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31)과 kt의 간판 선수 황재균(36)의 이혼설이 헤프닝으로 끝나게 될 전망이다. 지연측은 이혼설을 부인하며 해당 소동을 잠재웠다. 해당 커플의 이혼설이 화제가 된 것은 야구중계를 통해서였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중계진이 “그것 아냐.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라는 이야기를 했고, 또 다른 중계진이 “기사가 떴냐”라고 묻자 “국장한테 들었다. 애가 시합때 빌빌거렸던 이유가 있다”라는 멘트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이혼설을 퍼트린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 지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또한 운영이 되지 않으면서 이러한 사실은 더욱 큰 논란으로 번지게 되었다. 하지만 지연 측 관계자는 “직접 확인해본 결과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당시 중계진이었던 이광길 해설 위원은 "들은 말이 사실인줄 알았다. 확인을 하고 중계에서 말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재균이와 와이프 되는 분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29 19:46:03[파이낸셜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31)과 야구선수 황재균(37·kt 위즈)의 이혼설을 언급해 논란이 된 이광길 해설위원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해설위원은 26일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들은 말이) 사실인 줄 알았다"며 "확인하고 이야길 했어야 했는데 정말 미안하다. 섣불리 판단한 제 잘못"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해설위원은 지난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을 꺼냈다. 해당 내용은 이닝 사이 쉬는 시간에 사담으로 나눈 것으로 정식 라디오 방송으로 송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이를 본 청취자들 사이에서 "황재균이 이혼한 게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 캐스터는 다음 이닝 시간에 "여러분 그런 썰을 위원 님이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것이지 오피셜이 아니다"라며 사과했다. 이 해설위원 역시 방송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해설위원은 "(황재균이) 자기 실력을 못 발휘하고 있으니까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확인 안 하고 이야기한 게 잘못인 거다. 재균이한테 정말 미안하다. 잘 살고 있는 집안 건드린 것 같다. 해명할 게 없다. 섣불리 판단한 내가 잘못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황재균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6-26 13:52:12[파이낸셜뉴스]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31)과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36)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지연 전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에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지연 측은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지연은 황재균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한편 지난 5일 황재균이 소속된 KT 위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패했다. 당시 한화 이글스는 5-2로 앞선 8회 초 7점을 대거 올렸다. 하지만 투수 박상원이 8회 말 수비에서 김상수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과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KT 벤치가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고, 경기 종료 이후 양 팀의 충돌이 발생했다. KT 황재균과 장성우 등이 박상원을 따로 부르려 하는 과정에서 양 팀이 몰리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지연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까지 악플을 달았다. 지연은 그 뒤에도 SNS 게시글을 올렸으나, 결국 2주 만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중단을 선언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6-25 22:32:40[파이낸셜뉴스] 배우 전지현의 별거·이혼설에 시어머니와 남편이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만화 대사 패러디로 이혼설을 부인했고,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너무 화나는 날”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먼저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인기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했다. 한 캐릭터가 농구부 안감독과 친구들 앞에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젼젼(전지현) 남편하고 싶어요”라고 써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3일 자신의 SNS에 "Salad of the day"(샐러드 먹는 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 뻔했지만, 잘 참아 내고 상추 3장씩을 빵 대용으로 하고,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Greek yogurt(그리스식 요거트)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 먹음"이라고 적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전지현의 별거·이혼설을 주장했다. 전지현은 곧바로 “해당 방송에서 언급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고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 취하겠다”고 예고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6-04 09:10:03[파이낸셜뉴스] 배우 전지현이 이혼설 및 별거설을 일축했다. 앞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을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강력한 법적조치도 예고했다.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6-03 12:39:57[파이낸셜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에게 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과 이혼할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트럼프와 멜라니아는 지난 2005년 24살 나이 차이 극복하고 결혼했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전 트럼프 보좌관 스테파니 월코프의 말을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가 15년간의 '거래 결혼'을 마치고 백악관에서 떠나 이혼할 시간을 세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코프는 멜라니아 여사의 친구이자 트럼프 대통령 초기에 백악관에 입성해 정치적 조언을 한 인물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월코프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서 '별도의 침실'을 쓰며 '거래 결혼'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멜라니아 여사가 아들 배런에게 이혼 후 트럼프의 재산에서 동등한 몫을 떼어 주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매체는 또 다른 전직 보좌관 오마로사 매니골트 뉴먼도 "15년간의 결혼생활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이혼설'은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 '패배 승복'을 설득하고 있다는 CNN보도와 맞물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와 멜라니아는 슬하에 배런 트럼프를 두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11-09 14:07:56김은숙 작가 측이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6일 김은숙 작가 측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김은숙 작가는 현재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사업가 A씨와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김은숙 작가 역시 SNS를 통해 직접 "이혼 안 했다. 저희 세 식구 잘 살고 있다. 사실 확인도 없이 이런 기사가 나갔다"고 당혹스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2004년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다. 김은숙 작가는 26일 열리는 새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제작발표회에 최종회 집필을 이유로 불참을 알린 바 있다. 이하 화앤담픽처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앤담픽처스입니다. 먼저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습니다.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6-26 11:00:40▲ 사진: 호란 SNS 호란이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란 이혼설에 대해 호란 측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호란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미 법적 절차도 완료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세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호란은 현재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2016-08-30 16:28:26▲ 사진=TV조선 최란이 쌍둥이 임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시’에는 최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결혼하고 알콩달콩 지내다보니 2~3년이 훌쩍 지나갔다. 우리는 잘 지내고 있는데 아이가 없으니 이혼설이 돌더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황당했지만 이혼설에 휘말려 이혼할까 겁이나더라.”며 “그래서 무작정 태릉선수촌에 있는 남편을 지도하는 감독님께 찾아가 ‘합숙이고 뭐고 지금 내 인생이 너무 급하니 남편을 몇 달만 빌려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감독님이 지혜롭게 저의 편을 들어주셨고 남편과 두 달 동안 함께 지내게 되었다. 그 때 열심히 산부인과 다니면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
2016-08-24 00:53:17▲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촉촉한 오빠들'에 출연하는 현주엽과 그의 아내 박상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는 농구 해설위원 현주엽과 아내 박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현주엽은 과거 절친한 친구에게 약 30억 가량을 사기 당한 이야기를 꺼내며, 아내에게 “아이 잘 키워줘서 고맙고 힘든 시기 잘 넘겨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주엽의 아내 박상현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상현 씨는 홍익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7년 현주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앞서 지난 3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그는 단아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현주엽은 이날 자신의 이혼설에 대해 "아직 이혼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변에서 선후배들이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 이혼 안 하고 잘 살고 있다. 두 아들이 있다. 멀쩡하게 살고 있다"라며 "은퇴한 후에 사기를 당하며 사업을 실패했다. 운동선수들이 그렇게 사기를 당하며 이혼을 하는 게 수순처럼 보여져서, 주변에서도 힘든일을 겪었으니 이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우리 집사람이 날 쉽게 놔주질 않았다"라며 이혼설을 해명했다. 박상현 씨 역시 "이혼 소문을 들었다. 잘 살고 있다"라고 해명해 이목을 끌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26 08: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