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부동의 이혼 사유 1위로 '불륜'을 꼽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나래 변호사는 "동호회에서 불륜이 많다고 하지 않냐"면서 "예전엔 등산 모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제가 들은 얘기 있는데 이거 맞냐. 그런 목적 있는 분은 오른쪽 다리를 살짝 걷고 다닌다고. (불륜인들) 서로가 아는 사인이라더라"고 물었다. 양나래는 "저도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맞다"면서 "다만 워낙 매체, 미디어에 나와서 다들 알다보니 지금은 없어졌다. 원래는 진짜 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나래는 "국가에서 발표한 통계상 이혼율은 낮아졌지만 체감상 이혼율이 늘어난 것 같다"면서 "최근 결혼을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혼인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4년 미만'의 사실혼에 대한 이혼 소송이 늘어나 이같이 느꼈다"고 했다. 10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인 그는 "이혼 사유 1위가 '불륜'이다"라며 "배우자의 불륜은 숨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40년여 년 동안 결혼생활을 한 남성이 등산모임에서 한 여성을 만난 후 집을 팔고 잠적했다는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03 08:27:36[파이낸셜뉴스]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의 비혼 출산 논란이 다양한 담론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두 사람이 좋은 선례를 남겨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해 주목된다. 이혼 전문 양소영 변호사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아빠 정우성, 엄마 문가비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먼저 정우성과 문가비의 선택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며 “축하하고 칭찬해줘야 하는 일인데, 억측과 비난이 쏟아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소중한 생명이 태어난 것은 우리가 축하해야 할 일이고, 출산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 문가비씨와 (아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한 정우성씨에 대해 칭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언급하며 “문가비의 출산과 관련해 마치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는데 그 자체가 우리사회가 갖고 있는 미혼모에 대한 편견”이라며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가족이 만들어지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문가비에게 “아이가 나중에 그 박제된 온라인 글들을 접할 가능성이 있으니, 온라인상의 비난과 모욕, 명예훼손의 글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정 대응을 하라”고 조언했다. “면접교섭 중요...안하면 정서적 학대" 양 변호사는 또 젊은 세대의 달라지는 결혼과 출산관에 대해 언급하며 “출산은 결혼과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는 이슈가 됐다"며 "그 선택을 존중하고 그 용기를 칭찬하고, 앞으로 (그들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주위에서 어떤 도움을 줘야하는지 이런 걸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짚었다. 정우성이 앞서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양육비 지급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 변호사는 이 영상에서 “면접 교섭”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두 사람이 좋은 선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양육비만 줄게 아니고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것을 다해야하는데 그중 제일 중요한 게 면접 교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양육자가 아이를 만나러 오지 않는 것은 그 아이에게 버려졌다는 사인을 주는 것”이라며 “이는 정서적 학대"라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면접 교섭과 관련해선 양육자도 비양육자가 면접 교섭을 잘할 수 있게 협조를 해야 한다”며 “정우성씨가 앞으로 아이를 만나는 모습이 알려질 수밖에 없을 텐데, 정우성씨의 그런 모습이 다른 가정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우성이 모범적인 케이스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바랐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혜원이 운영하는 '멋진 언니'에도 출연해 정우성 비혼 출산에 관련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가해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우성, 황정민이 주연한 영화 '서울의 봄'은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황정민), 편집상, 최다관객상을 들어 올렸다. 정우성은 김성수 감독과 제작자인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에게 트로피를 건넨 뒤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께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30 23:17:51[파이낸셜뉴스]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이혼 소재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방송 5회만에 시청률(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16.8%를 돌파하며 화제다. 이 드라마는 현직 변호사가 집필한 만큼 공감력 높은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에피소드, 유쾌한 웃음 속 진한 여운을 안기는 메시지, 현실에 발붙인 캐릭터들의 사연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긴 원동력이 됐다. 화제성 순위도 올킬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4주 차 TV 드라마 부문 1위, OTT를 포함한 통합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 "5년 넘게 준비, 처음 느껴보는 종류의 행복"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는 30일 제작사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느껴보는 종류의 행복이다. 5년이 넘는 긴 기간에 걸쳐 준비했기 때문에 행복과 안도감이 함께 드는 것 같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이야기에 시청자분들이 많이 공감해 주시는 것 같다”라면서 호평의 비결을 전했다. 인상 깊었던 시청자 반응이 있었냐는 질문에 “작가로서는 ‘맛있게 맵다’, ‘몰입감이 높다’ 등의 리뷰가 기뻤고, 변호사로서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생각과 편견을 깨줘서 고맙다’, ‘현직 변호사님 영업비밀 들켰네’ 등의 반응이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처음 드라마를 집필하는 작업도 쉽지는 않았을 터. 이에 최유나 변호사는 “변호사 시험을 한 번 더 본 것 같았다. 그만큼 공부할 게 많았고, 지난 5년간 변호사 업무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집필에 매진했다. 처음이라 더 소중한 작품”이라며 “극 중 유리처럼, 20대에 변호사가 되어 사건을 다루며 혼란과 내적 갈등을 많이 느꼈다. 성장해 나가면서 제가 느낀 것들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김가람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제가 작가로서는 처음이라 많이 배려해 주시는 것을 매 순간 느꼈다. 감독님은 감성이 풍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곱고 바른 분인 것 같다. 감독님의 연출이 드라마를 아우르는 관계와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더 깊이 있게 만들어주셨다. 절을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 ‘굿파트너’를 집필함에 있어 ‘현실적인 딜레마’를 보여주는 데 신경을 썼다는 최유나 변호사. 그는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혼변호사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누군가가 이혼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보게 되길 바랐다”라면서 “그렇게 된다면 제가 조금이나마 ‘이별을 예방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모두가 저마다의 사정이 있기에,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함부로 말해선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극 중 주인공들이 서로를 화나게 하기도 하지만 깨달음을 주는 것처럼, 다르다는 것이 서로에게 큰 성장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도 전하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점이 차은경과 한유리의 캐릭터를 ‘상극변호사’로 설정한 주요 이유였다고. 최유나 변호사는 장나라, 남지현 배우의 싱크로율에 대해 “100%에 두 배우의 해석과 매력이 덧붙여져 200%”라며 극찬했다. 이어 “장나라 배우의 연기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은경을 자칫 ‘센캐’로만 표현할 수도 있는데, 상황에 따라 때로는 차갑고 무심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잘 표현해 주셔서 드라마가 훨씬 더 재밌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한유리’를 연기한 남지현 배우에 대해서도 “열혈 한유리 그 자체다. 눈빛에서 신입의 열정이 뿜어져 나오고, 다양한 표정으로 유리를 대본보다 더 매력적으로 표현해 주셨다”라면서 “두 분의 케미스트리는 제가 말하지 않아도 시청자분들이 더 잘 느끼실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굿파트너’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각기 다른 여운을 남기는 에피소드다. 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과몰입 그 이상의 다채로운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싸움 자체를 즐기는 사람은 심판이 사라지는 순간 열정도 식는 법이야’라는 2회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최유나 작가는 “13년 차 이혼변호사로서 서로 어떤 실익도 없이하는 소송, 그저 싸움을 위한 싸움은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표현된 대사라 더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극을 쓰며 가장 애착이 갔던 에피소드는 ‘8회’를 꼽았다. “제가 엄마라서 부모와 자식 관련된 사건을 볼 때 가장 마음이 쓰이는데, 그런 의미에서 8부 에피소드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17년차 이혼변호사도 자기 이혼 소송엔 이성적일 수 없어" 지난 방송에서는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한재이 분)의 반격에 맞서 전면전을 선포한 차은경, 한유리의 워맨스가 눈길을 끌었다. 최유나 변호사는 “수천 건의 이혼 사건을 다룬 17년 차 이혼변호사도 자기 일에 있어서는 마냥 이성적일 수만은 없다. 은경이 변호사로서의 이성적인 모습과 배우자에게 상처받은 사람으로서 폭발하는 감정적인 모습 중 무엇을 우선으로 택할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6회 이후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유나 변호사는 “우리 드라마는 결국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대정’ 변호사들의 파트너십, 의뢰인과 변호사 간의 파트너십,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등 계속해서 등장할 에피소드 속 다양한 관계성에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6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휴방, 오는 8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30 15:40:55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배우자와 다툼이 발생하여 이혼을 선택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으며, 이혼상담을 위해 변호사를 찾아와 상담을 신청하는 경우들이 증가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이혼전문변호사를 통해 상담을 신청한 사례 중 하나를 살펴보면, 70대 남성인 A씨는 최근 아내와 이혼을 결심하고 상담을 신청했는데, A씨는 돈을 버는 대로 아내에게 맡겼지만 돈은 자꾸 사라졌고, 본인 몰래 집을 산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소연 했다. 또한 A씨는 이혼을 생각하고 아내에게 협의이혼 의사를 물어보았지만 아내는 큰 돈을 주지 않으면 절대 협의이혼을 해줄 수가 없고, 이혼을 하고 싶으면 A씨가 맨몸으로 집에서 나가라고까지 했다며 법원에 가서 아내와 재판하는 것이 남들이 알까 부끄럽고 자식들에게 창피하다며 재판상이혼을 해야 하는 지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연초희 이혼전문변호사는 “재판상이혼을 할 경우 대리인인 변호사가 법정에 출석하여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하고 재판을 진행하기 때문에 의뢰인이 직접적으로 법원에 와서 재판을 진행하는 경우는 법원에서 의뢰인의 의사를 꼭 직접 물어보고 판단해야 할 사항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드물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자가 이혼소장을 보내와서 이혼소장을 들고 변호사를 찾아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하여 문의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홍혜란 이혼전문변호사는 “이혼소송을 당해 소장 부본을 송달받았다면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야하며, 이 기한 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원은 피고가 소장에서 상대방이 주장한 내용을 인정한 것으로 보고 변론 없이 원고 승소 판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혼을 원하는 경우에는 배우자와 합의해서 이혼소송을 취하하고 협의이혼을 할 수 있으며,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소장의 내용을 모두 인정하는 취지의 답변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다만, 이혼은 원하되 상대방이 제시한 이혼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답변서를 제출하는 것 이외에도 상대방의 주장과는 다른 조건으로 이혼을 원하는 취지의 반소장을 상대방이 제기한 이혼소송의 변론 종결 시까지 제출할 수 있고, 이혼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제출기한 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서 상대방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거나, 재판상이혼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지원피앤피는 천안, 대전, 인천, 부산, 창원, 평택, 청주, 전주, 논산에서 사무소를 운영하여 다수의 이혼전문변호사들이 진행한 양육권 및 친권, 재산분할, 위자, 사실혼관계존부확인청구 소송, 상속 등 성공적인 가사소송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직면하고 있는 법률문제에 대하여 면밀한 법리분석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08-05 15:10:18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결혼식을 미룬 채 약혼 상태로 지내는 연인들이 많은데, 이렇게 약혼상태에 있다가 당사자 한쪽이 갑자기 파혼을 통보하는 일들도 발생하여 변호사를 찾아와 상담을 의뢰하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이혼전문변호사가 진행한 약혼해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살펴보면, 신청인과 피신청인은 매주 주말에 여행을 다니는 등 교제를 지속하면서, 서로 결혼에 대해 자주 언급하였고, 장래에 대해서도 의견을 깊이 나눴다. 이후 신청인과 피신청인 사이에 자녀가 잉태되자 신청인과 피신청인은 부부로 함께 살기로 서로 약속을 하였고, 이후 결혼 준비를 위한 결혼 계획서, 결혼박람회 방문 일정, 신혼 주택 입주일 및 결혼 예식날짜, 이 사건 태아를 위한 어린이집 선정 등을 준비하였고, 신청인과 피신청인은 가족으로부터 결혼에 대한 축복을 받기까지 했다. 따라서 신청인과 피신청인은 민법 제800조에 따른 서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래에 혼인을 약속한 약혼 관계가 성립된다. 그러나 피신청인은 신청인의 바람과 달리 제3자인 양친이 강력히 반대하는 핑계를 대면서 예정된 결혼식 날짜를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 약혼의 의무를 저버리고 신청인에게 일방적인 약혼 파기를 통보했다. 이후 신청인은 정신적으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에 괴로워하고, 육체적으로도 하복부 통증 및 출혈 등이 발생하여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게 되었고 2주간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신청인은 피신청인의 일방적인 귀책 행위 및 의사 표시로 인하여 이 사건 약혼이 해제되었으므로 손해배상조의 위자료를 지급할 책임이 있다는 주장으로 이 사건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 신청인의 대리인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변호사는 신청인이 피신청인의 약혼파기로 인하여 미혼모가 되는 상황, 신청인의 장래, 신청인의 치료 상황 등에 비추어 피신청인과 피신청인의 양친의 행위 등으로 신청인이 상당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은 사실이 명백하다는 주장과 함께 증거자료로 사진, 카카오톡 캡쳐화면, 결혼준비리스트, 진단서 등을 제출했다. 이에 법원은 피신청인은 신청인에게 1,600만원을 지급한다는 조정이 성립되었다.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연초희 변호사는 “약혼의 해제가 당사자 일방의 과실로 인한 것이라면 상대방은 그에 대해 재산상·정신상의 손해를 배상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며, “약혼해제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는 가정법원의 조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혼전문변호사와 함께 소송을 준비하면서 상대방의 귀책사유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사전에 확보하고 정리하여 청구하는 것이 위자료 액수 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지원피앤피는 천안뿐만 아니라 대전, 부산, 창원, 인천, 평택, 청주, 전주, 논산에서 사무소를 운영하여 재직 중인 다수의 이혼변호사들이 진행한 양육권 및 친권, 재산분할, 위자료, 사실혼관계존부확인청구, 사실혼 위자료 청구 소송 등 성공적인 가사소송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직면하고 있는 법률문제에 대하여 면밀한 법리분석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07-14 11:52:35재판상 이혼을 제기하기 위하여 변호사를 찾아오는 분들 중 재산분할 청구를 할 경우 상대방이 이를 알고 재산을 처분해버리는 일이 발생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재판도중 상대방이 재산을 임의로 처분해버리는 것을 방지하고, 재판 이후 집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재산에 가압류·가처분을 신청할 수 있다. 법무법인 지원피앤피에서 진행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에서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사례를 살펴보면, 채권자와 채무자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로, 채무자는 채권자를 의심하고 감시하는 등 중증의 의처증 증세를 보이고, 결국 채권자를 폭행하여 별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이 채권자는 혼인생활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되어 민법 제840조 제6호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하여 대전가정법원에 재판상 이혼을 청구했다. 이와 동시에 채권자는 채무자에게 이 사건 이혼을 청구하면, 채무자는 대전 소재 다가구 주택을 처분해버리거나 해당 주택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채무를 늘려서 재산분할을 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사실상 해당 다가구 주택은 채무자의 유일한 재산인데, 채무자가 이를 임의로 처분하여 소비해 버린다면 채권자가 채무자를 상대로 한 본인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집행할 재산이 없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채권자는 그 집행보전을 위하여 이 사건 가압류 신청을 하였다. 이에 법원은 채권자의 청구를 받아들여 채무자의 소유의 이 사건 부동산을 가압류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유승린 이혼전문변호사는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으로서 부부 중 누구의 소유인지가 불분명한 공동재산이다. 부부의 공동재산에는 주택, 예금, 주식, 대여금 등이 모두 포함되고, 채무가 있는 경우 그 재산에서 공제된다. 또한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 중 다른 일방이 그 특유재산의 유지·증가를 위해 기여했다면 그 증가분에 대해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재산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구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압류 및 가처분의 경우 법원을 통해 결정을 받기위해서는 청구채권(피보전권리)이 명확해야하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법원은 재산을 동결시키는 이러한 보전처분의 경우 매우 엄격하게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가압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변호사와 함께 상담을 진행하고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법원을 통해 인용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법무법인 지원피앤피는 전주, 인천, 부산, 대전, 창원, 천안, 청주, 평택, 전주, 논산에서 사무소를 운영하여 재직 중인 다수의 이혼변호사들이 진행한 양육권 및 친권, 재산분할, 위자료, 사실혼관계존부확인청구 소송 등 성공적인 가사소송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직면하고 있는 법률문제에 대하여 면밀한 법리분석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06-17 13:59:53요즘 우리 주변에서 이혼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이혼 절차가 매우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이혼하는 부부의 사정에 따라 각기 다르기 때문에, 부부가 이혼에 직면하게 된 상황이나 이혼하려는 사유, 그리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만약 배우자 양측이 모두 이혼에 대한 의사가 있고, 재산분할, 위자료 등의 사안에서 합의가 모두 이루어진 상황이라면 협의이혼 절차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중 하나라도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소송을 통해 이혼을 진행해야 한다. 이혼소송은 부부가 겪고 있는 갈등에 대해 가정법원의 판결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당사자가 혼인관계를 파탄 낸 유책 배우자라면 소송 제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법원에서 ‘유책주의’에 따라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우자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할 때, 소장에는 청구 취지, 사건 내용에 대해 명확하게 써야 하고, 이에 대한 증거자료도 제출을 해야 한다. 또한 이혼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법적 요건에 맞아야 하는데, 민법에서 규정하는 6가지의 이혼사유 중 하나가 충족되어야 한다. 민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6가지의 유책 사유로는, 배우자가 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경우,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않은 경우, 그 밖에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는 경우 등이다. 법무법인 율빛 이지은 대구 이혼전문 변호사는 “이혼소송은 부부관계를 청산하는 것은 물론,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다수의 이혼소송 경험이 있는 대구 이혼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혼소송절차에서는 이혼 사유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 부분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증명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증거수집이 어려워 불법도청, 불법 어플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불법적인 방법으로 증거수집을 할 경우 경우에 따라 형사상 처벌 대상 이 될 수 있고, 상대방에게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까지 질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거수집 단계부터 이지은 이혼전문 변호사의 체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만약 이혼 소송 절차에서 부부가 헤어지는 사유를 정확하게 입증하지 못할 경우, 상대방이 이혼 자체에 대하여 다툰다면 청구 기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혼 사유와 이를 입증하는 증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혼소송 과정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가 이혼 소송이라는 과정 자체가 이혼 자체뿐만 아니라,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비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까다로운 부분들을 조정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배우자와 갈등을 빚거나 충돌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에 감정적인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소송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이혼 소송 자체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사자가 지치지 않고 원하는 결과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이혼전문 변호사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대구 이혼전문 변호사 법무법인 율빛 이지은 변호사는 “이혼을 진행하는 데 있어 정확한 법적 검토 없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지식이나 주변에서 들은 내용들을 토대로 홀로 진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불법적인 방법으로 증거를 취득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 형사고소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 초기 분쟁 단계부터 이혼전문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꼼꼼하게 검토하고 대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은 변호사는 국내 2대 대형 로펌 광장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이혼분야 전문 변호사로 인정을 받아 대구, 경북지역에서 다양한 이혼, 가사사건들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의뢰인이 이혼 과정에서 상당한 아픔과 후유증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이혼 후까지 고려하여 세심한 이혼상담을 제공하며 신뢰를 다지고 있다.
2021-01-27 16:29:18명절이 되면 고부간의 갈등도 문제지만 장서간의 갈등도 종종 벌어진다. 30대 남성 김모씨 명절이 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명절 때 처가 집 가기가 두렵다. 결혼 전부터 김씨를 마음에 안 들어 했던 장모가 무시하고 경멸하는 말을 계속하고 심지어 자신의 부모와 가족들까지 험담을 하는 통에 모멸감이 극에 달하기 때문이다. 배우자는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지만, 오히려 사실이 아니냐며 장모 편을 들 때면 김씨는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한다고 한다. 하지만 김씨는 이 고민이 가족과 처가에 대한 고민이라 누구와 어떻게 상담을 해야 하는 지, 이혼은 되는 것인지가 고민이라고 한다. 이혼전문변호사 김진환 변호사(법무법인 세령, 대표변호사)는 명절 전후에 증가하는 이혼사례에 대하여 “명절에 발생하는 부부갈등이 마치 명절 때문인 것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 동안의 부부갈등이 명절을 기폭제로 하여 폭발하는 것이다. 평소에 부부가 서로 배려해주고 존중해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원인을 분석하며 명절의 극심한 부부 갈등으로 이혼을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했다. “우선, 이혼은 나쁜 것, 불행한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데 잘못된 결혼, 파탄 난 혼인상태가 불행한 것이지, 이를 해결하고 행복해지기 위한 이혼이 나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혼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적인 생각이나 죄의식을 갖기 보다는 불행한 상태를 없애는 것이 개인의 행복추구의 권리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이혼을 결정했다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두 사람이 부부로서, 가족으로서 함께 살다가 이를 정리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자녀의 양육문제, 함께 형성한 재산분할문제, 만약 일방의 잘못이 있다면 그에 대한 손해배상 내지 위자료의 문제 등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한다. 이때 이혼전문변호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것이 현명하다. 한편, ‘법무법인 세령’ (www.1661-8372.com)은 김진환 대표변호사와 사법연수원 교수,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를 비롯한 13명의 변호사가 이혼,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과 친권 등 전문분야를 전담하고 있다. 문의: 02-535-9664
2016-02-05 17:48:11이혼 소송, 전문가의 자문으로 현명하게 대처가능 최근 통계청의 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이혼 부부는 11만 4300여 쌍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이혼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부부가 서로의 주장을 충분히 반영해 합의 이혼을 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이혼 부부간 자녀 양육권 친권 및 이혼재산불할, 위자료 지급에 관한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아져 결국 복잡한 소송절차를 거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법무법인 화연의 이혼소송 전문변호사 박순덕 변호사는 “이혼은 부부간의 혼인 관계를 해소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자녀를 포함한 가족관계를 정리하고, 재산 또한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복잡하다”며, “때문에 막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되면 생각지 못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에 부딪혀 분쟁에 되는 부분에 집중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혼 소송 시, 증거 관계가 분명하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본인이 직접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좋지만, 증거나 절차상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 변호사를 선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변호사는 “이혼 소송의 경우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변호사 선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변호사 선임 시, 면담과 사건 진행을 누가 하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하며, 해당 분야 전문 변호사로서 풍부한 해결 경험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변호사 사무실의 경우 변호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사무장이나 직원이 소장을 작성해 사건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변호사가 꼼꼼히 사건을 살피지 않기에 소송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국제이혼 등 이혼 소송 자체뿐 아니라 간통, 가정폭력 등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는 형사 사건의 소송 경력과 승소비율 등을 미리 확인해 검증된 변호사를 선택해야 한다. 박변호사는 “이혼 소송의 경우 변호사의 역할은 한 가지 더 늘어난다”며, “무엇보다 이혼 자체가 부부, 자녀에게 아픔이 되는 것은 물론, 이혼 소송 진행과 과정에서 느끼는 수치심과 배신감은 결국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으므로 의뢰인을 이해하고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호사가 상담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덕 변호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1991년)한 후 곧바로 서울대 법대에서 법학을 공부, 1997년 사법 시험(39회)에 합격. 그 간 법제처법령심의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 국선변호사, 민변여성인권위원회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이혼 상담 등 가정법률 상담에 힘써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혼상속 전문 법무법인 ‘화연’ 홈페이지(www.thinklaw.co.kr)를 통해 전문 상담 가능하다.
2014-05-16 10:58:55'지고는 못살아' 김나운이 최지우의 로펌 선배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못살아'에서는 형우(윤상현 분)가 협의이혼에 응하지 않자 은재(최지우 분)가 이혼 전문변호사를 선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 날 이혼소송장을 받은 형우는 은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화에 적극 응하고 현재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 알리며 애를 썼다. 하지만 형우의 노력을 은재는 협의 이혼을 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파악하고 소송을 가기 위해 자신의 로펌 선배이자 이혼 전문변호사인 김나운에게 의뢰했다. 이에 은재를 만나러 온 형우는 은재가 자신의 사건을 선배 변호사에게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재빨리 머리를 굴려 코등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자신이 은재에게 맞고 산다며 녹취와 증거를 사무실로 보내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이를 본 선배는 뚜렷한 증거가 있는 상황에선 사건을 맡을 수 없고 이에 대한 비밀은 꼭 지켜주겠다는 말을 남긴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임대차 문제로 시어머니인 금지(김자옥 분)의 손에 이끌려 함께 찾아간 가게에서 은재가 정난(박원숙 분)을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이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장근석 스캔들 심경고백, 피겨요정 김연아와 스캔들? 최초고백 ▶ 김수미 삭발, "실천으로 옮겼다" 13년 전 충격 영상 ▶ 하이킥3 4종 포스터, 맨인블랙부터 패션화보 컨셉까지? ▶ 이승기, 노주현 딸 결혼식 축가 선곡은? '원하고 원망하죠' ▶ '스파이명월' 한예슬-에릭 해피엔딩 결말 시청률은 씁쓸한 최후
2011-09-08 00:37:32