더더기 없는 몸집. 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서 만난 그는 실제로는 그다지 왜소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한국이 베니스비엔날레에 참가한 1995년 이후 단독 전시작가로 처음 뽑힌 이씨는 “97년 이곳 비엔날레에서 강익중 이형우씨의 어시스턴트를 했는데, 10년 만에 그것도 단독 작가로 참가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철사로 연결된 투명 원형을 뒤집어쓰고 벌이는 오브젝탈 이벤트 퍼포먼스를 벌여 외국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관 전시는 이씨가 인체와 만화의 이미지를 응용한 작품으로 꾸몄다.레진(합성수지류)으로 뼈조각을 만들어 ‘아니마투스’를 만들었다. 아니마투스는 가상의 동물. 그러니까 만화속 캐릭터를 뼈조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작품 톰과 제리는 아직 국내 미공개 작품. 쫓고 쫓기는 속도감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만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하다. 이번 작품배경은 그가 좋아하는 만화작가 조셉바바라가 90세로 사망,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도 있다. “조각공부하면서 해부학은 기본으로 했고 동물해부는 따로 독학을 했어요. 날마다 뼈 연구를 했지요. 톰과 제리 만화를 너무 좋아해 이 만화영화 전집을 사다가 봤어요. 다시봐도 재미있더라고요.” 너무나 정교하고 세밀하고 색상도 진짜뼈와 구분을 못할 정도여서 사람들은 ‘가짜를 보고도 진짜’라고 생각한다.가상의 이미지에 불과하지마 마치 존재했던 것처럼 느껴져 실제 유골로 느껴질 정도다. 실제와 가상, 이 작품은 현실 자체가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원본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비디오작업 역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베니스에서 여러개의 헬멧을 뒤집어 쓰고 아무 말없이 베니스를 누비는 작품이다. 관광의 도시, 베니스를 사람도 없는 유령같은 도시로 연출, 베니스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프랑스 앙리꼬나바라 갤러리 관계자는 “전시 방식이 고고학적인 느낌이면서도 아주 흥미롭고 미래파적인 작업”이라고 극찬했다. 수도없이 갈고 깎고 색칠하고 상상력으로 창조해낸 유골들 작품. 자연사박물관같은 뼈조각으로 시선을 잡아끈 한국관 전시는 실제로 스위스 바젤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제의가 들어왔다. 이탈리아베니스 자르디니 카스텔로 공원,한적한 곳에 위치한 한국관.이씨가 왜소 컴플렉스를 느낄 정도로 다른국가관에 비해 작다. 흥미와 호기심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낚아채고 있는 그의 작품.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의 또다른 스타를 만들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2007-06-08 22:01:2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하퍼스 바자와 함께 오는 9월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라이스프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더 프레임으로 이뤄진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조성해 현대미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한다.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해줘 보다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협업 굿즈를 증정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23 08:48:40▲ 이형구씨 별세· 이수정 현정씨 부친상· 김상우 김동우씨(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빙부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3151
2024-07-22 10: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